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미꽃
키도 작고 꽃도 작은 것이 무리지어 피며
가는 줄기와 두툼한 이파리가 멋진 조화를 이룬다.
잎과 잎맥 모양이 두루미가 날개를 넓게 펼친 것과 비슷해서 두루미꽃이라고 부른다.
22년에 만난 꽃들 중에
기억에 남은 꽃을
23년 1월로 이어서
하루에 한가지씩 돌아 본다.
#22년에만난꽃 36
노각나무
순박하고 은은한 꽃이 참 좋다.
수피가 사슴의 뿔을 닮았다고 노각나무다.
우리나라 특산식물로 아름다운 꽃과 황색의 단풍, 비단 같은 수피 두루두루 좋은 나무다.
#22년에만난꽃 35
닭의난초
꽃잎 모양이 닭의 부리를 닮았다.
황갈색 꽃에 홍자색의 반점이 있다.
#22년에만난꽃 34
병아리난초
바위에 붙어살며 홍자색의 꽃을 피운다.
난초 중에서도 가장 작은 꽃을 피우고
그것이 병아리와 같다고 하여 병아리난초다.
순수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졌다.
#22년에만난꽃 33
하늘말나리
꽃이 하늘을 보고 피고
잎이 나오는 모습은 말나리를 닮았다고 해서
하늘말나리다.
#22년에만난꽃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