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불면증
대표적인 쌈 재료인 상추. 상추의 흰 즙이 나오는 줄기에는 락투카리륨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다. 락투카리륨은 식욕을 증진시키는 한편, 긴장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하는데, 이는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수면 장애에 효과가 있다. 거꾸로 졸음이 오기 쉽기 때문에 춘곤증이 심한 사람은 지나친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냉이→항암 효과 탁월
채소류 중에서 비교적 단백질 함량이 많은 편으로 가식부분 100g당 7.3g이며, 칼슘 116mg, 철분 2.2mg 등 무기질 또한 많다. 비타민은 A B1 C 등의 함량이 특히 높다. 냉이 잎 속에는 비타민 A가 많은데, 이것은 베타카로틴이라는 비타민 A의 전구체로 존재한다. 베타카로틴과 암과의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연구를 보면 미국 국립암연구소의 그래디스 블록 박사는 2000명의 식사를 19년간 실시하여 폐암에 걸린 환자와 사망자를 조사한 결과 33명의 사망자 가운데 25명은 카로틴의 섭취량이
적은 그룹에 속해 있었다.동시에 장기간 흡연을 계속하고 카로틴 섭취량이 적은 사람은 담배를 피우지 않고 카로틴을 충분하게 섭취하고 있는 사람에 비하여 폐암에 걸리는 위험률이 약 7배에 달했다고 보고하였다.

어수리→진통 효과
미나리과에 속하는 다년초로 줄기에 가는 털이 나 있으며, 한국, 일본, 중국의 해발 700∼800m 고산지대에서 자생한다. 각종 무기질과 섬유질, 비타민이 풍부. 6월 이후에는 잎과 줄기가 세어버리기 때문에 3∼5월의 어린 순을 식용한다. 뿌리는 요통, 신경통, 배농, 두통, 감기 등에 민간요법으로 이용해왔으며, 당뇨와 노화 방지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방에서는 백지(白芷)의 대용품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어수리는 향이 일품인 산나물이다. 사람들은 주로 곰취나 참나물의 향을 최고로 치지만, 천만에 말씀. 약간 당귀 향이 나는 것 같으면서도 씹다 보면 입안에 취나물 향이 가득 퍼지는 어수리야말로 향을 먹는 산채라고 할 수 있다.

달래→복통
알뿌리 날것을 무침으로 먹거나 부침 재료로도 이용한다. 한방에서는 달래의 비늘줄기를 소산(小蒜)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여름철 토사곽란과 복통을 치료하고, 종기와 벌레에 물렸을 때 쓰며, 협심통에 식초를 넣고 끓여서 복용한다.



두릅→신장병
봄나물 중 특유의 향내로 사랑받는 두릅은 특히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단백질이 많고 지방, 당질, 섬유질, 인, 칼슘, 철분, 비타민(B1·B2·C)과 사포닌 등이 들어 있어 혈당을 내리고 혈중지질을 낮추어주므로 당뇨병, 신장병, 위장병에 좋다.
머위→항암 효과
머위는 국화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로 단백질, 지방, 당질, 섬유질, 회분, 칼슘, 철, 인이 고루 들어 있다. 특히 머위는 독일, 스위스, 프랑스 같은 유럽의 나라에서 가장 탁월한 암 치료약으로 인정되고 있다.
스위스의 자연요법 의사 알프레드 포겔 박사는 머위야말로 독성이 없으면서도 강력한 항암 작용이 있는 식물이라고 했다.

그의 경험에 의하면 머위가 모르핀 주사도 소용이 없을 만큼 병이 진행된 단계에 있는 암환자들이 겪고 있는 참을 수 없는 통증도 분명히 완화시켜준다고 하는데, 암이 전이되는 위험을 줄여주며, 환자의 상태 및 치료 전망을 개선해준다고 한다.
포겔 박사가 말하는 머위와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머위가 똑같은 종은 아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머위도 옹종, 암, 기관지염, 편도선염에 쓴 기록이 있고 민간에서는 암 치료에 활용하고 있다.

