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절한 뱃살 사용 설명서 내 몸을 살리는 시리즈 7
이희성 지음 / 씽크스마트 / 2014년 9월
평점 :
절판


[~!! 친절한 뱃살사용설명서/이희성/씽크스마트]습관을 바꿔 뱃살빼기~~

 

 

나이가 들면서 뱃살에 대한 고민이 생겼다. 건강에 자신이 있지만 맘대로 안되는 게 뱃살인가 보다. 다이어트는 하지 않으면서 건강하게 뱃살을 빼는 방법에 대한 책을 만나서 반갑다~~^^ 

 

 

저자는 절제를 바탕으로 제대로 먹고 제대로 움직이고 꾸준히 실천하라고 한다. 적어도 3주 동안 제대로 먹고 운동을 하면 뱃살을 뺄 수 있다고 한다. 습관이 된다면 평생 뱃살 걱정 없이 살게 된다는데......

    

그의 뱃살 빼는 습관에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기지개 켜기

화장실에서 복부마사지하기

간식과 야식을 줄이고 하루 3끼를 제대로 먹기

오른손과 왼손을 번갈아 사용하며 양치하기

커피와 청량음료를 줄이고 식후 1시간 이후에 물마시기

오후 3~5시 사이에 물 3컵을 마시기

5분씩 하루 세 번 걷기

매일 맨손체조하기

잠들기 전 감사일기 쓰기

......

 

국물과 커피, 청량음료, 맥주를 줄이고 밥과 반찬, 과일과 채소 위주로 먹으며 운동을 하라고 한다. 다이어트는 요요현상을 일으키는 주범이 되어 더욱 몸무게를 늘린다고 한다.

식사를 할 때는 혀에 느껴지는 맛을 제대로 음미하면서 꼭꼭 씹어 식사를 하면 과식을 예방하게 되고 소화흡수율도 높인다고 한다. 절제를 통한 잠재의식 트레이닝, 역시 필요하다는데...... 긍정적인 생각을 갖는 것도 뱃살 빼기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지역에서 나는 제철 요리로 음식을 하고, 식사시간을 5분 더 늘려 음식의 맛을 음미하면서 건더기 위주로 꼭꼭 씹어 먹는다.

   

음식명상을 하라니. 처음 듣는 말이지만 공감이다.

 

음식 명상이란 음식을 입으로 먹기 전에 눈과 마음으로 한 번 먹고 음식이 자신에게 수고한 모든 햇빛, , 비 농부에게 감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1분 정도 음식을 바라보며 음식을 먹는 상상을 하는 것이죠. (81)

 

음식에 대한 감사의 기도, 음식 자체에 집중하는 것, 오래 씹으면서 맛을 음미하는 것이 모두 음식 명상에 들어 있다니, 실천하고 싶다.

 

책에서는 잘못된 다이어트의 상식, 상식을 뒤집은 다이어트, 실전 익히기, 평생 가는 습관 만들기, 3주 프로그램 실천 계획표, 뱃살 빼기 사례탐구 등 뱃살빼기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 있다.

현실적이고 쉬워 보이는 뱃살빼기 책이다. 문제는 꾸준함과 긍정의 힘이겠지. 3주 프로그램부터 실천해야겠다.

 

저자는 19세에 프로 복싱 신인왕 타이틀을 거머쥔 이희성이다. 그는 무리한 훈련 때문에 극심한 통증을 느꼈고 이른 나이에 복싱 선수에서 은퇴했다. 그리고 피지컬 트레이너가 되어 뱃살사냥에 나섰다고 한다.

이 책은 운동선수 시절의 실제 경험과 피지컬 트레이너로서의 경험담까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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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숲 속 마을에 괴물이 나타났어요!

