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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일본어 상용한자 1026+ - 30일 만에 한자가 술~술!|기초부터 JLPT 대비까지|쓰기노트 제공|무료 MP3 + 한자 쓰기 연습장 PDF + 일본어 문법/어휘 무료 동영상강의
해커스JLPT연구소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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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를 공부하고 배우는 독자 및 학습자들에게는 일본어 자체의 문자인 히라카나와 가타카나 외에 일본어 한자라는 또 하나의 벽을 넘어야 비로소 원활한 일본어 회화를 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세계적으로 한자문화권은 한국, 일본, 중국, 베트남 정로도 구성되지만 일본어에서의 한자는 학습자들에게 꽤나 어려운 벽처럼 느껴질 수도 있으리라 판단할 수 있다.

그러한 의심을 할 수 있는 이유로 나 역시 일본어 공부에 있어 다른 무엇보다 한자를 공부하는데 유독 힘겨워 했던 기억을 가지고 있기에 비단 나만이 느끼는 일은 아니라 판단해 볼 수 있다면 다른 학습자들 역시 그러할 것이라는 보편적 의식을 따른다고 하겠다.

하지만 공부라는 것을 대하는 나, 우리의 자세는 모두 각각의 공부법에 따라 다르고 자신만이 만든 학습법으로 매진하기에 그 효율과 효과를 쉽게 판단할 수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일본어 한자 학습에 있어서도 그러할 수 있는 개연성이 높다면 공개적으로 한자의 벽을 깨드릴 수 있는 공부법을 제시한다면, 그리고 그러한 방법이 효과와 효율성 측면에서 월등히 뛰어나다면 나, 우리는 자신의 공부법을 지키기 보다 그러한 공부법을 제시하는 곳의 활용법을 따르는것이 가장 최적의 공부법이 될 것이라 판단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해커스는 다양한 학습서, 수험서를 독자와 학습자들을 위해 제공하는 명문 출판사로 각각의 언어에 대한 특화된 공부법을 제시하고 있어 나, 우리 자신이 어떤 공부법을 유지하고 있으며 그것에 따른 효율과 효과성을 검증해 보았을 때를 비교해 보게 한다.

마땅히 나, 우리의 방법이 좋지 않다면 해커스가 제시하는 공부법을 따라 학습하고 효과와 효율성을 검증해 내는 자신을 발견하는 일은 바로 합격이라는 단어로 귀결될 것이라 생각해 본다.

헤커스 일본어 한자 200% 활용법은 무료 MP3제공, 한자 쓰기 연습장(PDF), 일본어 문법/어휘 무료 동영상 강의 제공, 본 교재의 인강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고 있다.

각각에 따른 방법들을 직관적으로 따를 수 있도록 QR 코드를 두어 바로가기로 활용할 수 있다.

이러한 해커스만의 공부플랜을 제시함과 동시에 해커스만의 특별한 커리큘럼이라 할 수 있는 내용은 같은 주제, 비슷한 모양의 한자를 한데 모아 줄줄이 외울 수 있게 하거나 3회독 30일 학습 플랜을 짜 완벽한 학습을 지원하고 더불어 외국인 어학 시험으로의 JLPT/LPT 시험까지 대비할 수 있게 하는가 하면 상용한자 1026자의 쓰기 노트를 제공해 쓰면서 익힐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하고 있다.



앞서 이야기 했지만 3회독 30일 플랜이라는 계획에 따르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에 이르는 한자를 수록해 놓은 점도 특이하다 할 수 있겠다.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나, 우리의 외국어 학습에 따르는 외국어 단어 학습에서는 기초를 뛰어 넘은 응용적인 단어들이 즐비한가 하면 시험에 출제되지 않을 수도 있는단어들을 편집해 학습자들을 괴롭히는 서적들도 많지만 해커스에서 제시하는 일본어 한자학습서는 이제 막 학교에 들어가 세상에 대한 배움을 익혀가는 학생들의 시각에 맞춰 그들의 이해를 돕는 한자들을 학습할 수 있게 해놓고 있어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기초도 없는 사람이 응용력을 키운 단어를 알 수 없듯이 탄탄한 기초를 배양해야 하는 것이 지속적인 학습을 하는데 있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깨달음을 얻게 된다.

