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신가
송세진 지음 / 오늘산책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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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라이터이자 여행칼럼니스트인 작가님께서 여행지에서의 추억을 거침없고 당차면서도 재기발랄한 입담으로 담아내고 있다니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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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경제학 - 립스틱부터 쇼츠까지 우리의 행동을 지배하는 경제 이야기
조원경 지음 / 페이지2(page2)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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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때부터인가 가심비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다. 가성비를 뛰어넘는 가심비다. 가성비를 따진 소비가 아니라 비록 비싸더라도 내 마음에 들게 하는 소비인 것이다. 가성비와는 완전히 반대라고는 할 수 없지만 살다보면 분명 이성적인 것과는 거리가 멀어보이지만 마음이 끌리는대로 비용을 지불하기도 한다. 

 

그런데 은근히 이런 소비가 누구에게나 있다. 그게 어떤 상황일수도 있고 어떤 특정 물건일수도 있다. 단순히 과소비라고 말하기엔 제대로 설명되지 않는 일종의 감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소비, 『감정 경제학』은 바로 이런 소비에 대해 좀더 진지하게 들여다본다. 

 

 

기존의 경제학적 이론만으로는 설명이 되지 않는 오히려 현실 경제학적 측면에서 들여다보자면 더욱 이해가 잘되는 내용으로 이를 단순 과소비나 불필요한 소비로 볼 것이 아니라 마케팅 효과를 위해서라도 제대로된 이해가 필요할 것이다. 
 

이 책은 보다 구체적인 감정의 상황들을 소개한다. 어떤 상황일 때 우리는 어떤 소비를 하게 되는지 감정과 소비의 상관관계를 자세히 알려주는데 여기에는 지나치게 비싼 물건은 아니지만 이 정도는 나를 위해라는 생각으로 하게 되는 사치부터 시작해 지루하지 않도록 빠른 시간에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하게 만든 것, 애착으로 인한 소비나 동경과 모방이 불러오는 소비, 소속감을 위한 소비, 그리고 점점 더 소비가 증가할 것 같은 편리함과 편안함을 위한 소비 등이 나온다.

 

총 20개의 상황으로 분류/정리되어 있지만 하나하나를 들여다보면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는 상황들이다. 그리고 평소 자신의 소비를 들여다보면 이중 하나 이상, 아니면 그 이상의 복합적인 감정 소비를 했거나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만큼 일상 속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상황들이며 문제상황이라고 단정짓기 힘든 것이다. 

 

이 책을 읽는 일반 독자들은(소비자) 평소 자신의 소비가 감정소비에 해당한다면 과연 이것이 어떤 이유에서 기인한 것인지를 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며 다양한 업종이나 업체 등의 판매자에 해당하는 경우라면 소비자가 어떠한 경우에 합리적인 소비가 아닌 감정 소비를 하게 되는지를 파악해 자신의 상품을 누구를 타깃으로 어떻게 마케팅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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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를 알면 문해력이 보인다 - 10대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사자성어
신성권 지음 / 하늘아래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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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 문해력의 부족이다. 이는 학생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나타나 한때 인터넷에서 사흘이 3일이라는 것을 알지 못해 검색하는 지경에 이르렀을 정도이다. 오죽하면 학교에서는 수업 진도를 나갈 때 교과서에 나오는 단어를 이해시키느라 수업 진도가 제대로 나가지 않는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도대체 왜 이런 일이 생긴 것일까? 이는 분명 한자 공부와도 무관하지 않다. 내가 학교를 다닐 때만 해도 한자는 필수과목이였고 한자와 한자어 공부를 많이 했다. 게다가 도대체 뭔 말인가 싶은 신조어도 많지 않았고 원래의 뜻을 파괴한 단어 사용도 많지 않았던게 사실이다. 

 

그런데 최근을 보면 한자 공부가 부족하고 신조어는 넘쳐난다. 게다가 아이들은 독서를 통해 문해력과 사고력을 익혀야 하는데 이마저도 이뤄지지 않는것 같다. 우리말의 3분의 2 가량이 한자어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문해력 저하도 문제지만 상식의 저하도 심각하게 보아야 할 문제일 것이다. 

 


그래서 이를 보완하고자 문해력을 높인다는 다양한 책들이 출간되는데 그중에서도 한자와 한자어 공부는 정말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학교에서 할 수 없다면 개인적으로라도 한자와 한자어 공부를 해야 하고 그중 사자성어도 빼놓을 수 없는 내용이라 생각한다. 

