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맞는 삶을 가꿉니다
소형 지음 / 뜨인돌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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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내 성향을 알아가는 과정, 규칙적인 생활 루틴을만들려는 노력, 집을 일할 수 있고 때로는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가꾸고 정돈하며 내 공간과 친해지는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p.11)

 

코로나 이후 집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다.

아무래도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집을 좀더 잘 꾸미고 좀더 쾌적한 생활을 하고픈 사람들이 늘고 있고 있는데

『나에게 맞는 삶을 가꿉니다』는 그런 사람들에게

그림작가이자 정리 수납 전문가인 저자가 루틴있는 삶과 정리정돈을 통해 자신의 생활이 더욱 즐겁게 변할 수 있게 해주는데 처음부터 잘하지 않았던, 그러나 노력해가는 과정부터 잘 보여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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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은 탐정의 부재
샤센도 유키 지음, 김은모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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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의 사도로서 탐정이 할 일은 이 세상에 거의 남아 있지 않다.(p.18)

 

탐정이 존재 가치가 없어진 세상. 그러나 반대로 천사와 관련한 일이라면 막강한 파워가 있다는 뉘앙스의 대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천사의 섬이라 불리는 곳에 도착해 천사와 관련된 이야기가 자꾸만 언급되는 기묘한 상황이 묘한 이질감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과연 이야기 속 세상에서 탐정과 천사는 어떤 존재들인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는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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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은 탐정의 부재
샤센도 유키 지음, 김은모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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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조차 왜 이 섬에 오게 되었는지 알지 못하는 아오기시.

다만 호화로운 저택에서 환대받는 그의 존재가 묘하게 이질감을 불러일으키지만 오히려 그래서 그가 이곳에 오게 된 경위, 그리고 이곳에서 일어날 일들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스스로를 탐정 나부랭이라고 치부하고 있지만 주변의 환경이나 분위기, 인물들에 관심을 갖고 의심을 하는 모습이 그래도 탐정은 탐정이구나 싶게 만든다.

 

게다가 천사가 비둘기처럼 모여드는 섬이라니...

이 기묘한 섬, 도코요지마섬은 과연 어떤 곳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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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은 탐정의 부재
샤센도 유키 지음, 김은모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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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은 탐정의 부재』라는 제목부터 상당히 흥미로운 추리/미스터리 작품이다.

거대함마저 느껴지는 도코요 저택의 평면도가 시선을 압도하는 가운데

이곳에 초대받은, 그러나 어디로보나 극적인 환대나 적극적인 초대가 아닌듯한 뉘앙스를 풍기는

아오기시의 이야기가 과연 사람들을 왜 이곳 천사로 가득한 이 섬으로 초대했을지 너무나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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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의 역사 - 체중과 외모, 다이어트를 둘러싼 인류와 역사 이야기
운노 히로시 지음, 서수지 옮김 / 탐나는책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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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다이어트 시장도 상당히클것 같은데 다이어트의 역사를 근대 미국에서, 특히나 미국적 현상이라고 표현한 점이 흥미롭다.

미국 식문화에서 그 원인을 보기도 하는데 이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그와 관련된 질병이 늘어가고 있는 것과 비교해봐도 일견 말이 되는것 같다.


이와 함께 다이어트를 한 유명인사의 이야기도 나오는데 그저 다이어트의 수준이 아닌 지나치다 싶은 사례도 있다는 점에서 근대의 다이어트의 역사는 그 궤도를 지금과 달리하지 않아 보이기도 해서 이런 역사가 현재까지 어떻게 변화를 거쳐 올지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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