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공부 방법을 만드는 공부생 비법 공부생 시리즈
최귀길 지음 / 마리북스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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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가장 좋았던 점은 야간자율학습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지금 이순간에도 아이들은 책상 앞에 앉아서 수능을 대비한 학습을 하고 있을 것이다.

 

공부 잘하고 싶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어떻게 하는 것이 잘하는 것인지는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상당히 의미있다고 하겠다. 책표지에 당당히 적혀 있는 이 문구가 바로 그것이다.

 

"3500여 학생의 공부 방법을 변화시킨 체계적 공부 전략 프로그램"

 

한두명 정도라면 관심을 끌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저 정도의 숫자라면 "도대체 어떻길래?" 하는 궁금증이 떠오를 것이다.

 

책의 내용은 제목에 걸맞는 이야기들 뿐이다. 동시에 어느것 하나 허투루 넘길 수 없는 내용들이다. 공부를 시작하기전 단계에서부터 올바른 학습법을 익히는 내용, 학습 중 단계와 학습 후 단계에 이르기까지 말 그대로 공부법의 A~Z까지의 방법이 모두 담겨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예를 들면 공부에 필요한 필기구까지 소개하고 있는 오지랖 넓은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이 넓은 오지랖이 무엇보다도 반가운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위의 사진에서 보듯이 학습 계획표를 스스로 지키는 모습을 체크할 수 있는 기록지와 부모의 자녀 관리 기록지가 나온다. 단순히 열심히 하자는 구호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처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표가 나온다는 점에서 의지를 한번 더 다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무식하게 공부만 한다고 성적이 나오는 것이 아니듯이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기위해서 먼저 자신의 학습 유형을 찾는 테스트가 나오는데, 솔직한 답변으로 한번 해본다면 더욱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리고 모든 일에서 중요한 요소가 되는 시간관리법에 대해서도 자세하고 유익한 정보가 나오기에 자신이 하루중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를 체크해 봄으로써 낭비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 같다.

 

 

공부잘하는 아이들은 스스로 학습 계획표를 세워서 그것을 실천해나간다. 그렇기에 123페이지에 나오는 주간 계획표는 계획 세우기를 힘들어하는 학생이나 그 방법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이 책에서 특별히 눈에 들어온 페이지다. 바로 "3개월 계획표 예시". 공부는 흔히 인생처럼 마라톤에 비유된다. 단기간에 성적이 오르는 경우도 간혹 있겠지만 노력이 쌓여서 돌아올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체계적으로 3개월에 걸친 공부계획표를 만들어 실천한다면 확실한 성적으로 보장 받을 수 있으리라 기대감까지 생긴다.

 

 

책에서는 실직적인 교과목별 공부법도 나온다. 내가 취약한 과목과 잘하는 과목에 대한 대비에서부터 구체적인 학습법까지 알려 준다. 그리고 사진에서와 같이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노트 필기법도 나온다. 흔히 공부 잘하는 학생을 보면 노트 필기가 정말 헉 소리가 나오게 멋지다.

 

그런 노하우를 이 책은 코넬 노트 예시와 위브 노트 예시, 마인드맴 예시, 트리다이어그램 예시를 들어 상세히 가르쳐준다. 덧붙여 수업전·후 노트법에 대해서도 알려주니 이 방법대로라면 노트 필기의 달인이 될 듯 싶다.

 

그리고 효과적인 기억법을 제시하고 있다. 공부한 것을 잊지 않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모든 이를 위해서 그 비법을 알려 주도록 하겠다.

 

1. 외워야 할 내용에 의미를 부여해서 외워라

2. 손으로 쓰면서 소리 내어 외워라

3. 오감을 통해 기억을 강화하라

4. 의미 있는 것끼리 묶어서 기억하라 

5. 실제처럼 연습하라

 

끝으로 시험후 피드백 과정으로서 좋은 성적을 내도록 하는 방법도 제시된다.

