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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Klaus > 알라딘 서재 백업 도구

0. 프롤로그

  • 개인적으로 필요해서 알라딘 서재 백업(backup) 도구를 만들었습니다. 필요하신 분은 갖다 쓰세요.
  • 이것을 사용함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손해에 대해서는 제가 책임지지 않습니다!
  • 테스트를 별로 안 해봤습니다. 혹시 버그가 있으면 제게 알려주세요.
  • 이 프로그램은 '마이페이퍼'와 '마이리뷰'만 백업합니다. 그 외의 것들은 백업하지 않습니다.
  • 참고로 마이페이퍼나 마이리뷰에 올라온 그림들도 모두 백업됩니다.

1. 다운로드

http://my.dreamwiz.com/jeehk/works/albackup/albackup1.zip
http://my.dreamwiz.com/jeehk/works/albackup/albackup2.zip

위 두 파일을 내려받고, 같은 폴더에 압축을 풉니다 (두 개로 쪼갠 이유는, 치사한 드림위즈가 2MB 이하 파일만 올릴 수 있게 되어 있어서... --;)

2. 실행시키기

위에서 압축을 푼 폴더로 가서 albackup.exe 를 더블클릭하면 됩니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실행 화면이 나옵니다.



 

3. 백업할 서재의 ID 혹은 CNO 를 넣기

누구의 서재를 백업할지를 백업 프로그램에게 알려줘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위 화면의 ID 또는 CNO 칸을 채워줘야 합니다 (둘 중 하나만 채우면 됩니다).

ID는, '서재 관리' 화면의 맨 밑에 아래처럼 나옵니다. 제 경우는 서재 ID가 jeehk입니다.



ID를 모르시면 CNO 번호를 넣으세요. CNO 번호는, '마이페이퍼(전체보기)' 등을 클릭했을 때 주소칸에 나오는 숫자입니다. 아래 그림에 나오듯, 제 경우는 CNO가 754175103이군요 (아래 그림을 클릭하면 커집니다. 확인해 보세요).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의 서재라고 백업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 사람의 ID나 CNO 번호만 알면 됩니다.

4. 로그인이 필요한 경우는 이렇게

비공개 카테고리의 페이퍼들을 백업하기 위해서는, 백업 프로그램이 알라딘에 로그인을 해야 합니다. 백업 프로그램이 로그인을 할 수 있도록, email 칸과 password 칸도 채워 주세요. 여러분이 알라딘에 로그인할 때 쓰는 email 주소와 암호를 넣어 주시면 됩니다.

email 칸을 비워 두시면 로그인 하지 않고 손님 자격으로 들어가서 백업을 하게 됩니다. 이때는 공개된 카테고리만 백업되겠지요.

5. 백업 시작

'GO!' 버튼을 누르시면, 저장할 폴더를 선택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적당한 폴더를 선택한 뒤에 '확인'을 클릭하세요. 그러면 백업이 시작됩니다. 진행될 동안 잠시 기다리세요.

주의: 어떤 컴퓨터에서는 폴더 이름이 한글로 되어 있으면 저장이 안 됩니다! 이거 고치는 방법 누가 좀 알려주세요 =_=

 

6. 백업 끝



위 그림처럼 'COMPLETED! NOW YOU MAY CLOSE THIS WINDOW.' 라는 말이 나오면, 백업이 끝난 것입니다. 이제 창을 닫아 버리셔도 됩니다.

7. 백업한 서재 보기

앞에서 지정했던 폴더로 가 보시면, 서재가 백업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paper1.html 이나 review1.html 을 더블클릭하시면, 백업된 서재를 보실 수 있습니다.

(paper2.html 이나 review2.html 이 있으면 그걸 클릭해도 됩니다. 숫자는 상관 없단 말이지요)

백업된 서재를 보실 때는 오직 다음 것들만 클릭할 수 있습니다.

  • '마이리뷰(전체보기)'
  • '마이페이퍼(전체보기)'
  • 페이지 이동 버튼들
  • 그림들 (클릭하면 크게 나옴)

그 외의 다른 부분을 클릭하면 에러 메시지를 보시게 됩니다. 그때는 가볍게 '백 스페이스' 키를 눌러 주세요.

8. 에필로그

Python으로 작성하였습니다 (GUI는 Tkinter입니다). py2exe를 이용하여 Windows 용 실행 파일을 만들었습니다.

소스 코드는 http://my.dreamwiz.com/jeehk/works/albackup/albackup.py 에 있으니 필요하신 분은 가져다 고쳐 쓰세요.