 

『사자성어를 알면 문해력이 보인다』 는 그런 목적을 위해 유용할 책이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필수적으로 알아두면 좋을 사자성어를 담고 있는데 부제에 쓰인 ‘10대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사자성어’라는 표현이 괜히 붙여진게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어휘력과 문해력, 나아가 독해력을 향상하기 위해 필요하며 더불어 한자 공부도 할 수 있는데 교과서 필수 사자성어라는 점에서 더욱 유익한 책일 것이다. 

 

ㄱ~ㅎ 순으로 사자성어가 정리되어 있고 해당 사자성어가 우리말 독음, 한자로 적혀 있고 그 뜻이 타이틀로 나온다. 구체적인 내용으로 들어가면 이 말의 유래를 알 수 있고 사자성어 풀이가 나오며 쓰인 한자들을 한자 한자 풀이해서 배울 수도 있다. 

 

그리고 해당 사자성어와 관련한 다른 사자성어(유의어)도 추가로 알려주기 때문에 하나의 사자성어 공부를 통해서 더 많은 사자성어를 알고 어휘력을 늘릴 수 있는 것이다. 마지막으로는 한자를 직접 써볼 수 있는 페이지도 있으며 실제 우리가 이 사자성어를 어떻게 사용(표현)하면 되는지를 예시문처럼 보여주기 때문에 일종의 뉘앙스를 실제 문장에서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책의 내용을 살펴보면 꼭 10대뿐만이 아니라 어른들이 함께 봐도 좋을것 같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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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물 처리반이 조우한 스핀
사토 기와무 지음, 김은모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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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 기와무의 첫 단편집이면서 미스터리, SF, 괴물이 결합된 8편의 단편집으로 참신함과 무한한 상상력을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하니 굉장히 재미있을것 같아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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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베이킹 바이블 - 건강하게 만들어 가볍게 즐기는 쌀가루 베이킹 24
고혜진 지음 / 시대인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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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그래서 하나를 먹더라도 건강을 생각한 먹거리를 떠올리게 되고 이는 음식을 만들 때도 당연히 적용되는데 재료 역시 신경쓰게 되는 것이다. 좀더 나은 재료로 대체할 수 있다면 건강을 고려한 재료를 선탁하게 될 것인데 음식의 종류 중에서 빵에서도 그렇다. 

 

단순한 빵보다는 곡물 등을 활용한 빵을 먹는 것도 그 일환일 것이며 요즘은 밀가루가 아닌 쌀을 활용한 쌀 베이킹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중에서도 쌀로 만든 빵을 볼 수 있는데 확실히 가격은 좀더 비싼게 사실이다. 

 

 

매번 사먹기 힘들거나 아니면 모든 재료를 신경 써서 집에서 만들어 먹고 싶다거나 평소 베이킹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쌀을 베이스로 한 베이킹을 소개하고 있는 『쌀베이킹 바이블』을 통해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것 같다. 

 

이 책에는 총 24가지의 베이킹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내용이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좋다. 그야말로 쌀베이킹의 A to Z까지 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또 베이킹을 1~3 LEVEL라는 난이도를 구별해놓고 있기 때문에 베이킹을 할 때 참고하면 좋을것 같다. 

 

책은 구체적으로 필요한 재료를 소개하고 도구 역시 어떨 때 사용하는지와 함께 구비하면 좋을 것들을 알려준다. 그리고 가장 궁금해할 수도 있을 쌀가루와 밀가루의 차이 역시 실제 반죽과 만들어진 파운드케이크로 보여준다. 
 

 

책의 목차는 난이도별로 쌀베이킹이 소개되는데 LEVEL 1은 비교적 간단한 레시피이며 LEVEL 2부터는 비주얼적으로도 뭔가 첨가되는게 눈으로 보이고 확실히 LEVEL 3는 제법 난이도가 있어 보이는 반면 실력만 된다면 특별한 날 만들어도 좋겠고 선물용으로도 만들어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시중에서 판매하는 케이크 같은 비주얼이다.

 

구체적인 베이킹을 살펴보면 완성된 쌀 베이커리의 모습 이외에 단면을 잘라낸 비주얼, 그리고 재료와 미리 준비해야 할 것들, 구체적인 베이킹 과정이 자세히 사진 이미지와 함께 소개된다. 처음 만드는 과정부터 시작해 완성되는 모습까지 담아내고 있어서 일련의 과정을 이미지로 볼 수 있으니 좀더 편리한것 같다. 

 

맛도 중요하지만 건강도 신경쓰이는 요즘 밀가루로 만든 빵만 먹기엔 걱정이 된다면 『쌀베이킹 바이블』에서 제안하는 쌀베이킹으로 부담을 덜어도 좋을것 같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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