알사탕 이벤트 때문일까? 북유럽 문학 판매율이 저조한 편인데, 그중 판매율이 좋았던 '밀레니엄'을 넘어서 버렸다. 스릴러 쪽에 관심이 있으니 읽고 싶은 맘이 있긴한데... 

 

책 두권을 나란히 놓아두니 전체 표지 디자인이 되는 구성 맘에 든다. 아직 이 작가의 작품들을 읽어보지 못했는데, 이번기회에 읽어볼까? 

 

'나니아 연대기'의 작가 클라이브 스테이플즈 루이스가 이런 책도 썼다는거 처음 알았다. 3부작으로 출간 예정인것 같은데... 3부작 모두 나오면 도서관에 신청해볼까? 

 

기괴한 삽화가 수록된 브람 스토커의 '드라큐라' 삽화 때문인지 가격이 쎈데, 갖고 싶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이후로 독일 스릴러 문학도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그런데 표지 디자인들이 살짝 비슷한 느낌들로 가는듯..  

 

단편 한국 추리소설이라는 이유만으로도 관심이 가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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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1-08-19 2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클라이브 스테이플즈 루이스의 우주 3부작은 고전적 의미의 sf소설이라고 할 수있죠^^

보슬비 2011-08-21 21:04   좋아요 0 | URL
역시 카스피님은 공상과학 소설에 대해서 모르는것이 없으신것 같아요.
고전적 의미의 SF소설이 뭔지 궁금하네요.

카스피 2011-08-30 22:44   좋아요 0 | URL
좀 설명하기 애매한데 현대적 의미의 SF소설의 효시는 20세기 초반에 나온 휴고 건즈백의 랄프 1249+(제목이 정확한지 모르겠는데 대충 랄프+4자리 숫자+플러스였던것 같아요.여기서 플라스(+)는 세계적으로 인류에 공헌한 사람에게 붙이는 존칭이라고 소설속에서 나오더군요)인데 이 소설속에는 현재 쓰이는 대다수 과학 기술들이 나오지요.백년전 작품임에도 100년후 미래를 정확히 예측했는데 이 작품의 영향으로 그후 SF소설들은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미래 예측이 SF소설의 본질인양 하던 때가 있어습니다.
하지만 19세기에 나온 SF소설들 특히 웰즈의 작품들은 SF소설이라고 하지만 작가 자신은 자신의 작품을 SF소설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정치 풍자 소설이라고 생각했지요.SF소설의 정수라고 할수 있는 타임 머신의 경우에도 일반적으로 독자들은 타임머신이란 시간 여행 기계에 주목했지만 웰즈는 80년후의 미래 인간들의 관계 즉 브르죠아와 프롤레타리아의 관계에 더 신경르 슨 작품이지요.
고전적 의미의 SF란 과학 기술적 측며의 접근이 아닌 인문 사회학적 측면으로 접근한 SF소설들로 과학 기술에 대한 인식이 적었던 19세기에 주로 나왔습니다.하지만 동시대의 작가중 쥴 베른만이 특이하게도 당대 과학 기술을 바탕으로 SF소설을 썼는데 그래선지 그의 작품은 현재에 읽으면 너무나 익숙하지만 시대에 뒤진 과학 소설이란 느낌을 주어 오히려 잘 안읽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보슬비 2011-08-31 20:38   좋아요 0 | URL
정말 카스피님은 SF소설쪽으로는 굉장하신것 같아요. 무언가 좋아하더라도 얇은 지식만 가지고 있는 저로써는 범접할수없는 포스를 가지고 계신것 같아요.

제가 제대로 이해한것이 맞다면, '1984'와 같은 소설이 '고전적 의미의 SF소설'로 이해해도 되는건가요?^^
 

 

'하루하루가 세상의 종말'을 통해 알게 된 책. 

마거릿 애트우드는 '시녀 이야기'로 알게 된 작가인데, 이런 책이 있는줄 몰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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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다가 '가스 닉스'에 대한 주석을 보고 원래 '고왕국기'만 알고 있었던 차에 그의 작품들을 찾아봤어요.

'Keys to the Kingdom'이라는 시리즈. 제가 좋아하는 환상문학이네요.
궁금해서 찾아보았습니다.

  

 

 

  

시리즈 외에 다른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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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표지가 인상적이어서 기억에 남았던 책이었는데, 번역할 예정이라네요. 

재미있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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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작으로 출간중인 '추락천사' 시리즈의 3번째권인 '열정의 천사'가 출간되었네요. 

표지들이 모두 인상적이지만, 전 1편이 가장 마음에 들긴해요. 3편은 왠지 거식증 걸린것 같다는......... -.-;; 

이제 4편만 나오면 시리즈의 완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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