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of a Wimpy Kid # 1 (Hardcover) Diary of a Wimpy Kid (윔피키드) 1
제프 키니 지음 / Amulet Books / 2007년 4월
구판절판


캐릭터가 귀여워서 오래전부터 읽어봐야겠다는 생각했던 책이었어요. 일기형식이라 아이들에게 영어일기 쓰기 연습에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책 속의 삽화가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과 재미를 준답니다.

이 부분 읽었을때 너무 웃었어요. 상황이 확 눈에 들어왔거든요.

할로윈에 개고생했는데, 너무 불쌍한 엔딩..

동생은 자신이 원하는거 다 받았는데, 그레고리는 그렇지 못한것도 무척 안타까웠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그레고리는 치즈를 안 ()었다는 것으로 정말 행운아처럼 느껴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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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ck Files 02: Through the Medicine Cabinet (Paperback) The Zack Files (Book) 2
Dan Greenburg 지음 / Grosset & Dunlap / 199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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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겉표지와 제목만 봐서 왠지 이번 이야기가 어떤 내용일지 짐작이 가네요.

치아 교정기를 찾다가 자신과 똑같은 소년을 만나게 된 잭. 거울이라고 이야기하기엔 잭과는 다른 행동을 하는 소년.^^

결국 다른 세계로 넘어가게 된 잭

잭이 처음으로 이 세계를 안것이 아니었네요. Zack과 Zeck의 아버지들은 30년저에 만난 사이었어요.

책 속의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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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ck Files 01: Great-Grandpa's in the Litter Box (Paperback) The Zack Files (Book) 1
Dan Greenburg 지음 / Grosset & Dunlap / 199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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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으려니 갑자기 방해하는 토토.
고양이 표지 디자인에 강아지가 등장해주는 센스..^^

고양이 배변판에서 반은 수염을 태운 고양이가 시가를 물고 있는 모습이 우스꽝스럽네요.

귀여운 고양이와 말하는 고양이 중에서 고민하고 있는 잭.
말하는 고양이는 새끼 고양이에게 벼룩이 있다며 험담을 하지만, 이 책을 다 읽은 후에는 다시 저 고양이가 새로 보일거예요.^^

고양이의 오동통한 뒤태가 귀엽네요.

고양이로 환생해서 저축한 돈을 찾을수 없게 될까봐 걱정했는데, 증조할아버지의 친구가 아직 살아있는 관계로 잘 해결됩니다. (눈이 침침해서 자신의 친구가 고양인줄도 모르는것이 차라리 다행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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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ck Files 02 : Through the Medicine Cabinet (Paperback + CD 1장) The Zack Files (Book + CD) 2
Dan Greenburg 지음 / Grosset & Dunlap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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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주변에 제자리에 놓은듯 한데도 자주 잃어버리는 물건이 있으시나요? 그렇다면 바로 당신곁에는 당신과 똑같은 누군가의 세상으로 그 물건이 건너갈수도 있습니다. 

어느날 자신의 잃어버린 치아 교정기를 찾던 잭은 욕실의 약을 넣어두는 벽장속에 자신과 똑같은 얼굴을 마주하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세계와 약간은 다르지만 비슷한 또 다른 세계가 바로 곁에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요. 

우리가 종종 이야기하는 평행 우주론이 아이들의 이야기속에 등장하게 되네요.^^ 꽤 어려운 이론인듯하지만 워낙 재미있는 상황인지라 아이들이 재미있게 받아들일것 같아요. 

1편을 워낙 재미있게 읽은탓에 2편은 약간 시시(?)한 느낌이 들었지만, 그래도 마지막 페이지에서 저에게 웃음을 주었어요. 이상한 상황을 즐기는 잭 만큼이나 잭의 아버지도 그다지 평범한 인물은 아닌것 같습니다. 

CD와 함께 들으면 약간 읽는 속도가 느릴수도 있지만, 영어의 발음을 들을수 있다는 점과 듣기 능력을 향상 시킬수 있고, 책의 재미를 더 해준다는 점에서 이렇게 듣기 CD가 있는 책이라면 같이 구입하시는 쪽을 권해 드리고 싶어요. 

아직 듣기 능력이 미숙하다면 책을 먼저 읽고, 책과 읽으면서 듣고, 책 없이 듣고 이해해도 좋을것 같고, 어느정도 듣기 능력이 좋으면 먼저 CD로 들은후 책을 읽어 어느정도 듣기로도 이 책을 이해할수 있는지에 대해 평가해보는것도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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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ck Files 01 : Great-Grandpa's in the Litter Box (Paperback + CD 1장) The Zack Files (Book + CD) 1
Dan Greenburg 지음 / Grosset & Dunlap / 2006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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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오랜만에 책을 읽으면서 웃어본것 같네요. 물론 좋았던 책들은 많았지만, 이 책처럼 유머가 풍부한 책을 만난지가 오래된것 같아요. 

그냥 어린이 챕터북을 살펴보다가 꽤 많은 시리즈가 나온 책을 발견해서 한번 읽어볼까?하고 선택한 책인데, 아무래도 끝까지 읽게 될 책인것 같습니다. 

'잭의 미스터리 파일'이라는 이름으로 번역되기도 한 책인데, 그 제목을 읽지 않았더라면 이 책을 읽는 동안 더 놀랐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첫장부터 말하는 고양이가 등장하다니, 그러고보니 책 표지에 시가를 물고 있는 고양이도 이상하긴 하네요.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 애완동물 보호소에 간 잭은 그곳에서 잭의 증조할아버지라고 주장하는 말하는 고양이를 만나게 됩니다. 그다지 귀엽지 않고 보스적인 기질을 가지고 있는 고양이가 그다지 탐탁지 않지만, 그래도 가족은 가족. 할수 없이 고양이가 된 증조 할아버지를 잭은 입양하기로 하지요. 

이 책의 재미있는 점은 고양이가 잭에게만 이야기하는것이 아니라, 잭의 주변 인물 아버지, 할머니, 은행원등 어른들에게도 말을 건다는 거예요. 일반적으로 아이들이 말하는 동물들이 있다고 하면 아이하고만 대화를 해서 어른들이 믿지 않는 반면에 잭 파일에 등장하는 어른들은 약간은 놀라긴 하지만 자연스럽게 이상한 상황을 받아들입니다. 

이 책이 재미있었던것은 내용과 삽화 외에도 바로 듣기였어요. 고양이가 된 증조할아버지의 목소리가 너무 리얼하고 재미있어서 상황속으로 푹 빠져들게 했고, 할머니인데 목소리는 여자 목소리를 내는 남자인것 같아 그냥 그 상황도 책을 읽는데 웃음이 나더군요.^^ 

제가 챕터북을 좋아하는 것중에 하나가 바로 읽기와 듣기가 함께 할수 있다는 점이에요. 사실 요즘 아이들이 영어 배우기도 힘들고, 책 읽기도 싫을테지만 이렇게 재미있는 이야기는 아이들이 알아서 찾아 읽을듯 합니다. (도서관에서 꽤 인기 있는지 시리즈를 연속으로 빌리기 힘들정도로 대출이 자주 되는 책이기도 합니다.) 

암튼, 잭에게 과연 어떤 미스터리한 일들이 가득한지 계속 따라가봐야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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