원추리→우울증
‘근심을 잊게 하는 풀’로 널리 알려진 약초로 한자로는 훤초(萱草), 망우초(忘憂草), 금침채(金針采), 의남초(宜男草) 등으로 쓰며 어린 싹을 나물로도 즐겨 먹는다.
원추리를 우리말로는 넘나물이라고 하며 봄철에는 어린 싹을, 여름철에는 꽃을 따서 김치를 담가 먹거나 나물로 무쳐 먹는데 그런 대로 맛이 있다.
원추리 뿌리는 멧돼지가 즐겨 먹을 만큼 영양분이 많은데 자양강장제로도 쓰인다. 또한 녹말을 추출하여 쌀, 보리 같은 곡식과 섞어서 떡을 만들어 먹기도 했다. 이 외에도 꽃의 술을 따 버리고 밥을 지을 때 넣으면 밥이 노랗게 물이 들고 독특한 향기가 난다.
원추리는 마음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 우울증을 치료하는 약초로 알려져 있는데 옛날에는 흉격이라 하여 사악한 기운이 영혼에 침노하여 생기는 마음의 병을 치료하는 데 으뜸가는 약이라 하였다.

또한 원추리는 폐결핵, 빈혈, 황달, 변비, 소변불통 등에 치료약으로 쓴다. 뿌리를 달인 물은 결핵균을 죽이는 작용이 있고 전초에 이뇨작용, 항염증작용, 지혈작용이 있다. 해독작용도 뛰어나다.
원추리에는 독이 약간 있으므로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 약으로 쓸 때에는 뿌리와 잎을 그늘에 말려 가루 내어 찻숟갈로 하나씩 밥 먹기 전에 먹거나, 뿌리와 잎을 생즙 내어 먹는다. 뿌리를 달여서 차처럼 마셔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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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변을 볼때마다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양도 적었어요. 변비에 효과가 있다고 해서 양배추를 된장에 찍어 거의 매일 먹었어요. 증상이 점점 나아져서 지금은 시원하게 화장실에 갈 수 있어요." 김세나(22)
Advice 양배추는 섬유질이 많아 변비 해결에 도움이된다. 특히 차가운 성질으 음식으므로 몸에 열이 많은 소양인에게 잘 어울린다.
흔히 양배추를 먹울 때 중간의 딱딱한 심은 버리는데 이곳에 섬유잘아 도 풍부하개 함유되어 있으므로 함께 먹는 것이 변비에 좋다. 날것으로 먹으면 효과적이지만 즙을 내거나 살짝 데쳐 먹어도 된다. 평소 위장 기능이 약하거나 속이 차다고 느끼는 사람은 반드시 익혀 먹누는다.
 

"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고 스트레스 받으면 3~4일 동안 화장실을 못 갔어요. 식이섬유 섭취를 위해 과일을 많이 먹었는데 바나나를 하루 1개씩 꼭 챙겨 먹는 게 가장 효과 있었어요." 정성미(23)
Advice 바나나에는 식이 섬유질인 '펙틴'이라는 성분이 많다. 펙틴은 점성이 높아 위장 내 음식물의 운동을 지연시키고 포만감을 유발해서 다이어트에 좋다. 또 대변의 질량과 부피를 증가시켜 장내 이동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배변 습관을 향상시킨다. 바나나의 떫은맛을 내는 타닌 성분은 오히려 변비를 유발 시킬 수 있으니 바나나 꼭지의 떨러름한 부분을 제외하고 먹는다. 또 비교적 성질이 따뜻한 편에 속하므로 몸이 냉한 체질의 사람이 먹으면 젛다. 바나나는 당분이 많기 때문에 1개 정도만 먹는 것이 요령.
 

