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콘텐츠 지도사 자격 가이드 - 한 권으로 끝내는 유튜브 마스터 심화 과정
김정미(조안쌤) 지음 / 다온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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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를 즐겨보고 유튜버가 되고자 했을 많은 사람들이 존재하지만 유튜브 콘텐츠 지도사가 있고 또한 지도사를 위한 자격시험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아마도 아는 사람이 몇 안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나 역시도 처음으로 듣고 보는 자격증이지만 다른 무엇도 아닌 유튜브 콘텐츠 지도사 자격 가이드라니 생소함에, 궁금증에 이끌려 이 책을 만나보길 희망했다.

처음엔 달랐으나 이제 유튜브는 우리의 일상과  긴밀하게 밀착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어디서나 유튜브를 보고 싶고, 볼 수 있는 시대로 바뀐 지금의 상황을 생각하면 그만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유튜브에 대해 유튜브 플랫폼에 대해 더욱 밀도있게, 상세히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볼 수 있다.

매달 20억명이 이용하는 플랫폼은 늘 새로운 트랜드에 발맞춰 진화 중이고 성장이라는 모티프를 유튜브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전달해 주고 있으며 그러한 유튜브 콘텐츠를 위해 지도사 가이드를 제시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유튜브 콘텐츠 지도사 자격 가이드" 는 지금까지의 나, 우리가 유튜브를 대했던 방식으로의 영상만 찾아 보는 식이 아닌 시대의 부름에 맞춰 미디어를 이해하고 직접적으로 창작해 볼 수 있는 방식으로 나, 우리 자신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저자의 의식을 엿볼 수 있으며 그러한 의도는 익히 우리가 유튜버가 되고자 하는 마음가짐의 핵심이랄 수 있는 '무엇을, 어떻게'와 직접적인 연결이 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기본적인 사항이야 익히 알고 있을법 하기에 유튜브 마스터편으로 유튜브를 하는데 있어 알아야 할 이론과 실제를 이해시키고 세상 사람들의 트렌드에 발맞춰 유튜브 쇼츠에 대한 이해를 더하고 민감한 사안이라 할 수 있는 저작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유튜브가 어떤 정책을 펼치고 있는지 독자 또는 유튜버로서 유튜브 정책과의 준수성을 따져볼 수 있고 세상의 트렌드라 할 수 있는 1인 미디어에 대한 이해를 사진, 영상, 촬영기술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2장에서는 언젠가 자신의 유튜브에도 싣게 될 광고에 대한 이해를 통해 콘텐츠 마케팅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3장에서는 자신만의 유튜브 방송에 필요한 스피치 기법을 소개하며 활용하기 좋은 주제별 명언에 대해 알려주고 있어 적절한 사용처에 활용한다면 유익한 의미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한다.



지금까지의 내용을 보면 시중에 존재하는 유튜브에 관한 많은 책들과 별반 다르지 않는 차별성이 없다 할 수 있으나 저자는 각 챕터의 끝 부분에 각 챕터의 내용을 얼마나 충실히 이해하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는 TEST 지면을 두어 확인하고 있어 자격증 시험 가이드라는 책의 정체성을 확연히 느끼게 해 준다.

유튜브 콘텐츠 지도사 자격 가이드 시험의 시행이 얼마 되지 않아 기출제된 시험문제가 그리 많지 않음을 생각하면 지금이 유튜브 콘텐츠 지도사 자격 가이드 자격증을 딸 수 있는 최적의 시기라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아쉽다면 아쉬운 것이 자격 시험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가 부족함을 떠나 하나도 수록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다.

물론 개인적으로 이런 시험이 있다고 알고 있어 검색을 통해 알 수도 있겠지만 좀 더 독자와 유튜버들을 위한 배려를 한다면 유튜브 콘텐츠 지도사 자격 가이드 자격시험에 대한 관련 정보들을 수록해 확실한 도움을 줄 수 있으면 하는 바램을 갖게 한다.

창의융합교육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주) 조안아카데미가 교육을 주관하며 주 1회 2시간, 총 10회 20시간의 이론 수업 후 필기 시험, 실기시험은 1분 이상 2분 이내의 영상물 제출, 필기 및 실기시험 각각 50점씩 100점 만점, 필기와 실기 합산 70점 이상이면 합격이라는 등의 사실을 검색해 아는것 보다 한 번에 제공할 수 있는 지면의 부족에 아쉬움을 전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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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신 NEON SIGN 7
청예 지음 / 네오픽션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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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개봉된 영화 "파묘"는 맥락상 우리나라를 지키는 수호신에 대한 이야기로 보아도 무방할듯 하다는게 나의 생각이다.

