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렛을 많이 좋아하지 않는데도, 이 책을 보면 초코렛과 사랑에 빠질것 같아요.
제과제빵쪽은 배우지 않아서 책 속의 레서피가 잘 설명된지는 모르지만, 완성품 사진과 정리는 잘 된것 같습니다. 아쉬운점은 대백과라는 말이 무색하게 완성품에 대한 설명과 용어설명도 좀 부족한듯합니다.
먹어보지 않은 맛을 상상하며 읽으니 재미있기도 하지만, 힘들기도 했어요. ^^ 공간이 부족하지도 않았던데, 조금 더 디저트에 관한 설명이 첨가되면 좋았을것 같아요. 읽다가 궁금한것은 인터넷에서 찾아보게 되더라구요. ^^ `대백과`라는 이름을 붙였으니 그런점도 신경썼더라면 더 완벽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