 

1. 시험 준비는 최소 3주를 하라

2. 당일치기를 피하려면 시간을 관리하라

3. 시험 준비 시기마다 전략을 달리 하라

4. 집중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라

5. 시험공부를 위한 세부 기술들을 익혀라

 

이 내용들의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책을 참고하시길 바란다.

 

이 모든 내용들로 고려해 볼때, 이 책은 근래 들어 본 학습법을 다룬 책 중에서 가장 체계적이고 가장 사실적이고, 가장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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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는 왜 달리기 경주를 했을까? - 청소년, 인문학에 질문을 던지다 꿈결 청소년 교양서 시리즈 꿈의 비행 1
김경집 외 지음 / 꿈결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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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토끼와 거북이의 달리기 경주에서 어떤 교훈을 얻어왔는가. 꾸준히 노력하면 성공한다? 하지만 아무도 왜 거북이가 뻔히 결과가 보이는 경주에 선뜻 허락했을지는 모른다. 정말 궁금하지 않는가? 왜 그랬을지. 이 책은 제목부터가 이렇듯 재밌고 신선하다.

 

책을 읽다보면 마치 우리에게 <정의란 무엇인가>로 많이 알려진 마이클 샌델교수의 강의가 생각난다. 중고등학교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의를 했던 그 내용을 바탕으로 쓰여진 책이기 때문이다. 한가지의 주제를 두고 각기 다른 의견을 통해서 기존의 틀에 박힌 생각에서 자유로운 토론을 이끌어 내던 마이클 샌델교수의 강의 형식과 같기 때문이다.

 

마치 어떤 주제에 대해서 당연하게만 생각했던 내용을 이번 책을 통해서 달리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흔히들 인문학의 위기라고는 하지만 이렇게 흥미로운 주제와 재밌는 방식으로 어렵게만 느끼는 청소년들은 물론 모든 독자들에게 인문학 강의를 하는 것은 실제로 인문학 부흥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처럼 단순하게 책을 읽기만 하는 수준에서 벗어나서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에게서 인문학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좋은 기회가 아닌가 싶다.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에서 우리는 벤담의 공리주의를 배울수 있고, 사회정의에 대한 새로운 논쟁을 해볼 수도 있다.

 

윤리, 문학, 서양 철학, 과학, 역사, 동양 철학, 예술이라는 장르에 대해서 이토록 흥미롭게 진행되는 토론은 처음인 것 같다. 어느 주제하나 쉽게 다가오는 것이 없고, 만만하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고 이 모든 주제를 등한시해서도 안된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살아가는데 몰라도 전혀 지장이 없을지도 모르지만, 삶의 깊이를 더해주는 것이 바로 인문학 장르라고 생각하기에 더더욱 멀리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 다섯번째 이야기 역사부분인 <대한민국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에 대한 강의는 대한민국의 한 사람으로서 더욱 의미있게 다가오는 것 같다. 근데의 한국사에 대한 언급과 대한민국이란 명칭이 생기게 된 유래에 이르기까지 짧지만 의미있는 내용이기 때문이다.

 

독자들로 하여금 충분히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주제들에 대한 명확하고 재밌는 인문학 강의를 해주는 한권의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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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 책에서 길을 묻다 - 책에서 지혜와 삶, 꿈의 멘토를 만나다
김애리 지음 / 북씽크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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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 독서 중요하고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안다. 굳이 사례를 들지 않아도 역사속에서 책읽기을 통해 성공한 사람들은 무수히 많다. 그리고 엄친아라고 할만한 공부잘하고, 영재 소리 듣는 아이들과 학생들을 보면 공통되는 한가지가 바로 엄청난 독서량이라는 것이다.

 

어릴때부터 책읽기를 습관해야하는 이유는 중고등학교로 넘어가면 정작 읽고 싶어도 시간적 제약을 받는 경우가 많고, 미리 읽어 두었을때 학습에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흔히들 말하는 독서를 통한 간접경험으로 일명 배경지식이라고 하는 스키마[Schema]가 자신의 내부에 쌓이기 때문이다.

