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골동품 상점 (양장)
찰스 디킨스 지음, 이창호 옮김 / B612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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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읽었던 찰스 디킨스의 분위기와는 차별화된 감상적이고도 달콤한 글 솜씨와 위트를 맛볼 수 있는 흥미로운 사건들이 궁금해지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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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 베이식 아트 2.0
자비에르 질 네레 지음, 정은진 옮김 / 마로니에북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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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시대, 레오나르도 다 빈치, 라파엘로와 함께 미술계의 3대 거장으로 불리는 미켈란젤로. 그림도 멋지지만 조각으로도 유명했던 그의 작품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나볼 수 있는 책이 바로 『미켈란젤로』이다. 

 

이미 세계적으로 20개 언어로 번영되어 판매된 타셴 베이식 아트 시리즈인데 이 책은 기존의 시리즈보다 판형과 도판이 더 커졌다는 점에서 미켈란젤로의 웅장한 그림을 더욱 잘 감상할 수 있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특히 위의 작품이다. 천장만을 찍은, 그리고 공간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게 하는 두 페이지에 걸친 그야말로 명장면에 가까운 모습으로 보는 내내 이걸 도대체 어떻게 사람이 그렸을까 하는 생각과 실제로 이곳에 가서 직접 내 두눈으로 본다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공존했던것 같다. 

 

이 책 속에는 미켈란젤로의 생애에 대한 이야기도 작품과 함께 잘 어울어져 소개되어 있어서 마치 미켈란젤로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한 권의 책으로 만나는 기분이라 더욱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책이였다.

 

 

특히 책속에는 미켈란젤로가 그린 습작들도 많이 소개되는데 완성된 작품과 이 습작을 함께 비교하면서 봐도 의미있고 습작 그 자체도 훌륭한 작품으로 보여질 정도로 역시 위대한 예술가는 다르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작품들에 대해서는 작품평과 함께 제작 기간과 무엇으로 만들었는지(또는 그렸는지), 크기와 소장 장소 등이 작품 하단에 정리되어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것 같다.

 

아무래도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역시나 남겨진 작품만큼이나 인상적인 시스티나 예배당에서의 작업 활동과 관련한 부분이였고 다양한 작품들 역시 그의 생애와 무관하지 않다는 점에서 책에 수록되어 있는 작품들을 감상하는데도 더욱 의미가 있었고 무엇보다도 생생한 화질의 도록이나 화보집이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로 올컬러로 구성되어 있어서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시리즈로 소장하기에도 안성맞춤인 타셴 베이식 아트 시리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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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 2023-01-30 2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천정화 특히 감동적이죠!
하나님과 아담의 손가락이 맞닿으려는 그 순간이요 천정 중앙에 정말 거짓말처럼 나타나요
고개 들고 보는 것만도 너무 어려웠어요 생각보다 천정이 너무 높았어요 어떻게 완성했는지... 인간의 솜씨가 맞는지 보고도 믿기지 않는 작품이었어요 다시 또 가고 싶은 장소입니다^^

gazahbs 2023-01-30 22:13   좋아요 1 | URL
직접 가서 보셨군요. 정말 봐도 믿기지 않을것 같습니다.^^
 
빛나는 삶을 디자인하다 최우현의 보석이야기 2
최우현 지음 / 마음시회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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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어느 왕실의 보석이 얼마나 낙찰되었다거나 아니면 원석이 얼마나 거래되었다거나 하는 이야기를 보면 정말 그 금액에 놀라게 된다. 또 경매 등과 같은 거래가 아니더라도 왕족을 비롯한 유명인사들이 착용한 보석을 보면 금액도 궁금하지만 진귀함과 아름다움에 놀라게 되는 것도 사실이다.

 

동시에 드는 생각은 저런 디자인을 생각한 것도 대단하고 그걸 깍아낸 것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인지 보석 디자이너가 직업인 저자의 인생 그리고 보석, 디자이너로서의 삶을 담아낸 『빛나는 삶을 디자인하다』이 상당히 궁금했다. 

