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2
iwi 그림, 고정욱 글, 손재수 구성 / 대교출판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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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예전에 신문을 통해서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라 불리는 희아에 대한 기사를 읽은적이 있었어요. 장애를 딛고 자신의 재능을 살린 희아의 모습을 보며 제 스스로 얼마나 부끄러했는지 모른답니다.

장애는 불가능이 아닌 단지 불편함일 뿐인데도, 아직도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인 시각은 그리 곱지만은 않은것 같아요. 그런 상황에서도 희아뿐만 아니라 희아의 부모님의 행동들은 무척이나 본받을점이 많았습니다.

이쁜 손이든, 못생긴 손이든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 할수 있는 피아노가 좋다는 희아의 밝은 모습을 보면서, 희아의 선천적인 성격도 있었겠지만, 희아가 이렇게 밝게 클수 있도록 배려해준 부모님들도 무척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한 사람으로 인해 여러 사람들이 변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래도 우리 사회는 살만하지 않는가...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부디 희아가 좋은 피아니스트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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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저편 14 - 완결
히가와 쿄오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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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14편에 끝나버리다니.. 너무 섭섭하네요.

솔직히 너무 재미있게 읽었는데, 마지막이 좀 약한것 같아서 서운했답니다.

그래도 질질 끌거나 그러지 않아서 좋았어요.

평범했던 지나가 스스로 깨우쳐서 천상귀인 이자크에게 좋은 영향을 주게 되고,
불안했던 세계도 지나와 이자크로 인해 다시 안정되게 되어 기뻤어요.

라체프가 먼지가 되어 사라진것이 아쉬었지만,
그래도 그 역시 행복한 마음으로 죽음을 맞이하게 되어 다행이었습니다.

악당이었지만 꽤 매력적인 캐릭터였거든요.

솔직히 그전에 읽을때 지나가 다시 자신의 세계로 돌아가게 될까 걱정했는데,
이자크와 함께 있길 선택한 지나를 보면서 무척 용기가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래도 자신의 세계와 이자크의 세계를 일기로 연결하는 부분은 재미있었고,
마지막에 지나의 일기를 보여주는 작가의 센스에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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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저편 13
히가와 쿄오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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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전설이 있는 엔나마루나로 간 이자크와 지나는 그곳에서 가야 일행을 만나게 됩니다.

이자크와 지나와 좋은 관계였던 동료들이 다 한자리에 모이게 되었네요.

그곳에서 이자크와 지나는 자신들의 불투명한 미래에 대해서 다시한번 확고한 의지를 다지게 됩니다.

한편 라체프 일행은 엔나마루나로 가서 이자크를 천상귀로 깨어나게 할 계획을 합니다.

라체프는 도대체 아무것도 아닌 소녀가 천상귀를 변하게 한 힘에 대해서 궁금하여
지나를 납치해 지나의 마음을 자신에게 돌리려하지만...

이자크와 라체프가 집적 맞대결하게 되어 무척 긴장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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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저편 12
히가와 쿄오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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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아지타의 뒤를 ?는 부루누이 형제들.

괴물로 변한 동생과 적의 힘을 복사하는 형을 상대로 이자크는 싸움을 합니다.

이자크의 힘으로 괴물을 물리치지만 이자크의 힘을 복사한 형이 만만치 않을것 같아 걱정했는데,
스스로 이자크의 힘을 감당하지 못하고 자폭하게 되어요.

그일로 이자크는 충격을 받은듯하지만 곧 크레아지타의 조언과 지나로 인해 마음의 위안을 얻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목표인 서대륙을 향해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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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모를 이용해 공간이동이 가능해진 이자크 일행은 가야 일행이 있는 엔날마루나로 갑니다.

그 뒤를 라체프 일행이 바짝 ?고 있고요.

곧 마주하게 될 큰 싸움이 기다리고 있을 생각을 하니 무척 떨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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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저편 11
히가와 쿄오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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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자크 일행은 배삯을 벌기위해
시장에 가게를 열지만 마을의 영향력있는 사람으로부터 방해를 받게 됩니다.

정체 모를 노인과 연관이 되어 크레아지타라는 학자를 구하게 됩니다.

크레아지타 학자를 구함으로써 무시한 힘을 가진 형제와 이자크는 결투를 벌이게 됩니다.

매회에 위험에 처하게 되지만 슬기롭게 해쳐나가는 이자크와 지나를 보면서
이번에도 왠지 잘 헤쳐나갈거란 예감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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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등장인물들이 많아지면서 목표는 하나로 정해지는것 같습니다.

재미있어서 책을 손에 뗄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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