Python 재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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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장미 2005-10-29 0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돌이님. 안녕하세요. ^-^ 혹시 가시가 없는 가시장미라고 들어보셨나요?
저는 바람돌이님의 닉네임이 익숙하여 인사드리러 왔습니다. 으흐흐

바람돌이 2005-10-29 0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가시장미님 돌아오셨군요. 이 글보고 님의 서재에 들렸다 왔어요.
돌아오셔서 기뻐요. 우리 별로 말을 많이 나눈 처지는 아닌지라 저는 말도 못하고 그냥 돌아오시기만 빌었더랬었는데.... ^^
 
 전출처 : 진/우맘 > 바람돌이님, 뭐 드릴 건 없고...이거라도.^^

생각지도 않은 선물을 받게 생겼네요. ㅎㅎ 이것도 이벤트 당첨이라고 봐야 하나?
이 얼마만인지.

오늘은 또 6개교 친선 체육대회라.....발야구 세 게임 뛰고, 운동장 치우고, 퇴근을 해야 하는데....하며 망연자실 몸을 추스리고 있습니다.

아까, 점심시간에 지붕 두 개 만들었는데 이제야 올리네요. 마음에 안 들어도 접수해주시길.^^



우아하고 고풍스럽게....^^;



오늘 출근길에 보니 어느새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더군요.....급조해서 글자 색이 좀 맘에 안 든다. 고치고 싶은 부분 있음 말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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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이매지 > 아트북 만들때 도움 될만한 고마운 싸이트들


민지수의 북아트
http://www.bookatelier.com/
노출 바인딩이나 페이퍼 커팅, 판화 작품 등이 있어요.

장진경
http://www.canvaspage.com/
특이하고 컬러풀한 책들이 많군요.

유림의 북아트
http://www.bookart.net/
멋진 작품들이 많은 곳.

책만드는 사람 박소
http://baksohada.com/
녹차와 홍차잎을 이용한 수제종이와 목재 커버 책들이 있는 곳.

스튜디오 바프
http://baf.co.kr/
여러가지 컨셉이나 책에 대한 정보.

북아트북
http://www.bookartbook.com/
여러가지 정보과 독특한 책들.

책만드는데 도움이 될만한 곳들.

책만들며 크는 학교
http://www.makingbook.net/
아이들을 위한 간단한 책만들기.

책공방
http://www.bookworks.co.kr/
책만들기와 종이만들기 정보와 여러 강좌 신청가능.

아트북 프로젝트
http://artbookproject.com/
여러가지 정보랑 강의, 워크샵 등이 있는 곳.

 

 






http://celltong.com/

다들 알고 계시는 사이트일 것 같은데요;
그래도 모르시는 분들이 있으신 것 같아서 올립니다 ㅅㅅ

만드는 방법도 설명도 되게 잘 되어 있고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재료들을 살 수 있습니다
특히 한권을 만들 수 있는 재료를 묶어서
파는 DIY KIT이 초보라면 괜찮은 듯...




http://www.iolive.co.kr/

여긴 수제 압화나 노트를 사는 곳 ㅅㅅ
아트숍에 가면 있어요
아트우산이나 이런 것들이 되게 예뻐요
역시 요즘은 수제품이 훨씬 더 멋지다니까요
물론 가격이 좀 비싸더군요;
내책팔기에는 반제품이나 자신이 만든 책을
파는 등의 시스템이 되어 있구요 ㅅㅅ
좀 신기한 형식으로 되있더라구요 저한테는;;




http://www.ncherry.com/

여기도 꽤 유명한 곳이죠 ㅅㅅ
체리북, 이라는 곳인데 100일 연속으로 쓰면 책을 공짜로
만들어 드립니다 50일 연속으로 쓰면 가격을 좀 깎아 주고요 ㅅㅅ
솔직히 이쁜 걸 기대하시면 안될 듯;;
일괄적으로 만들어 주더라구요 ㅅㅅ;
그래도 일단 제본이 잘 되어서 나오니까 커버만
DIY 해서 바꿔 씌워도 되고 이용할 점은 많아요 ㅅㅅ





http://www.ilginara.com/

이곳도 물론 유명하죠!
저도 한 때 열광했다가 어떤 이유로 지금은 뜸합니다만;;
일년 개근해서 일기를 쓰면 일기를 책으로 엮어 줍니다 ㅅㅅ
솔직히 일년 개근하는 게 좀 힘들어서 그렇지,
이런 저런 커뮤니티 사이트로 이용할 만 합니다
그리고 책으로 엮어 줄 때 250페이지 정도로
다른 사이트들보다 꽤 두껍죠
100일 개근 180일 개근 등을 하면 선물도 줍니다 ㅅㅅ







http://www.bookarts.pe.kr/

북 프레스(Book press) 스튜디오 운영하시는
김나래님의 북아트입니다
수제종이 만드는 방법이 있고 책을 주문 제작해주십니다
또 갤러리에 볼 작품이 정말 많아요ㅅㅅ
강좌도 열고 계시고 여러가지로 활동이 많으신 분입니다










