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은 탐정의 부재
샤센도 유키 지음, 김은모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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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의 사도로서 탐정이 할 일은 이 세상에 거의 남아 있지 않다.(p.18)

 

탐정이 존재 가치가 없어진 세상. 그러나 반대로 천사와 관련한 일이라면 막강한 파워가 있다는 뉘앙스의 대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천사의 섬이라 불리는 곳에 도착해 천사와 관련된 이야기가 자꾸만 언급되는 기묘한 상황이 묘한 이질감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과연 이야기 속 세상에서 탐정과 천사는 어떤 존재들인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는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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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읽는 세계사 - 세계사 중심을 관통하는 13가지 질문과 통찰력 있는 답변
다마키 도시아키 지음, 서수지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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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한 분량의 세계사를 한 권의 책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이야기가 눈길을 끄는 책이다. 사실 역사는 흐름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너무 많은 분량을 한번에 알아가려다보면 부담스럽기도 하기에 이 책처럼 세계사 속의 명장면을 중심으로 흥미를 갖고 접근하는 방식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책에서는 고대 알렉산드로스 대왕에서부터 시작해 현재 중국이 과연 미국의 위상을 차지할 것인가에 이르기까지 최근의 세계사를 담아낸다는 점이 상당히 고무적인데 그 안을 들여다보면 아무래도 역사 속에서 큰 변혁을 불러왔던 사건들을 중심으로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가령 누군가의 죽음으로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고 그로 인해 시대사의 흐름이 변했다거나 대외적인 영토 정복 전쟁이 불러 온 세계 주도권의 변화, 또는 그 과정에서 신문물의 등장으로 기존의 사회가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알아보는 부분은 흥미롭게 다가온다.

 

그중 흔히 신대륙하면 대명사처럼 따라오는 콜럼버스와 관련해서 오히려 이 콜럼버스보다 더 빨리 신대륙을 발견했지만 막상 이 부분에 있어서는 그 인정을 받지 못한 바이킹에 대한 이야기는 신선하게 다가오는 이야기다.

 

이에 대해 약탈 전쟁을 했던 그들이 체제를 제대로 정비하지 못한 부분에서 원인을 찾고 있고 사실은 그들이 문물을 교역했던 상인에 더 가까운 존재로 보고 있는 점이 확실히 의외인듯한 내용이였다.

 

책에서는 영토확장, 그 과정에서의 무역 거래, 필연적으로 따로는 문화교류와 종교의 전파, 그에 관여되었던 국가 간의 흥망성쇄를 담아낸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 과정에서 일본의 군사혁명을 예수회의 무기 판매와 연결짓고 있고 이때 신항로 개척에 지대한 공을 들였던 포르투갈이 이런 예수회와 탄탄한 네크워크를 유지 했다는 등의 가지를 펼쳐나가는 이야기들도 만나볼 수 있다.

 

산업혁명 부분을 보면 영국이 인도를 뛰어넘는 면 산업의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기존에 있었던 설탕 무역의 방식을 면에도 적용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 지금은 그 의미가 더 크게 와닿는 정보 통신의 발달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한 부분도 언급되면서 이것이 산업 혁명과 상업 혁명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고 어떤 식으로 발전했는가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미국와 중국 사이의 헤게모니 이동과 관련한 이야기로 세계 패권에서 중국의 입김이 점점 더 높아지는 현상을 짚어보고 있다.

 

전체 세계사를 담고 있는게 아니여서 자세하다고는 할 순 없지만 적어도 언급된 내용에 대해서만큼은 확실히 흥미로운 요소들을 중심으로 세계사에 접근하고 있어서인지 지루할 틈 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였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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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은 탐정의 부재
샤센도 유키 지음, 김은모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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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조차 왜 이 섬에 오게 되었는지 알지 못하는 아오기시.

다만 호화로운 저택에서 환대받는 그의 존재가 묘하게 이질감을 불러일으키지만 오히려 그래서 그가 이곳에 오게 된 경위, 그리고 이곳에서 일어날 일들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스스로를 탐정 나부랭이라고 치부하고 있지만 주변의 환경이나 분위기, 인물들에 관심을 갖고 의심을 하는 모습이 그래도 탐정은 탐정이구나 싶게 만든다.

 

게다가 천사가 비둘기처럼 모여드는 섬이라니...

이 기묘한 섬, 도코요지마섬은 과연 어떤 곳일까?

 

 

#낙원은탐정의부재 #샤센도유키 #블루홀식스 #신간미스터리 #미스터리추천 #추리소설 #일본소설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리투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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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번째 불빛이 붉게 타오르면 - 사르담호 살인 사건
스튜어트 터튼 지음, 한정훈 옮김 / 하빌리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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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척의 배와 여덟 번째의 불빛 속에서 바다에서는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질지, 그리고 육지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지 고딕 미스터리가 흥미롭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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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 데 있는 新 잡학퀴즈 - 1600여 개의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상식 퀴즈 알아두면 쓸 데 있는 시리즈
도나 호크 지음, 서나연 옮김 / 온스토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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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도 크게 문제는 없겠지만 알아두면 그래도 좋지 않을까 싶은 상식적인 내용들을 담고 있는 책이 바로 『알아두면 쓸데 있는 新잡학퀴즈』이다. 특히 그 상식을 담고 있는 형식이 퀴즈라는 점이 흥미롭다. 표지에서도 알 수 있듯이 무려 1600여 개의 상식 퀴즈가 수록되어 있는데 그냥 상식이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되어 있어도 읽는데 무리는 없겠지만 퀴즈 형식으로 되어 있으니 내가 얼마나 알고 있나를 체크해볼 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다.

 

퀴즈로 푸니 좀더 오래 기억에 남는것 같은 느낌도 드는데 책에서는 총 8장에 걸쳐서 각기 다른 주제로 분류해서 상식 퀴즈가 소개된다. 구체적으로는 역사, 예술&문학, 식음료, 동물과 자연, 대중문화, 지리, 스포츠, 과학 분야이며 책을 펼쳐보면 나오는 퀴즈를 보면서 마치 시험 문제를 푸는것 같은 기분도 들어서 몇 개를 맞추나 테스트 해보고 싶어진다.

 

대체적으로 성인이라면 왠만한 퀴즈는 다 맞출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게 한다. 난이도가 엄청 높지 않다는 점에서 일단 마음에 든다. 말 그대로 상식적인 차원에서 보통 사람들에게 인기였던 영화를 보았거나 아니면 그 영화의 정보 정도만 알아도 괜찮을 정도이고 책과 뉴스에 아예 문외한이 아니라면 충분히 맞출 수 있을 정도의 문제들이 대부분인것 같다.

 

다만, 스포츠와 같이 특정 종목에 대한 관심이 없는 경우라면 모를 수도 있는 경우는 확실히 있는것 같다. 대중적인 내용도 분명 있지만 다소 취향이 반영된 부분도 있기 때문이며 좀더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의 경우에는 분명 더 잘 맞힐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었다.

 

주관식으로 나오는 문제도 있고 4개의 보기 중에 선택하는 객관식 형식의 퀴즈도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다. 문제에 대한 답의 마지막에 모아 놓았기 때문에 문제를 풀다가 답을 보일 염려가 없다는 점도 좋은것 같다. 간혹 페이지 가장 하단에 답이 함께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런 형식보다는 이렇게 만들어진 책이 더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이들과 놀이를 하듯 퀴즈 풀이를 해도 심심할 때 상식을 보다 재미있게 습득한다는 생각으로 읽어도 좋을 책이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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