"화장실 갈 때마다 매번 힘들고 변비 때문에 피부에도 트러블이 생기더라구요. 제가 효과를 본 방법은 아침마다 사과를 하나씩 챙겨 먹는 거예요. 효과도 빨라서 사과만 먹으면 화장실로 가는 편이에요." 김미경(23)
Advice 섬유질이 많아서 장을 자극하기 때문에 변비를 해결해준다. 하지만 밤에 먹으면 속이 쓰리거나 불편 할 수 있으므로 아침에 먹는 것이 좋다. 껍질째 먹어야 변비 치료에 더 효과적이다.
 

"일주일에 두번, 심하면 한 번 정도 화장실에 갔어요. 아침에 일어나서는 물론 학교에서도 물을 5잔 이상씩 매일 챙겨 마셨는데 변비가 없어졌을 뿐 아니라 변 색깔도 건강해졌어요." 이성희(21)
Advice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은 변이 굳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아침마다 마시는 냉수 한 잔은 빈속을 자극하여 장운동을 촉진하다. 하루 2L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평소에 속이 차고 소화 기능이 약한 소음인은 찬물보다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도움이된다.
 

"화장실에 가도 잔변감이 남아있고 가스가 많이 차는 편이었는데 틈날 때 마다 스트레칭을 하거나 배를 마사지 했더니 효과가 좋아요" 손지원(20)
Advice 속이 차고 장을 움직이는 힘이 약한 사람의 경우, 특히 소음인에게 효과적인 방법이다. 편하게 앉아서 또는 누워서 시계방향으로 마사지하면서 왼쪽 아랫배를 지압한다. 편하게 앉아서 또는 누워서 시계방향으로 마사지하면서 왼쪽 아랫배를 지압한다. 또한 배꼽의 양측으로 2촌(손가락) 떨어진 부위에 위치한 천추혈도 함께 자극하는 것이 좋다.
 

"아침에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힘들어서 대신 녹차, 둥글레차, 보리차, 오미자차 등 차를 즐겨 머셨어요. 변을 규칙적으로 보지 못했는데 지금은 화장실 가기가 한결 편해졌고 대변이 부드러워졌어요." 김승미(23)
Advice 둥글레는 성질이 차거나 덥지 않아 특벽히 치우침이 없다. 하지만 짐액이 풍무하여 대변을 부드럽게 하는 효고가 있다. 반면 녹차는 성질이 차서 열이 많 사람의 변비에 효과적이다. 카페인 성분도 장 운동을 촉진 시킨다. 매실차는 장의 운동을 조화롭게 하므로 변비보다 설사예방에 더 좋다. 매실 역시 성질이 차지도 덥지도 앖고 둥글레처럼 진액을 풍부하게 해서 대변을 부드럽게 해 배변을 돋와준다. 매실은 태음인에게 잘 어울리는 식품이다.
 

"아랫배가 무겁고 속이 메스꺼울 때가 자주 있었는데 클로렐라를 먹은 후 하루에 한 번 씩은 화장실에 가요. 아침식사 하기전에 15알씩 먹으면 점심먹고 난 후 쾌변을 볼 수 있어요." 박은정(25)
Advice 클로렐라의 섬유질에는 셀롤로오스, 리그닌 등 섬유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러한 섬유소들은 변비의 해소를 돕는다. 또 단백질, 칼슘, 철분, 엽록소, 식이섬유소 등이 들어있어 중금속 흡수 억제와 장내 노페물 배설 증가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다만, 클로렐라는 물을 많이 마셔야 흡수가 잘 되므로 많은 물과 함께 섭취해야 하며, 평소 1회에 10알 이상 과다 복용하는 거은 금물. 정해진 복용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고 약을 복용했을 때처럼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해서는 안된다.
 

