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에게 희망을 (반양장)
트리나 포올러스 지음 / 시공주니어 / 1999년 6월
구판절판


" 내가 한 마리의 나비가 되기로 결심 했을 때 나는 무엇을 해야 하지요?"

" 나를 잘 봐라, 나는 지금 고치를 만들고 있단다.


내가 마치 숨어 버리는 것 같이 보이지만 고치란 피해 달아가는 곳이 아니란다.


변화 일어나는 동안 잠시 머무는 여인숙 같은 거야,


애벌레의 삶으로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것 이니까.


그것은 하나의 커다란 도약이지.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동안 너의 눈에 혹은 그것을 지켜보고 있는 어느 누구의 눈에도 별다른


변화가 없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이미 나비가 만들어지고 있는 거란다.


다만 시간이 좀 걸린다는 것뿐이지!"


-0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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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파울로 코엘료 지음, 이상해 옮김 / 문학동네 / 2003년 10월
구판절판


난 나 자신을 송두리째 내던지고 싶어요.
한 남자에게, 도시에, 삶에, 그리고 마지막으로 죽음에.
-0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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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보일드 하드 럭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김난주 옮김, 요시토모 나라 그림 / 민음사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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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가버린다.
아니 실은 언제든 시간은 가버렸는데,
그것을 의식하는 일이 별로 없었을 뿐이다.
이제는, 그런 별 생각없는 때로 돌아갈 수 없다.
사소한 일이 가슴을 찌른다.
요즘 내 감수성의 세계는 마치 실연당했을 때 같다.
-0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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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클 2005-10-01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페이퍼 보시고 숙제하세요! ^^

놀자 2005-10-01 2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숙제했어요!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윤성원 옮김 / 문학사상사 / 2004년 5월
절판


"어두운 마음을 가진 자는 어두운 꿈밖에 꾸지 않아. 더 어두운 마음은 꿈조차도 꾸지 않지."
-0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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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미소
틱낫한 지음, 류시화 옮김 / 김영사 / 2002년 6월
구판절판


과거에 얽매이지 말라. 과거는 이미 거기 없다.

미래의 일에 대해 마음을 쏟지 말라.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다.

오직 지금 이 순간만을 만날 수 있으며,

지혜로운 자는 지금 이 순간 깨어 있는 마음으로 행복하게 산다
-0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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