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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서연사랑 > 칼데콧상 수상작 모음1(2004-1990)

아이 그림책을 볼 때 "그림하고 내용이 괜찮네~" 하고 보면 '0000년 칼데콧상 수상'이라는 수식어가 많이 붙어있어 칼데콧상이 어떤 상인지 궁금해졌다,. 그래서 찾아본 칼데콧상은 :

The Caldecott Medal

미국 도서관 협회( ALA : American Library Association) 산하의 어린이 도서관 협회(ALSC : Association for  Library Service to Children) 에서 매년 여름에 수여하는 이 상은 1937년에 프레드릭 G.멜처가 제안해, 19세기 후반에 활약한 영국의 그림책 작가 랜돌프 칼데콧(Randolph Caldecott, 1846-1886)을 기념하여 이름붙였습니다. 미국에서  그 전해에 가장 뛰어난 그림책을 펴낸 일러스트레이터에게 주는 상으로 이듬해인 1938년부터 수여했습니다. 뉴베리와 칼데콧상을 선발하는 독립위원회는 "수상작(Medal)" 외에 주목을 끄는 작품들을 제시하는데, 이를 "영예 도서(The Honor Books)"라고 부릅니다.

19세기 후반에 활약했던 영국의 그림책 작가 랜돌프 칼데콧은 월터 크레인, 케이트 그린어웨이와 함께 영국을 대표하는 그림책 작가 중의 한 사람입니다. 그림과 글이 기막힌 조화를 이루는 그림책을 창조해 내었으며 글은 생략되고 그림이 말을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칼데콧 상은 뛰어난 그림책에게 주는 영광스러운 상으로 그림책의 노벨상 이라고 일컬어지고 있습니다.

자료출처> 오픈키드(www.openkid.co.kr)

2004년 영예 도서

 오늘은 무슨 옷을 입을까?

 마가렛 초도스 - 어빈 글, 그림  민유리 옮김 / 베틀북

 

2004년 수상작

 쌍둥이 빌딩 사이를 걸어간 남자

 모디캐이 조스타인 글 그림, 신형건 옯김 / 보물창고

 

 

2003년 영예 도서

 거미와 파리

 메리 호위트 시, 토니 디터리지 그림 / 열린어린이

 

 누가 더 즐거웠을까

 피터 매카티 글 그림 / 바다어린이

 

2003년 수상작

 내 친구 깡총이

 에릭 로만 글 그림 / 바다어린이

2002년 영예 도서

 떠돌이 개

 마크 시몽 글 그림 / 작은 책방

 

 공룡을 사랑한 할아버지

 바바라 컬리 글, 브라이언 셀즈닉 그림 / 문학동네어린이

 

 

2002년 수상작

 아기 돼지 세마리

 데이비드 위즈너 글 그림 / 마루벌

                             열린어린이 2003 여름방학 권장도서

2001년 영예 도서

 그래도 엄마는 너를 사랑한단다

 이언 포크너 글 그림 / 중앙출판사

 200년 페어런츠 초이스상 수상

  

 탁탁 톡톡 음매 - 젖소가 편지를 쓴대요

 도린 크로닌 글, 베시 루윈 그림 / 중앙 M&B

 2000년 퍼블리셔스 위클리 선정 '가장 재미있는 그림책'

2001년 수상작

 대통령이 되고 싶다고?

 데이비드 스몰 / 문학동네어린이

 

2000년 영예 도서

 쏘피가 화나면 - 정말정말 화나면..

 몰리 뱅 글 그림 / 케이유니버스

 

 구름 공항

 데이비드 위즈너 그림 / 중앙출판사

 

 

2000년 수상작

 요셉의 작고 낡은 오버코트가

 심스 태백 글 그림 / 베틀북

 

1999년 영예 도서

 안 돼, 데이빗!

 데이비드 섀논 글 그림 / 지경사

 

1998년 영예 도서

 옛날옛날에 파리 한 마리를 꿀꺽 삼킨 할머니가 살았는데요

 심스 태백 글 그림 / 베틀북

 

 리디아의 정원

 데이비드 스몰 그림, 사라 스튜어트 글 / 시공주니어 

 

1997년 영예 도서

 갈릴레오 갈릴레이

 피터 시스 글 그림 / 시공주니어

 

 

1995년 영예 도서

 세상에서 가장 큰 아이 안젤리카

 앤 이삭스 글, 폴 젤린스키 그림 / 비룡소

 뉴욕타임스 최우수 그림책

 이상한 자연사 박물관

 에릭 로만 / 미래 M&B

 

1994년 영예 도서

 내 사랑 뿌뿌

 케빈 행크스 글 그림 / 비룡소

 

1994년 수상작

 할아버지의 긴 여행

 앨런 세이  글 그림 / 마루벌

 

