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권 사놓고 못 보았는데..ㅠ.ㅠ 이참에 부지런히 읽어야겠다(>_<)

목록을 살펴보자.

 

 

머리말_ 대한민국사는 희망의 역사다

1부 주권은 아직도 불온한 꿈인가 - 노근리 폭격에서 FTA 공세까지
주미대사도 외면한, 아아, 노근리
광주가 김세진과 이재호를 낳았다
대원군이 노무현보다 나은 이유
광해군을 죽인 그들이 돌아왔다

2부 국가보안법 없는 나라, 우리나라 좋은 나라
만들자마자 12만 명을 삼킨 국가보안법
내 학생은 과제물로 잡혀갔소
작두로 잘라 불태운 시집
현대사 공부하지 마, 다쳐!
황우석과 인혁당, 조작의 재생산

3부 기억하지 않는 자와 고백하는 자
'돌대가리'로 박정희를 들이받다
그는 언론이 탐나서 몸부림쳤다
조국이 일본에 남긴 338선
나는 지금 '고백'을 기다린다
국립묘지를 보면 숨이 막힌다

4부 그때 그 사람들 - 신영복, 김형률, 유시민 그리고
신영복의 60년을 사색한다
감옥으로부터의 자기 개조
김형률의 삶은 계속되어야 한다
철들지 않고 사는 즐거움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나가오 있는 사람들

5부 왜곡된 역사의 고리를 끊고
민주화돼서 행복하십니까
자유당의 저주는 풀리지 않는가
박정희가 때린 사학, 딸리 달래나
최일병, 김일병, 그 다음은?
18만 감군, 낯간지럽다

역시역시.. 말똥말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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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꿀라 2006-12-08 2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부지런지 읽으세요. 그래야 저같이 책 안읽는 사람 리뷰래도 보죠. 화이팅!!!!!

마노아 2006-12-09 0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열심히 읽어야죠. 화이팅이에요!!

바람돌이 2006-12-09 0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오늘 책 주문 넣었는데 이러면 조만간 또 주문이... ㅠ.ㅠ

마노아 2006-12-09 1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핫^^;;; 가만 있을 수가 없게 만들죠^^
 

 

 

이상타. 에러가 나서 이미지가 안 뜨네요.

요  책이에요.



고조선은 대륙의 지배자였다.

이덕일, 김병기, 신정일씨 공동 저작이네요.  조선 최대 갑부 역관의 팀들이 다시 모였군요.

기획성 짙은 책이지만 그래도 환영!  좋아하는 저자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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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6-11-27 2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웬지 좀 너무 기획틱한..;;;
그래도 내용이 궁금해지네요..;;

마노아 2006-11-27 2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동북공정 한참 시끄럽기 시작할 때 "광개토대왕이 중국인이었다고?"라는 책이 나왔거든요. 역시 기획성이 짙었지만 책은 좋았어요. 이 책도 함 기대해 보려구요^^

마노아 2006-11-28 1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시 이미지가 뜨네..^^;;;

얼음칼 2006-11-29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덕일이라는 이름만 봐도 엉터리일 가능성이 높군요.

마노아 2006-11-29 1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이덕일씨 이름이 있어서 관심이 간 거랍니다. ^^

마노아 2006-12-01 0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증정해준다는 고조선 강역도가 책 소개 페이지에선 왜 안 뜰까? 이메일엔 써 있는데..ㅡ.ㅡ;;;
 

 

한국·프랑스 수교 120주년을 맞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루브르박물관 : 16~19세기 서양 회화 속의 풍경>전이 열리고 있다. 루브르박물관이 소장한 16~19세기의 풍경화 걸작 70점이 8개의 테마로 나뉘어 전시돼 있다.