http://sarangtown.com/

100% 핸드메이드 제품만 파는 매장입니다 ㅅㅅ
노트나 다이어리는 개인적으로 파시는 분과 가격은
대략 비슷한 것 같더군요 ㅅㅅ
평균적으로 만삼천원 선입니다
별로 상관은 없는 이야기입니다만 악세서리도
이쁘긴 한데 참 비싸더나이다;
그리고 다른 건 별로 이쁘지 않... ( 퍽
아하하;





http://cafe.daum.net/blocnote

노트 만들기 카페인데 꽤 활발한 사이트 입니다
자료들도 많고 작품사진들도 많고 꽤 괜찮은 카페에요ㅅㅅ
회원들도 많고 작가전이나 축제같은 것에도
관심이 많아 보이네요 ㅅㅅ
이래저래 도움이 될 만한 사이트!



http://www.cahier.co.kr/package.htm

프랑스 Relma의 제본용품들을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는 곳이에요
현재 취급품목은 상아로 만든 본폴더, 호별 제본용 바늘,
그리고 실크헤드밴드랍니다
왠지 고가의 분위기가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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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mannerist > "고래동무"가 되어주세요.

 "씨바, 이거 딱 나보고 하는 소리야. 씨바... 뒈져야 되 그냥..." 

 자조적이나마 웃음을 띄고 있었지만 그녀석은 얼굴을 모닥불에 묻은 듯 붉게 상기되어있었습니다. 지난달 술잔을 기울이던 중 김규항의 새 책 이야기가 나오고, '딱 상상할 수 있을 만큼'의 이야기가 뜨기 직전이었을겁니다. 저 말 한마디에 맥주잔 앞에 둘러앉은 우리는, 한 마디도 더하지도, 빼지도 못했습니다. 그렇게 어색한 침묵과 웃음이, 붕 뜬 이야기가 잠시 오고간 후, 다른 이야기로 애둘러 화제를 돌렸습니다. 저 책 첫머리의 이 말 때문이었습니다.

내 글을 얼마간의 사회의식을 배설하는 데 사용하는 사람들이 거슬렸고...(책 머리말 중에서)

김규항씨의 두번째 책을 '사서'읽으신 분들 중, 제 친구녀석의 씁쓸한 웃음을 지으신 분도, 저와 나머지 친구들의 어색한 침묵을 겪으신 분도 있으실 겁니다. 먹먹함과 답답함을 느끼시는 분들도 많지 싶구요. 오늘 아침인가, 바람구두님이 올려놓으신 페이퍼에 대한 댓글과 추천수는 그런 반응들이 조금씩 움튼 거라고 보아도 되겠지요.

그 먹먹함을 조금이나마 풀기 위해서, 고래 동무가 되어주십시오.

 아시는 분 아시겠지만, 이 잡지는 김규항씨의 주도로 근 2년째 출판되고 있습니다. 상업성 없을 뿐더러, 재미있고 유익하다는 말로 모자랄 만큼 훌륭한 잡지입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이 잡지도 '서점에서 돈을 주고 사서'읽거나 '도서관 같은 곳을 통해 돌려'보아야 합니다. 이제껏 '고래가 그랬어' 가능한 한 이런저런 공부방이나 농어촌 지역의 도서관에 무료로 잡지를 발송하고 있지만 힘에 부치는 게 현실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고래동무'를 모으는 겁니다.  한달에 한 계좌 7500원이면 고래가 그랬어를 공부방 한 곳에 보내고 20-30명의 아이들이 즐겁게 읽으며 생각과 마음을 키워 나갈 수 있습니다. 고작 잡지 하나 보는 데 너무 과도한 수식 아니냐고 물으실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분들께, 저는 이 일화를 들려줍니다.

 

“씨바, 기분 좋네요. 정말.” “넌 술 먹으면 기분 좋잖아.” “씨바, 그게 아니라니까요.” “아니긴 뭐가 아닌데.” “지난번에 설문조사 한다고 ㅎ초등학교에 창간호 보냈잖아요.” “그랬지.” “6학년 한 반 아이들 전부가 책을 읽었거든요. 그런데 오늘 한 아이 엄마가 그 반 행사 때 아이들 먹으라고 빅맥 세트를 숫자대로 가져왔나 봐요.” “그런데.” “한명도 안 먹어버렸대요.” “정말이야.” “정말이니까 이 시간에 전화한 거 아닙니까. 한 아이가 벌떡 일어나서 ‘맥도날드 먹으면 안돼’라고 외치니까 모든 아이들이 ‘뚱보 된다’, ‘맥도날드는 나쁘다’ 등등 저마다 한마디씩 하며 동조했답니다.” “저런.” “교사가 햄버거 사온 아이 엄마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해 주니까 민망해하면서 몽땅 싸들고 돌아갔대요.” “그것 봐라, 애들은 된다니까.” “그러게 말에요. 기분 좋네요. 정말.”

