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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귀쓴풀

가야산을 찾는 이유 두가지 중 하나

청화백자의 느낌이 참 좋다

높은산을 오르는 수고로움을

기꺼이 감당하는 이들이 만나는 꽃이다.

꽃잎이 네 개로 갈라져서 붙은 이름이다

22년에 만난 꽃들 중에

기억에 남은 꽃을

12월 한달 동안

하루에 한가지씩 돌아 본다.

#22년에만난꽃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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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망태버섯

뜨거운 여름날

같은 장소를 몇일간 반복하여 찾아가

긴 기다림으로 만났다.

그물망 드레스가 멋지다.

22년에 만난 꽃들 중에

기억에 남은 꽃을

12월 한달 동안

하루에 한가지씩 돌아 본다.

#22년에만난꽃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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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발란

제 때를 지난 것도 있지만

가뭄들어 다 피지 못한 모습이 안쓰러웠다.

보물찾기 하듯 만난 꽃이다.

22년에 만난 꽃들 중에

기억에 남은 꽃을

12월 한달 동안

하루에 한가지씩 돌아 본다.

#22년에만난꽃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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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흰색)

줄기 끝에 이삭 모양으로

보라색을 띤 연분홍색 꽃이 모여 핀다.

처음 흰색으로 핀 꽃을 만났다.

22년에 만난 꽃들 중에

기억에 남은 꽃을

12월 한달 동안

하루에 한가지씩 돌아 본다.

#22년에만난꽃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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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오이풀

여름에 홍자색 꽃이

가지 끝에서부터 내려오며 다닥다닥 핀다.

잎에서 오이 향이 난다고 오이풀이다.

22년에 만난 꽃들 중에

기억에 남은 꽃을

12월 한달 동안

하루에 한가지씩 돌아 본다.

#22년에만난꽃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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