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드갱 3
신영우 지음 / 삼양출판사(만화) / 2005년 12월
평점 :
품절


강대봉파(?)는 두목을 포함해서 5명의 일원으로 구성된 조폭(?)이예요^^ 철수까지 끼었으니 6명이려나..

아직 각 인물에 대한 진짜 상황들이 확연하게 들어나지는 않고 살짝 살짝 맛을 보여주네요.

강대봉에게 어떠한 과거가 숨겨져 있을거라 생각되지만, 드디어 황소장과의 세기의 대결에 강대봉의 13년전의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하하하  너무 유치한 싸움에 봉구는 눈을 뽑아버렸네요^^;;

암튼, 성질 드러워 보였던 황소장도 강대봉과의 싸움에서 왠지 귀엽게 느껴지네요.

그나저나 한표의 과거도 살짝 드러나더군요. 전교 1등이지만 싸움을 못해 왕따였던 한표는 강대봉을 만나면서 변합니다. 하지만 가족이 있는 자는 조폭의 일원이 될수 없는법.

결국 한표는 ?겨나는데... 철수는 한표만 찾네요.

분위기상 한표가 돌아올것 같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키드갱 2
신영우 지음 / 삼양출판사(만화) / 2005년 12월
평점 :
품절


꺄악... 너무 귀여워^^;;

공원에서 아기를 잃어버린 건달들.. 하지만 아기는 파출소에 가게 되었어요.

그곳에서 형사라는 넘은 나쁜넘들보다 더 나쁘네요. 아기를 구하러 파출소를 털게 되는데...

아기가 변장한 건달을 알아보고 울면서 좋아하는 모습은 감동이예요.

그나저나 강대봉에게 어마어마한 비밀이 있을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싸움은 하지 마라! 그러면서 동네 양아치에게도 빌빌거리는 것 같더니만, 아기를 구하기 위해서 힘꽤나 쓰는 형사를 한방에 보내버리니 말이죠.

뭐, 읽다보면 그 비밀이 밝혀지겠지만..

철수(아가 이름) 너무 귀여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키드갱 1
신영우 지음 / 삼양출판사(만화) / 2005년 12월
평점 :
품절


웬수 같은 형사 자식을 납치하려다 졸지에 형사 자식을 키우게 된 조폭 두목 강대봉.

조폭 두목이라봤자, 관리하는 것이 포장마차 3개에 조직간의 싸움이 붙는것도 싫어하는 특이한 두먹이지요.

납치하러 간 아이가 너무 이뻐서 그냥 돌아간다는 것이 어쩔수 없이 데리고 나오다가 가스폭팔로 아이의 부모는 사망하게 됩니다.

암튼 아기가 나오는 만화는 기본은 하는 것 같아요. 아기가 너무 귀엽고 건달들이 하는 짓도 귀엽고...완전 코믹이랍니다.

젖병이 없어 남자 젖꼭지 물게하고, 우는 아이 장난감 준다가 칼로 가지고 놀게하고..

암튼, 앞으로 갈길이 머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더블 캐스팅 7 - 완결
신영우 지음 / 시공사(만화) / 2003년 11월
평점 :
절판


키드갱의 작가라서 읽게 되었어요.

20년만에 찾은 쌍동이 동생을 찾은 형. 그러나 동생을 만나자마자 누군가에 의해 동생이 총에 맞고 식물인간이 됩니다. 동생을 적격한 사람을 찾기 위해 동생으로 분한 형.

하지만 문제가 있네요. 바로 형은 어둠의 세력의 조폭이라면 동생은 바로 신참 형사였다는것. 게다가 자신과 달리 지지리도 아무것도 할줄 모르는 놈이었다는거죠.

자신의 실력과 성질을 죽인채 형사생활을 하면서, 동생을 공격한 사람을 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 와중에 여러 악당들을 만나면서 어리숙한 연기로 우연을 가장한채 잘 해결하고 다녀요.

그리고 자신의 동생에 관한 비밀을 알아가는 순간 또 다른 진실을 알게 됩니다.

읽는 중간 코믹 답게 너무 웃어대기도 해고 재미있었는데, 글쎄... 끝이 안나고 결말이 나는게 뭡니까?

알고보니 이 작가가 불운하게도 만화를 그릴때마다 출판사 문을 닫았다고 하더군요. 아마도 이 만화도 출판사의 사정으로 긴급 끝맺음을 한 티가 납니다.  

지진희 주연으로 영화로도 찍고 있다는데,  빨리 그 다음편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데스 노트 Death Note 12 (2007 코믹스 캘린더 데스 노트 + 단행본 12권 + 다용도 박스) - 한정판
오바 츠구미 지음, 오바타 다케시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06년 12월
평점 :
절판


(스포일러 있습니다.)

우연히 얻게 된 노트에 얼굴을 아는 사람의 이름을 적어 죽일수 있다면? 그런 노트가 내 수중에 떨어진다면 어떨까요? 호기심에 적어보고 진짜 사람이 죽을경우 죄책감으로 힘들어 할수도 있겠지만, 반면 그 책을 이용해 자신의 이익을 노릴수도 있겠지요.

처음엔 공포물일거라 읽게 된 책이 점점 스릴러에 가까워지면서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서로의 책략을 읽고 읽어 몇수를 앞에 내다보는 천재들..

니아가 가지고 있는 인형이 눈길을 끌었는데, 아마도 체스판을 보는 기분이어서 그런가봅니다. 체스나 장기는 상대의 수를 내다보고 하는 게임이니깐 말이죠.

이제 후반부로 치닫게 되었습니다.

라이토가 계획한대로, 니아가 계획한대로 시간은 흘러가고... 하지만 라이토가 실수한것은 멜로의 존재이지요.  각자가 따로 행동했을때는 L을 넘어설수도, 키라를 잡을수도 없었지만 둘이 하나가 될때 L이 해내지 못한 일을 해냅니다.

제 불안감은 적중했네요.

하지만 너무 허무했어요. 그렇게 카리스마 넘치던 라이토가 한방에 무너져 버리는 것을 보면 마음이 아프더군요. 그의 실수는 자만심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쉬운감이 있어요. 라이토의 사후 세계도 무척 궁금한데 이렇게 빨리 마무리짓다니...

아무래도 라이토의 사후 세계를 담은 외전편이 나오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