"요구르트에 청국장 가루를 섞어 먹운 것이 가장 효과 있었어요. 한 달 좀 넘게 하루에 2번씩 먹고 있는데 매일 화장실에 가요. 볼일도 시원하게 잘보고요" 현수정(25)
Advice 요구르트와 청국장 모두 유산균이 풍부해서 변비에 좋은 음식이다. 청국장은 다른 음식에 비해 무려 5배 이상니나 많은 섬유질과 바실러스균이 들어 있어 정장 효과가 뛰어나다. 때문에 설사가 있는 사람들에겐 설사를 멎게 해주고, 변비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변비를 개선해준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변비가 생기는 편이에요. 그럴 때는 커피를 진하게 타 마시면 화장실에 가게 되더라고요." 김지은(20)
Advice 커피의 변비 해결 효과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커피 안에 있는 카페인 성분이 장 운동을 촉진하여 변비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느끼지만 일시적인 효과일 가능성이 높고 장기적인 변비해결에는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차자리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과 야채를 많이 먹으라고 권하고 싶 다. 또한 진한 커피는 밤에 마실 경우, 불면이나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고 속이 찬 사람에게는 맞지 않으므로 주의 하는 것이 좋다.
 

"약을 사먹을 정도로 심한 경우가 아닐 때는 유산균 요구르트를 아침저녁으로 1개씩 먹으면 효과가 있어요." 이희정(25)
Advice 요구루트에 들어있는 유산균 등이 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시켜 변비 증상을 개선하고 우유나 병원성 세균에 의한 설사를 예방해준다. 시중에는 천연 식이섬유소를 첨가하거나 유산균의 활동을 보호하도록 가공한 요구르트가 많아 변비에 더욱 효과적이다. 요구르트는 매일 꾸준히 먹을 때 변비를 예방할 수 있으면 갈구나 딸기 같은 과일을 첨가해 먹으면 영양과 섬유질을 보충할 수 있다.

화장실에서 신문이나 잡지를 읽는다



화장실에서 신문이나 잡지를 읽는 습관은 오히려 변비를 악화시킨다. 또 오랫동안 변기에 앉아 힘을 주게 되면 항문에 부담을 주게 되어
치질에 걸리기 쉽다.


마려워도 끝까지 참는다



시간이 없거나 여건이 허락되지 않아 억지로 변을 참는 것도 피하자. 변의를 무시하면 신경의 작용이 둔해져 아침에 음식을 먹어도
변의를 느끼지 않게 된다.
아침을 거르거나 끼니를 굶는다



대변이 형성될 만큼의 충분한 식사량이 있어야 변비에 걸리지 않는다. 불규칙한 식생활이나
원푸드 다이어트에는 꼭 변비가 나타나게
마련. 부득이하게 아침을 거른다면
찬물 2잔이나 찬 우유 1잔이라도
마시는 것이 좋다.


마려워도 끝까지 참는다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섬유질이 많은 식품을 섭취하고, 빵, 과자, 고기, 인스턴트 식품은 삼가야 한다. 정상적인 대장 기능을 위해서는 하루 25g~30g의 섬유소가 필요한데, 우리 국민 평균 섬유소 섭취량은 7g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매끼 야채, 과일과 함께 주식으로는 현미, 보리 잡곡밥을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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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자 2007-02-11 0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커피나 유산균 요쿠르트를 먹으면 화장실 가고픈 신호가 오죠..ㅡㅡ;
 

