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임재 연습 (일러스트판) Reborn Classic 1
로렌스 형제 지음, 홍종락 옮김 / 사자와어린양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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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학부 시절, 같은 책을 다른 출판사의 번역본으로 읽어본 것 같다. 그리고 그 시절에는 이 책에 담긴 내용의 반의 반도 다 이해하지 못한 채 책장을 넘겼던 것 같다. 많이들 그랬듯이, 그 나이 대에는 좀 더 많은 지식을 움켜쥐려고 하고, 음미하는 시간은 낭비라고 느끼기 쉬우니까.


오랜만에 다시 읽어본 책은 (번역자가 달라진 것도 한 몫 했을 지도) ‘여기 이런 문장들이 있었나’ 할 정도로 새롭게 느껴진다. 일생을 한 수도원의 주방에서 허드렛일을 하면서 조용히 살다가 몇몇 글을 소박하게 남겼다는 기억 속 인상과 달리, 여러 외부인들과 편지를 주고받으면서, 적극적으로 일상 가운데 하나님을 인식하며 살아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가르치고 설명하는, 조금은 권위 있는 모습이 그려진다.





저자의 조언은 단순하면서도 깊이가 있다. 마치 아우구스티누스의 단순 버전을 읽는 느낌도 살짝 준다. 예를 들면 모든 일을 하나님의 사랑을 따라서 행하기로 결심하며 살아왔다는 고백 같은 데서 말이다.


그렇다고 해서 저자가 일상과 완전히 단절된 수도적 삶을 더 우월하게 보았던 것도 아니다. 오히려 “일상적 업무를 접어 두고 따로 경건의 훈련을 할 때보다 일상적 업무를 감당할 때 하나님과 더욱 긴밀하게 연합”되는 것을 느낀다고 말한다. 17세기라는 배경을 생각하면, 당시 사람들의 일반적인 인식보다 한두 발은 더 나아가 있었구나 하는 느낌을 준다.


저자가 말하는 하나님의 임재 연습은 어렵고 복잡하지 않다. 우리를 하나님께 이끌지 않는 것들을 하나씩 제거하고, 많은 말 대신 잠잠히 하나님께 집중하라는 것이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니지만, 또 불가능해 보이는 것도 아니다. 책을 읽으면서 하나씩 우리 삶을 정돈하기 시작한다면 우리 또한 경험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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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진짜 진짜 마지막.


이 시리즈도 참 오래 지속했다. 한 30년 됐나? 어렸을 때 공중에서 줄 하나에 매달려 밀폐된 무슨 사무실 컴퓨터 위로 내려와 작전을 하는 모습이 기억에 꽤 오래 남았는데, 이 시리즈가 이렇게 지속될 줄은 누가 짐작했을까.


무엇보다 일단 주연 배우인 톰 크루즈도 나이를 잔뜩 먹었으니(진작 환갑이 지나셨다. 우리 어머니랑 나이 차가 별로 안 나는..) 이전과 같은 액션을 기대하기란 실제적으로 불가능한 상황. 그래도 매 편을 찍을 때마다 직접 위험한 스턴트 씬까지 연기했다니, 그의 열정은 높이 살 만하다. 이번에도 무슨 비행기에 거꾸로... 어휴...


하지만 이제 정말 끝을 내야 할 때인가 보다. 영화 중반 잠수슈트를 벗은 톰 크루즈의 몸은 그 나이대를 생각하면 훌륭하지만, 확실히 젊은 시절에 비할 것까지는 아니었다. 비슷한 포지션의 키아누 리브스(나이가 톰보다 두 살 어리다던가)에게서도 느껴지는 감정. 동양 쪽에서는 성룡 쯤이랄까. 이제 다들 액션은 좀 내려놓고 장르 전환을 시도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





여기도 AI.


그래도 시리즈의 마지막이라고, 이전 편들에서 해결되지 않았던 몇 가지 실마리들이 정리되는 느낌이다. 대표적인 시리즈 맥거핀이었던 “토끼발”이라는 것이 무엇인지가 드디어 밝혀진다. 물론 이게 처음부터 의도된 것은 아니었던 듯하지만...ㅋ


그 정체는 최근 전 세계적인 화두가 되고 있는 ai와 관련되어 있다. 단순히 무엇인가를 주문하면 메뉴를 내놓는 수준을 넘어, AGI, 즉 인간처럼 광범위한 사고와 추리를 하고 나름의 결론을 내는 인공지능이 나타나 전 세계의 핵무기 시스템을 장악해 나간다는 설정이다. 아마도 인류를 멸절시키는 것이 목표인 듯.