 

생쥐는 고슴도치에게고슴도치는 사슴에게 이상한 동물이 나타났다는 소문을 전해줍니다그런데 마지막으로 소문을 전해 들은 사자는 "괴물이 나타났다!"라고 외칩니다도대체 이 이상한 동물은 어떤 동물일까요정말 괴물이 나타난 걸까요『괴물이 나타났다!』는 소문이 만들어내는 오해와 상상의 재미를 유머와 재치로 풀어낸 그림책입니다.


입에서 입으로 전달되는 이야기의 재미

『괴물이 나타났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재미를 전달해주는 책입니다옛날에는 이야기가 입에서 입으로 전달되었습니다이야기를 입에서 입으로 전하다 보면전하는 사람 마음대로 이야기를 덧붙이기도 하고 바꾸기도 합니다처음에 들은 이야기에 각자의 경험과 상상력을 더해서 재창조하는 것이지요.

『괴물이 나타났다!』에서 처음에 생쥐가 본 동물은 단지 목이 길고 등이 굽은 이상한 동물이었습니다이 동물은 고슴도치의 상상 속에서 '목이 길고 등이 굽고 가시가 난 이상한 동물'이 됩니다그리고 소문을 들은 동물들의 상상이 하나씩 보태져서 마침내 사자의 상상 속에서 그 이상한 동물은 괴물이 되고 맙니다!

 

어린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책!

'목이 길고 등이 굽은 이상한 동물'이라고 하면 어떤 동물이 떠오르나요숲 속 마을에 살고 있던 동물 친구들처럼 책을 읽는 독자들도 저마다 머리 속에 생각나는 동물이 있을 것입니다책을 읽기 전에 어린이와 함께 '목이 길고 등이 굽은 이상한 동물'을 마음껏 그려보면 어떨까요분명히 색다른 독서 경험이 될 것입니다.

 

재미있는 이야기의 위력

이 책의 마지막 반전을 보고 어떤 독자들은 깔깔깔 웃다가 심각한 생각에 빠질 수 있습니다한편으로 이 책은 소문의 와전을 통해 다양한 소통의 문제를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어린이들은 이 책을 읽고 웃다가 언젠가 문득 이 책의 깊은 의미를 발견할 것입니다『괴물이 나타났다!』는 재미있는 이야기의 위력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이야기의 재미를 극대화시키는 그림 그리고 채색의 자유

펜으로 점과 선에 강약을 주어 섬세한 흑백으로 표현한 신성희 작가의 그림은 이야기의 재미를 극대화시킵니다세밀한 흑백의 배경은 금방이라도 괴물이 나타날 것 같습니다반면 각 동물들의 모습은 금방이라도 애니메이션에서 뛰쳐나온 것처럼 귀엽고 장난스럽습니다이런 양면적인 표현은 마지막 장면에서 진가를 발휘합니다또한 마지막에 괴물을 피하기 위해 숨은 동물들의 모습은 왜 신성희 작가가 이런 스타일을 선택했는지 그 이유를 알게 합니다흑백의 세밀화 속에서 숲과 동물들이 하나가 된 것입니다이제 숲 속에서 숨어있는 동물을 찾아보세요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더불어 책을 다 본 다음에는 어린이와 함께 흑백의 그림에 색칠을 해 보세요『괴물이 나타났다!』는 점과 선으로만 그려져서 마치 채색을 기다리는 세밀화처럼 보입니다누구나 독특한 색깔을 입히면서 자기만의 그림책을 갖게 될 것입니다채색의 자유는 작가가 독자들에게 선사하는 또 하나의 즐거움입니다.


저자 소개

 

신성희  · 그림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하였습니다디자인 회사에서 캐릭터 디자이너로 활동하였고 현재는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상상마당 볼로냐 워크숍에서 진행한 『괴물이 나타났다!』를 시작으로 다양한 색깔의 그림책 작업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서평 이벤트 응모 방법!


1. 서평 이벤트 응모 방법 : 페이지를 블로그에 스크랩한 뒤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에 대해 간단하고 성실하게 댓글로 작성하여 스크랩 링크와 함께 남겨주세요.


