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떡이는 물고기처럼
스티븐 C. 런딘 외 지음, 유영만 옮김 / 한언출판사 / 2000년 11월
구판절판


비록 당신이 어떤 일을 하는가에 있어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하더라도,

당신이 어떤 방법으로 그 일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항상 선택의 여지가 있다
-4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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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ED 더 좀비스 시리즈
가네시로 카즈키 지음, 양억관 옮김 / 북폴리오 / 2006년 2월
구판절판


박순신왈~

어쨌든 당분간은 머리로는 이해가 가지만 가슴으로는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 있을때 일단 싸워봐. 이 정도였어, 하면서 싸워 보지도 않고 물러나는 건 할머니나 하는 짓이야.-167쪽

아기왈~

"나는 내 머리로 생각하고 눈으로 확인하고 앞으로 나아가. 다른 차에 부딪힐 가능성도 사람을 칠 가능성도 없다는 판단이 섰으니깐 그렇지만 대개 놈들은 그 장면에서도 신호가 파랑으로 바뀔 때까지 기다려. 그게 세상에서 말하는 상식이고, 백 퍼센트 안전을 보장받는 일이고, 또 신호를 무시한다고 누군가에게 비난받지 않을 테니까. 요컨대, 신호가 바뀔 때까지 기다리는 편이 귀찮지 않고 편한 거야."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건 신호기가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무엇이야. 나카가와는 그 조작을 잘 알고 있어, 그렇지만 나와,미나가타,순신,가야노, 야마시타는 자신들의 눈과 머리로 올바르다고 판단하면 빨간 신호라도 그냥 건너. 너는 어떡할 거야.?-181~182쪽

미나가타왈~

"오카모토는 올바른 일을 하려고 하잖아? 우리는 아직 어떻게 하면 세계를 바로잡을 수 있는지 방법은 모르지만. 일단 올바르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면서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볼 생각이야. 영문을 알 수 없는 힘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그렇게 할 수밖에 없어. 그것 때문에 험한 꼴을 당해도 좋아 . 부서진 세계 속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멍하니 있는 것보다는 나을테니까."-192~193쪽

아기엄마 왈~

" 가나코의 기분도 알 것 같아. 그애들은 좀 특이하니까. 그리고 터프하지. 그렇지만 가나코, 그애들도 처음부터 터프하지는 않았어. 하늘을 날려다가 몇 번이나 추락하고, 누군가에게 날개를 잡히기도 하고, 그럴 때 마다 조금씩 강해져서 자유롭게 하늘을 나는 새에 가까워져 가는 거야."

"가나코 짱도 조금씩 강해져서 그애들이 있는 세계로 날아가 같이 놀아봐, 정말 즐거울 거야."-27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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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 잘 대하기
안셀름 그륀 지음, 한연희 옮김 / 성서와함께 / 2008년 3월
구판절판


사물을 신중하게 대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도 신중하게 대한다.

사물을 대하는 것은 그 사람의 내적인 자세를 시험하는 것이다.
사물을 대하는 태도에서 그 사람의 영혼이 나타난다.

-0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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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
우타노 쇼고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05년 12월
구판절판


인생은 짧지 않은가 할 수 있을 때 하고 싶은 것을 해버리지 않으면 반드시 나중에 후회한다.-42쪽

실현 가능한지 불가능한지는 직접 해봐야 아는 거야.
머리로만 생각해 결론을 내버리는 녀석은 결국 그 정도의 인간밖에 될 수 없어.
나는 살아 있는 한 계속 도전 하겠어-502쪽

모든걸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당신이 더 이상한 거지
나는 좀 특별하면 안 된다는 법이라도 있나?
특별한지 아닌지는 살아보지 않으면 모르는 거잖아.
뛰어난 사람을 보고, 자기는 도저히 그 사람을 따라잡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그 시점에서 이미 패한 거야.
자신의 가능성을 믿는 인간만이 그 가능성을 현실화시킬 자격이 있지.
나는 살아 있는 한 뭐든지 해볼 생각이야 내일 죽더라도 오늘 할일은 해야지.
그러니까 당신도 그렇게 간단히 인생을 포기하지 말라구.
포기하는 건. 내가 죽은 다으에라도 늦지 않잖아.
그때까진 나하고 즐겁게 살아보자구.-505-50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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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의 마지막 연인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199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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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겠어 .
죽고 싶을정도로 괴로워서 울면서 발버둥칠지도 모르지.
하지만. 없으면 없는대로 길들 것 같은 기분도 들어.
조금씩 조금씩 익숙해지다보면 그런것들이 아주 멀게 느껴질 것 처럼 말이야.
지금은 상상하기 조차 어렵지만 혹독한 자연에 에워싸여
의식이 바뀌지 않을까
여기 처음 왔을때도 끔찍하고 이런데는 평생 정들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으니까....
그런데 지금은 아주 재미있게 지내잖아.......-71쪽

첫 경험은 언제든 격렬하고 빛나고,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고 그리고 가장 굉장한 것이다.-136쪽

언젠가 가까운 미래에 좀 더 건강해지고 마음을 저 하늘을
향해 활짝 펼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마음껏 웅크리고 있기도 하였다.

<실연했는데 억지로 기운내려 애쓰려는 것은 미처 익지 않아
시퍼런 바나나를 레인지에 넣어 노랗게 만들려는 것>이라고.....-13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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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5-02 0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와 닿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