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가 은근 몽환적이라 기억해두었던 책이었는데... 

 

최근 출간된 '긴집의 살인' 작가의 작품이었네요. 

원래 이 책으로 데뷔했다는데, 그러고보면 데뷔작이 늦게 번역되었군요. 그나마 국내에서 인기가 있어서 번역되었겠지요. 앞으로 '~집'시리즈 나올거라는데 기대됩니다. 

 

역시 표지가 마음에 들었던 이 책들도 '우타노 쇼고'의 작품들이었네요. 

 

비틀즈를 연상케 하는 표지. 참 이장면 많이도 패러디하네요. 

 

이건 무엇을 패러디한걸까? 

   

그외에 관심이 생기게 하는 책과 

  

 솔직히 읽고 싶지 않게 하는 책. 역시 저에게는 표지 디자인이 정말 중요한듯. ^^;; 

 

 

외서 표지들

  

 

 

 

 

  

 

 

은근 일본 서적들 정신없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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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1-10-22 16: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음에 드는 표지들이 많아요.
그리고 관심가는 책들도 몇 권 보이고요.^^

보슬비 2011-10-22 19:19   좋아요 0 | URL
네. 이번 기회에 도서관에 신청해 놓고 읽어 볼까해요.
한동안 일본 추리소설 좀 멀리했는데 다시 친해져볼까봐요.

이박사 2011-10-25 0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밀실살인게임 2.0 역시 비틀즈의 앨범 중 하나에서 따왔답니다. 클로이 님의 일러스트가 참 예쁘죠. 우타노 쇼고는 가장 자유롭게 글을 쓰는 일본 미스터리 작가라서.... 작품의 질도 약간 차이가 있고, 호오도 많이 갈리지요.

혹시 네이버에서도 보슬비 아이디 쓰시나요? 댓글 달아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전 힐튼남이란 닉네임을 쓰고 있네요,^^

보슬비 2011-10-25 20:27   좋아요 0 | URL
그런가요? 천천히 살펴봐야할것 같아요.

아, '힐튼남'님이 '이박사'님이시군요. 종종 서재 놀러갔었는데, 몰랐답니다.
네. 같은 아이디로 사용하고 있어요.^^
 

 

 

  

3편이 시리즈 완간인지 모르지만, 재미있어 보이는 표지 디자인이라 관심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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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1-10-19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타지 동화군요.
동화라고 안 하셨으면 판타지소설이라고 생각 했을거에요.^^

보슬비 2011-10-19 11:16   좋아요 0 | URL
동화라는 기준이 모호하지만..^^;

청소년용 판타지라 보시면 되요.ㅎㅎ
 

 

  

노툴담은 한번 읽고 싶은 책.

  

그림형제의 동화만큼 표지도 너무 매력적인걸..

  

이미 'The Wind in the Willows'는 있는데도 갖고 싶어.

 

 

'The Woman in White'는 처음 알게 된 책인데, 궁금하다.  

 

 

 

  

 

세익스피어의 작품들도 시리즈로 나왔네.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는 고전 시리즈가 아닌가 싶네요. 이참에 구매하고 싶긴하지만, 왠지 소장용이 될듯하여..^^;; 

페이퍼백이라 오랜 소장을 하면 색이 바랠수가 있어요. 틈틈히 한권씩읽는것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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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1-10-10 0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표지들이 약간 어두워 것 같아요.
하지만 마음에 드는 표지도 몇 권 보입니다.ㅎ
보고싶은 책들은 구매해줘야해요.ㅋㅋㅋ

보슬비 2011-10-10 10:30   좋아요 0 | URL
가격대비 나쁘지는 않아요. 그런데 이 책들 읽으려면 한권에 한달 생각해야할듯.ㅎㅎ ^^;;
 

  

남자는 물론 수컷 포유동물이 순식간에 사라진 지구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남자 요릭 브라운(Yorick Brown)의 이야기. 제목의 Y는 Y염색체와 주인공 이름의 첫 글자를 의미한다. 여자들로 가득한 세상에 혼자만 살아남은 남자가 된다면 그곳은 천국이 아니라 지독한 재앙이 될 거라는 무서운 상상을 그려 냈다. 발표당시 미국 현지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으며, 독자들 사이에서 실사화를 원하는 만화 1순위로 언급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2002년. 급작스러운 원인불명의 괴질이 지구를 휩쓸어 한순간에 지구상의 모든 수컷 포유류가 전멸한다. 95% 이상의 비행기 파일럿과 트럭 운전사들, 선박의 선장들이 사망했으며, 강력범 수감자의 92% 역시 사망했다. 전 세계 99%의 기술자, 전기공 건설노동자가 사라졌다. 85%의 국회의원이 죽었고 가톨릭 신부, 이슬람 이맘, 정통 유대교 랍비 100%가 사망했다. 남자들이 사라지자 남성 위주로 굴러가던 현대 사회의 모든 시스템은 엉망진창이 됐다.

아이즈너상 3회 수상의 영광에 빛나는 이 작품은 “내가 읽은 그래픽 노블 중 최고의 작품이다.”라는 스티븐 킹의 찬사가 말해 주듯 걸출한 SF 스릴러가 발산하는 스토리의 힘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 준다. 기발하고, 매혹적이며 흡인력 있는 설정 안에서 문학, 음악, 영화 등 장르를 막론하고 미국 대중문화 코드를 광범위하게 차용하여 재기발랄하게 쏟아내는 등장인물들의 대화는 이 작품의 놓칠 수 없는 또 다른 재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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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11-10-06 15: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로도 만들어질 예정이라는데, 은근 재미있을것 같은 책이예요.

원서가 비싸니깐 이건 기다렸다가 번역으로 사는것도 괜찮을듯.

게다가 원서의 2권이 디럭스 에디션으로 한권으로 묶인거니깐 번역서가 더 저렴하다. 하지만 나머지 4권은 언제까지 기다려야하지?

후애(厚愛) 2011-10-08 17: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표지들이 좀 으시시하네요.^^
표지를 보니 읽고 싶은 마음이 안 생겨요.^^;;

보슬비 2011-10-09 08:57   좋아요 0 | URL
으시시한가요?^^
살짝 읽어보니 읽어보고 싶은 마음도 들긴하는데,
시리즈 다 나오면 그때 생각해봐야할것 같아요.
 

 

 

관심 도서, 그런데 외서 표지를 보니 '로버트 매케먼의 소년 시대'가 떠오르게 하네요.  

  

'퍼시잭슨과 올림포스 신'의 작가 릭 라이던의 신작이예요. 

퍼시잭슨 시리즈도 어린이 도서인만큼 표지를 달리하여 분권했는데, 이 시리즈도 분권하면서 표지가 다르네요. 분권표지만 봐서는 분권된지 모르겠습니다.^^;; 

재미있게 읽은책인데 번역서가 '퍼시잭슨'에 비해 인기가 없는것 같아 안타깝네요. 

 

난 좀더 코지한 원서 디자인이 훨씬 마음에 드네요. 시리즈로 내놓다보니 분위기를 비슷하게 가려니, 번역서는 계속 다르게 나올듯합니다. 

 

번역서 디자인이 눈에 더 쏙들어오는 책이네요. 읽고 싶은 밀레니엄 셀러 클럽 시리즈에요. 희망도서로 신청할까봐요. 

 

 

 

  

필립 리브의 '견인 도시'시리즈는 번역서가 훨씬 고급스러운것 같아요. 외서는 B급스럽다고 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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