 

사람의 수명이 110세를 넘어선다고 해도 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일들에 한계가 있기 마련이고, 개인적, 신체적 제약들로 인해서 아예 경험조차 하기 힘든 일들도 있기 마련이다. 그런 것들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책이고, 책읽기를 통해서 우리는 완전히 자신만의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런 이유들로 하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고, 개인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는 10대의 청소년들에게 책읽기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책이 바로 <십대, 책에서 길을 묻다>가 아닌가 싶다.

 

이 책에서 우리가 책읽기를 통해서 지혜와 삶, 꿈의 멘토를 만날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특이하게도 책을 많이 읽자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책들 중에서 10대가 읽으면 도움이 될만한 책들을 꿈, 인생, 세상, 삶, 마음이라는 주제에 따라 소개하고 있다. 그렇기에 이책을 읽는 다면 우리가 그동안 깨닫지 못한 것들과 알고도 실천하지 못했던 지혜를 배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책들이 소개되고 있을까? 이 책을 쓴 저자 자신의 영혼을 사로잡았던 책들 중에서 각 기관의 추천도서나 대형서점의 베스트셀러같은 공신력을 받은 책들과 사람들에 의해 회고되는 책들이다. 그렇기에 지극히 개인적인 분류와 추천이지만, 동시에 대중적이고, 객관화된 자료가 아닌가 싶다.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한비야),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장승수),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공지영 ), 어린왕자(생텍쥐페리), 내 아들아 너는 인생을 이렇게 살아라(필립 체스터필드), 경제학 콘서트1, 경제학 콘서트2(팀 하포드) 등등....

 

책은 그 장르도 문학, 인문학, 자기계발서 등으로 다양하고, 소개된 숫자도 총 42권이다. 이 중에는 나 역시도 물론 읽어본 책들도 다수있고, 아직 미독서중인 책들도 많다.

 

누구라도 한번쯤 읽어보지는 않았더라도 많이 들어 봤음직한 책인 것은 사실이다. 그렇기에 지금 만약 어떤 책을 읽어야할지 잘 모르겠다면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책들만 올 한해 읽겠다고 다짐해봐도 좋을 것이다.

 

세상에는 정말 많은 책들이 존재할 것이다. 단순한 흥미를 위한 책일지라도 그속에는 분명히 뭔가 배울 만한 것들이 내재되어 있다. 하지만 이왕 책읽기를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책을 읽어 봄으로써 그속에서 공감과 다른 생각하기를 동시에 해보는 것도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동서양을 넘어서 다양한 장르의 책읽기를 통해서 불확실하고 불안정한 내 삶을 조금이나 행복하고 지혜롭게 살아가기를 바라는 것이 바로 이 책의 목적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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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기숙사 - 서울대생들의 공부, 꿈, 열정이 숨 쉬는 곳
조장환.정대영.윤혜령 지음 / 다산에듀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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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대학시절 난 기숙사 생활을 했었다. 나른 고향에서 유학(?)을 왔었기에 1학년때부터 3학년때까지 기숙사 생활을 원없이 할 수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기숙사의 생활을 궁금해할 것이다. 아무나 들어갈 수 없는 제한구역이기에 더욱 그 속의 모습이 기대될 것이다. 이렇듯 일반적인 기숙사 생활도 그럴진데,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이라는 서울대의 기숙사는 과연 어떨까?

 

국내의 난다는 많은 수재들이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그 서울대의 기숙사가 궁금했다. 학생인 사람은 서울대학교를 꿈꾸며 기대할 것이고, 이미 졸업을 한 사람은 가보지 못한 이상향에 대한 궁금증일 수도 있을 것이다.

 

 

서울특별시 관악산 아랫자락에 자리잡은 서울대학교. 가히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이라는 명성에 어울리게 캠퍼스의 규모 또한 장대하다.   