몸이 하루 종일 뻐근하고 하품이 계속 된다면 3월병에 시달리고 있다는 증거.
딱딱하게 문친 근육을 시원하게 풀어줄 셀프 마사지를 따라 해보자.
목_ 책상에 앉은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생, 사무직에 종사하는 직장인들은 목이 뻣뻣하다는 증상을 자주 호소한다. 한 자세로 고개를 숙이고 있는경우가 많으므로 사방으로 근육을 움직이는 동작이 좋다.
1
바닥에 누워 양손으로 뒷목을 감싸고 머리를 일으킨다. 5회실시. 2 책상 다리를 하고 앉아 양손으로 뒷목을 감싸고, 팔을 몸 안쪽으로 모아 팔꿈치를 교차시킨 자세를 10초 유지한다. 반대로도 실시한다. 3 앞의 자세에서 팔을 내려 바닥을 짚은후 목을 동서남북 방향으로 돌려가며 각각5초씩 멈춘다. 평소 안쓰던 목 근육을 쓰므로 개운해진다.
어깨_ 가장 많이 쓰는 근육이라 쉽게 뻣뻣해지고 지치기 쉽다. 목을 지지하는 부위이므로 어깨 근육이 굳어 있으면 목도 쉽게 피로해진다.
1 책상다리를 하고 앉아 양손을 깍지끼어 머리위로 곧게 뻗는다. 2 팔을 내리고 양어깨를 최대한 위쪽으로 끌어올린다. 3 한쪽 팔을 들어 올려 다른쪽 팔꿈치를 잡고 아래로 누른다. 팔과 어깨가 동시에 시원해진다. 4 등 뒤에서 양손을 깍지끼듯 잡고 5초 동안 유지한다. 팔을 바꾸어 반복한다.
다리_ 하이힐을 자주 신는 여자들의 고민거리 1순위는 바로 뭉친 근육. 꾸준한 마사지로 보기 좋은 다리 근육을 만들 수 있다.
1 한쪽 다리를 퍼고 허벅지 안쪽 근육을 손가락끝에 힘을 주어 마사지 한다. 혈액순환에 좋다. 발을 바꾸어 반보간다. 2 다리를 앞으로 쭉 퍼고 앉은 자세에서 한쪽 다리의 발끝과 무릎을 잡고 무릎을 돌린다. 발을 바꾸어 반한다. 3 무릎을 잡은 손을내려 놓고 다른 쪽 팔 안쪽에 발등을 걸치고 가슴쪽으로 잡아당긴다. 허벅지와 종아리 근육을 스트레칭해준다. 발을 바꾸어 반복한다. 4 한쪽 발을 들어 다른 쪽 무릎 위에 올려 놓는다. 한쪽 손으로 발목을 잡고, 다른 쪽 손으로 발가락 사이를 마사지한다. 피로회복에도 좋다. 발을 바꾸어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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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을 굳게 하고 막히게 하는 지질을 없애주는 데 도움을 주는 영양소에는 섬유소와 비타민P, 불포화 지방산 등이 있는데 이들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버섯과 고구마, 가지 등이……

혈액 속에 돌고 있는 지방을 없애는 식이요법

혈액 속에 지방이 많은 것을 흔히 고지혈증이라 하는데, 혈액 속에 이물질을 많이 쌓이게 하여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혈관을 막히게 하는 등의 심각한 질환까지 불러올 수 있는 무서운 병입니다.
만약 고지혈증을 진단받았다면 약물치료 등 전문적인 치료법을 따르면서 꼭 주의해야 할 것이 바로 식습관입니다. 혈액 속의 지방을 없애고 또 많이 생기지 않도록 해주는 예방과 치료법이 되는 식이요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버섯, 고사리, 도라지 등 섬유소 섭취
섬유소가 많은 식품은 위장운동을 촉진하고 콜레스테롤의 흡수율을 낮춰줍니다. 또한 혈압을 올리는 나트륨의 섭취를 방해하여 이차적인 합병증을 예방하는데도 좋습니다.

- 콩, 보리 등이 함유된 잡곡밥을 먹는다.
- 흰 빵 보다는 통밀, 보리빵 등을 먹는다.
-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한다.
- 도라지, 고사리, 고구마, 버섯, 다시마, 파래 등을 섭취한다.

특히 버섯에는 콜레스테롤의 흡착을 방해하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동맥경화에 좋습니다.