 

 

프랑수아 제라르, <프시케와 에로스>

 

120년을 기다려 온 루브르 걸작 여행

 

개막을 앞두고 내한한 앙리 루아레트 루브르박물관장(53)은 “이번에 한국에서 전시되는 작품은 다 걸작으로 일반적인 순회전시와는 격이 다르다”며 “루브르박물관의 다양한 컬렉션 중 풍경화를 주제로 한 이유는 서양미술사의 흐름을 알기에 가장 좋은 장르이자 루브르 소장작들의 전반을 소개하기에도 적합한 장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신화와 종교화로서 등장하는 첫 번째 테마인 ‘신성한 숲’에서는 르네상스의 천재화가 티치아노의 <회개하는 성 제롬>이 관객을 맞는다. 나무와 암석이 어둡게 처리된 밤 풍경으로, 나무에 비치는 달빛에 의해 인체가 드러난다. 부르짖는 노인 제롬이 가슴을 치는 모습과 주변의 사자, 붉은 추기경 모자 등은 많은 상징성을 가진다.

 

이어 관객을 맞는 것은 프랑수아 제라르의 <프시케와 에로스>다. 사랑을 한낱 장난으로만 여기던 에로스와 아름다운 외모 때문에 비너스의 미움을 산 프시케가 입맞춤하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다.

 

프시케의 머리 위에는 영혼을 상징하는 나비 한 마리가 날고 있고, 에로스의 등에는 강인한 독수리 날개를 연상시키는 신의 날개가 달려 있다. 이 작품은 에로스와 프시케를 소재로 인간의 영혼과 신의 사랑을 은유적으로 결합한 많은 작품 중 최고로 아름다운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두 번째 방 ‘황금시대’에서는 루이 15세가 가장 총애했던 수석 궁중화가 부셰의 최대 역작 <목욕하고 나오는 다이아나>를 만난다. 교과서와 교양서적 등에 빠지지 않고 있는 작품으로 18세기 서양미술의 대표작이다.

 

눈부시게 희고 관능적인 몸매를 드러낸 다이아나와 시녀 님프 칼리스토, 그리고 그 옆에 놓인 사냥감이 사실적으로 묘사돼 있다. 함께 전시된 장 앙투안 와토의 <목욕하는 다이아나>와 비교하는 것도 재미있다. 와토의 작품은 혼자 몸을 비틀며 앉아 있는 다이아나와 율동감 있게 표현된 풍경으로 복잡한 감정을 가진 평범한 여인의 모습을 보여 준다.

 

이번 전시의 또 하나 백미는 테오도르 제리코의 <메두사 호의 뗏목>이다. 이 작품은 다빈치의 <모나리자>와 들라크루아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과 함께 루브르박물관의 3대 걸작으로 꼽힌다.

 

하지만 이번에 전시된 것은 습작이다. 따라서 이보다 10배 큰 원작은 못 보게 된 셈이다. 이 작품은 제리코가 13개월 만에 완성한 대작으로 12일간 광풍에 표류하면서 죽어 가는 자들의 처절하고 비극적인 상황을 사실적으로 묘사했다.

 

남편인 이아손의 외도와 배신에 복수하기 위해 자식을 죽인 신화 속 팜므파탈 메데이아의 이야기를 낭만주의 화법으로 그려낸 외젠 들라크루아의 대표작 <격노한 메데이아>도 눈여겨봐야 할 명작이다. 그림자로 얼굴이 반쯤 가려진 메데이아의 시선은 과거에 대한 감정을 표현하듯 후방을 향하고 있고, 긴장감 속에 아름다움과 잔인함이 묘하게 교차하고 있다.

 

▶관람시간: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수·토 오전 9시~오후 9시(12월 말까지), 일 오전 9시~오후 7시(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료:1만원(성인), 8000원(청소년), 6000원(어린이). 문의:(02)2113-3470

 

프랑수아 부셰, <목욕하고 나오는 다이아나>

테오도르 제리코, <메두사 호의 뗏목> (첫 번째 습작)

 포스코 뉴스에서 퍼옴.  아무래도 아른거리는 것이... 한 번은 다녀와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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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 2006-11-04 21:30]    
[뉴스데스크]

● 앵커: 집 한 채를 한나절 만에 뚝딱 만들어낸다, 요즘은 도깨비방망이가 없어도 정말 된다고 합니다.

