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단 모집] 파닉스큐서평단 모집

 

그림으로 익히고! 챈트로 외우고! 게임으로 복습하는! 즐거운 파닉스 학습

Phonics Cue

 

 

- EFL 환경의 학습자를 위해 그림과 쉬운 설명으로 소개한 Phonics 원리!

- Audio + CD-Rom 동시 기능이 가능한 Hybrid CD로 철저한 확인 학습!

- 신나는 챈트를 통해 Phonics 규칙과 중요 단어의 정확한 발음 학습!

- 강화된 Listening 문제를 통한 소리의 변별력 훈련!

- 흥미를 유발하는 스티커 및 재미있는 Activity가 가득!

 

> Hybird CD 체험하기 (각 권의 UNIT1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BOOK1_Alphabet & Sounds

   BOOK2_Short Vowels

   BOOK3_Long Vowels

   BOOK4_Blends

 

> 지원자료 : 언어세상 홈페이지 무료 다운로드 (www.lwbooks.co.kr)

   정답, 추가 워크시트, 플래시카드, 실라버스

 

 

 

  [ 서평단 모집 ]

 

1. 서평도서 : Phonics CUE 선택1권

  1권: Alphabet & Sounds / 2권: Short Vowels / 3권: Long Vowels / 4권: Blends

2. 모집기간 : 2월 10일 ~ 2월 24일

3. 모집인원 : 10명 (추천 학습대상 : 유치~초등저학년)

 

4. 참여방법 (필수)

- 이벤트 페이지를 본인 블로그 또는 SNS에 스크랩해주세요.

- 스크랩 주소(URL)과 함께 원하는 도서 1권과 참여하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5. 당첨자 발표 : 2월 25일(수)

 

 

 > 해당 상품을 클릭하시면, 도서 미리보기 및 상세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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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모집] 다이앤 애커먼의 신간, 『새벽의 인문학』 서평단을 모집합니다.반비

안녕하세요. 인문교양 출판그룹 반비입니다. :)


다이앤 애커먼의 신간,

『새벽의 인문학』이 출간되었습니다.

다이앤 애커먼은 시인이자 자연주의자로

이번 『새벽의 인문학』은 유려한 문장을 통해

명상과 사색의 시간을 가지게 해주는 에세이입니다.



***







『새벽의 인문학』

하루를 가장 풍요롭게 시작하는 방법



매일 더 풍요로운 아침을 열기 위한 사색의 길잡이

세상에서 가장 감각적이고 낭만적인 공부를 위한 길잡이



<새벽의 인문학>은 새벽의 의미에 대해서 모든 감각을 동원해 느끼고 생각하고 성찰하는 책이다. 새벽을 음미하면서 하루를 연다는 것은, 하루를, 내 삶을 가장 풍부하게 만들기 위한 시도이기도 하다. <감각의 박물학>, <천 개의 사랑>, <뇌의 문화지도> 등의 책으로 잘 알려진 다이앤 애커먼은 이 책에서 탐미주의자이자 자연주의자이자 빼어난 이야기꾼으로서의 능력을 놀라울 정도로 집약해서 보여준다. 하루하루를 의미있게 살아가기 위해서 매 순간의 감각과 사고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과 내 몸과 내 몸이 일부를 이루고 있는 자연의 흐름을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다양한 분야의 정보와 구체적인 묘사를 통해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나아가 새벽에 대한 성찰은 필연적으로 내 삶과 내 삶을 둘러싼 시간에 대한 성찰과 이해로 이어진다. 그래서 문학, 예술, 종교, 역사, 언어학, 기상학, 생물학 등을 활용해서 새벽의 의미에 대해 성찰하는 이 책에는 자연의 작은 소리, 냄새, 변화에 대한 묘사가 가득하다. 자연에 대한 감수성과 언어에 대한 감수성이 고도로 연결되어 있는 드문 책이라는 한결같은 찬사(추천사)들은 허언이나 과장이 아니다. 안다는 것이 얼마나 정신적인 동시에 육체적인 일인지, 사고와 감각과 정서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너무나 명료하고 아름답게 보여주는 책이다. 



***



 『새벽의 인문학』 서평단 모집 상세 내



하나, 『새벽의 인문학』 서평단 모집 포스팅을 개인 블로그에 스크랩 한 뒤, 읽고 싶은 이유 간단하고 성실하게 적어서 스크랩 링크와 함께 댓글로 올려주시면 응모가 완료됩니다.


