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하의 소녀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2
티에리 르냉 지음, 조현실 옮김 / 비룡소 / 200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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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옷을 입은 소녀의 뒷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책을 펼치면 전체의 그림을 볼수 있답니다.

생각보다 짧은 이 책은 사라의 일상과 사라 담임의 일기가 교차되며 이야기를 합니다.

이 책에서 기억에 남는 구절이었어요. 사라와 사라 담임이 느끼는 감정 그대로 표현된것 같아서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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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모와 어둠 속의 기적 2
발터 뫼르스 지음, 이광일 옮김 / 들녘 / 2006년 6월
구판절판


책을 펼치면 루모의 뒷모습과 앞모습이 함께 볼수 있답니다. 뒷모습은 왠지 당당한데, 앞모습은 살짝 망설임이 엿보이네요.^^

책을 다 읽게 되면 의미없던 이 그림이 다 이해가 갑니다.

1편은 지상에서의 루모의 모험을 담았다면, 2편은 지하에서의 루모의 모험을 담았습니다. 지하세계의 지도예요.

너무 너무 불쾌하게 생긴 가우납 99세, 실제로 이런 인물을 보면 소름이 끼치겠어요.

독일작가라서인지, 유명한 고문기계가 등장합니다. 구리처녀라 불리는 이 고문기계는 상상할수 없는 고문을 선사합니다.

랄라의 정신적 존재인 곰이 등장하는데, 무척 친근하네요.

혈액속으로 여행을 할수있는 잠혈함이예요. 죽은 랄라의 심장을 깨우기 위해 꼭 필요한 기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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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모와 어둠 속의 기적 1
발터 뫼르스 지음, 이광일 옮김 / 들녘 / 2006년 6월
구판절판


빨간색 커튼사이로 얼굴을 드러낸 동물이 책속의 주인공 루모랍니다. 책 겉표지만으로 봤을때 아기같기보다는 새파에 찌는 늙은 동물 같아요.ㅋㅋ

루모를 찾아보세요.

두발로 걷는 루모 - 책속의 모습은 귀엽네요.

책 표지 디자인의 빨간 커튼 사이로 들어가는 루모의 뒷모습

꿈꾸는 책들의 도시에서 봤던 상어 구더기와 루모가 만났습니다.

귀여운 루모가 아닌, 야생적인 루모. 그전까지는 루모가 사슴과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개와 비슷한 동물이었네요.

뇌가 넷인 아이데트

ㅎㅎ 이 모습에서는 강아지보다는 썰매를 끄는 루돌프 사슴이 생각나네요.

볼퍼팅어들

귀여운 뿔에 체인을 감은것이 너무 앙증맞네요.

루모가 사랑에 빠진 랄라. 너무 우아하게 생겼어요. 사랑 때문에 루모는 모든 위험속으로 아무런 의심과 망설임없이 뛰어듭니다.

앞에서 본 상어 구더기의 뒷모습은 오히려 귀엽군요.

랄라에게 선물하기 위해 만든 보석함을 보니 루모의 예술적인 감각도 뛰어난것 같습니다.

루모가 여행하게 된 지도가 책 뒷편에 있습니다.

외눈박이 거인에게 잡혀 떠돌아다니는 악마 바위에서

볼퍼팅어의 도시 볼퍼팅으로 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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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낚는 마법사
미하엘 엔데 지음, 서유리 옮김 / 노마드북스 / 2005년 10월
절판


책 표지디자인, 상태만으로 봤을때는 마음에 들었어요. 하지만 책을 읽다보면 내용보다 외관에만 치중한 느낌입니다.

책은 노랑, 빨깡, 파랑, 검정으로 테마를 나누었습니다.

폴 클레라는 미술가의 작품으로 이 책은 채워집니다.

미하엘 엔데의 모습

책도 일반 책보다 작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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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몰바니아로 간다 - 지도에 없는 나라로 떠나는 여행 안내서
산토 실로로 지음, 전지나 옮김 / 오래된미래 / 2005년 6월
품절


내 여권에 이렇게 세계 여러나라의 입국도장이 찍히길 바랬었지... 하지만 EU연합끼리는 센겐조약으로 비행기를 타지 않으면 입국도장을 받지 않는다. -.- 아쉬워라.

책속의 저자들... 이 저자들의 이야기를 읽을때만해도 조짐이 좀 이상하다고 느꼈어야했는데.. ㅠ.ㅠ

정말 그냥 훑어본다면 진짜 여행서적같다.

이렇게 도시 지도도 있고...

숙박 정보도 있지만..

이 모든것이 그냥 가상으로 만들어낸 여행서적이라는거다. 그 아이디어는 유쾌하지만, 만약 진짜 여행서적인줄 알고 샀다면 낭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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