1993년 영예 도서

 일곱 마리 눈먼 생쥐

 에드 영 글 그림 / 시동주니어

 

1992년 수상작

 이상한 화요일

 데이비즈 위즈너 글 그림 / 비룡소

1991년 영예 도서

 장화 신은 고양이

 프레드 마르셀리노 그림, 샤를 페로 글 / 시공사

 

1990년 영예 도서

 알록달록 동물원

 로이스 엘러트 글 그림 / 시공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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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하이드 > [퍼온글] "서양미술 400년전"

미술책서 보던 그림들을 만난다
21일부터 예술의전당서 '서양미술 400년전'
다비드·마티스 등 88명의 작품 119점 전시


프랑스대혁명기에 활약한 자크 루이 다비드(1748~1825)는 신고전주의 양식을 선도한 화가이다. 그의 작품 중에서도 목욕탕에서 집무를 보던 중 젊은 여성 자객에 피살된 혁명 지도자 마라의 죽음을 경건한 순교처럼 묘사한 ‘마라의 죽음’은 서양미술사 교과서에 단골로 소개되는 그림이다. 브뤼셀박물관과 루브르박물관 그리고 랭스미술관 등 3곳이 소장하고 있는 그의 명화들을 실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왔다.

SBS등이 주최하고 ㈜지엔씨미디어, 프랑스 랭스미술관의 주관으로 21일부터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서양미술400년 전-푸생에서 마티스까지’에서다. 이번 전시는 푸생 이후 부쉐 앵그르 다비드 들라크루아 쿠르베 코로 모네 시슬리 피사로 르누아르 고갱 마티스 뒤피 피카소 등 88명의 작품 119점을 선보이는데, 마치 서양미술사 교과서에서 17세기 이후 4세기를 뚝 떼어 옮겨놓은 것 같다. 루브르박물관 분관이 들어설 랭스시의 랭스미술관을 중심으로, 루브르 오르세 릴 말로 몽펠리에 트루아 피카르디 등 프랑스 유수의 미술관에서 작품을 빌려왔다.

전시 작품의 보험료를 비롯해 특별히 랭스미술관 ‘마라의 죽음’의 경우 10개월 여 복원 작업에 들인 비용 등 25억원 이상을 투입한, 말 그대로 블록버스터급 전시다. 이 때문에 50만 명(유료관객 39만5,000명) 관람이라는 국내 미술전시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우고 부산시립미술관으로 옮겨 내년 1월16일까지 계속되고 있는 마르크 샤갈의 회고전 ‘색채의 마술사-샤갈’과 같은 ‘흥행 대박’을 터트릴 지도 관심을 모으는 부분이다.

시대별로 구성하는 단조로운 전시를 피해 ‘선과 색의 위대한 논쟁’이라는 테마로 서양 근대 회화 400년의 흐름을 정리하겠다는 것이 기획 의도다. 17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면, 이때 푸생을 위시해 이성을 강조하며 사물을 실제에 가깝게 묘사하기 위해 선묘를 중시한 아카데믹한 화풍과 루벤스를 따라 자유분방한 붓 놀림과 색조로 인간의 감성을 자극하는 화풍의 대립 구도가 형성됐다. 이후 선과 색의 갈등과 조화, 탐구를 거듭하면서 18세기의 고전주의적 양식, 19세기의 낭만주의와 신고전주의 등 다양한 유파가 출현했고, 20세기 추상회화에 이르러 선과 색의 화합이 이뤄졌다.

고대 그리스 조각의 미적 전범을 재해석한 앵그르의 ‘샘’과 ‘물 속에서 태어난 비너스’도 이번 전시의 대표작이다. 동일한 제목과 구도이나 훨씬 규모가 큰 오르세미술관 소장품이 널리 알려져 있으나, 이번에 한국에 오는 루브르박물관의 미공개 작품은 그 원본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를 바탕으로 앵그르가 제자들과 함께 오르세 작품을 완성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세로 가로 9X7 ㎝크기의 르누아르 유화 ‘대본낭독’은 코발트빛 의상과 장미빛 혈색의 아름다운 여인 모습이 인상적이다. 작품 크기가 워낙 작아 도난의 위험이 커 프랑스 바깥으로 나온 적이 없는 작품이다.

사후 50년이 지나서야 발견된 고갱의 ‘왕가의 여인들’ 등 판화 연작과 마티스가 랭스미술관에 기증한 ‘재즈’ 판화집 같이 재미있는 사연의 작품들도 눈길을 끈다. 전시는 내년 4월3일까지. (02)2113-3477

/문향란기자 iami@hk.co.kr  



입력시간 : 2004/12/12 18:00


서울 전시를 앞두고 10개월 여 복원 작업을 거쳐 새롭게 단장한, 다비드의 ‘마라의 죽음’(랭스미술관 소장).