그렇듯 세계 많은 나라들에는 자신들만의 수호신이 존재하고 그들에 대한 믿음이 국민들의 신앙으로 뿌리를 내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호신은 특정한 장소, 사람, 집단, 직업, 문화, 직업, 민족 등을 보우하는 보호자, 수호자, 후원자 등의 역할을 맡는다고 여겨지는 신령이라고 위키 백과에서는 소개하고 있다.

이는 전세계 민속문화에서 다양하고 구체적으로 나타나며 국가나 민족을 위한 수호신일 경우 호국신이라고도 지칭하는데 파묘에서 볼 수 있는 그런 맥락적 접근을 가능하게 한다.

수호신에는 다양한 대상들이 존재하며 책의 표지에서 볼 수 있듯이 커다란 눈에 순하기 그지없는 소를 수호신으로 여기는 집단도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해 보면 적잖히 소설의 내용이 어떤 형식을 띨 것인지를 조금은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더우기 "파묘"와 "사바하", "검은 사제들"의 장재현 감독의 추천이라니 믿고보는 소설 작품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며 그 첫 페이지를 펼쳐 읽어본다.



이 책 "수호신" 은 철학 동아리부원인 이원이 오랫만에 열린 동아리 회식에서 신입회원 설을 만나면서 시작된다.

모호하게도 한 달 전 사고사를 당한 경우에 이어 은호라는 인물도 괴한의 습격을 받아 사망하는 사고를 통해 동아리와 학교는 논란의 도가니 속으로 빠져 들게 되며 사망한 두 명의 교차점에는 이원이 존재함을 설정해 놓았는데 이러한 상황이라면 누구라도 죄책감과 슬픔에 빠져 지낼법 한 일임을 느끼게 한다.

이원의 슬픔을 위로하는 설의 도움이 있지만 이원에게 나타나는 경우의 죽음 이후로 꿈꾸게 되는 흰소에 대한 의문은 결국 둘을 점을 보러 가거나 부산에 있다는 AI 승려를 만나러 가게도 하는 활기찬 전개를 보여준다.

사실 누구라도 그러하지 않을까 싶다.

오늘을 사는 나, 우리 역시 자신의 안위에 문제가 있거나 지속적으로 반복해 똑같은 꿈을 꾼다면 불안해 할 수 밖에 없을 노릇이고 그러한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 점집이나, 무당이든 혹은 다른 무엇을 통해 이해하고 해석하려는 노력을 경주하 것이라는 사실을 부인할 수는 없는 일이다.

이원과 설은 나, 우리의 심리적 상황과 동병상련의 마음을 가진채 지금껏 믿지 않았던 신적 존재감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고 자신에게 혹여 있을지 모를 저주나 이러한 상황을 제거하기 위해 매진한다.

인간은 자신이 알지 못하는 존재에 대해서는 부정적이고 불안감을 갖게 된다.

파묘 역시 그러한 느낌을 강하게 가질 수 있는 영화이듯 소설 역시 그러함으로 이어지는 분위기임을 살펴볼 수 있다.



서양이나 중국의 오컬트 분야들과는 달리 한국만의 독특하고 무언지를 확연히 밝힐 수 없는 존재감에 대한 실증을 영화나 소설로 만나볼 수 있는 일은 무척이나 우리것에 대한 확신을 갖게 하는 일이라 하겠다.

하지만 신적인 존재감에 대한 호불호는 사람마다 다르게 생각하고 판단하며 행동하는 터에 매우 민감한 주제가 될 수 있다.

만들어진 신이라 주장하는 그 누군가의 말을 따르면 신은 존재치 않거나 있어도 믿음을 부여할 대상으로 자리할 수 없다.

태어날 떄 부터 신과 함께라는 인간의 근본을 잊고 믿음에 거부감을 갖는 우메함을 저지르는 인간에게는 수호신 보다 악신으로의 자태가 더 자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설명하지 않으려는 것을 믿고 용서를 비는 마음.." 이라는 문구를 통해 보면 인간의 의식이나 지식만으로는 범접할 수 없는 초월적 존재로의 신에 대한 믿음의 여부는 그런 나, 우리에게 불안감을 갖게하거나 해소하는 등의 다차원적인 의미를 제공하는 존재라 할 수 있다.

