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izzard of the Blue Moon (Hardcover)
메리 폽 어즈번 지음 / Random House / 2006년 9월
절판


책 커버를 벗기면 연보라색 바탕에 유니콘의 모습이 있어요. 개인적으로 어린이 책은 하드커버를 씌우기 보다는 우리나라 번역본처럼 하드커버 자체에 디자인을 하는쪽이 더 보관하기 좋지 않을까 싶어요.

이번에는 잭과 애니가 Magic Tree House를 타고 가까운 과거의 뉴욕으로 가게 됩니다.

처음으로 잭과 애니의 임무를 방해하는 악당이 등장하네요. 앞으로도 계속 나올것 같은 예감이..

마법에 걸린 유니콘이 마법에서 풀려나자 살아있는 생명체로 잭과 애니의 앞에 나타납니다.

4가지의 임무를 완수한 잭과 애니에게 마법사는 유니콘의 뿔로 만든 마법의 지팡이를 선물해요.

책 뒷편에는 이야기속에 등장하는 역사, 장소, 인물에 대한 또 다른 설명이 들어있습니다. 마치 잭이 가지고 다니면서 읽는 책처럼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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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ford Bookworms Library Starter Level : Orca (Paperback, 3rd Edition) Oxford Bookworms Library Starters 15
Phillip Burrows 지음 / Oxford(옥스포드)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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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랑블루를 생각나게 하는 표지 디자인이 눈길을 끌어 선택했어요.

Orca가 범고래의 또 다른말이라는 것을 이번에 알았네요. 태양빛에 반짝이는 바다의 수면위로 범고래가 펄쩍 뛰는 모습은 생명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것 같습니다.

삽화와 텍스트가 적절하게 배합되어있어서 아이들과 초보자들이 읽기에 좋은것 같습니다.

때론 이해가 되지않은 문장이 삽화의 도움으로 이해가 쉽게 되기도 하거든요.

옥스포드에서 발행한 책으로 레벨이 구분되어있어요. 보통 영어책을 읽을때와는 좀 다른것을 알수 있는데, 첫단계에는 현재시점을 사용하고 있어요. 순차적으로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기에 좋은것 같습니다.

잭,샤샤,맥스,토냐는 자신들의 배를 타고 세계를 여행하게 됩니다. 여러나라에서 다양한 문화등을 배우는 과정에 바다에서 폭풍우를 만나 토냐는 배에서 떨어지게 됩니다.

예전에 그들이 그물에 걸린 범고래를 구해준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범고래가 그들을 구해줍니다.

이 책은 재미있는 스토리와 함께 책 뒷편에는 책에 관련된 간단한 테스트가 있어 책을 읽고 책을 얼마나 잘 이해했는지 평가해보는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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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gypt Game (Paperback, Reprint) - 1968 Newbery
Zilpha Keatley Snyder 지음 / Yearling / 1996년 1월
품절


이집트 게임이라는 말과 신비스러운 표지 디자인으로 아이들이 이집트로 가는 판타지 소설이 아닌가 싶었어요.

메를린과 에이프릴은 전혀 다르지만 이집트를 좋아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에이프릴은 가수인 엄마를 두어서인지 어른스럽게 꾸미는것을 좋아해요. 특히 속눈썹을 붙이기를 좋아하지요.

두꺼운 속눈썹은 에이프릴의 심볼이예요.ㅎㅎ

또 다른 아시아 친구 엘리자베스

그들의 이집트 게임은 점점 인원수가 늘어나요.

재미있는 놀이와 함께 마을에 있던 살인마를 잡고, 골동품 가게를 하는 교수 할아버지와 친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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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e the Great (Paperback + CD 1장) - NTG Set 01 Nate the Great 1
마르크 시몽 그림, 마조리 W. 샤맷 글 / 문진미디어(문진당) / 2007년 12월
품절


어린이 서적들인 CD와 함께 구입해서 듣고 읽는것이 좋은것 같아요. 특히 이 책은 초급수준이라 읽는 속도도 느려서 아이들의 영어듣기에 좋지 않을까 싶네요. 단순히 읽는것이 아니라 상황에 맞게 음향이 첨가 되어 더 흥미가 있습니다.

Nate는 친구의 잃어버린 그림을 찾기 위해 집으로 방문합니다.

노란색이 굉장히 강렬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다른 시리즈는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이번편에서는 색에 관련된 이야기가 있어서 더 관심을 두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전치사의 반복등으로 언어를 배워가는 아이들에게 좀 더 재미있게 다가오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삽화의 모두가 색상이 있는것은 아니에요. 한편으로는 색이 없는 삽화에 아이들이 색을 입혀주는 것은 어떨까?하고 생각해보았습니다.

탐정으로써 그다지 재능이 없는것은 아닐까? 생각했는데, 마지막 그림을 훔쳐간 범인을 밝혀진 Nate의 세심함을 밝견할수 있습니다. 책 뒷편에는 이번 스토리와 관련된 색상에 관한 설명이 더 첨가 되었으며, Nate가 좋아하는 팬케잌 레서피와 크레용으로 고양이 만드는 법등이 있어서 아이와 함께 책도 읽고 만들어 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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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ford Bookworms Library Starter Level : Oranges in the Snow (Paperback, 3rd Edition) Oxford Bookworms Library Starters 14
Phillip Burrows 지음 / Oxford(옥스포드)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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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책을 읽는이의 선택에 따라 스토리가 만들어지는 책이예요. 짧지만 자기의 선택에 따라 긴 이야기가 될수도 있고 짧은 이야기가 될수 있답니다.

책을 다 읽고 뒷편에는 책을 얼마나 잘 이해하며 읽었는지를 알아보는 문제들이 있습니다.

저는 제대로 된 선택으로 결과를 찾을수 있었답니다.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되면 처음부터 다시가 나올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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