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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 2002 무작정 따라하기 무작정 따라하기 컴퓨터
김종학 지음 / 길벗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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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학교에서 정규과목으로 엑셀이 채택이 되어 엑셀 책을 구입한것이 처음 엑셀이라는 프로그램을 접하게 된 계기다. 컴퓨터 관련 학과가 아니지만 우리 과에서는 엑셀과 엑세스가 정규과목이다. 그만큼 사회에서 중요하고 필요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배우는 것이라고 판단된다. 구입하고 싶었던 책은 다른 출판사의 것이었지만 학교 교재가 따로 정해져 있어서 외국인의 번역본으로 600페이지가 넘는 바이블급 책을 처음 구입했엇는데 엑셀 공부를 하면서 그 책이 내용적으로 많이 부족하다는걸 공부하면서 느꼈다. 참고로 알라딘에 서평도 작성했다.(서평자의 다른 서평 참조)

내가 엑셀을 공부하면서 책에서 필수적으로 자세히 다루어야 할 부분을 절실히 느낀것이 바로 첫째가 다양한 함수의 활용이다. 엑셀에서는 솔직히 함수를 빼고나면 별로 배울게 없을 정도라는 생각이 든다. 이전의 책은 두께는 바이블이었지만 책 속에서 다룬 함수는 20개 남짓이었다. 둘째는 실샐활에서 혹은 회사에서 당장 사용중인 분이 아니라면 책 내용이 쉽고 재미있게 되어 있지 않으면 조금 공부하는데 진도가 나가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엑셀이 즐겁고 재미있다고 하는 분들도 있지만 난 조금 불편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 책은 그런 점에서 상당히 만족스러운 책이다.

책 소개에도 나와있지만 저자는 이 책 이전에 앞서 이미 엑셀 2000 버젼 책을 펴내면서 이것저것 지적사항과 독자들의 희망사항을 많이 참고한것 같다. 이 책은 두깨도 묵직하거니와 30가지 이상의 실전함수를 친절하게 설명해주며 다양한 예제와 알찬 내용구성으로 본 책을 이용해서 엑셀을 배우고자 하는 나에게 불편함이 없었다. 또한 빼놓을 수 없는 건 문의사항이 있을때 저자에게 문의를 하면 상당히 친절하게 가르쳐준다. 다른 몇 몇 출판사에서도 대부분 그렇게 하지만 책속에 나온 메일주소로 문의를 하면 불친절하거나 주소가 틀리거나 답장을 안해주건나 하느 경우가 상당히 많다. 그런 점에서도 이 책은 플러스 점수를 줄 수 있다. 앞서 워드 리뷰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아쉬운 점은 기존이 엑셀 2000버젼 사용자를 위해서 2002 버젼에서 달라진점, 달라진 용어 등을 책속에 상세히 설명했더라면 좋았을것 같다. 프로그램 줄기상에 큰 차이는 없겠지만 몇 몇 부분에 일부 달라진 부분이 분명히 있다는 점이 고려되었으면 좋았을 것이다. 이전 버젼의 사용자가 아직 많고 그 사용자들도 같이 두루두루 불편없이 볼 수 있게 말이다.

장점-다양한 예제와 함수 소개.
단점-기존 2000버젼과에서 2002버젼으로의 달라진 내용 설명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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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 2002 무작정 따라하기 무작정 따라하기 컴퓨터 3
조민곤 지음 / 길벗 / 200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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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의 한글을 오래 사용해온 사람들은 한글이 더 사용하기 편하다고 하지만 나 개인적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워드가 더 편하게 느껴진다. 나 같은 경우는 형편상 프린터를 일찍 장만하지 못해 컴퓨터를 구입하고도 3년이나 지난 시점에서 구입하게 되어 그만큼 워드 프로세서 쪽은 단순 리포트 작성 정도 이상의 테크닉(?)은 전혀 구사하지 못한다. 하지만 컴퓨터를 하면서 가장 기본적인게 워드 작성이라는 생각에 한글97과 워드 2000을 컴퓨터에 설치하고 책 또한 두가지를 다 구비해서 읽어보았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용하는것은 거의 워드 2000 이다. 최신 한글 2002를 사용해보지 않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나에게는 워드가 인터페이스나 설명등이 더 쉬웠다.