그 어떤 말이 필요할까 싶다. 좋은 책은 펼쳐 보면 알 수 있다. 잘 된 책인지 아닌지를..그러한 판단은 학습자들만이 알 수 있는 시선이며 그러함에 부합하는 최고의 일본어 한자 학습서임을 부인할 수 없다.

독자들의 선택으로 첫 장에 기록된 일본어 한자의 벽을 깨트리는데 도움을 얻기를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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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포는 없다 - 어순 감각 트레이닝으로 영어를 모국어처럼 익힌다
이세훈 지음 / 대경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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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포기자, 수학 포기자가 우리 학생들 사이에서 얼마나 존재하는지 모르는 저자도 아니고 영어 포기자, 영포는 없다니 과연 무슨말을 하고 싶은 것일까?

그야말로 영어 학습에 있어 해도, 해도 안 될 때 나, 우리는 포기라는 단어를 스스로 입에 담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포기 하지 말고 한 번 더 해 보자고 다독거린다.

대학까지 16년이라는 시간을 영어에 투자하면서도 유창한 영어를 할 수 없음이 나, 우리가 영포자가 되고자 하는 결말이라니 아쉽기도 하거니와 도대체 어떻게 해야 영포자가 아닌 나, 우리가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

이는 비단 학생들만의 고민이라고 말할 수 없는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이들이 갖는 숙원과도 같은 의미로의 영어 가능자가 되고자 하는 일이기에 수 많은 영어 학습서들이 출간되는 근거로 작용하기도 한다.

그런 나, 우리에게 또하나의 방식으로 영어 공부법을 제시하며 포기보다는 한 번 더 해보자고 이야기 하는 저자의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영포는 없다" 는 영어와 우리말의 어순이 다르기에 한국인들로서는 그리 쉽게 영어를 배울 수 없다는 사실을 주지하며 그러한 어순적 문제를 극보하기 위해서는 어순감각 트레이닝을 통해 영어에 대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해야 함을 알렺려주는 책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단어, 숙어, 문법, 독해 등 각각의 요소들이 필요하지 않은것이라기 보다 먼저 영어의 어순에 익숙한 자신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주장하며 초급자들과 실전적 고급단계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저자가 말하는 영어는 순차적 사고를 시간순으로 표현하지만 우리말은 목적 중심의 언어라 순차적 사고를 표현하는 영어로 말하는 방법이 그리 쉽지 않음을 이해시킨다.

초급 이론단계에서는 인풋과 아웃풋에 대한 비율을 3대 7의 비율로 정하고 어순에 따른 단어의 나열을 할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함을 알려준다.

흔히 우리는 문장에서 동사의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저자는 동사가 아닌 명사의 중요성, 명사중심의 언어인 영어에서 주어, 목적어, 보어 등의 다양한 위치에 쓰이는 명사를 볼 수 있다.



저자는 자신이 설명하는 어순에 따른 영어학습을 위해 다양한 예시들을 각 장에 따라 수록하고 그에 따른 해당 내용들을 충실하게 설명하고 있다.

가장 기초적인 부분에서부터 시작해 우리가 풀어볼 수 있는 문제형식으로 자신이 설명하는 대로 따를 수 있도록 도움주며 차근차근 따라해 보는 과정을 거쳐 어순감각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는 사실감을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트레이닝은 연습이다. 언어의 사용은 수 없이 반복하는 연습이 자연스런 언어 표출의 기회를 제공한다 할 수 있다.

저자의 주장처럼 영어를 모국어처럼 말하는 일까지는 바라지 않아도 자신이 하고자 하는 말을 무리없이 전달할 수 있는 나, 우리의 모습을 꿈꾸는 일이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어순감각 트레이닝을 통해 이루어 졌으면 하는 바램을 갖게 된다.

이 책에서는 그간 우리가 했을 암기나 독해 위주의 학습방식은 생각하지 않아도 좋다.