 

 

그리고 재학생들의 숫자만큼이나 기숙사도 제법 많은 동수를 보이고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최근 등록금의 인상도 문제지만 재학생들의 기숙사 입사 문제도 제기 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래도 기숙사 건물이 많다고 생각된다.

 

이 책의 저자는 서울대 학부생부터 기숙사 생활을 했었고, 그 이후 기숙사 조교로 활동하였기에 누구보다도 기숙사라는 공간의 특수성과 그속에서 생활하는 기숙사생들의 모습을 잘 그려내고 있는 것 같다.

 

 

 

책에서는 이처럼 기숙사 건물의 전경과 기숙사 내부의 시설들과 이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고 있다. 그리고 사진에서 보여지지 않는 서울대 기숙사생들의 생생하고 솔직한 생활 모습과 그속에서 벌어지는 진솔한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아울러 많은 사람들이 궁금하게 여겼을 서울대학교 학생들의 대학 생활 이야기도 나오기 때문에 여러모로 흥미있는 책인 듯하다. 대학교 내의 식당, 대학교 인근의 정보, 학생들의 학과 수업, 카페 활동, 봉사활동 등에 대한 정보가 담겨져 있기에 서울대학교에 대한 어느 정도의 궁금증은 해결될 듯 싶다.

 

많은 사람들이 꿈꾸지만 아무나 들어갈 수 없는 서울대학교, 그리고 서울대 기숙사. 아무에게나 허락하지 않기에 그곳에서 당당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그들의 이야기가 궁금하고, 기대되며, 재밌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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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양탄자 개암 청소년 문학 14
카타리나 모렐로 지음, 안영란 옮김 / 개암나무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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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요상한 책이다. 경제 원리를 알려 준다고 말하는 책이지만 그 흔한 경제학 이론은 하나도 나오질 않는다. 이 책의 주요 내용을 들여다 보면 "흥정과 거래"라는 것을 알게 된다.

 

아프리카나 터키, 아시아 모로코, 유럽의 여러나라가 등장하는데 그 나라만의 특유한 경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각 나라의 시장에서 어떤 상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그 나라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생생하게 느껴 볼 수 있다.

 

책의 제목에 쓰여진 양탄자는 터키 상인들의 상술을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 아닐수 없다. 소비자에게 강매까지라고는 할 순 없지만, 애초에 양탄자는 생각지도 않았던 사람들의 두손에 보란듯이 양탄자를 넘겨주고 값을 받는 그들의 상술에 혀를 내두르게 되는 것이다.

 

이것말고도 어떻게 하면 제대로된 거래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재미난 에피소드를 통해서 알려준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서로간의 신의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대목도 나온다.

 

어떻게 해야한다는 지침도 아니고, 유명한 경제 이론을 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 책이 흥미로운 것은 우리가 알지 못했던 그 나라 고유의 거래와 시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더욱이 책에서는 부자의 이야기도 어느 유명인의 이야기도 나오지 않는다. 오히려 서민 이하의 삶이라고 해도 좋을 사람들의 이야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화려하지는 않지만 실감나게 다가오는지도 모르겠다.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물건들이 거래되고 그 거래 물건을 흥정하는 모습을 통해서 경제의 가장 기초라고 할 수 있는 시장과 소비자의 모습을 알게되는 책이 바로 이 책이 아닌가 싶다.

 

뭔가 대단하고 거한 경제 논리를 기대했다면 약간 실망을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살아 있는 생생한 경제 흐름과 그 나라 특유의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다면 상당히 매력적인 책이라고 생각한다.

 

돈을 좋아하는 사람만이 돈을 모을 수 있다. 돈의 노예가 되라는 것이 아니라 돈을 지배하기 위해서는 어릴때부터 이런 경제 공부를 통한 돈의 흐름을 익혀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종류의 책을 통해서 경제에 대해 재미를 붙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돈 벌어서 크게 부자되는 이야기도 없고, 크게 망하는 이야기도 나오진 않지만 각국의 일상 생활이 고스란히 담겨있기에 그속에서 문화와 경제, 사람 사는 이야기를 배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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