둘, 응모 기간 2015년 2월 13일(금)부터 2월 22일(일)까지 입니다.


셋, 총 추첨인원 10명입니다. (최종 응모자 수에 따라 추첨인원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넷, 서평단 발표일 2015년 2월 23일 월요일입니다.

서평단에 선정되신 분은 2월 26일까지 개인정보를 비밀댓글로 적어야합니다.

2월 26일 이후까지 주소확인이 안되면 선정이 자동취소됩니다.


다섯, 서평기간은 2015년 2월 25일(수)부터 3월 11일(수)까지 15일간입니다.


마지막, 첨된 서평단 분들은 서평기간인 15일간 알라딘 개인 계정으로 서평을 작성한 후, 『새벽의 인문학』 서평단 발표 포스팅 알라딘 개인 블로그 및 그 외 블로그나 외부 채널 등에 남기신 서평 링크를 댓글로 달아주셔야 최종 서평이 완료됩니다.



※ 해당 기간 안에 서평 및 서평완료 댓글을 작성하지 않을 시,

다음 서평단 모집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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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해독밥상]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사계절 해독밥상 - 가족이 건강해지는
양향자 지음, 김수범 한의학자료 / 길벗 / 2014년 12월
평점 :
품절


[사계절 해독밥상]디톡스 밥상, 건강에 좋고 맛도 좋은 신토불이 밥상.

 

의학의 발달과 식생활 개선으로 100세 장수시대가 온다고 한다. 하지만 독소로 인해  이전에 없던 질병들이 생겨나 인간을 위협하고 있다고 한다. 그 하나의 원인인 내 몸의 독소가 자꾸만 쌓여 가고 있다.

 

 

 

 

사계절 해독밥상

모든 병은 인체에 독이 쌓인 결과이며 내 몸의 해독만 잘해도 건강하게 장수한다는 기사를 읽었기에 끌렸던 책이다.

저자는 자연 요리 연구가이자 세계문화연구원 원장인 양향자 박사이고, 한의학 칼럼 및 감수는 우리들한의원 원장인 김수범 박사가 맡았다.

 

책에서는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계절별로 체내 독소를 제거하는 디톡스 요리를 소개하고 있다. 4인분 기준의 신토불이 제철 밥상이다. 음식을 통해 몸을 좋아지게 하려면 무엇보다 싱겁게 간하고 기름 섭취를 줄이고 싱싱한 제철 재료를 직접 고르고 손질하라고 한다.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 디톡스 요리법 배우기.

디톡스 양념장에는 매실액, 사과식초, 맛간장, 볶은 소금 등 우리 몸을 맑게 하는 자연식 양념장 만들기가 있다. 보통의 양념장과 같다.

디톡스 천연조미료에는 멸치와 새우 조미료, 마른 복어 조미료, 표고버섯 조미료가 있다. 잘 말린 후 볶아서 곱게 간다는 공통점이 있다.

마법의 디톡스 드레싱에는 유자드레싱, 발사믹드레싱, 생강드레싱, 라임드레싱, 오리엔탈 씨겨자 드레싱 등 만드는 법이 다양하게 설명되어 있다.

디톡스 발효식품에는 호박고추장, 버섯장아찌, 오미자 효소도 있고…….

디톡스 밥상을 위한 밥 짓기부터 설명하는 친절함이라니…….

쌀밥, 완두콩밥, 현미밥, 율무밥 짓는 방법도 있고, 조리도구 세척, 수세미 세척법, 저염식단 요리법도 있다.

 

해독에 좋은 제철요리 캘린더를 보자.

1월에는 도미, 꼬막, 과메기가 있고, 2월에는 우엉, 더덕, 아귀가 있다, 3월에는 연근, 바지락, 냉이가 있다. 4월에는 달래, 딸기, 미더덕이 있다. 식재료 고르는 방법과 그 손질법도 있다.

 

가장 핵심인 것은 계절별 걸리기 쉬운 질병에 대한 올바른 식사법, 친절한 디톡스 요리 방법일 것이다. 책에서는 계절별로 다양한 요리법들이 설명되어 있다.

 

 

 

 

양배추 쌈밥, 병어회덮밥, 바지락비빔밥, 아스파라거스마키, 시금치파스타, 오징어먹물파스타, 죽순잡채, 민들레된장국, 도미맑은탕, 대합맑은탕, 붕어찜, 오징어순대, 감자병어조림, 전갱이롤구이, 대합마늘버터구이, 쑥튀김, 깐풍장어, 씀바귀샐러드, 오징어숙회, 파김치, 딸기 토르티아, 자두비빔국수 등 모두 135가지 요리가 담겨 있다. 135가지 요리라니! ~

 

엄마와 아빠, 아이의 건강법도 각각 조언하고 있다.