수호신은 자신을 지켜주는 신이기도 하지만 해할 수도 있는 존재임을 이해해야 한다.

좋고 나쁜 신이라는 구분 역시 인간의 사유에서 비롯된 바라고 생각하면 다양한 함의를 소설에서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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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사회문제 탐구 에세이 - 구정화 교수와 함께하는 나만의 탐구보고서 쓰기 해냄 청소년 에세이 시리즈
구정화 지음 / 해냄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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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는 세상은 무척이나 다양하고 많은 사회적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그러한 사회적 문제들은 인간의 삶이 만들어 내는 과정이자 결과물이기도 하지만 인간의 노력에 의해 더 나은 방법으로 개선되거나 변화해 더 나은 삶으로 변화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변화는 그저 오지 않는다. 관찰과 추측과 검증을 통해 새롭게 거듭날 수 있는 변화를 모색함에 다가갈 때 비로소 우리는 더 나은 삶으로 한 발자국 나아가게 된다고 생각할 수 있다.

온갖 사회문제들이 품고 있는 문제를 탐구하고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탐지하는 일은 청소년들의 생각하는 사유의 성장과 나아가 삶의 밑거름이 되는 자양분을 흡수할 수 있는 전초적 기회라는 생각을 해 볼 수 있다.

이러한 기회는 자기주도 학습을 꾀하는 청소년들의 학습에도 영향을 미치지만 정신적 성장에도 밀접한 상관관계를 발견할 수 있기에 많은 부모님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 낼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싶다.

삶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사회문제들에 대해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탐구하며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지도, 도움 주고자 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청소년을 위한 사회문제 탐구 에세이" 는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거나 영향을 발생시키는 다양한 사회문제들을 어떻게 탐구하고 어떻게 이해하며 실증적인 삶의 지혜로 전활할 수 있는지 그 방법론에 대한 지식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책이다.

개인적인 생각만으로는 세상 그 누구도 인정해 주지 않으려 하지만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방법론을 통해 제시된 사유는 탐구를 거쳐 세상 사람들에게 익히 알려지게 된다.

물론 세상 사람들이 모두가 사회문제에 있어 올바르고 좋은 탐구만을 했다고 볼 수는 없다.

스웨덴의 알프레드 노벨의 유언에 따라 인류의 복지에 공헌한 사람이나 단체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6개 부문(문학, 화학, 물리학, 생리학 또는 의학, 평화, 경제학)에 대한 수상이 이뤄지는 노벨상이 있는가 하면 감은 사회문제를 탐구했어도 황당무계한 탐구도 존재하는 법이고 보면 이그노벨상과 같은 연구 업적을 기리는 상도 있다.

저자는 왜 노벨상과 이그노벨상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실어 이야기 하는것일까?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쉽게 간파하겠지만 다양성에 대한 탐구적 가치를 열어두려고 하는 의미라 이해하면 좋지 않을까 싶다.

'커피잔을 들고 걸을 때 어떤 형태의 커피잔에 들어 있는 커피를 제일 적게 쏟는가? " 하는 우리나라 민족사관고등학교 학생의 탐구과제는 어쩌면 아무도 생각지 않을 수 있는 황당무계한 탐구대상일 수도 있다.

하지만 반듯이 그렇다고는 말할 수 없는 일이다. 필요에 의한 지식도 의미있지만 필요에 의하지 않은 지식도 우리에게는 의미있다.

저자는 나, 우리가 반드시 그러하다고 자연스럽게 생각할 수 있는 부분에서의 여지를 되돌려 생각해 보게 한다.



사회적 문제들을 탐구하는데 있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사회현상을 바라보는 시각도 중요하지만 그 시각을 통해 왜? 저런 현상이 일어나고 왜, 어떻게 해결해 볼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일이 어렵지만 한 가득 재미를 알려주는 기회가 된다고 말한다.

즉 사회학적 상상력이 질문이 된다는 사실을 마주하고 양적, 질적 연구로의 분화를 통해 다양한 연구 자료들을 수집하고 통계적 분석을 통해 보편타탕한 핵심으로의 해답을 찾는 일이 탐구의 핵심으로 읽혀진다.

사회현상에 대해 고개만 절래절래 흔들었지 왜 그러한 현상이 일어나고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삶은 더이상 나아지지 않는 현실에 답보상태에 머물것이다.

