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터스토프가 올바르게 본 대로,

해방 사상가들이 인간 번영에 대한 설명과 연관 짓는 모든 ‘해방적’ 충동이

기독교 관점에서 전적으로 신뢰되어야 할 것은 아니다.

그중 몇몇은 죄악된 충동이며,

성숙을 위한 추구 속에서 작동하는 진짜 해방적 힘을

가짜 해방적 힘으로부터 분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훨씬 더 궁극적인 규범의 빛 속에서 성찰하는 일이 필요하다.


- 리처드 마우, 산더 흐리피운, 『다원주의들과 지평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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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슬픈 일은 마음이 죽는 것입니다.


- 장자, <전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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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과 같은 다원주의 사회에서,

궁극적 신념에 대한 담대한 진술,

하나님과 세상을 향한 그분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안다는 주장은

자칫하면 참으로 무식하고, 교만하고, 독단적인 것으로 치부된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비난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그런 비난 자체도 철저하게 비판받아야 할 어떤 가정에 기초하기 있기 때문이고,

다만 그것이 현재의 지배적인 타당성 구조의 일부라는 이유로

그런 비판을 모면하고 있을 뿐이기 때문이다.


- 레슬리 뉴비긴, 『다원주의 사회에서의 복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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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가 풍요의 땅으로 들어가는 문을 연 것은 확실하지만

자본주의만으로는 풍요의 땅을 유지할 수 없다.  


- 뤼트허르 브레흐만, 『리얼리스트를 위한 유토피아 플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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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터스는 “가끔씩 예전의 유스터스로 되돌아갈 때”도 있었다.

즉, 인생을 바꿀 만한 사건을 통한 성숙에도

너무 오랫동안 익숙해져 있는 나쁜 습관들을 버리고

새로운 습관을 가지려는 노력이 포함되어야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성숙을 완전히 이루기 위해서는

여전히 더 많은 성장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 샤나 코히, 『다시 찾아간 나니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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