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페르노 2 로버트 랭던 시리즈
댄 브라운 지음, 안종설 옮김 / 문학수첩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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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과 비슷하게 전개되는 과정은 좀 식상하긴해요. 하지만 로버트 랭던이란 캐릭터와 요즘 문제되고 있는 부분(스포일러가 될수있어 정확히 적지는 않았어요. ^^)을 단테의 인페르노와 전목해서 이야기를 만들어낸 부분은 마음에 드네요.

그래도 댄 브라운이 로버트 랭던의 다음편을 출간한다면 또 찾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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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reeje 2013-08-28 18: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더욱 궁금해지는군요~^^
이 책 읽을 때 보슬비님 말씀에 왠지 공감할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용~ㅎㅎ

보슬비 2013-08-28 19:28   좋아요 0 | URL
스토리 전개는 식상할지 모르지만, 한번 잡으면 끝까지 읽게하는 매력이 있긴해요. 읽고나면 이탈리아로 여행가고 싶다는 부작용이 있기합니다. ㅎㅎ
 
어느 아나키스트의 고백
안토니오 알타리바, 킴 지음, 해바라기 프로젝트 옮김 / 길찾기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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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에게 날아오름이란...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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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13-08-28 17: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금은 거칠다 느낄수 있지만, 읽고난후 많은 여운을 느끼게 한 책이었어요. 그리고 책 뒷편에 작가의 글도 함께 읽을수 있어 좋았습니다. 청소년 유해매체가 아닌 청소년도 함께 읽으면 좋은 책인것 같은데, 재심사를 잘 받았으면 좋겠네요.

appletreeje 2013-08-28 1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정말 읽고난 후에도 오래동안 많은 여운이 남았던 그런 좋은 책이었어요.
그리고 말씀처럼, 책 뒷편의 작가의 말을 읽으니 한층 더 심도있는 이해와 공감을
함께 만날 수 있었구요. ^^
청소년들과 함께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참 좋은 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보슬비 2013-08-28 19:30   좋아요 0 | URL
네. 오히려 청소년과 함께 읽어도 좋은 책인것 같은데 정말 내용이 문제라고 판단해서 사소한것으로 꼬투리 잡으려는건 아닌지..

나무늘보님 말씀대로 이 책을 읽을수 있는 수준의 청소년이라면 선정성 판단도 그 아이들에게 맡겨도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숲노래 2013-08-28 2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청소년들이 이만 한 '비싼' 만화책을 사는 일은 드물어요. 학교 도서관에서 사 놓으면 빌려서 읽기는 하겠지요. 책이름을 원제목대로 수수하게 붙이면, 이럭저럭 잘 되지 않으랴 싶기도 해요..

보슬비 2013-08-28 21:30   좋아요 0 | URL
네. 다행이도 저희 도서관은 이 책을 19금 판정 받기 전에 구입했는데, 19금 판정 받은 후에는 도서관에서도 구입을 해줄지는 의문이예요. 그런적이 한번도 없어서 ^^;;

만약 도서관에서 사 놓지 않으면, 누군가 구입해서 기증해 놓으면 좋겠어요.
 
베를린, 달렘의 노래 서정시학 서정시 123
김이듬 지음 / 서정시학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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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유하는 것이 있다는 것이 이렇게 좋을수가.. ^-^
사막여우도 이런 느낌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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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6 00: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3-08-16 20: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이렇게 맛있고 멋진 채식이라면 - 초록 식탁이 내 안으로 이렇게 맛있고 멋진 채식이라면 1
생강 지음 / 동아일보사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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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과 제가 가장 맛있게 느껴졌던 요리를 찾아보니, 왜 이 요리가 책 표지가 되었는지 느껴지네요.^^ 평소 구은야채로 샐러드한거 좋아하는데, 역시 프로는 다른것 같아요. 색감이 완전 맛있어요. ^^

어느정도 요리를 좋아하는 동생과 제가 읽으면서 이야기한 결과, 별 한개를 뺀것은 책구성과 색감, 내용이 충실하지만, 사용하는식재료와 향신료등이 일상에 익숙한 재료가 아니기에 실용도가 좀 낮기 때문이었답니다. 그래도 읽는 동안 상큼한 맛을 느끼게 해주어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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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13-08-15 1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구운 야채 샐러드는 집에서는 잘 안 해먹게 되더라구요.
모양이 안 나서ㅋㅎㅎ

이 책에서는 근사하군요. 눈팅하고 갑니다~~

보슬비 2013-08-15 13:43   좋아요 0 | URL
구워서 차게 식혀, 발사믹 식초에 버무려 먹는거 좋아하는데,
그것도 은근 손이 가요. ㅎㅎ 게다가 야채는 주메뉴보다는 사이드인지라 사이드에 시간내기가 쉽지 않죠.^^

만들어주면 정말 잘먹을수 있는데... ㅋㅋ

단발머리 2013-08-15 16:09   좋아요 0 | URL
저두요, 누군가 만들어만 주면, 맛있게 냠냠할 자신있는뎅.....
ㅋㅎㅎㅎ

숲노래 2013-08-16 1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도 즐거이 맛난 밥 드셔요~~^^

보슬비 2013-08-16 20:50   좋아요 0 | URL
네. 요즘은 더워서인지 오래도록 요리하는것은 하기 싫어지더라고요.
그렇다고 대충먹을수도 없으니 많이 고민되긴해요.^^

카스피 2013-08-16 1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멋지네요.그나저나 채식요리의 지존은 중국요리가 아닌가 싶어요.중국 채식 요리는 채식만으로 거의 고기요리와 같은 모양과 맛을 낸다고 하더군요^^

보슬비 2013-08-16 20:50   좋아요 0 | URL
원체 요리들이 다양하니깐요. 하지만 대부분 기름에 볶는요리라 좀 부담스럽긴해요.^^
 
청혼 : 너를 위해서라면 일요일엔 일을 하지 않겠어
오영욱 글.그림 / 달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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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제외하고 99개의 도시를 평생을 당신과 함께 여행하고 싶다는 프로포즈를 받고 거절을 한 간큰 여자가 어디있을까?

결혼한 나도 이렇게 질투가 나는데, 솔로들은 책을 활활태워버리고 싶을듯.. ㅋㅋ

별하나를 뺀건 나의 질투심 때문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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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 2013-08-11 17: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 ...... 전... 괜차나요. 나중에 꼭 그런 프로포즈를 받고 결혼할 거예요. 호호호...

보슬비 2013-08-15 12:11   좋아요 0 | URL
갑자기 프로포즈를 기다릴수 있는 나이를 가진 jo님도 부러운걸요.
이런 프로포즈보다 더 좋은 프로포즈 받으실거예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