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세상을 쓰는 아이들

세상을 쓰는 아이들 - 위대한 작가가 된 여섯 명의 아이들 ㅣ 아카넷주니어 아이들 시리즈
차리스 코터 지음, 이루미 옮김 / 아카넷주니어 / 2012년 10월

제가 재미있게 읽었던 책들의 작가 6명을 한권에 만날수 있어서 좋았어요. 먼저 책속의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고 읽으면 좋지만, 작가들의 어린시절을 읽고 책을 읽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100자평] 불멸화 위원회

불멸화 위원회 - 유령과 볼셰비키, 그리고 죽음을 극복하려는 이상한 시도
존 그레이 지음, 김승진 옮김 / 이후 / 2012년 10월

영원을 읽으려다가 참혹한 인간성만 읽었네요.

[100자평] 진과 대니

진과 대니 - 그래픽노블, '진짜 나'를 찾아 떠나는 여정 그 성장의 기록
진 루엔 양 지음, 이청채 옮김 / 비아북 / 2008년 7월

엔딩이 약간 황당스러운면이 있지만,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바탕으로 주변인이 될수밖에 없었던 동양계 이민자의 고민과 자아찾기가 잘 어울렸던것 같습니다.

[100자평] 나무들의 밤

나무들의 밤 (4쇄) ㅣ The Collection 3
바주 샴 외 지음 / 보림 / 2012년 7월

(0286 of 3100) 도서관에 희망도서로 신청해서 대출했는데, 3100번의 책중에 286번째 순으로 만들어진 책이였네요. 수작업으로 만들어져 정당한 가격으로 책값을 책정한거였는데, 책에는 그런 설명이 없어 아쉬워요.

[100자평] 조이 이야기

조이 이야기 ㅣ 샘터 외국소설선 8
존 스칼지 지음, 이원경 옮김 / 샘터사 / 2012년 8월

조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제가 울줄은 몰랐어요. 슬퍼서가 아니라 조이와 함께 감동받아서 눈물이 줄줄 흘렀어요. 전작에 비해 좀 더 감성적이었지만, 그점이 좋았던것 같아요. 이제 정말 시리즈 끝이라니 서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