콩류 중에서도 완두콩은 비타민 C가 풍부할 분더러 혈중 콜레스테롤의 양을 조절하여 동맥경화증을 예방해 주기도 합니다.

섬유질이 풍부한 고구마
칼륨과 엽산, 비타민 C와 섬유질이 많은 고구마는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좋은 기능을 합니다. 심장기능과 혈압을 정상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칼륨과 지방질 분해와 동맥경화 예방 역할을 하는 비타민 C와 프로비타민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콜라겐과 점질다당물질이 많아 혈관의 탄력성과 신체 결체조직의 위축을 방지하여 혈관을 막히게 하고 탄력성을 잃게 하는 지질침적현상 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P가 많은 가지, 감귤류
비타민 P는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투과성을 높이며, 탄력성을 좋게 하며, 출혈을 방지하는 효과를 냅니다. 또한 비타민 C가 혈관의 탄력성에 도움이 되는 콜라겐을 합성하는데 협조하여 비타민 C의 기능을 강화시켜 줍니다.

비타민 P는 특히 보라색 가지에 많은데, 미국 텍사스 대학의 연구에서는 가지가 혈중 콜레스테롤치의 상승을 억제시킨다고 전하였고, 오스트리아에서는 가지가 동맥경화를 방지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하였습니다.

빛깔이 선명하고 윤이 나며 가지 꼭지의 흰 부분이 많은 것을 선택하며 선명한 보라색을 띄고 흠집 없는 것을 고릅니다. 가지는 식물성 기름을 써서 요리를 하면 기름을 잘 흡수하는 성질 때문에 항산화제인 비타민 E와 리놀렌산을 많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조절하는 등푸른 생선
혈중 콜레스테롤 함량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이를 조절해주고 침착된 콜레스테롤을 청소하여 주는 기능까지 하는 불포화지방산이 필요합니다. 특히 고등어 등의 등푸른 생선에 많은 불포화지방산은 이러한 기능과 함께 혈전을 예방하는 효과를 냅니다.

혈액순환 좋게 하는 미역
미역은 세포의 신진대사를 좋게 하는 단백질, 철분, 요오드, 칼슘 등의 성분이 풍부한데 이중 요오드는 특히 상처 난 조직에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하는 작용을 합니다.
이로써 미역은 동맥경화증과 고혈압에도 좋으며, 뇌출혈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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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배가 볼록? 식이요법 & 생활습관 개선
윗배가 나온 경우 같은 음식이라도 어떻게 먹느냐가 가장 중요하다.식이요법과 생활습관 개선으로 윗배를 집어넣자!



윗배가 볼록한 이유

* 불규칙한 식사나 폭식 등이 원인


다이어트 실패로 요요현상을 많이 겪었거나 불규칙한 식사를 하면 위의 기능이 약해진다. 그래서 적은 양을 먹어도 위가 잘 붓거나 가스가 차 윗배가 볼록해지는 것.

point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식사하기.


* 내장 주변에 지방이 많이 쌓인 상태


사실상 가장 위험한 비만 중 하나. 윗배가 딴딴하게 만져진다면 내장 주변에 지방이 많이 쌓인 상태다. 선천성인 경우도 많은데 팔다리가 가늘더라도 윗배가 딴딴하다면 위험신호. 고지혈증, 당뇨병 등의 성인병을 유발하므로 먼저 병원에서 비만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그에 따라 적절한 약물이나 식이요법 치료를 하는 것이 효과적.

point 병원에서 케어받기, 고단백 저지방 식사가 기본





집에서 실시하는 식이요법 & 생활습관 프로그램

▶ 식이요법 프로그램 따라하기

윗배가 나온 경우 같은 음식이라도 어떻게 먹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다음을 명심!

- how to
1_ 하루 세끼, 정해진 시간에 식사하기 정해진 시간에 적정량을 섭취하는 버릇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지방대사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때문. 지방은 소화가 다된 뒤 분해되기 때문에 반드시 공복 시간을 4~6시간 정도 가져야 한다. 아침은 7시, 점심은 1시30분, 저녁은 6시30분 등 시간을 정해두는 것이 중요.