어렵고 힘든 일이라도 그에 따르는 방법과 절차를 준수하고 충실하게 실행해 나간가면 탐구정신으로 가득한 우리의 청소년들의 미래는 그들의 탐구정신 만큼이나 빛을 발하게 되리라 판단해 본다.

청소년 독자들의 세상을 향한 질문, 왜?를 꼬집어 들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책으로 소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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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호구 되는 부동산상식 - 난생처음 부동산 문을 열기 전에 당신이 알아야 할 최소한의 부동산상식 떠먹여드림 모르면 호구 되는 상식 시리즈
박성환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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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올해 초에 부동산 전세 사기에 대한 뉴스가 세상의 집없는 사람들의 마음을 갈가리 찢어 놓은 사건이 발생했다.

물론 그것이 서울에 한해서만 발생했다 말할 수는 없는 일이라 내가 사는 곳의 주변을 돌아봐도 심심치 않게 그러한 사실들이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일들이 드러났다.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도 집의 의미가 우리와 같을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유독 한국인에게는 집이 다양한 함의를 가진터이고 그 중 생존권과 결부된 부동산이라는 사실을 실감하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은 일이라 할 수 있다.

대한민국은 부동산 공화국이라 지칭한다.

그만큼 부동산이 경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고 가난한 사람들이 부동산을 통해 부의 축적을 꾀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탐지할 수 있는 장르라는 것을 일깨워 주는 문구라 할 수 있다.

더이상 개천에서 용이 나지 않는 세상은 씁쓸한 느낌을 주지만 부동산 시장을 통해 자기만의 부의 축적을 꾀하려는 많은 부린이들의 고군분투는 결코 쉽지 않은 부동산 시장과 부동산으로 인한 현상들을 이해하는 일에 등한시 해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사실 모든 것들이 그러하다. 모르면 호구 즉 어수룩 하여 이용하기 좋은 사람을 비유하는 말처럼 되어 버리는 세상이 되었다.

부동산 거래에 있어 한 두푼 하는 돈 거래도 아니고 보면 정말 모르면 당할 수 밖에 없는 처절한 전쟁터라 할 수 있다.

그러한 부동산 시장, 현상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부동산 상식을 제시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모르면 호구되는 부동산상식" 은 보통의 사람들이라도 자신이 직접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해 보지 않은 이들이라면 명확하게 아는것이 아닌 지식들을 깨트려 준다.

전세사기 및 임대사기 등과 관련한 일들도 좀더 세밀히 알아야 한다는 사실은 틀림없는 진실이다.

그러하지 못하면 피같은 돈을 날려버릴 수도 있는 전쟁터가 바로 부동산 시장이라 자나깨나 경각심을 가지고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는 마음자세가 필요하다.

저자는 전월세 살이의 비법, 매매, 청약, 재개발과 재건축, 경매, 부동산 관련 세금 등 익히 우리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들에 대해 명확하게 바로잡아 주는 FACT를 전달해 준다.

깡통전세, 전월세 계약에서 피해보지 않을 수 있는 방법 등은 누구보다 계약 당사자인 입주자에게 매우 유익한 설명이 될 수 있다.

특히 전월세계약서 쓸 때의 노하우에 소개한 "주택임대차표준계약서"의 작성은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부동산 거래에서는 다양한 문서들이 통용되지만 주택임대차표준계약서는 양식 자체에 임대인과 임차인 각각에 대해 피해를 보지 않을 수 있도록 하는 조항들이 삽입되어 있으며 이를 양측이 이해하고 계약을 체결했다는 의미를 입증하는 일이므로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또한 갑과 을이라는 의미에 대해 우리 사회가 갖는 편견을 설명하며 우리의 의식속에 자리한 갑을관계에 대한 이해를 바꿔야 함을 주장한다.



부동산 시장이 돈이 된다니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는 것이 사실이기도 하다.

해마다 공인중개사 시험을 치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만 봐도 돈이 몰리는 곳에 사람이 몰린다는 세간의 말은 사실인듯 하다.

그러나 부동산이라는 존재가 가진 특성을 이해하는데는 다른 어떤 학문과는 다른 매우 딱딱하고 어렵다는 느낌을 갖게 된다.

저자는 그러한 부동산 상식의 특성을 저자만의 방식인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변경해 어렵기 보다는 친근한 친구와 정담을 나누듯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주고 있어 호구되는 부동산 상식을 좀더 유익하게 마주할 수 있다.