다만 이 시리즈의 핵심은 역시나 정교한 설정과 치열한 머리싸움보다는, 화끈한 액션과 침투 방식으로 눈을 호강하게 만들어 주는 데 있지 않던가. AI 쪽은 역시나 말로만 좀 나오고, 대신 일종의 캡슐 안에 들어가서 AI와 직접 대화를 한다던가 하는 비주얼 쪽에 좀 더 힘을 준다. 그리고 주인공 팀을 방해하는 악당(이쪽은 진짜 사람이다)이 나타나 처절한 응징을 당하고.





전 세계를 순식간에 멸망시킬 수 있을 정도의 위력을 지닌 AI가 인간을 적대시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에 관한 우려를 담은 작품들이 여러 편 나오고 있다. 전에는 그냥 재미를 위한 상상과 설정이라고 생각했을 뿐이지만, 요새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 꽤 진지한 위협이 될 것 같은 느낌이다. 이미 여러 전장에서는 사람이 아닌 AI가 목표를 설정하고 공격을 하고 있다는 소문이 들리기도 하니까.


그 때 우리는, 에단 헌트나 IMF같은 비밀 조직이 없는 우리는, 과연 어떻게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까? 우리 시대 가장 큰 힘을 휘두르는 두 지도자가 트럼프와 푸틴이라는 극악의 전범이라는 현실에서, 전망은 그리 밝아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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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재미있는데?


교회에서 아이들과 함께 OTT로 뒤늦게 봤다. 요새는 집에도 텔레비전 화면이 큼직해서 영화를 볼만하다. 함께 봤던 녀석들 중 하나는 이미 몇 번이나 봤다고 하면서도 영화가 진행되는 내내 재미있어 죽겠다는 표정이다. C. S. 루이스가 말했었다. “문학적이지 못한 독자의 가장 큰 특징은, 한 번 봤다는 이유로 다시 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내가 1편을 봤었나 기억이 나지 않는다. 리뷰를 올려 놓은 게 없으니 안 본 것 같다. 하지만 1편을 보지 않았다고 해서 2편을 볼 수 없는 건 아니다. 기본적인 두 주인공의 사전 서사가 어땠는지를 몰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심지어 잘.


여우와 토키가 파트너가 되어서 동물 세계의 사건을 해결한다는 기본적인 아이러니(여우는 토끼를 잡아먹는 거잖아)에서 시작해, 늘상 뭔가 음험한 캐릭터로 나오는 뱀의 반전 성격은 스토리 면에서도 흥미로웠고, 각각의 동물들이 사는 영역에 따라 계절과 지형지물이 크게 달라지는 모습들은 눈을 즐겁게 만들었다. 그리고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는 패러디와 풍자까지. 어른들도 좋아할 것 같은 모습.





인정욕구와 배신.


영화 중후반부에서 나름 반전이라면 반전인 사건이 발생한다. 그동안 주인공 콤비와 함께 행동을 같이 했던 포버트 링슬리라는 캐릭터가 사건의 핵심이 되는 물건을 탈취해 가는 부분이다. 실은 그는 모든 일의 흑막인 링슬리 가문의 일원이었는데, 형에 비교되며 늘 꾸중만 듣다가 확 주인공 팀으로 진영을 변경해 여기까지 왔던 참이었다.


그런데 결국 피는 못 속이는 건지, 주인공 일행이 간절히 찾던 물건을 발견하고는, 이제 가문으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겠다는 기대를 품고 그것을 탈취해 도망친 것. 어린 시절의 큰 상처는 인격을 왜곡되게 하기도 하고, 종종 사람은 궁지에 몰리면 시야가 좁아져서 제대로 된 판단을 하지 못하게도 되는 법이다. 괜찮은 척 하긴 했지만, 포버트 역시 그런 상처로 인해 결국 멍청한 결정을 하게 되어버렸다.


