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턴의 비밀 - 어린이 마음에 평화와 행복을 주는 이야기
로버트 S. 프리드먼 외 지음, 프랭크 리치오 그림, 이세진 옮김 / 끌레마주니어 / 2009년 6월
구판절판


책을 펼쳐보았어요. 어린이 서적답게 튼튼한 하드커버이고 크지만 책속은 찢어지기 쉽죠^^. 암튼, 항상 느끼는거지만 아이들 책 비싸요..

그림이 이쁜것은 아니예요. 그렇지만 사실적이고 포근한 느낌이 좋습니다.

공놀이 하는 밀턴이 행복해하는것이 느껴져요.

이 페이지를 펼치는 순간 신랑이 좀 무시무시한걸..하네요. 아이들이 볼때도 무섭게 느껴질까요?

고민하고 있는 밀턴은 할아버지와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밀턴의 고민은 잘 해결됩니다. 현실에도 이렇게 되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

책 뒷편에는 책에 관한 질문과 설명에 대해 있어요. 아이와 함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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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와 소름마법사 1
발터 뫼르스 지음, 이광일 옮김 / 들녘 / 2008년 6월
절판


2권으로 나눠져 있는데, 솔직히 한권으로 합본을 해도 괜찮을듯해요.

소름마법사의 지붕위에서 살표보고 있는 에코랍니다. 푸른색 책 표지가 제가 푸른색을 좋아해서인지 더 마음에 들어요.

소름마법사의 실험도구들이랍니다.

에코는 일반 고양이가 아닌 말하는 코양이에요.

주인이 죽고 꼴이 말이 아닌 에코예요. 결국 굶어 죽기보다는 맛있는거 먹고 소름마법사에게 코양이 기름을 주기로 계약을 합니다.

소름 마법사가 그린 재난의 모습이예요.

딱 보니 소름 마법사라는것을 알겠지요. 전체 모습이 안보이지만 좀 소름돋게 생기것 같아요.

소름마법사가 발명한 고통을 느끼는 초랍니다. 불이 탈때마다 그 고통에 힘들어해요.

소름마법사의 맛있는 요리로 인해 뚱뚱해져버린 에코. 정말 몰라보겠네요.

소름마법사를 사랑하는 소름마녀... 외모는 저렇지만 마음은 외모와 달라요.

소름 마녀의 마법의 정원이랍니다. 이곳에서 그녀만의 마법용액을 만들지요.

소름마법사가 박제해놓은 괴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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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나침반 2부 - 마법의 검
필립 풀먼 지음, 이창식 옮김 / 김영사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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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편이 그다지 흥행을 하지 못해서인지 2편 소식은 아직 없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2,3편은 1편의 영화 표지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2편은 1,3편에 비해 페이지가 적습니다. 적다고 해도 500여페이지에 가깝지요.

2편의 중요한 아이템인 만단검은 다른 세계의 통로를 만들수 있는 검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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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북
F. E. 히긴스 지음, 김정민 옮김, 이관용 그림 / 살림Friends / 2009년 10월
절판


하드커버이다보니 표지가 있어요. 그 표지를 벗긴 사진인데, 표지랑 같은 삽화가 수록되었네요. 어떤 책은 그 것마저 없어는데 비해 낫지만, 그래도 다른 삽화가 있었으면 더 재미있었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책을 읽은후에야 책속의 삽화를 발견했는데, 첫 삽화가 이 모습이니 무척 기괴스러우면서도 완전 기대가 되었습니다.

조 자비두 아저씨의 비밀스러운 전당포예요. 펜 혹은 연필로 스케치한 삽화는 무척 날카로우면서 매마른듯한 느낌이 책 속의 내용과 잘 어울렸습니다.

책끈을 발견하니 반갑네요. 이렇게 하나의 새심한 배려가, 책을 읽는이를 기쁘게 합니다. ㅎㅎ

책속의 블랙북에 수록된 글은 필기체 형식으로 구분했습니다.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게 된 마을의 악당이예요. 저는 어느정도 예상을 했었습니다.

세상의 모든 비밀을 간직한 곳이랍니다. 저렇게 큰 곳에 가득채울 블랙북들이 가득하다니, 그만큼 인간의 죄가 많다는것겠지요.

이야기속에 일어난 사건에 대해서 역사적인 견해를 적은 부분이 뒷부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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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수집하는 노인
조이스 캐롤 오츠 지음, 이현정 옮김 / 아고라 / 2009년 3월
품절


책의 내용이 너무 재미있었는데 비해, 책 디자인이나 제목이 잘 표현되지 않은것 같아요. 외서의 제목과 디자인이 더 맘에 드는것이 아쉽네요.

조이스 캐롤 오츠의 작품은 처음인데 그녀의 다른 작품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책속의 단편중의 주인공 작가중에 한명이지요. 그리고 원제의 제목에 영향을 준 시이기에 책 처음에 소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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