첨단공법의 비밀을 최창규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강원도 평창의 한 전원주택.

50평 넓이의 주택을 짓는 데 보통 석 달이 걸리지만 이 집은 공사 대부분을 한나절에 끝냈습니다.

유닛모듈이라는 첨단공법을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유닛모듈은 철재로 만든 가로, 세로 높이 3m 안팎의 뼈대입니다.

여기에 전기와 수도 등 주택에 필요한 설비를 모두 공장에서 설치합니다.

공사현장에서는 이렇게 생산된 모듈 10여 개를 가져다 연결만 하면 됩니다.

● 임석호 박사 (건설기술연구원): 자재와 부품의 70% 이상이 공장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현장에서는 하루 정도면 최종 마감재를 제외한 모든 부분이 완성이 가능합니다.

● 기자: 인건비를 대폭 줄일 수 있어 공사비가 30% 정도 절감되고 주택해체시 재활용이 가능해 폐자재를 90%나 줄일 수 있습니다.

● 고현숙 (모듈주택 거주): 추울 줄 알았는데 따뜻하고요.

방음도 잘 되고 단열도 잘 되고 좋습니다.

● 기자: 또 3차원 컴퓨터그래픽을 이용해 완성될 집의 모양을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다는 것도 모듈 주택의 장점입니다.

설계부터 내외장재까지 집주인이 직접 선택할 수 있어 개인의 취향이나 경제력에 맞게 주택을 지을 수 있습니다.

모듈주택은 건설기술연구원의 성능검사를 거쳐 내년 8월쯤 일반에 보급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최창규입니다.



(최창규 기자 cgchoi@i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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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6-11-14 14: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전하다면야 혁신이지.

전호인 2006-11-14 14: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세상입니다.

마노아 2006-11-14 15: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편한 세상이죠^^;;;

가시장미 2006-11-14 15: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안전할까요? 불안.. -_-;;

마노아 2006-11-15 1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반화되기까지 시간이 걸리겠지... 저걸 보니 미래사회같네요^^

딸기 2006-11-15 1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나란 지진이 없으니까 안전 문제는 저는 별로 걱정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데요, 울나라에선 집이 집이 아니라 '재산'이니깐... 저런 형태가 퍼질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마노아 2006-11-15 1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집이 재산이라는 말에 200% 동의해요. 몇십년 뒤엔 저런 집이 '보급형'이 되는 것은 아닐까 막연히 상상해 봐요. 아무리 제작비가 줄어들어도 저만큼의 집을 가질 수 있는 사람도 역시 한정적인 것 같아요.
 



온라인에서 이승환 9집을 주문하면 이벤트 선물로 "신비의 명약"을 같이 준댄다.

광화문 교보는 쇼케이스 티켓을 배부한 터라 이 선물이 빠져 있고, 강남 교보는 준다지만 거기까지 갈 일이 없고, 온라인으로 한장 더 주문해??? 했는데, 알라딘엔 없네..ㅡ.ㅡ;;;;

배신 때리고 그래24나 오이 뮤직으로 갈까?  아, 긴축 재정인데... 너무 탐나게 이쁘단 말이다.

저 약봉투의 메시지들이 딱 드팩 스타일이다.

신비의 명약 정체는 '핫팩'이다.  똑딱! 용이라는데, 뚝! 구부리면 열이 발산되는 형태인가?  받아도 아까워서 못 쓰겠다.... 아, 탐나네... 쓰읍...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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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11-11 2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쁘네요^^

마노아 2006-11-11 2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에 먹지 말라고 주의사항 적혀 있대요. 정말 젤리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