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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컴퓨터 상태가 안 좋아 지난 밤 포맷을 시켜놓고 퇴근했다.

오늘 아침 열어보니 포맷은 되어 있는데 프로그램도 다시 깔아야 하고 여간 복잡한 게 아니었다.

하여간 이것저것 깔고 했는데, 문제는 사운드 드라이버가 안 잡혀 있어서 소리가 안 난다.

헉... 여긴 음악이 하루종일 울려야 하는 옷가게란 말이다...(>_<)

것 보다는... 내가 심심해서 못 참겠다.

에잇! mp3플레이어로 1인 감상이라도 해야겠다.

요것도 방금 생각해낸 거지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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볕이 나 있는 날 잠깐 오다가 그치는 비...라고 사전에 나와 있는데...

햇볕이 눈부시게 내리쬐고 있는 이 시점에서 쏟아지는 비.... 설정상 맞는 것 같은데, 비가 너무 무섭게 내려 '여우비'라고 부르니 너무 안 어울린다.

근데 정말 소나기겠지? 매장엔 새 우산 밖에 없는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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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6-08-07 17: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냥저냥 지역성 급성 강우일껄요...이동네도 엄청 퍼붓더니만 지금은 조용합니다.

마노아 2006-08-07 1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기도 지금은 비 그쳤어요. 엄청 무섭게 오더니만 싹 그친 게 신기해요^^;;;
 

지난 주 내내 인터넷 접속이 말썽이더니 오늘 드디어 인터넷이 뚝 끊겨서는 전혀 작동되질 않았다.

114에 전화 걸어서 KT전화번호를 물으니 위치가 어디냐고 한다.

그래서 내가 있는 곳 주소를 댔다.

상호가 뭐냐고 한다.  아니 이건 왜 묻지? 알려줬다.

그랬더니 울 가게 전화번호를 알려준다. 미치겠다.ㅡ.ㅡ;;;;;

내가 KT를 물어봤잖아!!!!

 

그러고 보니 매장의 인터넷과 관련해선 우여곡절이 참 많았다.

원래 예전부터 메가패스하고는 안 좋은 기억이 있어서 절대 쓰고 싶지 않았건만, 매장이 위치한 이 곳은 구조상으로 메가패스말고는 쓸 수 있는 인터넷이 없다.

심지어 가게 처음 시작할 때의 일인데 당시 유선방송을 신청해놓고 이주가 지나도록 선 연결하러 오지를 않는 거다.

때마침 전단지 하나를 보았으니, 케이블 36개 채널, 월 5천원...뭐 이런 거였다.

그래서 유선방송에 전화해서 오지마세욧!하고는 케이블쪽을 불렀는데,

무려 150미터를 선을 따고 들어와야 한단다.  너무 작업이 커져서 못한다고 가버렸다.

헉! 우린 텔레비전도 새로 장만했단 말이다!(>_<)

그래서 결국, 유선방송에 다시 신청했다. 우리 텔레비전도 새로 샀어요. 꼭 오셔야 해욧!!!!(ㅡㅡ+)

 

그리고 시간이 또 흘러, 150미터 선을 따고 와야 한다는 전설을 잊어버린 채, 메가패스 싫오!를 외치며 하나포스를 신청했다. 

기사분이 오셔서 선을 따야 했는데, 그러려면 건물 주인의 지붕위로 선이 지나가야 한단다.

작업을 위해서 지붕 위로 올라가야 하는데, 이 주인집 마님이 보통 분이 아니시다.  박통 때 유명한 요정을 운영했다는 소문까지 들은 바 있는... 하여간 얼굴에 "나 성깔 보통 아니야!"라고 써 있는 분이시다.

기사분이 이 마님에게 엄청 혼났나 보다.  다시는 신청하겠다고 전화하지 말라며, 절대 안 오겠다고 선포!하고 돌아갔다. 헉... 내가 무슨 죄냐고..ㅡ.ㅡ;;;;

지금도... 인터넷은 파워콤을 쓰고 싶지만... 절대 신청할 수 없고...

선이 자주 끊기나 안 끊기나 오로지 메가패스만 쓰고 있다. 된장...;;;

인터넷은 속도가 생명이라고...   쿨쩍...

 

아무튼 현재, 기계 불량이라고 바꿔주고 갔다.  다행히 아저씨 친절했다.  시원한 얼음물 한잔 대접했다. (지금 냉장고가 없어서 대접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

그런데 이젠 컴퓨터 상태가 안 좋아서 조만간 포맷을 해야할 것 같다.  지루한 백업의 시간이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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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 안 한 상태에서 내 서재에 들어와 봤다.

즐겨찾기에 추가... 버튼을 눌러보면 어찌 될까?

내 서재니까 안 되겠지? 뭐 이런 생각으로 눌러봤는데...

헉... 즐겨찾는 서재에 추가됐다. 내 서재가...;;;;

황당해....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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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6-08-04 2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켜보니까 내가 쓴 리뷰가 즐겨찾는 서재 브리핑에 뜬다. 재밌다. 그치만 지워야지.ㅡ.ㅡ;;;

2006-08-05 02: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노아 2006-08-05 0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재주인에게만 보이는 기능이 이런 거군요. 처음 봤어요. 신기하네요. 대답은 제가 서재 가서 할게요~

2006-08-05 06: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노아 2006-08-05 1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님'(요 표현도 써보고 싶었어요^0^) 세상에 몇 시에 주무셨어요? 날 샜나 보군요^^ 하핫, 주말 잘 보내셔요~
 

 

김진 작가의 만화 바람의 나라는, 김진 작가가 소설로도 쓴 바 있다.

지난 주 금요일이던가, 아무리 검색해도 다 품절인데 유독 책이 있다고 나와 있던 쥐에스북에 회원가입해서 책을 신청했다.

대형서점이 없는데, 여기에 과연 있을 것인가...

유명하지 않아서 남았는 지도 몰라...라며 제발 있기만을 바랬는데,

일주일이 다 되도록 배송했다는 연락이 없다.  슬슬 불안했는데, 오늘 전화가 왔다.

책이 품절이어서 구할 수가 없었노라고...

예상했던 반응이지만 슬펐다..ㅠ.ㅠ

게다가 카드 승인 취소하고도 환불은 일주일 걸린다고도 한다.

아니, 가져갈 때는 부랴부랴 가져가고선 꼭 되돌려줄 땐 이러더라.(ㅡㅡ++)

우쒸... 줬다가 뺐는 것은 안 주는 것만 못하다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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