인정욕구는 생각보다 강한 욕망이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했던가(정말로 춤을 추긴 하나?), 물론 억지로 할 필요까진 없겠지만, 아이들이 하는 작은 성취에도 인정하고 칭찬하는 습관을 길러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특허권, 그리고 차별


이야기의 핵심에는 특허권이 있었다. 애초에 모든 동물들이 평화롭게 살기 위한 기술이 발명되어 특허장을 받았는데, 랭슬리 가문이 그 진짜 특허장을 폐기하고 위조된 특허장으로 세계를 사실상 지배하게 되었다는 것. 기술이라는 게 세상을 바꿀 수도 있다는 걸 이렇게 보여주나 싶기도 하고, 저작권에 진심이라는 디즈니사에서 만든 작품이다 보니 살짝 위협적(?)으로 느껴지기도 하고. ㅋ


랭슬리 가문의 음모로 이 세계서 파충류는 엄청난 핍박과 차별의 대상이 되고 있었다. 다분히 현실의 어떤 상황을 반영한 것처럼 보이는데, 디즈니사에서 말하는 현실의 파충류는 무엇일까? 성소수자? 여성? 아니면 흑인?


개인적으로는 어떤 집단의 크기가 작다고 해서 피해자라는 식으로 단정짓거나, 역사적으로 피해를 받아왔으니 그와 유사한 성질을 가진 또 다른 사람(하지만 현재는 그다지 차별을 받지 않고 있는)도 무조건 우대해야 한다는 주장은 논리적인 허점이 많다고 본다. 다만 영화 속 파충류들은 실제 피해를 받고 있으니 좀 다른 문제고.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어른들은 또 어른들 대로 즐길 만한 요소가 가득하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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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의 자기경영 - 성경대로 사는 것이 답이다
공병호 지음 / 21세기북스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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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경영, (그리고 최근에는) 고전을 바탕으로 수많은 자기계발서를 써 낸 저자가 이번에는 뒤늦게 갖게 된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제대로 사는 법’에 관한 글을 써 모았다. 다섯 개의 장이 비슷비슷한 내용이지만, 전반부의 세 개 장은 주고 그리스도인됨이 어떻게 우리의 시야를 바꿔주는지에 중심이 있다면, 후반부 두 개의 장은 좀 더 자기계발서다운 내용들이 (기독교 버전으로) 모아져 있다.


사실 자기계발서라는 것이 아주 새로운 통찰이나 이론을 제시하는 책이 아니다. 익히 알려져 있고, 널리 회자되는 것들을 잘 정리해 놓은 책들인 경우가 많은데, 개인적으로는 이런 책들도 독자의 시간과 노력을 아껴준다는 의미에서 좋다고 본다. 이 책의 경우도 마찬가지. 주제가 주제인지라, 어느 설교에선가 들어 봄직한 내용들이 제법 있지만, 또 그 나름대로 좋다고 본다.





최근 사업을 하는 여러 젊은 크리스천 대표들과의 교제가 잦아지면서 느낀 건, 이들이 딱 이런 책의 내용에 굉장히 목말라 하고 있구나 하는 점이다. 회사생활도 어지간해 해 보고, 회사를 세워 사업을 시작하는데, 이 바닥이 온갖 권모술수와 편법이 요령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퍼져 있는 곳이다 보니, 신앙을 가진 사람으로 어떻게 정직하게 사업을 할 수 있을까, 심지어 그게 가능하기는 할까 하는 의문을 품는 이들도 많다.


그리고 또 흥미로운 건, 이 스타트업씬에 여러 모양으로 관계하고 있는 사람들 가운데 또 신앙적으로 자신의 일을 하려고 노력하는 저기 앞 선배 기업가들도 곳곳에 있다는 사실. 그런 분들의 강연도 자주 들어보곤 하는데, 이 책은 그런 강연 수십 시간 분량의 내용이 알차게 정리되어 있다. 물론 실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강연은 또 그 나름의 매력과 유익이 있지만.


꼭 사회생활이나 사업을 하는 게 아니라도, 청소년이나 대학생들잉 읽어봐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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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맞은 자부심 - 상실감, 수치심 그리고 새로운 우파의 탄생
앨리 러셀 혹실드 지음, 이종민 옮김 / 어크로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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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극우라는 진영에 속한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늘어나고 있을 뿐 아니라, 점점 과격하게 자신들의 주장을 강요하고 있다. 그리고 그 대표 주자는 역시 미국의 이른바 MAGA족들이다. 진실의 틈바구니에서 발견되는 작은 모호함을 음모론으로 부풀리기를 좋아하는 이들은 마치 광신도처럼 교주의 지시에 따라 우루루 몰려다니며 파괴적인 행동으로 주변을 위협한다. 미국에서는 트럼프가 선거에서 패배하자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폭도들이 국회의사당에 난입한 사건이 있었고,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음모론 추종자들이 내란 우두머리의 구속을 계기로 법원을 습격하는 난동을 벌이기도 했으니 남의 일만은 아니다.