저자의 설명에 따른, 제시된 문장에 따른 어순감각 익히기에 몰입해 완벽한 어순을 익힐 수 있다면 적어도 지금과 같이 영어를 어렵게 생각하고 포기하고자 하는 마음을 먹는 일은 없을것 같다.

수 많은 영포자들이 존재했지만 이제는 없다고 말할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책으로 기억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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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 한달 완성 일본어 말하기 Lv.3 한권 한달 완성 일본어 말하기 3
최유리.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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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를 공부하다 포기 아닌 포기를 한 나로서는 아쉬운 마음 가득하기에 반복적인 도전과 실패를 거듭하는 나 스스로를 나약한 존재로 치부하기도 했다.

그도 그럴것이 일본어는 히라카나와 가타카나, 한자로 구성된 독특하면서도 어렵게만 느껴지는 외국어의 하나로 느껴진다.

허나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여타의 외국어 보다 일본어가 한국어의 어순과 같다는 점을 예로들어 배우기 쉽다 말을 하지만 크게 유익하다 말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 생각된다.

언어를 배움이 실존하는 대상을 무한히 반복, 반복하는 과정의 순환이라면 아직 한참을 더 공부에 매진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게된다.

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보다 쉽고 효율적인 교재를 선택해 학습하고자 하는 일은 비단 나만의 욕심이라 치부할 수 없는 노릇이라 많은 사람들이 느끼고 효과를 거둘수 있는 1학년 학생용 교재를 통해 일본어 학습의 완성도를 높여 보고자 한다.

그러한 의미를 충실하게 담은 한권 한달 완성 일본어 말하기 Lv.3를 만나 읽어본다.



이 책 "한권 한달 완성 일본어 말하기 Lv.3" 는 3단계 구성 중 Lv.3로 완성도를 높인 마지막 교재로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

물론 앞서 Lv.2에서 이야기 한 4주간, 8주간의 플랜을 따라 학습할 수 있는 플랜을 제시하고 있다.

흔히 독학하는 사람들에게는 자유도가 지나쳐 강제성 있는 학습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플랜은 그러한 경우를 배제하기 위한 방편으로 최소한의 구제책이라 볼 수도 있는 일이지만 그마저도 무용지물로 만드는 경우로 학습을 한다면 아마 또다시 포기라는 단어를 떠올려야 할지도 모른다.

제목이 주는 의미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말 그대로 한달에 한권의 책으로 일본어 학습의 효과를 거둘수 있음을 보장하는 교재임을 증명하는 것이지만 학습에 임하는 독자, 또는 학습자의 의지, 계획성, 실천력 등에 따라 그 결과는 천차만별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반복이라는 학습활동을 통해 실전 상황과 유사하거나 동일한 상황과 매칭해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내용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 무척이나 알차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어떤 언어도 인간의 생각과 행동을 표현하는 동사, 형용사 등 품사에 대한 학습을 빼놓을 수 없는 법이다.

그만큼 일본어에서도 동사를 활용하는 학습은 필수적이며 '살펴보기' 를 통해 확인, 학습할 수 있어 그 중요성에 대해 인지할 수 있다.

더하여 인간의 언어에는 유사하거나 반복적인 흐름으로의 패턴이 존재하는 바 기본패턴, 응용패턴에 이르기까지 학습해 활용할 수 있으면 패턴화를 통해 구조적이고 맥락적인 의미를 읽어낼 수 있어 좀 더 확장적인 느낌으로의 언어 사용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다 생각하게 된다.

인간의 두뇌와 신체는 유기적인 결속체로 듣기를 잘하면 말하기도 잘 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해 놓았다.

저자가 제시하는 MP3를 꾸준히 반복적으로 듣는 딕테이션을 한다면 말하기도 그에 준해 향상되리라 판단해 본다.

많은 일본어 중도 포기자나 새롭게 도전하고자 하는 학습자들을 위한 한권 한달 완성 일본어 시리즈를 통해 만족할만한 일본어 능력을 갖추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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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 한달 완성 일본어 말하기 Lv.2 한권 한달 완성 일본어 말하기 2
최유리.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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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다양한 학습방법으로의 변형을 통해 보다 빠른 효과를 얻고자 하는 마음을 읽을 수 있다.

