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책, 중국어 책, 미래일기, 자기계발서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배운 것을 다양한 방면으로 실천하고, 그 실천이 성공할 때까지 밀어부친다.˝
책의 내용 중 가장 인상적인 한 문장이었다. 저자를 가장 잘 드러낸 표현이다.
개그맨 조혜련, 그는 열정의 전도사다. 그는 단 한시도 가만히 있질않는다. 끊임없이 경청하고 얘기하고, 논의하고 배운다. 배운 것은 다양한 방법으로 실천하고, 그 실천이 성공할 때까지 밀어붙인다.
‘여자의 몸에서 어찌 저런 힘이 생길꼬! 가끔 놀라기도 하지만 평생을 그렇게 살아온 그이기에 그를 감싸 안고 이해한다.
조혜련을 처음 만난 것은 1993년 무렵이었다. 서울 여의도 KBS 본관KBS홀, 당시 KBS에서 막 개그를 시작한 풋내기 개그맨이던 조혜련은그때도 뭔가 열정적으로 준비를 하고 있었다. 당시 나 또한 스포츠서울연예부 기자였기에 그가 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무척 재미있어보였다. 그래서 항상 그를 유심히 지켜보며 마음으로나마 응원을 보내곤 했다. 지금은 유명인이 된 송은이, 백재현 등과 함께 개그를 준비하던 그. 너무나 열심히 하다 보니 가끔은 ‘오버‘를 하기도 했지만 그 속에는 항상 열정과 꿈이 함께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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