이 책은 어떻게 이 극우적 사고에 물든 집단이 미국의 새로운 주류(트럼프가 두 번이나 대통령에 당선된 걸 보면, 이들 MAGA족은 어엿한 주류가 되었다고 보는 게 맞을 듯하다)가 되었는지 그 연유를 파악해 나가는 책이다. 저자는 KY-5라는 약칭으로 불리는 켄터키주 제5 연방하원선거구를 중심으로, 쇠락한 공업지대에 남아있는 다양한 인물들을 인터뷰하면서 하나의 큰 모자이크를 만들어 간다.





저자가 분석한 핵심적인 요인은 자부심과 수치심이라는, 다분히 감정적인 요소들이었다. 지금은 산업구조의 변화로 퇴락한 광산 지역인 KY-5에는, 한때 석탄산업이 호황이었을 시기에는 좋은 보수를 받으며 가족을 부양하며 자랑스럽게 생활하던 이들이 살고 있었다. 그러나 지역 경제가 쇠퇴하면서 어느새 그들은 ‘가난한 시골에 사는 백인 무지렁이’ 같은 외부의 시선을 받게 되었다. 이것이 그들이 갖고 있는 수치심이다.


트럼프를 내세운 MAGA족은 바로 이런 수치심을 자극한다. 그들이 그렇게 된 것은 이민자 때문이고, 흑인들과 성소수자들 문제에만 관심이 있는 민주당의 엘리트 정치인 때문이라는 선동은 생각보다 쉽게 먹혀 들어갔다(민주당의 주류 정치인들이 실제로 정체성 정치에 함몰되어서 시야가 좁아진 것도 사실이긴 했다). 여기에 특유의 “남성다움”을 자랑하는 허세 비슷한 것까지 더해지며, 심지어 나치를 자처하는 머저리들도 나타났다.


그런데 모두가 그런 식의 극단적인 사고를 하고 있었던 것은 아니다. 당연히 그게 말이 안 된다는 걸 알고 있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지만, 문제는 그들 역시 트럼프와 같은 ‘자신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주는 강력한 지도자’(물론 실제로 뭔가를 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에게 기대를 걸고 있었다는 점이다. 이른바 외부의 나쁜 놈을 패주기 위해서라면, 덜 윤리적이고, 때로 나쁜 짓도 하지만 그래도 우리의 나쁜 놈(트럼프?)이 나서주기를 응원한다는 심리다. 물론 그 배경에도 수치심이 작용하는 것은 같았고.





물론 사람은 이성적인 판단만 하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감정에 좌우된 결정을 할 때도 의외로 많다. 하지만 이런 면이 민주주의의 최대 약점이기도 한 ‘선거’와 결합되면 종종 파괴적인 결과를 낳기도 한다. 트럼프 같은 인사가 두 번이나 대통령에 당선되는 상황은 민주주의의 자멸, 혹은 근본적인 한계를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하다. 후쿠야마 이후로 민주주의가 마치 역사의 최종적인 결론인 것처럼 착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단지 민주주의의 유통기한이 아직 남아있을 뿐이었던 것일 지도 모른다.


수치심이라는 단어로 범주화를 했지만, 결국 문제의 핵심에는 경제가 있었다. 과거의 영광을 되새김질 하면서 현재의 경제적 몰락에 절망하는 이들이 MAGA족의 핵심이었으니까. 전 세계적으로 경제성장률이 둔화되고 있는 이즈음 곳곳에서 극우적 움직임이 더 강하게 나타날 것이 불을 보듯 뻔해 보인다. 위기다.


한 편으로, 이들은 자신들의 수치심을 감춰줄 독재자를 선택했지만, 동시에 자신들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수치심은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 온갖 음모론을 만들어 확산시키고, 최소한의 상식조차 없는 막무가내 주장을 (종종 폭력을 동원해 가며) 반복하는 모습을 보면, 도덕과 윤리라는 건(심지어 합리적 판단도) 모든 사람에게 기대할 수 있는 무엇이 아닐 지도 모르겠다는 비관적인 생각도 든다.


책은 미국의 이야기지만, 결국 우리의 이야기와도 연결되는 지점이 분명 있다. 미국은 실패한 이 문제를, 우리는 해결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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