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증오하지 않습니다 - 세 딸을 폭격으로 잃은 팔레스타인 의사 이야기
이젤딘 아부엘아이시 지음, 이한중 옮김 / 낮은산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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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전쟁이 아닌 평화를 선택하기까지 얼마나 진화를 해야할까... 문득, 다카노 가즈아키의 `제노사이드` 에 등장하는 신인류로 진화한다면 지금 현인류로써 종말을 아쉬워하지 않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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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13-05-01 2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호스트에 등장하는 소울이라는 외계인 역시 우주 차원에서 지구인보다 소울의 존재가 더 이로우듯합니다.


이 책 때문에 뜬금없이 '제노사이드'와 '호스트'가 떠올랐네요. ^^;;

appletreeje 2013-05-01 2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제노사이드 읽으며, 신인류에 대해 묘한 희망을 가지게 되더라구요.
이 책도 필히 읽어야겠어요..

보슬비 2013-05-02 16:47   좋아요 0 | URL
네. 저도 여러 인간 멸종설에서 제노사이드에 나오는 신인류라면 좀 덜 서운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무늘보님 급하지 않으시다면 이 책은 제 책이니깐 보내드릴께요.^^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버섯 도감 (양장) - 새로운 분류에 따라 정리한 우리 버섯 120종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7
석순자 지음, 권혁도 외 그림 / 보리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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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밀화로 버섯을 보면서 숲속에서 그림이 아닌 실물로 만나면 얼마나 좋을까...하고 생각했어요. 결국 직접 볼수 없다면 사진으로 보자.라는 마음에 도서관에서 실물 사진이 있는 버섯 백과사전을 책배달 신청하고 기다리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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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13-05-01 0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쉽게찾는 우리버섯 과 버섯생태도감 신청했어요.

appletreeje 2013-05-01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히..저도 도서관에다 이 책 신청할래요.~^^

보슬비 2013-05-01 16:37   좋아요 0 | URL
네. 도서관에 두고 보고 싶을때 대출해 봐도 좋아요.
가격도 좀 있고...ㅎㅎ

다른책 기다리고 있는데 한번 비교해봐야할것 같아요.
 
해리엇 - 175년 동안 바다를 품고 살았던 갈라파고스 거북 이야기 보름달문고 45
한윤섭 지음, 서영아 그림 / 문학동네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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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많이 여려진걸까? 읽는동안 해리엇 때문에 울컥 울컥 했다. 아직도 갈라파고스를 향해 물속에 떠있는 해리엇의 모습을 생각하면 울컥한다. 해리엇의 여행에 인간도 함께 동참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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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13-04-26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리엇이 다른 동료 거북이들중에서 살아남을수 있었던 이유에서도 눈물이 났어요. 물론, 동물들이 그렇게 진짜 행동했을거라 생각되지 않지만, 그렇다고 인간의 생각에서 동물들을 이해하면 안될것 같아요.

appletreeje 2013-04-26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벌써 저도 보슬비님의 100자평, 읽고 뭔가 마음이 울컥 울컥 해졌어요.
해리엇, 이름으로도 벌써부터 읽고 싶었는데 보슬비님 100자평 보니 빨리 읽고 싶네요.^^

보슬비 2013-04-27 11:10   좋아요 0 | URL
조카가 읽으면서 책제목이 '해리엇'이 아닌 '찰리'가 아니냐고 물었어요. 끝까지 읽으면 왜 '해리엇'인지 이해할거라 했답니다. ^^ 나무늘보님도 좋아하셨으면 좋겠어요.
 
테르마이 로마이 1 테르마이 로마이 1
야마자키 마리 지음, 김완 옮김 / 애니북스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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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나니 찜찔방으로 당장 달려가고 싶은데.... 감기 때문에 참고 있어요. ㅠ.ㅠ 빨리 감기 나아서 찜질방 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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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reeje 2013-04-07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훗, 그래요~? 찜질방으로 당장 달려가고 싶으시다는 말씀,에 더욱 읽고 싶습니당. ^^
어서 빨리 감기 나으셔야 할텐데요...

보슬비 2013-04-07 18:38   좋아요 0 | URL
그래도 부산놀러갈때는 괜찮은게 어디예요.ㅎㅎ
이번 겨울에는 그냥 잘 지나가려나...했는데, 좀 지겨워요. ㅠ.ㅠ

수이 2013-04-08 1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구에구, 감기 얼른 나으세요 보슬비님, 그리고 곧바로 찜질방으로 달려가셔서 땀 쭈욱 빼시고 시원한 식혜도 한잔! ^^

보슬비 2013-04-08 18:46   좋아요 0 | URL
올해는 그냥 지나가나...했는데, 감기 걸리고 말았어요.
원래 감기 걸리면 기침감기가 심해서 더 감기 걸렸다고 티를 내게 되는것 같아요.^^

다음주쯤 찜찔방 가려해요. 사실 전 찜찔방보다는 목욕탕에서 노는것을 더 좋아해요. ㅎㅎ
 
백귀야행 음 백귀야행(교고쿠도) 시리즈
교고쿠 나츠히코 지음, 김소연 옮김 / 손안의책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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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때문에 만화랑 연관해서 읽다가 `항설백물어`와 비슷하네 생각햇는데, 같은 작가였네요. 읽다보니 `후구루마요비`에서 `우부메의 여름`이 연상되었는데 교고쿠도 시리즈에 등장하는 조연들의 등장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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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13-03-13 1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교고쿠도 시리즈를 다 읽은후 등장인물들을 잊어버리기전에 이 책을 읽는다면 더 재미있을것 같아요. 전 '우부메의 여름'을 읽어서 2번째 에피소드가 더 정감이 갔던것 같아요.

수이 2013-03-14 1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학교 다닐 때 엄청 읽었는데 백귀야행~ 훗. 이리 만나니 또 반가워요.

보슬비 2013-03-16 13:46   좋아요 0 | URL
만화 '백귀야행'과는 연관이 없어요. -.-;;
제목탓에 그렇게 생각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