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여행자의 아내 1
오드리 니페네거 지음, 변용란 옮김 / 살림 / 2009년 8월
장바구니담기


개정판은 다시 디자인해서 나왔네요. 솔직히 저는 외서에 어린 소녀의 구두신은 발과 함께 옆에 옷과 구두만 가지런히 놓여있는 표지 디자인이 더 마음에 들었어요.

1,2권으로 분권되었는데, 이 책은 결혼을 시점으로 크게 인생이 전환되서인지 분권도 그리 나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책 속의 작가의 사진이 있으면 반가워요.

아무래도 시간과 관련된 이야기다보니 이야기의 시작에는 언제나 헨리와 클레어의 나이가 적혀 있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황금나침반 3부 - 호박색 망원경
필립 풀먼 지음, 이창식 옮김 / 김영사 / 2007년 11월
장바구니담기


드디어 3권을 다 읽었습니다.

꼭 하나의 이야기를 3개로 분권한것처럼 보이지만, 각각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예요.

1권은 진실을 알려주는 황금나침반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고,

2권은 무엇이든 자를수있는 심지어 다른세계의 공간을 잘라 문을 만들어 낼수 있는 만단검에 관한 이야기예요.

마지막으로 더스트를 볼수 있는 호박색 망원경이랍니다. 세가지 모두 더스트로 만들어지고 더스트와 관련된 물건이예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렛미인 1 블랙펜 클럽 BLACK PEN CLUB 10
욘 아이비데 린드크비스트 지음, 최세희 옮김 / 문학동네 / 2009년 7월
장바구니담기


안으로 들여보네달라는 제목을 보면서 뭘까? 궁금했어요.

2권으로 분권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얇게 분권한것은 좋아하지 않지만 이 정도인경우는 2권으로 분권하는건 괜찮은것 같아요.

이 책의 작가인데 확실히... 어딘지 모르게 기괴한 포스가 풍기는것이 딱 어울리네요.

이 책의 좋은 점 중에 하나는 작가의 말이 있다는것입니다. 그것도 한국 독자분들에게..하고. 한 나라를 겨냥해서 이렇게 글을 남겨준다는 것이 더 애정이 느껴지는것 같아요.

그리고 두번째 마음에 드는건 번역가의 말이지요. 가끔 외국책들이 번역되면서 작가와 번역가의 이야기가 없으면 너무 이 책에 애정이 없는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책을 읽으면서 이 책이 영화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았고, 혹시 이 표지 디자인 영화 포스터가 아닐까?하고 찾아봤더니 영화속의 한장면이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기억 전달자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20
로이스 로리 지음, 장은수 옮김 / 비룡소 / 2007년 5월
구판절판


영어로 읽고 재미있어서 번역본을 찾아보았어요. 번역을 하니깐 크기와 분량이 확 늘어났네요. 아무래도 활자의 크기도 무시할수 없겠죠.

책을 펼치면 작가의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웃는 모습이 아름다운 작가네요.

책을 세워서 찍어보니 크기의 차이가 바로 느껴집니다. 외서가 가볍긴해서 들고다니면서 읽기 좋지만 아직 우리에게는 익숙지않은 페이퍼백이지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엔젤과 크레테 - 힐데군스트 폰 미텐메츠가 쓴 차모니아의 동화
발터 뫼르스 지음, 전은경 옮김 / 들녘 / 2009년 7월
품절


큰 나무의 한 구석에서 밖을 살피고 있는 모습의 표지 디자인이 인상적이네요.

이번 이야기 장소가 되는 큰숲의 지도예요. 뒷편에는 차모니아의 전체 지도를 볼수 있으니 비교해보는것도 좋겠지요.

작가가 만든 차모니아 세계의 작가랍니다. 대부분의 차모니아의 연대기는 미텐메츠가 쓰고 작가가 번역했다죠? ^^

알록곰들이 사는 마을의 지도예요.

책속의 주인공 엔젤과 크레텔...

두둥!으로 몇페이지를 채우는 작가의 활약..ㅎㅎ

그리고 차모니아 식의 비극적인 이야기 결말과.

미첸메츠가 좀 더 만든 이야기의 결말이 함께 있습니다.

젊은시절의 미텐메츠는 좀 촌스럽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