과로, 스트레스가 많아 술과 담배로 몸에 독소를 채우면 고혈압, 동맥경화, 심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 심장 질환을 불러오거나 돌연사나 중풍을 불러온다고 한다. , 육류, 고열량음식을 피해야 한다. 자극적인 음식과 약 등도 몸에 독소를 쌓이게 한다.

 

 

 

 

오호~ 구체적인 해독법도 있다.

간 해독에는 북엇국, 콩나물국, 조개탕이 좋고, 충분한 휴식이 간 해독을 돕는다. 대개 생선, 채소, 어패류, 위주의 식단으로 소식해야 한다. 운동과 즐거운 취미활동, 여행과 등산 등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야 한다. 담배로 폐가 나빠지거나 천식, 기침, 독감이 폐암을 부르기도 하기에 폐를 해독하는 식재료인 도라지, 견과류, 더덕, 은행 등을 섭취해야 한다.

설사를 하거나 속이 쓰리거나 위장이 좋지 않다면 찹쌀과 생강이 몸에 좋다. 산후조리에 좋은 음식인 생선이나 채소, 해산물이 좋다. 관절에 좋은 사상체질별 음식들도 소개하고 있다.

 

화병을 다스리기 위한 사상체질별 차 ,태음인의 식욕억제에 좋은 음식인 율무 밥이나 율무차, 소음인에게 좋은 생강차, 소양인에게 좋은 보리차나 옥수수수염 차에 대한 설명도 도움이 될 정보들이다.

 

이외에도 체질 테스트 질문지’, 아이들의 체질별 음식, , 대장, 신장, , 피부, 혈관 등 부위별 해독 밥상, 기본양념, 불조절법, 썰기의 기본, 채소, 육류와 어패류, 손질법&보관법, 냉동과 해동의 기술 등에 대한 팁들이 있어서 세세하고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다. 요리를 처음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팁들이다.

 

 

우리 몸에 쌓이는 음식독, 스트레스독, 과로독, 사고로 인한 독, 감염으로 인한 독 등이 많이 있을 것이다. 음식독, 스트레스독, 과로독처럼 몸 안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독을 제거하기 위한 디톡스 밥상으로 이젠 몸속을 말갛게 해독시키고 싶다. 병도 치료보다 예방이기에 미리 내 몸의 해독을 통해 무병장수의 길로 가고 싶다.

더불어 적절한 운동과 긍정적인 생각으로 행복하게 건강하게 살고 싶다

 

 

독소가 없는 몸이 되려면 해로운 음식을 멀리 하는 것과 몸에 맞지 않는 음식을 멀리 하라는 말을 명심해야 겠다. 식품첨가제, 색소, 방부제, 지나친 설탕과 소금, 자극적인 음식, 농약을 뿌려 키운 채소, 항생제를 먹여 키운 가축, 유전자 변이 식품, 화학물질 등 멀리 해야 할 목록에 잘 지키고 싶다. 피해야 할 음식, 먹어야 할 음식도 마찬가지로 신경써야겠다.

 

 

 

체내 독소를 제거하는 디톡스 요리란 가공이 덜 된 음식, 이왕이면 자연적인 음식, 인스턴트식품이 아닌 정성이 가득한 엄마표 집밥, 패스트 푸드가 아닌 슬로 푸드일 것이다. 해독 밥상을 나름대로는 실천하고 있다고 생각했기에 더욱 도움되는 책이다. . 건강백세를 추구하기에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 반가운 책이다. 읽다가 보면 푹~ 끌리는 책이 있다. 이 책이 그렇다.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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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6 00: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봄덕 2015-02-16 11:41   좋아요 0 | URL
네^^ 수고하셨어요^^
멋진 하루되세요^^
 

북마크하기사랑과 슬픔, 삶에 대한 성찰이 담긴 소설『영원의 수업』서평단 모집 (~2/13)판미동


본문의 너비가 페이퍼의 제한 너비를 초과한 글입니다. 여기를 클릭하면 새창에서 원래 너비의 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몸과 마음을 위한 책을 만드는 판미동 입니다.

2015 판미동의 처음이자 마지막 소설  『영원의 수업』 이 출간될 예정입니다.