부동산을 통해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이 존재하지만 그러한 방법을 터득하려면 부동산에 관심을 갖고 부동산 기사를 통해 발생하는 다양한 현상들에 대해 '왜' 라는 물음과 나름대로의 해석을 해 볼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일리있는 말이자 실천해 볼 타당성 있는 이유가 된다.

초보뿐만이 아니라 부동산 시장에 대해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도 명확함을 제시하는 저자의 모르면 호구되는 부동산상식의 다독을 통해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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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틴의 기적 - 인생을 바꾸는 강력한 힘
허철희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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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사는 나, 우리는 삶과 인생에서 성공하고 싶고 행복하고 싶은 시간을 꿈꾸지만 그러한 결과를 얻는 일은 모두 제각각이라는 사실을 모로고 있는것 같기도 하다.

그러하기에 모두가 꿈과 희망을 노래하지만 정작 그 열매를 따는 사람은 많지 않음을 알수 있으며 설혹 성공과 행복의 열매를 딴 사람들의 삶과 인생을 들여다 보아도 확연히 그러하다는 느낌을 느낄 수 없어 의문을 갖게한다.

우리 모두의 인생과 삶이 제각각 이듯 우리가 가진 꿈과 희망이 되는 성공과 행복에 이르는 길 역시 제각각일 수 있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성공과 행복을 위해서 노력해야 하는 방법은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생각하고 파악할 수 있으며 일상적으로 행하는 인간의 행동방식인 루틴, 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루틴의 기적" 은 인간의 생각과 행동으로 점철된 습관, 혹은 루틴이라 할 수 있는 행동방식을 통해 나, 우리가 바라마지 않는 성공과 행복의 열매를 거둘 수 있음을 밝히고 독자들의 생각과 행동의 변화를 요구해 동참을 요구하는 책이다.

오늘의 우리는 제 삶과 인생에 대해 가타부타 말하고 참견하고자 하는 것에대해 매우 부정적인 생각을 한다.

그러하기에 자신의 삶과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지는줄도 모르는가 하면 적절한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기회마져 놓쳐 버리는 우매함을 보이기도 한다.

지금의 나, 우리의 모습에서 꿈과 희망을 갖고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으로 이끌어 주는 그 무엇이 있는가 하는 여부의 존재감을 느낄 수 있는가 하는 문제는 삶과 인생의 문제에서 크나큰 영향력을 미치는 일이라 할 수 있다.

마뜩치 않은 삶이자 꿈이거나 성공과 행복한 삶과 인생이 요원하다면 생각과 행동을 루틴화 하라고 저자는 주문한다.

루틴화, 쉽게 생각하면 이런거다.

일상적인 삶에서 특별히 변화를 느끼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행해지는 생각과 행동으로 이어지는 규칙처럼 성공과 행복을 위해서는 바람직한 방향으로의 도전과 노력을 루틴화해야 함을 전략적으로 제시하고 있어 저자의 요구에 부응해 보는 일도 새로운 나, 우리를 만들어 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할 수 있다고 여겨진다.



저자가 나, 우리에게 제시하는 루틴화의 핵심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아갈 수 있는 마음가짐은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다"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

그러한 마음으로 행복을, 성공을 위한 노력에 매진하는 일은 바람직한 결과를 만들어 낸다.

세상 그 무엇보다 나, 우리의 삶이자 인생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것이 바로 건강이고 보면 저자가 루틴의 첫 시작을 운동으로 꼽은 이유를 이해할 수 있을듯 하다.

무엇이든 시작해 작심삼일이 되는 사람들이 있기에 작심삼일을 이기는 방법을 제시하고 성공의 열쇠가 되는 10%의 법칙을 알려 주는가 하면 루틴의 달성이 나, 우리의 심리적 안정과 함께 긍정적으로 변하게 하는 효과를 거둠과 동시에 행복을 위한 루틴에 더욱 매진하게 한다.

마지막에는 루틴의 정석이라는 9가지 규칙을 제시하며 삶과 인생을 바꾸는 강력한 마법을 전달한다.

지금의 삶과 인생이 마음에 들지 않는 많은 사람들이 존재한다.

누구라고 말하기 보다 나, 우리 스스로가 생각해 보면 그러함을 느끼고 있음을 이해하며 그러한 나, 우리 스스로가 변화를 일상처럼 만들어 낼 수 있는 루틴의 기적을 실천, 경험해 볼 일이다.

독자들의 루틴을 응원하며 일독을 권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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