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 태양의 요리사 - 박찬일의 이딸리아 맛보기
박찬일 지음 / 창비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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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유쾌한 입담과 맛깔나는 음식 묘사가 어우러져 즐겁게 읽을 수 있다. 이탈리아 사람들의 문화와 성품까지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저자의 문체만큼이나 유쾌한 일러스트가 읽는 재미를 더한다. 된소리 발음을 살리는 창비 특유의 외래어 표기법 때문에 가독성이 떨어지는 거싱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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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아이 이야기 나폴리 4부작 4
엘레나 페란테 지음, 김지우 옮김 / 한길사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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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누와 릴라의 이야기를 넘어 나폴리, 더 넓게는 이 세상의 온갖 기쁨과 슬픔, 부조리함에 대한 이야기로 확장됐다, 다시 레누와 릴라의 이야기로 돌아온다. 그리고 마지막 책장을 덮은 뒤에도 둘의 이야기는 끝나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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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간 자와 머무른 자 나폴리 4부작 3
엘레나 페란테 지음, 김지우 옮김 / 한길사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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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들의 복잡한 애정관계와 여성으로서 겪는 출산, 육아, 결혼생활, 커리어의 어려움이 너무 생생해 읽으면서 숨이 막힌다. 주인공들은 항상 현명하지 않고 어리석은 결정들도 내린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이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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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이름의 이야기 나폴리 4부작 2
엘레나 페란테 지음, 김지우 옮김 / 한길사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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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들의 어리석고 무모한 행동에 한숨을 쉬다가 그들에게서 나 자신의 어리석음과 치기를 발견했다. 그래서 책을 읽다 중간중간에 나 자신을 돌아보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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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눈부신 친구 나폴리 4부작 1
엘레나 페란테 지음, 김지우 옮김 / 한길사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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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과 폭력으로 얼룩진 삶에서도 서로를 눈부신 사람으로 만들어 주었던 두 친구. 릴라의 시선에서 본 이야기도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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