가장 먼저 이 소설을 만나보고 싶은 분들의 많은 신청 부탁드립니다^^


전 세계 2천만 명을 울린 작가 수산나 타마로가 전하는 '삶의 연금술' 

"누구나 절망에서 자신의 삶을 돌려세워야 할 때가 찾아온다."



 

이벤트 참여방법

 

1. 모집 기간: 2월 9일 ~ 12일 / 당첨자 발표 : 2월 13일

도서 발송 예정일 : 2월 16일

 

2. 모집인원: 10명


3. 참여방법
1.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 한다.(필수)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와 스크랩 주소를 댓글로 남기면 끝!


4. 당첨되신 분은 꼭 지켜주세요.

- 도서 수령 후, 10일 이내에 '알라딘 블로그'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세요.

(미서평시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됩니다) 

 

 



<짧은 책소개>


어릴 적 외형에 감춰진 세상을 들여다보며 삶의 신비와 소통을 하던 주인공 마테오는 성인이 되면서 점차 타자에 의해 정의된 삶을 살기 시작한다. 그런 그가 소소한 평화와 행복을 꾸려갈 수 있었던 건, 삶의 진실에 눈을 닫지 않았던 아내 노라 덕분이었다. 그러나 한순간의 사고로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를 잃어버린 마테오는 자신을 놓아버리고, 15년간 무너진 삶의 언저리를 떠돌며 절망의 한 귀퉁이에서 끝나지 않는 질문을 던진다.



그의 이러한 외침은 오늘날 우리가 삶의 한가운데서 던지는 질문과 닮아 있다. ‘삶은 얼마나 많은 고통으로 이루어져 있는가?’, ‘이 고통은 언제 끝나는가?’, ‘신은 누구이며 어디에 존재인가?’, ‘내가 가야 할 길은 과연 어디에 있는가?’ 결국 마테오는 마지막까지 자신을 걱정하며 죽음을 맞이한 아버지의 유서를 손에 쥐고 삶이 던진 질문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다시 일어나 걷기 시작한다.



『영원의 수업』은 답을 가르쳐 주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는 마테오의 삶을 통해서 어떻게 삶을 마주해야 하는지, 그러기 위해서 삶에 어떤 질문을 던져야 하는지를 어렴풋이나마 발견하게 될 것이다. 



'나는 종종 고독이 예민함을 가중시키는 건지, 아니면 예민함이 지나쳐서 고독을 선택하는 건지 스스로 물어보곤 하지. 나는 그 대답을 찾을 수가 없어.


어린 시절 난 걸핏하면 우는 울보였어. 불만이나 변덕 때문에 운 건 아니었어. 고통스러운 장면을 목격하고 그 이유를 알지 못해서 울었던 거지. 거지를 보거나 지팡이를 짚고 비틀비틀 걸어가는 구부정한 할머니를 보면 울었어. 이미 구더기가 끓고 거의 죽어 가는 어린 고양이를 봐도 어깨를 들썩이며 흐느껴 울었지.


눈물을 흘렸지만 이렇게 눈물을 흘린다는 것은 비밀이었어. 나는 지나치게 예민한 내 성격이 부끄러웠지.

나는 주위를 둘러보았어. 그리고 눈물을 흘리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것을 알자 수치심과 더불어 이상한 고독감을 느꼈어.


내 눈에 비친 광경을 다른 사람들은 보지 않는 듯했어. 그들의 시선은 형식, 그러니까 가난한 사람이나 노인, 죽어가는 고양이 같은 외형에 머물러 있었지. 그 생명들 뒤편에 숨겨진 의문이 그들 머릿속에는 떠오르지 않는 듯했어.' _『영원의 수업』52~53쪽



감동적인 서간 형식으로 써 내려간  『영원의 수업』은 생각지 못했던 삶의 변수로 인해 한순간 나락으로 떨어진 한 남자가 자연과 침묵 속에서 삶을 수긍하고 회복해가는 과정을 그려 낸다. 작가는 이를 통해 힘든 시간을 걷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은 수긍 앞에 놓여 있다고 역설한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우리를 절망에서 다시 일어서게 만드는 삶의 경이로움이라고 속삭인다. 



