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의 맛 - 셰프가 편애한 현대미술 크리에이티브
최지영 지음 / 홍시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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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미술사의 다양한 해석들이 있지만, 요리와 비교해 설명하니 어렵지 않고 더 친근하게 느껴져 머리에 쏙쏙들어와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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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를 기르는 법 1
김정연 지음 / 창비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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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 혼술을 넘어 혼기법이라니... 함께하고 싶어도 모든것이 돈으로 환산할수밖에 없는 대한민국 현실이 참 안타깝고 쓸쓸했어요. 혼자가 아닌 더불어 사는 세상을 다음 세대에게 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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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하는 글쓰기 (특별판) - 스티븐 킹의 창작론
스티븐 킹 지음, 김진준 옮김 / 김영사 / 200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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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킹의 소설만 읽어왔기 때문에, ‘유혹하는 글쓰기‘를 통해 그가 그동안 어떻게 글을 썼는지에 대해서 읽는것만으로도 즐거웠어요. 그리고 이 글을 통해 그가 천재라는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절대 글쓰기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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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8 21: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3-29 15: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그장소] 2017-03-28 23:3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크크~ 진짜요? 글쓰기 책이 아니었다니 구라 할아범~! 갓 스티븐 킹 ㅋㅋ

보슬비 2017-03-29 15:58   좋아요 1 | URL
음... 아주 쪼끔 글쓰기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지만, 그 이야기는 제 눈에 들어오지 않더라구요. ㅋㅋㅋ 글쓰기법을 배우려고 골랐다면 뭥미~~할수 있지만, 스티븐킹 팬이라면 그의 삶과 소설을 연결해서 읽을수 있는것만으로도 좋았어요.^^

[그장소] 2017-03-29 20:59   좋아요 1 | URL
그런걸 읽고 싶어하는 걸 수도 있죠 . 삶이 묻어나는 이야기요 . ^^

해피북 2017-03-29 01:3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ㅋㅋ 저도 이 책 읽어보려는데 글쓰기 책이 아니면서도 글쓰는 방법을 이해하게 된다는 괴담(?)이 자자 하더라고요. 저도 빨리 읽어봐야겠어요^~^

보슬비 2017-03-29 16:01   좋아요 1 | URL
ㅎㅎㅎ 자신은 어떻게 글을 썼다..라고 이야기하면서 글쓰기 비법을 알려주려하지만, 역시나 스티븐 킹이니깐 가능한 이야기같았어요. 왜, 글쓰는 사람들에게는 하나같이 이렇게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많을까? 싶기도 했는데, 어쩜 일상을 이렇게 재미있게 바라보는 시각이 그들을 작가로 만드는것 같아요.
 
쇼코의 미소
최은영 지음 / 문학동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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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하나 하나가 다 좋았어요. 슬픔과 상실을 이렇게 아름답게 이야기할수 있구나..하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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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파커 스파이더맨 : 백 인 블랙 시공그래픽노블
매트 프랙션.로베르토 아기레사카사 지음, 클레이턴 크레인 외 그림, 임태현 옮김 / 시공사(만화)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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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코스튬을 입고 웃음기를 뺀 스파이더맨이 좀 더 다크하고 파워풀해서 기존의 스파이더맨보다 매력적이게 느껴졌어요. 특히나 호러적인 느낌이 드는 그림풍이 제 스타일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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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lmA 2017-03-27 22:5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배트맨 다크 포스 인기 때문에 스파이더맨도 벤치마킹한 걸까요ㅎ

보슬비 2017-03-28 20:33   좋아요 1 | URL
^^ 배트맨 시리즈는 정식으로 읽지 않아서 모르지만, 겉표지만 봐도 스파이더맨이 배트맨 포스 따라가기는 무리인것 같아요. ㅎㅎ 스파이더맨이 시빌워 이후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공개하고 가족들이 위험에 처해지는 바람에 화가 나서 블랙 코스튬을 입게 되었어요. 워낙 이슈들이 많은데 모두 내놓는것이 아니라 인기작만 골라서 내놓다보니, 정황상 블랙 코스튬은 외계의 물질로 베놈(스파이더맨의 적이면서 외계 기생숙주예요.ㅎㅎ)의 코스튬으로 스파이더맨이 입으면 약간 정신을 놓게 하는 그런것이 있는것 같아요. 스파이더맨도 그 상황을 알지만, 나 지금 화났어!!를 알리고 싶어서 입고 돌아다니는것 같습니다. ㅋㅋ

AgalmA 2017-03-28 20:34   좋아요 1 | URL
우와, 의상의 스토리도 엄청 재밌네요^ㅇ^!

보슬비 2017-03-28 20:52   좋아요 1 | URL
시공사에서 제공하는 출간 순서대로 읽고 있긴한데, 국내에 출간된 책들이 정석으로 모두 출간하는것이 아니라 스토리가 빈 구석들이 있긴해요. 그나마 주석등으로 상황 설명하고, 전반적 스토리로 이해하고 있는데 내용 끝맺음이 없는것 같아 좀 아쉬워요. 다음 스파이더맨과 백인블랙이 어떻게 이어질지는-아마도 이어지지 않을것 같은 예감이지만...- 다른 스파이더맨을 읽어야 알것 같아요.^^

그나마 제가 베놈vs카니지를 읽어서 이번편을 조금 더 이해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