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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가능성은 열려 있다.

 

책소개

(고뉴스=윤대영 기자) 2006-05-12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2006 독일월드컵에서 4강 신화의 기적을 다시 이루리라 다짐하며 자신의 모든 것을 진솔하게 기록한 에세이 ‘모든 가능성은 열려 있다’를 출간했다.

이 책에는 저자인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축구를 처음 시작한 어린 시절부터 온 국민의 관심을 끌고 있는 독일월드컵 준비 상황까지 총망라하고 있으며, 특히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으로서의 조직 관리 노하우와 강력한 리더십 등이 상세히 기술돼 있다.

40여 년간 축구를 통해 경험한 한 축구인의 삶과 철학이 담겨 있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어려운 상황일지라도 ‘하면 된다’라는 신념만 있다면 ‘무엇이든지 가능하다’라는 강한 긍정의 메시지를 얻게 된다.

년 당시를 떠올리며 ‘또 한 번의 월드컵 출전, 그리고 또 다른 신화’를 생각했다. “자신이 없었다면 오지도 않았다”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자신감 뒤에는 딕 아드보카트 감독만의 철학이 있다. 그것은 긍정적인 사고다.

“우리는 결코 뒤로 물러서거나 머뭇거리지 않고 상대를 공격해 승리를 얻어낼 것이다. 나는 이런 긍정의 말로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곤 한다. 수백만 명이 하나 된 모습으로 붉은 물결을 이뤘던 2002년을 기억하고 있다. 우리 모두가 그렇다고 믿는다면 그것은 이뤄질 것이다”

2006 독일 월드컵을 향한 지은이의 다짐에는 이런 그만의 철학이 담겨 있다.
또 저자는 지금보다 더 강해지고 싶다면 자신의 일에 대한 애정, 현실 충실성이 있어야 하며 패배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야 한다고 말한다.

“돈 때문에 내 인생을 포기할 수는 없다. 자신의 일을 사랑해야 한다” “원하는 목표에 다다르기 위해서는 앞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준비했던 것들을 실행에 옮기고 최선을 다해 지금보다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 과거에 안주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기적은 어제의 기억을 잊고 내일을 준비할 때만 가능하다”라며 일에 대한 애정과 현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덧붙여 지금보다 더 강해지려면 두려움을 떨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나보다 강한 사람과 패배의 아픔을 맛볼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런 아픈 경험들이 쌓여 더욱 강해질 수 있는 기초가 된다. 중요한 것은 경쟁할 때 패배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야 한다는 점이다. 지는 것을 두려워하면 절대로 지금보다 더 강해질 수 없다”

한편 저자는 선수들과 대한민국 국민들에 대한 자신만의 특별한 느낌도 얘기하고 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이 책에서 선수들과의 훈련 상황에 대해 자세하게 언급하고 있다. 훈련 중 선수들에게 주문하는 것은, 새로운 상황에서 창조적인 플레이를 하고 공격적인 축구를 하면서 경기를 지배하는 것. 월드컵의 성공 여부는 ‘우리가 경기를 지배하느냐, 지배당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강조하며, 자신의 축구 철학인 ‘과감하게 공격하고, 결과적으로 이기는 축구’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얘기한다.

선수들 가운데 이영표에 대해서는 “어떤 부모라도 너를 사위 삼고 싶을 거야”라고 평했고, 이천수에게는 “너는 언제나 나를 놀라게 해”, 박지성에게는 “운동장 밖에서는 참 조용한데 운동장 안으로 오면 너는 제일 활발해지는구나” 등 태극전사들에 대한 특유의 느낌을 담았다.

한국에 대해서는 ‘영원히 잊지 못할 곳’이라며 가장 감동적인 순간에 대해서 이렇게 기술한다.

“딕, 우리는 언제까지나 당신을 지지할 것입니다. 이 응원 메시지를 보는 순간 나는 벅찬 감동을 주체할 수 없었다. 단 한 번도 보지 못했던 내게 이처럼 성원을 보내준다는 것은 너무도 감사한 일이었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진솔한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한편, 아드보카트 감독은 13일 낮 12시,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모든 가능성은 열려 있다’ 사인북 기증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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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출판 기획자라면 차범근 감독 자서전이나 에세이류를 이 시점에 출간하면 좋을텐데.. 라는 생각을 한적이 있는데 의외로 딕 아드보카트 감독의 에세이가 나왔다. 무척 바쁘실텐데 책까지...
출판사에서 아드보카트 감독에거 공을 좀 많이 쏟았을 것 같다.

2002년 당시 거스 히딩크 감독 자서전도 무척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난다. (1년 뒤에 출간된 기술분석관 얀 룰프스의 책은 실망스러웠지만..) 여하튼 이 책은 그 정도는 아니겠지만 남의 속 마음을 궁금해하는 독자들의 심리에 비추어봐서 어느정도 인기를 얻을 것 같다. 물론 한국이 좋은 성적을 거두면 더욱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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