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안식일에 쉬지 않는다고 말씀하셨다.

쉬지 않고 일하고 계심을 알려주셨다.

태초에 하나님은 6일 동안 세상을 창조하시고 7일째 안식하셨다.

그런데 사람이 죄를 지어 하나님을 떠난 순간부터 하나님은 안식하지 못하셨다.

자식이 집을 나갔는데 발 뻗고 잠을 잘 부모는 없다.

하나님이 자식으로 지은 사람이 죄를 지어 하나님을 떠난 순간부터

하나님은 안식하지 못하셨다.

잃어버린 자식을 찾으려 쉬지 않고 일하셨다.

안식일에도 쉬지 않으셨다.

암흑기라고 불리던 그 시기에도 하나님은 여전히 일하셨다.


서진교, 『나를 살리는 기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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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출판사는 콘텐츠 메이커로 변신해야 한다.

팔릴 만한 주제를 기획하고 사람을 모아 콘텐츠를 만들 수 있어야 한다.

편집이란 단순히 ‘전달’하는 수준을 뛰어넘어

‘촉발’하는 수준이 되어야만 한다.

편집자는 정보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요리사가 되어야 한다.


한기호, 『새로 쓰는 출판 창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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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읽을 때 주의하지 않으면,

진리를 전달하는 매개를 진리 자체와 혼동해 버리기 쉽고

그때마다 교회는 세상의 빛은커녕

세상의 재앙과 화근으로 전락하곤 했다.

그리고 이러한 현상은 지금도 전혀 낯설지 않다.


김근주, 『나를 넘어서는 성경읽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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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디지털 대상을 저항으로서 경험하지 않는다.

스마트폰은 실재로부터 저항성을 빼앗기 때문에 스마트하다.

스마트폰의 매끄러운 표면이 벌써 저항 없음의 느낌을 준다.

스마트폰의 매끄러운 터치스크린에서는

모든 것이 고분고분하고 마음에 드는 놈으로 나타난다.

클릭이나 손가락으로 건드리기 한 번이면

모든 것이 도달 가능하고 처분 가능하게 된다.

매끄러운 표면을 갖춘 스마트폰은 우리를 꾀어

끊임없이 ‘좋아요’를 끌어내는 디지털 아첨꾼의 구실을 한다.

디지털 미디어들이 시간·공간적 저항을 효과적으로 극복하는 것은 맞다.

그러나 저항의 부정성이야말로 경험을 위해 필수적이다.

디지털 무저항, 스마트한 환경은 세계 결핍, 경험 결핍을 유발한다.


- 한병철, 『사물의 소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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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복음주의자들은 뭐가 문제일까요?”

와이넌스는 잠시 생각했다.

“미국이요.”

그가 대답했다.

“그들 중 너무 많은 이들이 미국을 숭배하죠.”


- 팀 앨버타, 『나라, 권력, 영광』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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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가방 2026-03-12 14: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우리나라 (자칭) 복음주의자들은 왜 미국을 숭배하는 건데...;;;

카스피 2026-03-14 0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뮈 복음주의자든 자칭 반미주의자든 미국물 좋아하는 거는 다 마찬기지인데요 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