 

 

솔직히 그 부분만큼이나 개인적인 마음으로는 책속에 멋진 디자인의 보석이 소개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었기 때문인데 역시나 책에는 다양한 보석의 종류와 그 보석의 의미나 가치 등을 설명하면서 실제로 가공해서 만든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 보석들의 실제 예시물이 사진 이미지로 실려 있다. 

 

의외로 책을 보면서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 산호로 만든 보석이다. 바닷속 산호를 이용해서 디자인과 세공을 거쳐 이렇게 멋진 작품을 만들어내다니 섬세한 작업인 동시에 예술적이라는 생각도 든다. 

 

그리고 각 보석과 관련해서 그 보석의 의미나 디자이너로서의 이야기를 읽는 것도 흥미로웠다. 또 보석 디자이너라는 직업과 관련한 Q&A나 목걸이나 반지 등과 같은 기본적인 주얼리 이외의 다양한 주얼리 활용, 패션에 주얼리를 어떻게 착용하는지와 관련한 내용과 보석 관리와 트렌드 등에 대한 이야기도 읽어두면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이였다.

 

멋진 보석 작품들도 볼 수 있었고 보석 디자이너의 세계의 이야기와 함께 보석이 비쌀 수 밖에 없는 이유도 나름대로 알 수 있었던 책이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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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영어 혼잣말의 기적 - 유학 없이 100% 유창해지는
임근영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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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어학연수 붐이 불던 시절이 있었다. 워킹 홀리데이도 이 즈음 선풍적이였던것 같다. 지금도 많은 스펙이 필요한 시대였지만 당시만 해도 어학시험의 점수 못지 않게 해외 어학연수의 경험이 큰 메리트로 작용했던 것이다. 

 

영어를 현지에서 배우면 더 잘할 수 있을거라는 기대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사실 다녀온다고 모두가 다 잘하는 것도 아니며 또 다녀와서도 시간이 지나면 또 예전만큼 못한 경우도 있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유학 등의 방법이 없이도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이 분명 있었고 이번에 만나 본 『하루 10분 영어 혼잣말의 기적』는 유학없이도 영어를 유창하게 말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과연 그 비법이 무엇일까? 이 책의 저자는 ‘영어 혼잣말’에 주목한다. 가난했기에 유학이나 사교육을 생각도 못했던 저자가 가장 효과적이였던 영어 독학법이 바로 이 ‘영어 혼잣말’이였다고 하는데 좀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영어 혼잣말의 습관화’라고 한다. 

 

책에서는 ‘영어 혼잣말 습관화 프로세스’로써 총 3단계 학습법을 소개하는데 앞머리 표현 → 비빔밥 영작(밥 짓기 → 반찬 더하기 → 참기름 뿌리기) → 영어 혼잣말이다. 이와 관련한 내용이 자세히 소개가 되니 본격적으로 영어 혼잣말 학습을 하기에 앞서서 이 부분을 먼저 숙지하고 학습을 하면 더욱 효과적일것 같다. 

 

 

쉬운 표현, 실용적인 표현으로 배우는 ‘영어 혼잣말’이기 때문에 더욱 좋다고 생각했던 교재이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충분히 사용가능한 회화 표현들이기 때문에 배워두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표현을 배우는 과정에서 문법적인 설명, 예문을 통해 영작하기, 이 내용을 QR코드 인식을 통해 바로 뱉고 녹음하기 코너를 통해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좋다. 왜냐하면 영어는 물론 외국어의 경우 입밖으로 내뱉어 보는것이 중요하기에 더욱 그렇다.

