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길
이철환 지음 / 삼진기획 / 2000년 8월
품절


진실은 마음으로만 볼 수 있다. 그런데 지금껏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으로만

옳고 그름을 말해왔다. 두 눈 부릅뜨고 세상을 살아가지만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은 얼마나 작은 것인가........-40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명상의 기술
에크나트 이스와란 지음, 김성균 옮김 / 강 / 2003년 11월
절판


선택권은 바로 우리 자신에게 있다.


선택은 근본적으로 자유롭다.


아마 처음부터 늘 최선의 선택을 하지는 못하겠지만,


매순간 선택을 해가는 과정에서 우리의 솜씨는 점점 향상되어 갈 것이고,


그에 따라 우리는 더 적극적으로,


더 자유롭게 살아가게 될 것이다.



-명상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쇼샤
아이작 B. 싱어 지음, 정영문 옮김 / 다른우리 / 2004년 3월
구판절판


사람들은 사랑으로 불타다가도 얼음처럼 차가워지기도 한다.

한순간은 친밀했다가도 다음 순간에는 무심해지기도 한다.

사실 나는 가끔 나도 모르는 사이에 만나는 사람들에게

최면을 걸어 내 기분을 쏟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기도 했다.
-........쪽


댓글(3)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물만두 2005-03-28 2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캬... 지금 내 맘입니다... 지도 퍼갑니더...

놀자 2005-03-29 1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켈님//^^* 제가 그리 콕 찍었단 말입니까....ㅡ.ㅡ? 제가 신기가 있나 봅니다.ㅋㅋ
이 책 말이죠...제가 봤을땐 지루했습니다.
그렇지만 지루해도 포기하지 않고 시간날때마다 틈틈히 보게되는..
그런 요상한 책이었습니다
작품성 만큼은 정말 뛰어나고 볼만한 가치도 충분 한 책이죠!
나중에 기회되면 보세요~^^

놀자 2005-03-29 1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캬~ 그렇습니까? ^^; 이제 최면에서 풀려나세요~^^
 
냉정과 열정사이 - Rosso 냉정과 열정 사이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0년 11월
구판절판


아가타 쥰세이는 나의 모든 것이었다.

그 눈동자도, 그 목소리도,

불현듯 고독의 그림자가 어리는 그 웃음진 얼굴도.

만약 어딘가에서 쥰세이가 죽는다면,

나는 아마 알 수 있으리라.

아무리 먼 곳이라도. 두 번 다시 만나는 일이 없어도...


-..........쪽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놀자 2005-03-29 1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생에 쌍둥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있었다니....신기하네요....^^
그만큼 비슷한게 많았나 봐요?^^?
 
결백 브라운 신부 전집 1
G. K. 체스터튼 지음, 홍희정 옮김 / 북하우스 / 2002년 7월
장바구니담기


범죄자가 창조적인 예술가라면,탐정은 비평가에 지나지 않지.-9쪽

두개의 열매가 열리는 나무가 자라는 정원에
가까지 가지 말라.
두개의 머리를 가진 인간이 죽음을 당했던 악마의 정원에 발을 들여놓지 말라.-51쪽

지옥과 같은 고통스런 작업에서 탄생하는 것이 예술작품만은 아니니까요.
범죄도 그 일부입니다.-95쪽

인간은 선한 일에 있어서는 일정 수준을 유지할 수 있네만,
나쁜 일에는 그 수준을 유지할 수가 없다네.
점점 더 내리막길을 향해 내달릴 뿐이지.-136쪽

다른 사람들도 모두 바닥을 내려다보았다.
플랑보는 프랑스인다운 과장된 놀란 몸짓과 함께
소리를 질렀다.... 그 거만하게 서 있는 커다란 수위의 다리 사이로
하얀 눈 위에 잿빛 발자국이 선명하게 죽 이어져 있었기 때문이다.
"맙소사. 보이지 않는 인간이다.!"-169쪽

브라운 신부는 종이를 내려놓기 전에 씌어져 있는 글을
세 번 읽어보았다. 종이에는 '나는 내 손으로 죽는다. 하지만
이것은 살인이다.!' 라고 적혀 있었다.
그것은 분명 읽기도 힘들고 흉내내기도 힘든 퀸튼의 필체였다.-207쪽

범자자로서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이권은 항상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바로 행동에 옮길 수 있다는 거죠.-249쪽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놀자 2005-04-02 2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2개 단편중..읽은 단편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