앵그르의 '물 속에서 태어난 비너스' (루브르 박물관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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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심상이최고야 > 올 여름에 가고 싶은 곳

올 여름에 꼭 가고 싶은 곳 

< 오대산 자생식물원 >


약 2000 평 정도의 벌개미취 동산

 


걷 고  싶 은  꽃 길

 


산 토 끼 꽃

 


습 지 원 에  핀  수 련

 


오 대 산  전 나 무  오 솔 길

 


자 생 식 물 원  근 처  허 브 농 장

 


물 방 울 과  잎 사 귀

 


봉 평  인 근  메 밀 밭

 

**Daum에서 놀다가 우연히 여행/항공 컨텐츠로 들어오게 되었다. 
요즘은 이상하게도 수목원, 숲길, 꽃길들이 너무 땡긴다. 그런 풍경을 찍어놓은 사진들을 보면 가슴이 마구 설렌다. 그리고 조만간에 꼭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우와~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은데 진짜 땅을 밟고 공기를 마시고 눈으로 즐기게 된다면 그 짜릿함이란!!!!!!!!!

(위의 사진들은 Daum 까페 '화니와 함께하는 여행'에서 발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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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하이드 > 명품 미술관 눈이 즐겁다… 삼성 미술관 "리움" 오늘 개관

[동아일보 2004-10-13 00:11]

[동아일보]

서울 용산구 한남동 삼성미술관 리움(Leeum)이 13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갖고 문을 연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 미술관을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 보타(스위스), 장 누벨(프랑스), 렘 쿨하스(네덜란드)와 김윤수 국립현대미술관장 등 국내 미술계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다.

‘리움’은 설립자 가족의 성 ‘Lee’와 Museum의 ‘um’을 조합한 것이다. 2400여평의 대지에 총공사비 1300여억원을 들여 8년여의 공사 끝에 문을 연 리움은 고미술 상설전시관인 뮤지엄1, 현대미술 상설전시관인 뮤지엄2,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 등 3개 동으로 이뤄져 있다. 이병철 창업자 때부터 삼성그룹이 수집해 온 문화재와 미술품을 상설 전시할 예정이다.

12일 기자회견을 가진 3인의 건축가들은 “서로 다른 건축가들이 모여 긴장을 조성하고 조화를 이뤄낸 실험적 시도였다”며 “편안하면서도 상상력을 자극하는 미래지향적 콘셉트로 미술관을 지었다”고 밝혔다.

미리 둘러본 삼성미술관은 자칭 ‘명품 미술관’을 표방하는 미술관측의 말이 과장이 아님을 느낄 수 있었다. 명품 건축물에 명품 컬렉션을 바탕으로 진열장, 조명 하나까지도 첨단기법을 동원한 섬세함이 배어 있다. 여기에 휴대용 개인정보단말기(PDA·대여료 3000원)를 들고 작품 앞에 표시되어 있는 500원짜리 동전 크기의 동그라미를 밟으면 세세한 작품설명이 PDA 화면으로 흘러나와 가이드 없이 혼자서도 미술관을 둘러볼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뮤지엄1은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도자기 불화 금속공예품 서예 등을 총망라해 시대별 대표작 120여점을 전시한다. ‘청자진사연화문표형주자’(국보 133호), ‘고려 금동대탑’(국보 213호), ‘고려 불화 아미타삼존도’(국보 218호) 등 국보 25점과 보물 35점 등이 포함돼 있다.

뮤지엄2에는 청전 이상범, 소정 변관식의 작품부터 이중섭 박수근 장욱진 등 한국인의 보편적 정서를 대변하는 작가들과 김환기 백남준 이우환 서도호 이불 등 세계적인 지명도를 갖고 있는 작가의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 외국 작가로는 마크 로스코, 도널드 저드, 프랭크 스텔라 등 서양 현대미술사에서 주요한 위치를 점하는 작가들부터 매튜 바니, 데미언 허스트 등의 최근작까지 나와 있다. 뮤지엄1, 2를 통해 한국 및 세계미술사 공부를 한꺼번에 할 수 있다는 것이 미술관측의 설명이다.

위로 치솟은 검은색 건물이어서 ‘블랙박스’로 명명된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에서는 다양한 기획전과 주제전, 해외 교류전 등이 열릴 예정. 개관 기념전(13일∼내년 4월 9일)으로 이번에 건물을 세운 건축가 세 명의 작품세계가 소개된다. 미술관측은 일단 안정된 운영을 위해 연말까지 전화를 통한 관람예약제를 실시하고 관람 인원을 하루 100명 정도로 제한할 계획이다. 연말까지는 입장료, PDA 대여 등 무료. 02-2014-6901

허문명기자 angelhu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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