 

실제 회화에서 발음은 어떻게 되는지를 우리말로 적어 두었는데 외국어 학습시 발음을 우리말로 적어둔 것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겠지만 그래도 이런 발음 표기를 보면서 당당하게 따라하다보면 원어민 발음으로 점차 나아지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어 괜찮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좋은 교재도 학습자가 꾸준히 학습하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을 감안할 때 매해의 시작 즈음 영어 공부를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독학으로도 100% 유창한 영어 말하기가 가능하다는 이 교재를 통해 영어회화 학습을 해보면 좋을것 같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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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는 안주 - 술자리를 빛내주는 센스 만점 레시피
장연정 지음 / 리스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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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과 함께 마시는 술도 즐거움을 선사하겠지만 가끔은 혼자서 마시고 싶을 때가 있고 또 요즘은 홈파티를 많이 하는 경우도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다양한 요리 레시피 중에서도 술안주 레시피를 모은 책도 분명 유용할것 같다. 

 

그런 점에서 볼 때 『술에는 안주』는 혼자 도는 지인과 술을 마시고자 할 때 뻔한 안주가 고민인 사람들을 도와줄 책이라 생각된다. 책의 표지를 봐도 짐작이 가지만 대체적으로 꼭 술안주가 아니더라도 간식이나 하나의 요리로서도 충분히 만들어 먹을 수 있기 때문에 활용도 면에서도 상당히 좋은것 같다.

 

 

먼저 책에서는 안주도 술에 따라 어울리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데 요즘 인기 역주행인 막걸리부터 시작해 청주, 맥주, 와인, 양주에 이르기까지 어떤 종류의 안주가 그 술과 잘 맞는지를 알려주고 소스에 따라 요리의 맛이 더욱 좋아진다는 이야기와 함께 소스 정보도 담고 있다. 

 

여러 술 종류 중에서도 와인의 경우 상당히 대중적으로 변했고 꼭 비싼 와인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퀄리티가 좋은 와인도 많이 접할 수 있게 되면서 더욱 각광받고 있는데 이 책에서는 바로 이 와인이라는 술 하나만을 따로 페이지를 할애해 요리와 함께 잘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정보를 실고 있기도 하다. 
 

 

이외에도 칵테일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면 충분히 따라해볼 수 있을것 같은 칵테일 레시피 8가지를 소개하는데 어렵지 않아 보인다는 점이 고무적이며 어떻게 보면 바나 술집에 가지 않고도 혼술을 하든 함께 마시든 제대로 즐겨볼 수 있도록 술과 안주를 패키지로 해서 관련 정보를 잘 담고 있는 책이라 더욱 좋았던 것 같다. 

 

세심하고 센스있는 내용 구성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부분이기도 하다. 

 


본격적인 안주 레시피로 넘어가면 총 5가지의 테마로 안주 레시피가 소개되는데 먼저 가장 인기있는 안주, 많이 마시는게 아닐때 만들어볼 수 있는 안주, 안주로도 활용가능하지만 밥으로도 먹을 수 있는 안주는 물론 은근히 비주얼 폭발하는 홈파티용 안주와 아주 간단하게 굽는 것만으로도 가능한 안주까지 다양하게 구비할 수 있는 안주 레시피가 가득한 책이다. 

 

안주라고 하니 뭔가 어른들만의 세계 같지만 안주라는 단어를 떼어내고 음식만 보면 종류에 따라서 충분히 온가족 간식이나 식사 대용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은근히 활용도가 높아 보인다. 
 

 

위의 사진 속 음식을 보면 코스 요리의 메인 요리 같은 비주얼이며 책에 소개된 다른 음식들을 봐도 색다른 분위기의 음식들이 대거 소개되고 재료를 살짝 변형해서도 만들어 볼 수 있는 음식들도 있기 때문에 좋다.

 

자세한 레시피로 들어가면 재료와 만드는 방법이 비교적 간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고 각 요리의 조리과정에서 알아두면 좋을 요리 Tip도 잘 정리되어 있으니 참고하면 더욱 맛있는 요리를 만들수 있을것 같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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