그렇다면 처음으로 외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고차원적인 자료나 책을 활용해 학습하기에는 어려움과 함께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는 노릇이고 보면 자연스레 해당 외국어를 처음 배우는 어린 학생들용 교재를 생각하게 됨은 자연스런 이치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일본어 역시 그러한 생각의 연장선상에서 생각해 보면 1학년 수준의 아이들이 자기 나라의 언어를 배우기 위해 사용하는 교재를 찾아 학습하는 방법이 어쩌면 가장 근본이자 가장 충실한 학습법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러한 방법을 만나게 되면 시중에 존재하는 무수히 많은 일본어 교재들이 갖는 각각의 특징과 효과를 자랑하는 그 어떤 교재보다 확고한 신뢰를 독자들, 일본어를 배우고자 하는 언어 학습자들에게 믿음이라는 효과를 선사하리라 판단해 보며 1학년 일본어 시리즈 중 Lv.2에 해당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한 권 한 달 완성 일본어 말하기 Lv.2"는 학습자들의 호기심, 이해력을 돕기위한 커리큘럼으로의 미리보기, 살펴보기, 연습하기, 응용하기, 말해보기, 오모시로이 니홍고, 실력 업그레이드로 구성된 책이다.

물론 일본어를 배우는 학습자들이기에 Lv.1을 지났다 하더라도 아직 마뜩치 않은 상태임을 생각해 보면 특별 부록에 원어민 MP3음원과 히라카나 쓰기 노트, 단어 셀프 체크  테스트를 더해 미진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게 해 두었다.

인간의 기억력 한계나 미진한 학습에 따른 망각을 염려한 저자의 배려이자 학습에 있어서의 현실적 상황을 잘 이해하고 마련한 부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 본다.

외국어를 배우는데는 다양한 방법들이 존재한다.

많은 비용을 들여 전문학원을 다니는 방법도 있지만 비용과 시간적 상황의 여의치 않음으로 홀로 독학하고자 하는 방법을 택하는 사람들도 많음을 생각해 보면 학원을 택해 학습하는 강제적, 비용적 방법이 효과적일 수도 있으나 하고 싶을 때나 하고 싶지 않을 때를 구분해 학습할 수 있는 자유도에 있어서는 독학 학습법을 이길 수 없다.

더구나 1학년 수준의 내용을 가르키는 학원도 없을뿐 아니라 적잖히 나, 우리의 체면? 도 구겨지는 일이라 많은 사람들이 외국어 학습에 있어 독학을 선택하는 까닭을 이해할 수도 있을 것이다.



저자는 4주 플랜과 8주 플랜으로 구분해 자신에게 맞는 시간확보 선택으로 학습할 수 있게 해 놓았다.

총30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고 가장 먼저 배우는 부분은 형용사를 부사로 바꾸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반말, 존대말의 원형과 동사의 활용에 대한 학습, 동사원형에 의문사를 접목한 의문문 만들기 등과 같은 내용, 부정과 허락과 금지, 충고, 의무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형태의 문장 만들기 학습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이 책은 3단계로 구성된 시리즈 교재이다.

Lv.2는 초급자들에게 적합한 내용들이 즐비하고 그 내용을 꼼꼼히 학습해 숙지 하는 일은 독자와 학습자들의 열과 성에 따라 결과의 차이를 다르게 얻게 될 일이다.

한권 한달 완성 일본어 말하기 Lv.2를 활용해 완성형 일본어를 구축하는데 효과를 거두어 보길 권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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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 붙는 중국어 독학 첫걸음 - 발음부터 회화를 입에 착! HSK 시험까지 한 번에 착!, 개정판 착! 붙는 외국어 시리즈
허은진.츠징위 지음 / 시사중국어사(시사에듀케이션)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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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이유로 우리는 언어를 배운다. 그런데 언어는 그 어떤 목적을 제외 하고라도 사람과 사람간의 소통을 위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할 수 있다.