가장 큰 도움을 받은 책이 바로 조민곤 님의 <워드 2002 무작정 따라하기> 이다. 특히 책을 구입하기 전에도 구입한 후에도 책대로 잘 되지 않거나 문의사항이 있을때 너무나도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저자 개인의 성격인지 아님 길벗출판사에서 그만큼 사후서비스를 철저히 당부해주는지는 모르겠지만 독자로서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부분이다. 아쉬운 부분은 이전에 워드 2002 도서라고 하지만 기존의 97,2000 버젼을 사용하는 독자도 많다는것을 고려하여 기존버젼에서 2002버젼으로 바뀌면서 개선되거나 달라진 부분에 대한 설명이 있다면 버젼에 상관없이 이 책으로 쉽게 공부하는데 더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참고로 본인은 위에서도 말했지만 워드 2000 버젼을 사용)이 있다.

장점-따라하기식의 쉬운 설명, MOUS 관련정보수록.
단점-기존 2000버젼에서 2002버젼으로의 달라진 내용 설명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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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춰놓고 혼자보는 엑셀 비밀 노트 970
와타나베 가츠유키.하라 마유미 외 지음, 심현표 외 엮어옮김 / 삼각형프레스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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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처음에 컴퓨터에 오피스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배우려고 책을 골랐을때는 가능하면 두꺼운 책은 피하려고 했다. 워드나 파워포인트 한글등은 가능했는데 유독 엑셀만은 그렇지를 않았다. 특히 학교에서 전공과목으로 엑셀을 배우게 되면서 내가 처음 보았던 엑셀 입문서는 상당히 부실하고 그만큼 많은 내용이 담신 책이 필요하다는걸 느꼈다. 간단한 예를 들자면 엑셀의 필수요소인 함수활용부분에서 깊이 있고 방대한 내용이 담긴 책이 필요하다는걸 절실히 느꼈다. 그만큼 엑셀은 상당히 배울게 많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나 자신은 아직 엑셀의 다양한 기능에 놀라고 어렵게 느껴지지만 내가 아는 친구중에는 재미있고 배울수록 써먹을것이 많다는 이도 있고 직장생활 하는 선배는 실제로 많은 일들을 엑셀을 통해서 처리하는데 생각보다 어렵다고 하면서도 그만큼 엑셀 프로그램이 유용하다고 말한다. 처음 엑셀을 모르고서 초보입문서를 보았고, 학교교재로 어쩔수 없이 원치않는 두번째 엑셀책을 보았고 그리고 꽤 오랫동안 베스트샐러인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책의 싸이즈나 내용,가격은 그 내용에 비해서 참으로 저렴하고 만족스럽다. 책 제목처럼 비밀스럽게 갖고다닐만할 정도는 아니지만 얇은 종이에 1000페이지가 넘는 분량과 필요한 부분을 실전에서 바로바로 찾아서 써먹을수 있는 사전식 구성, 각종 팁 등이 난이도별도 되어 있어 종전의 서적들이 가진 무겁고 덩치 큰 컴퓨터 서적과는 많이 떨어져 있다.