2. 응모 기간 : 2014년 8월 13일(수) ~ 2014년 8월 19일(화)


3. 당첨 인원 : 5명


4. 발표일 : 2014년 8월 20일(수) 오후


5. 서평 이벤트에 당첨되면 : 서평단으로 당첨되신 분들은 서평을 작성한 후 서평단 발표 페이지에 개인블로그/알라딘 블로그에 남긴 서평 링크를 댓글로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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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 식객 Ⅱ 1 : 그리움을 맛보다 허영만 식객 Ⅱ 1
허영만 지음 / 시루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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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Ⅱ/그리움을 맛보다/허영만/시루]허영만의 식객, 한국인의 맛이야!

 

우와~ 식객이닷!

허영만 화백의 식객!

배고플 때 읽으면 절대 안 된다. 야밤에 읽으면 더욱 안 된다.

실감나는 그림이 입에 침을 고이게 하니까.

세밀한 묘사들에 꼬르륵~ 배에선 합창을 할 테니까.

대구내장국.

입이 커서 大口, 머리가 커서 大頭漁, 거제에서는 7kg이상이면 누룽이. 다양한 이름이 있는 줄 처음 알았다. 손질해서 파는 것만 먹어서 일까. 대구매운탕만 먹어서 일까. 직접 손질하는 요리사의 모습이 예술이다. 음식예술.

 

1월이 대구 금어기라는 사실, 대구 비늘이 미끌미끌해 얼음에 재워야 손이 다치지 않고 칼질이 쉬우며 알도 터지지 않다는 상식까지 친절한 설명하는 요리사. 역시 전문가는 멋있다. 멋져!

이리는 수컷 정액 집, 곤이는 암컷 알덩이라고 한다.

내장, 아가미, 알은 젓갈을 담근다.

대구를 손질하는 순서와 다듬는 방법까지 세세한 설명에 요리법투어를 하는 기분이다.

기억력을 상실한 할머니가 대구요리를 먹으려 입맛도 회복하고 기억력도 회복하는 장면이 뭉클 모드다. 얼마나 맛있기에 정신이 돌아올까.

대구와 아귀는 바다의 푸아그라라는 말이 정말인가보다.

참고로 포르투갈에는 대구 요리가 1000 가지도 넘는다고 한다.

 

김해뒷고기.

80년대 중반 김해에서 시작된 음식이다. 도축장에서 경매 없이 구매가 가능한 돼지머리가 주재료다. 돼지머리에서 고기를 발라내고 기름기를 제거한다. 여기에 다른 고기랑 섞어서 2일 동안 3도에서 숙성시킨다. 참고로 귀는 개 껌용으로 일본에 수출한다.

 

보통 돼지고기는 바짝 구워 먹어야 한다고 들었다. 뒷고기를 먹을 땐 살짝과 바짝의 중간에서 구워야 한다니. 어느 정도일까.

음식엔 소스도 중요하다. 뒷고기 소스로는 간장, 겨자, 식초, 물, 양파로 만든다.

성질이 찬 돼지고기에는 성질이 찬 상추보다 깻잎이 좋다는 걸 어디서 들어본 적이 있는데……. 깻잎과 돼지고기의 음식 궁합까지 설명하는 센스~

 

김해뒷고기를 먹지 않은 자, 돼지고기 맛을 논하지 마라.

 

얼마나 맛있기에 배짱 두둑한 말을 할 수 있을까. 김해 삼일뒷고기. 그림이 실물 같고 실물이 그림 같은 만화를 보고 또 본다. 대단한 화백이야!

 

대구내장국, 김해뒷고기, 된장찌개, 아이들을 위한 채소요리, 보리밥 한 그릇

보기만 해도 먹음직해서 침이 좌르륵 고인다. 헐~

실물과 똑같은 만화음식, 진짜가 만화 같고 만화가 진짜 같다니. 헐~헐~

 

침을 꿀꺽 삼키며 봐야 할 한국의 맛 여행이다.