언어는 그러한 관계형성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며 우리가 갖는 언어를 배우는 목적을 더해 합목적적 가치를 지닌다고 생각해 본다.

언어를 통해 사람의 생각을 이해하는 일은 해당 언어를 쓰는 사람, 지역, 국가에 대한 이해를 요하는 일이자 문화를 이해하고자 하는 일과도 같다.

그러한 언어를 배움이 삭막하거나 어렵기만 하다면 과연 누가 언어를 배우고자 할 것이며 사람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지리라 생각할 것인가 의문을 가질 수 있다.

언어 뿐만이 아닌 모든것들에 있어 배움은 흥미를 기준으로 한다.

'배움을 계속 할 때 인생은 흥미로움으로 가득차고 생을 마감하는 순간까지 설렌다'는 공자의 말을 인용치 않더라도 나, 우리가 쓰는 자국언어 이외에 타국의 언어를 배우고 익히는 일도 그러한 취지로 즐겨할 수 있다면 더더욱 즐거운 수업이 되리라 판단한다.

혼자 공부해도 즐겁게 할 수 있는 착! 붙는 중국어 독학 첫걸음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착! 붙는 중국어 독학 첫걸음" 는 기존의 언어 학습 기준인 말하기 강조법과 이해에서 더 나아가 '표현' 으로의 훈련이 이뤄져야 함을 확연하게 느낄 수 있는 구성으로 독자들의 중국어 학습을 이끌어 가고 있는 책이다.

언어를 이해하는 일도 무척이나 어려운 일임에 분명하지만 이해에서 그친다면 소통의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는데 그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의 '말하기' 즉 표현 훈련을 더해야 완벽한 언어 학습이라 할 수 있음을 일깨워 주고 있다.

중국어를 독학으로 학습하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면 과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하는 생각을 저자의 마음으로 살펴보면 막막하다는 느낌을 갖게 된다.

그러한 나, 우리와는 달리 저자들은 기초적인 대화 형태의 문장 속에 숨어 있는 어순을 다양한 교체 연습 방식을 통해 중국어 구사 능력의 확대를 꾀하고 있어 어렵게만 생각할 수 있는 중국어가 저자들의 설명과 안내를 따르면 어느 순간 '어? 되네', 하고 기쁨을 금하지 못하는 나날을 경험하게 될 것임을 주지하고 있다.

세계에는 무척이나 다양한 언어들이 존재한다.

그 언어 각각이 갖는 독특함이 존재하지만 중국어에서의 독특함이라 하면 무엇보다 발음이라 할 수 있다.

책의 처음부터 중국어 발음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 이해를 돕고 있으며 UNIT 1부터 UNIT21 까지 회화에 필요한 어법을 제시해 발음, 표현할 수 있게 하며 해당 지문에 대한 동영상강의와 팟케스트, 단언암기에 대한 자료를 QR코드로 링크시켜 활용할 수 있게 하고 있어 그야말로 알찬 독학교재로의 느낌을 주고 있다.



중국어의 독특함이 발음에 있다 앞서 말했지만 문자를 빼 놓고 발음을 논할 수가 없는 법이다.

현대 중국어에 있어 가장 활발히 사용하는 간체자로의 문자를 읽고, 쓰고 말할 수 있는 과정을 익힐 수 있음이다.

저자들이 충실하게 짜 놓은 커리큘럼들을 충실히 따르고 학습하면 전세계 중국어 능력 시험 중 공신력이 가장 높은 시험으로의 HSK 1·2급 시험을 위한 모의고사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검증해 볼 수 있다.

더하여 저자들이 제공하는 특별부록들을 200%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안내는 중국어 독학에 매진하는 독자들에게 유익한 팁이 되리라 생각한다.

혼자의 힘으로 세계 각국의 언어를 배우는 즐거움을 경험하는 일, 멋지고 대견한 일이라 판단해 볼 수 있는 바 그 방법과 길을 알려주는 착! 붙는 중국어 독학 첫걸음을 최고의 교재로 함께 하는 시간을 권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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