물론 이 책이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단조로운 느낌을 피하려고 검은 색 이외에 하늘색, 보라색 등 3가지 색으로 글씨나 그림등이 인쇄되어 있는데 색이 연한 느낌이 들어 가독성이 떨어지고, 그 흔한 부록 cd조차도 제공을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필요없는 부록 프로그램으로 가격을 높게 할 필요는 없지만 비밀스럽게 필요할때 해당 엑셀 양식을 바로바로 불러와 이용할 수 있었으면 참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엑셀은 타 오피스 프로그램과는 달리 깊이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새로운 내용이 있고 다양한 함수를 이용해 쉽고 효율적으로 사무업무를 수행하는데 좋은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에 걸맞게 좋은 책을 선택하는것도 중요할 것이다. 이 책을 지금 막 가벼운 입문서를 땐 분이나 엑셀을 실무에서 자주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추천할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정점-필요한 부분을 골라서 볼 수 있음,
단점-부록 CD가 없음, 가독성이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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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정보검색사 2급 필기 스피드 총정리 - 2003
김명주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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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이 시험이 한창 인기를 누리고 있었고 인터넷 서핑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이 자격증을 취득하려고 맘먹은 적이 있었다. 하지만 우연히 컴퓨터 잡지에서 IT관련 종사자들이 말하는 사회에서 가장 도움이 안되는 자격증 설문조사 1위에 인터넷 정보검색사가 1위에 당당히 올라와 있는걸 보고 이 자격증에 대한 환상을 버리고 취득을 포기한적이 있었다. 하지만 나는 얼마전 한국정보통신인력개발센터에서 시행하는 인터넷 정보검색사 2급 시험에 늦게나마 도전하여 최근에 합격을 하였다.

이 시험이 검색능력을 시험해 볼수 있다거나 사회에서 도움이 될만한 자격증은 솔직히 아니다. 내가 이 자격증에 도전한 것은 단지 국가공인 민간자격이면서도 난이도가 낮기 때문이기도 하고 자격증이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것이 이력서의 자격증란 등을 채우기에는 가장 좋겠다는 생각 때문이다. 1급에 도전할까도 생각했지만 상공회의소나 산업인력공단에 비해서 4~5배나 높은 시험응시료가 부담이 되는데다가 좀 더 빨리 취득을 하기 위해서 2급에 응시하였다.

시험을 치르기 위해 2급 수험서를 살펴보던중 영진닷컴의 스피드 총정리 책을 구입하였다. 원래 약간의 요약집이 제공되고 문제가 8절지에 계속 쭉 이어지는 총정리류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2급 수험서들은 많이 나와있지 않아 이 책을 선택하였다. 이 책으로만 공부한다면 솔직히 인터넷 정보검색사 시험은 그리 어렵지 않다. 하지만 이 책이 좋은수험서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본 수험서의 문제점을 말하면 이렇다. 수험서의 기본은 오류없이 정확한 내용과 문제를 실어야 한다. 사람이 하는 일인지라 조금이 문제점은 넘어갈수 있지만 이 책은 좀 심하다. 이 책을 보던중 잘못된 정답이나 내용, 설명등을 수차례 발견해서 그때마다 해당 수험서 담당자에게 메일을 보내 문의를 드렸고 내가 지적한 부분이 전부 다 맞았다. 즉 책 내용이 잘못 된 것이다.

또 한가지 지적하고 싶은것은 정답해설 부분이다. 책 뒷부분에는 정답과 함께 해당 문제의 해설이 있다. 그런데 해설 자체의 설명하는 방식이 좋지가 않다. 내가 알고 있는 문제라면 상관이 없지만 정답이 아리송한 문제일 경우, 예를 들어서 문제의 정답이 1번이라면 1번에 대한 해설만 하던가 아님 1번 해설과 함께 나머지 2,3,4번이 안되는 이유를 설명해야 하는데 답인 1번과 2,3번만 설명을 해서 4번이 정답인데 답이 잘못된 것이 아닐까 하는 의심을 하게 한다던가, 답은 2번인데 3번만 길게 설명을 한다던가 하는 일관성 없는 해설이 많이 보인다. 앞서서 발견한 책의 오류나 오답등이 많지 않았다면 일일이 의심하지 않았겠지만 이처럼 공부하면서 이런저런 문제점이 많다보니 이런 부분도 아쉬운 점이라고 하겠다.