책에 나오는 곳을 길 따라 맛 따라 여행하고 싶다.

고수의 요리, 맛보고 싶다.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는 그대로 유토피아, 천국, 무릉도원, 샹그릴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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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지식총서490 <역사를 움직인 중국 여성들>, 491 <중국 고전 이야기> 서평이벤트 | 서평 이벤트
전체공개 2014.07.3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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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북(sall****)
카페매니저 1:1대화

안녕하세요. 살림북이에요.

오늘은 살림지식총서 서평이벤트로 돌아왔어요!

 

살림지식총서 490 <역사를 움직인 중국 여성들>과

491<중국 고전 이야기>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역사를 움직인 중국 여성들> <중국 고전 이야기> 서평이벤트

 

이벤트 기간: 7월 31일~8월 3일

당첨자 발표: 8월 4일

서평 기간: 8월 13일까지

서평단 인원: 5명

 

참여방법: 개인블로그와 자주 방문하시는 카페로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신 후

원하시는 책 이름과 서평단을 신청하는 이유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서평은 개인블로그와 온라인서점(예스24,교보,인터파크,알라딘) 2곳에 올려주시면 됩니다

 

 

 

역사를 움직인 중국 여성들

 

3,000년 가까운 중국의 역사 속에는 수많은 인물들이 등장한다. 물론 남존여비의 전근대적 상황에서 그 인물들은 대부분이 남성이지만, 그런 가운데에서 당당하게 남성들과 어깨를 겨루는 여성들도 있다. 그녀들은 근대 이전에는 황제의 측근으로서 권력을 장악한 황실 여성들이었고, 근대 이후에는 여성해방운동을 부르짖은 혁명적 여성 선구자들이었다. 그녀들 모두가 중국 역사에서 좋은 의미로만 이름을 남긴 것은 아니었고, 나쁜 의미로 이름을 남기기도 했다. 그러나 어쨌든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이름을 남겼다는 것은 그만큼 중국 역사에서 비중 있는 역할을 담당했다는 증거일 것이다.

 

이 책에서는 한정된 지면으로 수많은 여성 인물들을 모두 다룰 수 없어서 대표적인 인물들만 선정했다. 근대 이전의 여성 인물 중에서 선정한 여태후, 풍태후, 측천무후, 서태후 등은 황후나 태후로서 최고 권력을 쥐고 흔들며 인륜에 어긋나는 잔혹함과 뛰어난 통치 수완을 함께 보여준 여걸들이다. 한편 마황후는 권력을 탐내지 않고 명 태조를 보필하며 내조를 한 현모양처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근대 이후로는 정치적 혁명과 여성해방운동에 앞장선 추근, 하향응, 허광평, 등영초, 강극청 등을 조명했다. 그리고 파란만장한 인간 드라마의 주인공은 송경령, 송애령, 송미령 등 세 자매의 이야기를 살펴보았다. 강청은 중국 현대사에서 강렬하고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여성이므로 빼지 않고 실었다. 이 책 한 권이면 기나긴 중국 역사 속의 여걸들을 음미하는 데 충분할 것이다.

 

 

중국 고전 이야기

 

유구한 역사의 중국은 인류 문명에 빛나는 업적을 세운 나라 가운데 하나이다. 이러한 중국은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도 가까울 뿐만 아니라 유사 이래 정치, 경제 등 다방면에서 떼려야 뗄 수 없을 만큼 긴밀한 관계를 이루어 왔다. 또한 중국의 역사 문화 전통은 또 다른 방면에서 우리나라의 역사 문화 전통을 이루는 한 축이 되어 발전해 왔다. 그리하여 중국의 역사와 문화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중국의 고전(古典)이다. 중국의 고전은 오랜 세월 동안 많은 사람들로부터 그 가치를 인정받은 문화유산이자,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춘추전국 시대라는 전란의 소용돌이 속에서 학술과 사상의 자유를 구가하며 나타난 여러 사상가들의 온갖 학술 사상인 제자백가(諸子百家)의 사상 가운데에서 유가(儒家), 도가(道家), 묵가(墨家) 및 법가(法家)와 같은 사상서 방면의 고전들을 엄선하였다. 이 고전들은 중국의 인문정신이 싹트고 형성되어 발전하게 한 사상 방면의 논저들이다. 이를 통해 중국의 시대정신이 어찌 형성되어 발전해 왔으며, 오늘날 우리들에게 중국 고전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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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판미동 입니다 :)


