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lin Mission #6 : Season of the Sandstor (Paperback) Magic Tree House 매직트리하우스 67
Osborne, Mary Pope / Random House Childrens Books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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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편 역시 예전에 읽은 책이었지만, 이번에는 CD와 함께 듣기 위해 다시 읽기로 했어요. 물론 내용이 재미있어서 다시 읽어야지 하는 마음도 들었겠지요. 

주인공 잭과 애니가 매직 트리 하우스를 통해 흥미로운 모험을 하게 되는 내용이지만 그속에 아이들이 알아야하는 역사, 지리, 사회등의 학습내용도 함게 포함이 되어 있어서 아이들에게 책을 읽는 재미와 함께 공부도 할수 있는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 특히나 주인공 아이들의 연령이 책을 읽는 아이들의 연령대가 비슷해서 잭과 애니가 마치 자신이라고 생각하게 해서 아이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것 같아요. 

여러편의 이야기들의 있었지만, 이번편은 사막을 배경으로 한 내용이기에 저는 참 좋았어요. 어릴적부터 사막에 대한 동경이 많아서인지 잭과 애니가 참 부럽더군요. 특히나 낙타를 타고 사막의 밤을 통과하는 장면은 제 눈앞에 생생하게 재현되어 어릴적의 향수를 자극했습니다. 물론, 사막이 전부 낭만적이지만은 않다는것도 배우게 되지요. 

 모래폭풍이라든지 사막의 강도들 그리고 사막에서 길을 잃게되는 위험에 대해서도 이야기합니다.(물론, 그런것들로 인해 사막의 아름다움이 퇴색되지는 않았지만..^^;;) 

전편에는 책을 읽은후에 다시 듣기를 했다면, 이번에는 내용도 알고해서 그냥 들으면서 함께 읽었어요. 그편이 제가 읽는 속도보다 빠르게 읽히기도 하고 좀더 눈에 더 빨리 들어오더군요.  

 듣기를 먼저하고 내가 얼마나 이해가 되었나 확인차원에서 읽기를 나중에 할수도 있구요. 읽기를 먼저하고 듣기를 해서 내가 얼마나 확실하게 들을수 있을까?하고 확인해도 좋은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책이라는것이 읽는것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요즘은 듣는것도 함께 할수 있어서 세상이 많이 좋아졌다는 생각이 드네요. 최근에 '더 리더'라는 책을 읽어서인지 영어로 듣기말고 한글로 듣기도 한번 시도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야자수나무와 잭과 애니의 옷차림만으로도 사막에 온것을 알수 있네요.  

  

사막에서 만난 상인을 돕기 위해 잭과 애니는 대추 야자를 따고 있어요.  

 
 

사막하면 가장 떠오르는 풍경이라면 바로 낙타를 타고 사막의 밤을 가로 지르는것이겠지요. 그림만으로도 낭만적이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실수로 귀중한 책을 낙타가 찢어놓았지만, 마법으로 다시 원상태로 돌리는 중이랍니다. 

  

옛날에는 책을 다 손으로 복사했습니다. 예전에 저도 누군가에게 의미있는 선물을 하기 위해 손으로 직접 복사한적이 있었는데, 정말 힘든일이었어요. 

  

바그다드에서 다시 매직트리 하우스가 있는곳으로 가기 위해 잭과 애니는 마법의 양탄자의 도움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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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unted Castle on Hallow's Eve (Hardcover)
메리 폽 어즈번 지음 / Random House Books for Young Readers / 200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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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gic Tree House'는 제가 좋아하는 어린이 외서 시리즈 중에 하나에요. 어린이 서적이라 영어가 쉬워 읽기도 좋고, 삽화도 함께 있어 스토리를 쉽게 이해할수도 있고, 무엇보다도 스토리가 재미있어서 읽는동안 책속으로 푹 빠져들게 됩니다.

게다가 재미있는 책만 읽는것이 아니라, 영어도 배우고 역사, 자연, 과학 때로는 지리와 전설도 함께 배워서 좋답니다.  

제가 'Magic Tree House'를 30여편 정도 읽었었는데 지금 40여편이 나오고 있다는게 감탄스러워요. 그만큼 이야기의 소재가 무궁무진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에는 책을 읽기만 한것이아니라, 읽고 듣고 해봤습니다. 궁극적으로는 듣는것만으로도 스토리를 이해하면 좋겠지만.. ^^;; 아직 그 단계까지는 힘들고 들으면서 읽는 속도를 따라가는 정도만 하겠습니다. 

처음 'Magic Tree House'의  CD를 들었는데, 그냥 스토리를 이야기하는것이 아니라 잭, 애니, 테디등 등장인물들의 목소리에 변화를 주면서 읽어서 더 흥미로웠어요. 

