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파피용 (반양장)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뫼비우스 그림 / 열린책들 / 2007년 7월
구판절판
푸른나무의 모습이 무척이나 아름답게 느껴져요. 거기다 작가의 모습도 함께 담겨 있는 것이 잘 어울렸습니다.
중요한 인물 중 한명인 엘리자베트 - 예전에 나무에서도 '뫼비우스' 그림이었는데, 이번에도 그의 작품이랍니다. 독특한 그의 그림이 인상적이예요.
프로젝트를 이끌수 있도록 자금을 지원한 가브리엘 (천사를 연상케 하는 이름이죠)
나비 혹은 나방이라는 뜻의 '파피용' 그래서 자주 등장하는 소품이지요.
우주선 안에서. 붉은색 커튼이 인상적인 삽화입니다.
세개의 행성 사이로 천년을 여행하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