■ 지은이  수산나 타마로 (Susanna Tamaro)

수산나 타마로는 1957년 이탈리아 트리에스테에서 태어났다. 로마 영화실험 센터에서 연출 공부를 하고 이후 10여 년 동안 텔레비전 방송국 과학 다큐멘터리 작가로 일했다. 이탈리아 영화감독 페데리코 펠리니가 ‘빨간머리 앤’이라 불렀던 그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지고 사랑받는 여류 작가 중 한 명이다. 작품으로는 『구름 속의 머리』(1989), 『어떤 사랑』(1991) 『마음 가는 대로』(1994), 『아니마 문디』(1997), 『마틸다에게』(2001), 『대답해주세요』(2001), 『엄마의 다락방』(2006), 『소나무 숲의 오두만』(2007), 『루이지토』(2008) 등이 있다. 


그의 작품들은 대부분 놀랄 만한 성공을 거두었으며 특히 대표작인 『마음 가는 대로』는 토리노 도서전시회의 이탈리아 통일 150주년 기념식에서 이탈리아 역사상 “위대한 책” 150권 중의 한 권으로 선정되었다. 그런 그의 신작 『영원의 수업』은 『마음 가는 대로』를 통해 한 차례 선보였던 서간 형식의 가슴 저미는 가족 이야기의 또 다른 버전이다. 이야기 곳곳에 사랑과 슬픔, 삶에 대한 성찰이 보석처럼 드러나는 이 소설은 우리가 전혀 생각지 못한 곳에 인생의 신비와 경이로움이 숨어 있음을 알려 준다. 나아가 『영원의 수업』은 모든 것을 잃고 비틀거리던 주인공이 다시 일어나는 과정을 통해 현대인이 잃어버린 침묵과 수긍, 진정한 삶이란 무엇인지를 가르쳐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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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2월에 읽고 싶은 책]알라딘 책 숲을 탐험하는 기분이다~~

 

헌 달을 보내고 새달을 맞는 순간, 즐거운 일이 기다린다. 알라딘 신간 평가단에서 하는 읽고 싶은 도서를 고르는 일이다. 신간들 속에서 이 책 저 책을 누비다 보면 책 숲에 들어온 기분이다. 알라딘 숲에서 <빨간 모자>를 만나기도 하고, <백설공주>를 만나기도 하고……. 하여간 즐거운 책 숲 탐험이다.

 

1. 고작해야 364

  

<마당을 나온 암탉>, <나쁜 어린이표> 의 황선미 작가의 작품이다. 철부지 명조가 가족을 통해, 친구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깨우쳐 가는 동화이다. 가족을 사랑하는 법, 친구와 동행하는 법, 용서하고 화해하고 사랑하는 인생의 법칙들을 깨달아 가는 따뜻한 동화다.

 

 

 

 

 

 

2. 내 아이를 위한 이탈리아 가정식

 

예전부터 맛과 멋은 물론 장수의 나라로 손꼽히는 이탈리아 요리에 관심이 갔다. 파스타, 피자, 건강 수프, 피클, 달콤한 디저트까지 110가지의 건강 레시피가 가득한 책이다. 이탈리아 가정식이 담백하고 구수한 맛이라니, 만들고 싶다. ~~

 

 

 

 

 

 

3. 문학의 맛, 소설 속 요리들

, 이런~~!!

세계 명작 문학 속의 상징적인 50가지 식사 장면이 실제 요리로 되살아나다니! 문학과 요리의 만남, 둘 다 좋은 데 매력적인 두 장르가 만났으니 시너지 효과는 배가 되겠지. 기다렸던 책인데…….대박~~^^

 

 

 

4. 저염식 레시피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소금이지만 과잉 섭취는 건강을 해친다고 한다. 그래서 소금의 과잉 섭취에 따른 문제점을 알고, 적은 양의 소금으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레시피가 궁금했다. 고혈압, 당뇨병, 골다공증, 뇌졸중 등으로 고생하는 사람, 건강한 남녀노소 모두에게 필요한 레시피가 아닐까. 상황에 맞게 메인반찬, 야채반찬, 특별식으로 구성되어 있고,

 덤으로 소금의 양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도록 저염 스푼을 준다고 하니,.... ㅎㅎ

 

 

 

 

5. 청소년 서양 미술사

미술사이자 인문학이다. 고대 그리스. 로마부터 오늘의 미술까지 서양 미술사의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이다. 사조와 양식, 대표 미술가와 작품을 소개, 탄생한 배경과 발전과 쇠퇴하기까지의 과정이 자세하다고 한다. 역사와 미술, 인문학을 동시에 쉽게 접할 수 있기에 끌린다. 미술 전문 출판사라는 점도 매력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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