할로윈 분위기에 맞춰 유령(?)이 나타나는 성으로 가게 된 잭과 애니는 테디와 함께 마법사 Merlin의 임무를 맡게 됩니다. 물론, 잭과 애니는 훌륭하게 임무를 수행하지요.

'Magic Tree House' 역시 순서에 상관없이 읽어도 크게 문제되지 않는 책이지만 좀더 재미있게 읽고자 한다면 1권부터 순서대로 읽는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잭과 애니가 카멜롯으로 부터 초대장을 받았어요. 

  

숨어있는 비밀의 문을 찾아낸 잭과 애니 

  

할로윈답게 좀 으스스한 성입니다. 

  

잭, 애니 그리고 테디가 운명의 다이아몬드를 찾기위해 까마귀로 변합니다. 

  

반은 까마귀이고 반은 인간인 까마귀의 왕을 보니 좀 징그러..^^ 

  

다시 현실로 돌아온 잭과 애니는 조용한 할로윈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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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man (paperback) - Oxford Bookworms Starters Oxford Bookworms Library Starters 33
Phillip Burrows 지음 / Oxford(옥스포드) / 2002년 12월
절판


하늘에서 떨어지는 듯한데 남자의 표정은 신이 나보이네요.

책속의 컬러삽화가 눈에 들어옵니다. 어린이 서적답게 책 페이지마다 삽화가 있는데, 글은 작아요.

책속의 내용을 읽다보면 그림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나왔다는것을 알수 있답니다. 길위에 걸어가는 도마뱀이라든지, 동물의 사체로 보이는 것이 캥거루라든지 말이지요.

미스터리한 인물 존은 망설임없이 비행기에서 뛰어내립니다.

떨어지는 존을 보고 있는 의사는 존이 죽지 않을거라고 확신하지요.

책 뒷편에는 책에 관한 질문들이 있어요. 책을 읽고 한번 풀어보는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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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Was : Albert Einstein? (Paperback + CD 1장) Who Was~? (Book + CD) 11
Jess Brallier, Robert Andrew Parker 지음 / Grosset & Dunlap / 2008년 7월
품절


누가봐도 아인슈타인이라는 것이 보입니다.^^

사실 책 표지 디자인만으로 책 속의 모든 그림들이 캐리커쳐식인줄 알았는데, 일반 스케치식이네요.

책속의 삽화는 뭐, 그다지 매력적이는 않습니다.

그의 일생외에 그가 이룬 업적에 대한 설명에 대한 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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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Was : Wolfgang Amadeus Mozart? (Paperback + CD 1장) Who Was~? (Book + CD) 9
Yona Zeldis McDonough / Robbins, Carrie 지음 / Grosset & Dunlap / 2008년 7월
품절


프라하에 살면서 모짜르트는 제가 영향을 많이 준 음악가예요.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모짜르트가 살았던 시대에 사용했던 피아노인데, 지금의 피아노와는 다르지요. 이 책의 장점은 모짜라트의 일생뿐만 아니라 그가 살았던 시대의 악기, 의상, 그의 친구들에 관한 팁도 함께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비에나에 있는 합스부르크 궁전은 제가 여행한곳이기도 해서 반가웠습니다.

올 여름에 다녀왔었죠. 확실히 곳곳에 모짜라트의 음악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눈에 익은 리알토 다리를 보니 반가웠어요. 최근에 들어 베네치아에 관한 책들을 많이 읽게 되었네요.

모짜르트가 가난해서 난방비를 유지 할수 없었을때, 사랑하는 아내와 춤을 추면서 추운밤을 보내기도 했고, 집안의 가구를 난로에 태우기도 했다네요.

비엔나의 오페라 하우스는 정말 유명하지요.

아쉽지만 외관만 구경했었습니다.

모짜라트의 오페라중 저는 '피가로의 결혼'이 정말 재미있고 좋았어요. 영화 '아마데우스'나 '쇼생크 탈출'을 보시면 음악을 들으실수 있을거예요.

보자마자 반가웠던 그림. 프라하의 천문시계가 있는 구시청사탑 그리고 돈지오바니 오페라네요. 솔직히 오페라는 저는 그냥 그랬지만, 마리오네트 인형극은 좋았습니다.

아마데우스 영화에서 등장했던 미스터리한 인물은 실제로도 존재했던것일까요? 이 책에서도 언급이 되어 솔직히 영화로 그냥 만들어진 이야기라 생각했었는데, 좀 미스터리하네요.

짤쯔부르크에 있는 모짜르트 동상도 직접 봤어요.

^^ 정말 반갑네요. 하지만 이 동상은 실제 모짜르트보다 잘생겼다는 논란(?)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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