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당하고 있는 이들에게

삶의 기본적 성격이나 방향에 관심을 갖는 것은

그들의 손 너머의 영역이라고 말한다면,

즉 기본적 필요의 서열―음식, 거처, 안전에서 공동체로,

그리고 자존감으로 이어지는―에서 진전을 이루어야만

비로소 참된 삶의 의미를 고찰하고

그 형태를 헤아릴 수 있는 단계에 이를 수 있다고 말한다면

우리는 그들의 인간성을 모독하고 있는 것이다.


미로슬라브 볼프, 매슈 크로스문, 『세상에 생명을 주는 신학』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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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루터는

복음이란 우리에 갇힌 사자와 같아서

변호는 필요 없고 해방만 필요하다고 말한 바 있다.

과연 복음은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 마이클 고힌, 크레이그 바르톨로뮤, 『세계관은 이야기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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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하게도,
오히려 소고기를 전혀 먹지 않는 사람들의 구매 비용이
삼림 파괴, 대규모 단일작물 재배, 유독성 살충제와 제초제 사용 같은
파괴적 농법으로 흘러들 가능성이 더 높다.
콩의 일부는 가축사료로 쓰인다.
또한 콩은 으깨서 콩기름을 추출한 후

탈지대두와 콩 레시틴으로 만들어지는데,
모두 비건 식품에 많이 쓰는 가공식품 첨가물이다.

- 니콜렛 한 니먼, 『소고기를 위한 변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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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찬은 하나님의 연극이고

당신은 그 연극에 참여하는 특권을 부여받았다.

당신 마음대로 연극 내용을 망쳐서는 안 된다.

그것은 이질적 요소에 기도와 찬송 몇 곡을 갖다 붙이고

마지막에 떡과 포도주를 나누게 되는 예배가 아니다.

성찬은 당신이 아닌 하나님의 드라마이며,

성경과 그것이 이야기하는 사건들에 근거한 예식이다.


- 톰 라이트, 『성찬이란 무엇인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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