우리 사회가 강요하는 '행복의 공식'을 뒤엎는 사색

17명의 대표 인문학자가 꾸려낸 새로운 삶의 프레임!


『인문학에 묻다. 행복은 어디에』서평단을 모집합니다.






▶ 도서 소개


헤르만 헤세의 시 「행복해진다는 것」에 이런 구절이 있다. 

“인생에 주어진 의무는 다른 아무것도 없다네 / 그저 행복이라는 한 가지 의무뿐.”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 헤세에게는 인간의 구원과 행복만큼 중요한 문학적 화두가 없었다. 그가 보기에 우리의 존재의미는 아주 간명하다. 바로 ‘행복’이다. 



“행복은 어디에 있나. 어떻게 행복을 만드나.”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이 한 권에 모았다. 한 그루의 나무를 알아야 숲을 알 수 있다. 우리가 만난 18인의 고수들이 그런 사람들이었다. 철학, 문학, 음악, 건축, 종교, 신화, 심리학, 의학, 과학 등의 분야에서 자기 나무 한 그루를 그들은 꿰뚫고 있었다. 이를 통해 자기 전공 분야를 넘어 더 큰 세상을 조망하고 있었다. 


이 책은 그들이 바라본 풍경을 이어 붙인 삶의 지도다. 18장의 지도를 모자이크해 놓은 일종의 길라잡이랄까. 지금 이 지도를 당신의 손에 건네려 한다. 어쩌면 당신은 이 안에서 스스로 행복을 만드는 법, 그 비밀스런 오솔길을 찾을지도 모른다. 그 길은 드러나 있을 수도, 감추어진 길일 수도 있다. 어떤 고수라도 방향만 가리킬 뿐 당신의 길을 알려주진 않는다. 목적지를 향하는 나침반은 온전히 당신에게서 꺼내야 한다. 그것이 또한 길을 찾는 묘미가 되지 않겠는가.


앞서 간 이의 발자국을 그대로 따라가는 것도 괜찮다. 처음 가보는 길을 새로 내는 것도 좋다. 어차피 그 길은 세상 어느 누구의 길과도 같지 않다. 그럼 이제 걸음을 떼 보자. 

헤세의 물음에 대한 답을 찾아서.




▶ 『인문학에 묻다. 행복은 어디에』서평단 모집 상세내용


하나, 해당 페이지를 자신의 블로그에 스크랩 한 뒤 읽고 싶은 이유를

간단하고 성실하게 댓글로 작성하여 스크랩 링크와 함께 남겨주면 응모가 완료됩니다.


둘, 응모 기간은 2014년 07월 23일(수)~2014년 07월 30일(수) 7일간 입니다.


셋, 총 추첨 인원은 10명입니다.


넷, 당첨자 발표일은 2014년 07월 31일 (목) 오후 입니다.


다섯, 서평기간은 2014.08.04(목)~08.13(일) 10일간입니다. 

        

마지막, 당첨자 분들은 서평을 작성 한 후 『인문학에 묻다. 행복은 어디에』 서평단 발표 페이지에 온라인 서점 블로그와 개인 블로그에 남기신 서평 링크를 댓글로 달아주시면 됩니다.

 


- 서평단 지원자가 모집 인원에 미달할 시,

출판사의 의도에 따라 일부 인원만 선정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해당 기간 안에 작성하지 않을 시에 다음 서평 모집 시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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