2_ 정해진 시간 외에는 간식 삼가기 물이나 녹차, 허브차 등을 제외한 과일 등도 모두 간식. 간식은 그 자체의 칼로리보다도 원활한 지방대사를 막는 것이 문제다. 따라서 간식은 식후 바로 먹고, 공복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3_ 아침은 절대 거르지 말 것 만일 아침엔 절대 음식을 먹지 못한다면 간단한 과일이나 우유·주스라도 마시자. 공복 상태로 하루를 시작하면 기초 대사량은 물론 지방 대사율도 떨어진다.

4_ 식단 따라하기 다이어트 식단은 하루 1500~1600kcal가 기본. 일반적으로 잡곡밥에 단백질(콩이나 저지방 육류, 생선) 1~2가지, 무기질과 비타민(김치 등)1~2가지, 칼슘(멸치 등), 저칼로리의 맑은 국이 기본이니 응용하도록. 만일 고칼로리 외식을 해야 한다면 강박관념 갖지 말고 천천히 씹어 반만 먹자.


▶ 복식호흡 생활화하기

코로 숨을 들이마시고 입으로 뱉는 복식호흡은 체내 산소율을 높여 몸속을 정화시키고 원활한 신진대사와 지방대사를 돕는다. 윗배와 아랫배는 물론, 모든 다이어트의 기본이므로 반드시 숙지할 것.

- how to


1_ 사진처럼 가부좌를 틀고 앉아 허리를 곧게 편다. 그리고 입을 다물고 코로 숨을 들이마시는데, 배를 한껏 내미는 것이 포인트. 그런 다음 입으로 천천히 숨을 뱉어내는데, 이때는 배가 쑥 들어가야 한다.


▶ 스트레칭

눌린 윗배를 교정해주어 더 나오는 것을 막아주고 내장기관을 긴장시킨다.

- how to
2_ 깍지 낀 상태에서 위로 쭉 뻗기. 최대한 몸이 쭉쭉 뻗는 느낌이 드는 것이 포인트.

3_그 상태에서 옆으로 숙이기. 허리를 구부리지 말고 천천히 옆으로 숙인다. 이 연속동작을 아침저녁 10회씩 반복한다.

4_허리 돌리기. 양팔을 직각으로 구부려 몸 옆에 붙인 뒤, 허리를 힘껏 돌려준다. 내장주변 지방층에 자극을 줄 뿐 아니라 허리 라인을 매끈하게 해주는 효과. 식후를 비롯해 수시로 실시한다.


▶ 근육강화 운동 대신 30분씩, 빨리 걷기의 생활화

윗배가 나온 경우 윗몸일으키기 등의 운동은 배를 더 딴딴하게 뭉치게 해 좋지 않다. 가장 좋은 것은 빨리 걷기나 조깅 등 부담 없이 매일 꾸준히 실시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

- how to
보폭을 어깨 폭보다 조금 넒은 70cm정도로 해서 리드미컬한 느낌으로 빠르게 걷는다. 등하교길에 한 정거장만 걸어도 충분. 땀복이나 웨이스트 니퍼 등을 착용하면 신체 온도가 올라가 지방분해 효과도 높아지니 참고!


▶ 복부 마사지

배 주변의 뭉친 기운을 풀어주고 직접적으로 자극을 해 지방 분해를 돕는다. 아로마 오일 등을 바르고 하면 더 효과적이다.

- how to
5_ 가부좌를 한 상태에서 손바닥을 비벼 따뜻하게 만든다. 그런 다음 손가락을 모아 배꼽 주변을 꾹꾹 눌러준 후 한 손을 가볍게 주먹을 쥔 뒤, 시계방향으로 힘있게 문지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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