영진닷컴의 최근 수험서들을 보면 독자가 잘못된 부분을 지적해야만 정오표를 통해 내용수정을 하는데 앞으로는 도서 출간전에 책 내용을 상세히 확인해야 하고, 출간후라도 시험을 준비하는 독자들이 일일이 잘못된 책내용이나 오답등을 지적하기전에 책 내용에 대해서 다시 좀더 꼼곰하게 재검토해서 독자가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좀 더 신속한 정보(시험정보, 정오표 제공 등)를 제공해주기를 바란다.

해당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최신의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보시라는 점을 첫째로 당부하고 싶고, 둘째로 2급의 경우는 온라인 시험시 5문제의 실기형 검색문제가 나오지만 4지선다형인데다가 문제가 무척쉬어 부담을 안가져도 된다는 점이다.셋째로 영진닷컴의 수험서 사이트를 자주 방문하여 정오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또 한가지 알아둘점은 정보통신인력개발센터에서 시행하는 자격증은 유효기간이 5년이다. 즉 자격 취득 후 5년이 되기전에 재시험, 혹은 별도의 교육을 이수해야 자격증 유효기간이 5년식 연장이 된다. 홈페이지 어디에도 그러한 중요한(?) 정보가 없고 자격증을 취득하여 우편으로 자격증을 받아서 뒷부분을 본 후에야 그러한 내용을 알 수 있었다. 참고하기를 바란다.

장점-빠른합격을 위한 요약집과 예상문제 제공.
단점-잘못된 내용,오답,해설등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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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네티즌이 되는 길 인터넷 길라잡이 - 2003년 최신판
한석현 외 지음 / 정보문화사 / 200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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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가장 빠르고 즐겁게 배우는 방법이 바로 인터넷이라는 바다에 빠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남들이 다 하니까 컴맹소리 듣기 싫다는 이유로 컴퓨터를 켠다면 흥미롭게 컴퓨터와 친해지기가 어렵다. 나 또한 학교에서의 타자시험때문에 컴퓨터를 막 구입했던 6~7년 전에는 컴퓨터 위에 먼지가 낄 정도로 잘 사용을 하지 않았다. 뭔가 새로운것에 대한 두려움이라고 할까...파란색 오류 화면이 뜨고,게임도 별로 즐기지 않는 나로써는 괜히 건드렸다가 A/S 부르는 일도 잦다보니 그랬던것 같다.

하지만 몇년후 잠깐 잠깐 전화선으로 인터넷을 하면서 컴퓨터 사용시간이 길어지고 마침내 초고속 인터넷을 달고부터는 컴퓨터 사용시간이 비약적으로 길어지면서 저절로 컴퓨터 실력도 늘어나고 인터넷으로 원하는걸 쉽세 찾고 이것저것 설정도 마음대로 할 수 있었다.

예전에는 인터넷보다는 단순히 교육용으로 구입을 많이 하겠지만 요즘은 컴퓨터를 구입하면 인터넷부터 설치하는 사람이 주위에도 많다. 그런 분들에게 아마 이 책이 가장 유용하지 않을까 싶다. 흥미롭게 인터넷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이 책에 나오는 내용처럼 전자우편도 보내보고,홈쇼핑에서 물건도 구입하고, 듣고싶은 음악도 들으면 저절로 이것저것 다른정보도 얻게되고 컴퓨터와 친해질 것이다. 다만 친해지는것은 좋은데 너무 깊이 빠지지는 않기를 바란다. 게임중독만큼 심한게 인터넷 중독이며 건강, 특히 눈이 많이 나빠진다는것은 부인할수 없다.

장점-초보 네티즌을 위한 쉬운 구성, 올컬러의 깔끔한 편집
단점-개정판이지만 2002년판과 표지와 내용이 거의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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