출처: 김규항 블로그(http://gyuhang.net/archives/2003/11/06@12:18AM.html)



김규항씨의 책이 많이 팔리고, 그의 불온한 '건달'정신이 더 퍼지는 것도, 그로 인해 바람구두님이 느끼셨을 감정이 더 퍼지는 것도 의미있는 일일 겁니다. 하지만 더 의미있는 일은 '고래 동무'가 더 늘어나 '고래가 그랬어'를 더 많은 어린이들이 읽게 되는 일이 아닐까요?

그나마 가까운 어린이들에게 이 책을 사주는 데 그쳤던 저도 오늘 한 계좌 가입했습니다. 엄니 빚 갚고 혼자 만땅재 살림 꾸려나가는 와중에도 먹고 살겠다고 하루 세끼 꼬박꼬박 아구리에 쳐넣는 게 그리 널널한 편은 아니지만 뭐. 한 이삼 일 식비 아껴서 고래 동무 하나 더 늘어나는게 목구녕에 밥 한술 더 밀어넣는  일보다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하기에 마음만은 한결 가볍습니다.

오늘 제가 누이라 부르는 이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좀 늦게 이 잡지를 접한 누이는 발벗고 나서서 고래동무 늘리기 운동을 전방위로 펴나가고 있더군요. 조금 부끄러워지덥디다. "이 좋은 잡지를 이제 알았냐."고 타박했던 걸 후회할 정도로 말이죠.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고래 동무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여러 곳에 이 소식을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고래동무의 동질감을 느낄 수 있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래동무 홈페이지: http://www.dongmoo.or.kr/friend/main.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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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울보 > 세탁기 잘이용하기,.,

 

세탁기에 몽땅 집어넣고 빨래했더니 구김도 가고 티끌도 잔뜩 묻었다. 하지만 힘든 손빨래 하느니 눈 딱 감고 세탁기행. 세탁기 빨래 문제 없이 해내는 빨래 도사의 특강.

 문제1   폴로 티셔츠를 세탁기에 그냥 넣으면 목부분이 늘어나서 흉하다.
 해결   목부분 칼라를 안으로 접어넣는다. 칼라 부분이 늘어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칼라 형태가 망가지지 않아 깔끔하게 입을 수 있다.

※ 옷에 달려 있는 라벨에 ‘손세탁 중성’이라는 표시만 있으면 세탁기로 세탁 가능. 단, 이런 표시 없으면 손빨래나 드라이클리닝.
 문제 2   세탁기에 들어가면 유난히 엉키는 와이셔츠. 목과 손목에 찌든때가 잘 지지 않는다.

 해결   찌든 때라 세탁기로는 잘 지워지지 않는다. 모가 굵고 힘 있는 솔에 샴푸나 셰이빙 폼을 묻혀 살살 문지른 다음 세탁기에 넣으면 찌든 때가 쏙 빠진다.
 
 문제 3    마소재 옷은 누렇게 변하기가 쉬운데 이렇게 누렇게 된 것은 다시 희게 되지 않는다.

 해결    마소재 옷은 세제 찌꺼기가 남으면 누렇게 변한다. 깨끗하게 철저히 헹굴 것.  마지막 헹굼물에 쌀뜨물을 섞어주면 옷이 빳빳하게 풀먹인 것처럼 되면서 색도 하얘진다. 이때 두번째 쌀뜨물을 이용할 것.
 문제 4   짙은 색 옷은 물이 빠지기 쉽다. 흰색과는 절대 섞어 빨지 않는 것이 원칙.

 해결      색이 약간 바랜 옷은 물과 맥주를 2:1로 섞은 물에 10분 정도 담갔다가 빨면 색이 선명해진다.

소금도 색을 빠지지 않게 하는 재료. 염색할 때 소금을 넣는 것과 같은 이치.
 문제 5    아무리 좋은 수건도 처음에는 잔털이 많이 날린다. 다른 옷에 붙어 잘 떨어지지도 않는다.

 해결   새 수건은 따로 모아 한번 세게 돌려준 다음 다른 옷과 섞는 것이 좋다. 수건의 보풀이 다른 옷 전체에 묻어 날 수 있으니까 섬유유연제는 두번째 빨 때부터 넣는 것이 좋다. 섬유유연제를 쓰게 되면 털이 제대로 빠지지 않는다.
♣.. 잠깐 상식!   세탁기 통이 지저분해요..


세탁기의 섬유찌꺼기가 뭉쳐서 세탁물에 붙고 이것이 보폴처럼 남는다. 적어도 서너달에 한번은 통에 물을 가득 받은 후. 식초를 한 컵정도 넣고 돌린다. 곰팡이도 제거되면서 깔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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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5-11-16 1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처럼 살림 잘 못하는 이는 꼭 가져가야 할 페이퍼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