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 게바라, 인간의 존엄을 묻다 (2005)
책소개
『사마천, 애덤 스미스의 뺨을 치다』에 이은 오귀환의 21세기 역사 오디세이 두 번째 책. 아주 힘든 상황과 환경 속에서도 모든 고난을 이겨내고 기적을 일구어낸 인물들의 삶과 사상을 소개한 인물탐구서이다. 역사의 큰 획을 긋고 자신만의 길을 추구한 인물들의 이야기는 시대를 초월하여 사람들에게 많은 교훈을 남기고 있다.
세상을 뒤집은 혁명가, 최고 경영자, 부자의 철학, 역사를 만드는 길, 수도의 탄생 등 7부 25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110여 컷의 사진을 통해 다각도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인물, 역사의 새로운 발굴을 통해 인물의 삶과 사상들을 더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으며, 어떤 고난을 만났고, 고난을 어떻게 헤쳐나갔는지를 보여주면서, 성공 요인들도 이야기한다. 검투사 경기, 나눔 경영, 마로코 폴로와 선교사들 등 조금 더 흥미로운 이야기로 구성된 박스글들도 실었다.
..................................................................................
"사마천, 애덤 스미스의 뺨을 치다"라는 역사적 인물들의 기상천외한 삶을 간결하고 명확하게 설명하면서 21세기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인문교양서로 인기를 얻었던 저자의 두번째 책이다. 역시 책을 잡고 싶게 만드는 독특한 제목은 여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