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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해피 브레드
미시마 유키코 감독, 히라오카 유타 외 출연 / 아트서비스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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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빵에 방부제와 인공 조미료가 너무 많이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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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 & 줄리아 - Julie & Julia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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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종료


미국 티비에서 보던 셰프 중 기억나는 세 사람을 꼽으라면 단연 쥴리아 차일드, 네이키드 쉐프 (영국인이지만) 제이미 올리버, 그리고 뱀! 하고 양념을 떨치던 에메릴 라가시. 

50년대, 빨리 편하게를 외치던 미국 식탁에 제대로 된 소스의 프랑스 음식을 소개한 쥴리아는 90년대엔 허리와 어깨가 한참 굽고 풍성하게 화면을 가득 채우는 할머니가 되었다. 그녀는 메인 요리사 옆에서 손가락으로 양념 맛도 보고,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고, 프랑스 단어도 불쑥 불쑥 꺼내면서, 늘 활짝 웃고 말했다. "부온 아뻬티!" 맛있게, 즐겁게 음식을 준비하고 즐기는 것이 그녀의 모토. 

영화는 쥴리아 차일드가 사십대에 남편의 부임지인 프랑스에서 시작한 그녀의 요리인생을 보여준다. 그리고 40여년을 훌쩍 건너뛰어 뉴욕의 허름한 피자집 이층에 세들어 사는 젊은 부인 쥴리가 요리를 즐기게 되는 과정을 그려낸다. 인터넷 블로그의 쥴리아 따라잡기, 라면 과하고 뉴요커 쥴리는 두꺼운 프랑스 요리책을 도전과제로 잡고 일년 동안 바지런하게, 그러나 때론 힘겹게 사백 여개의 요리를 만들어낸다. 영화는 식객 류의 요리 탐구보다는 그녀들의 웃음과 착한 남편들의 이야기다. 어쩌면 지극히 평범하고, 또 단순한 진리. 내 옆의 그가, 그리고 그를 사랑하는 내가 지금 살고 있는 인생을 사랑하기. 그리고 그 사랑을 담는 정성스런 음식을 만들기. (칼로리 계산 말고 버터를 듬뿍 넣어서)

쥴리아 차일드의 행동과 말투를 어쩜 저리 잘 표현했는지!!! 다시 한 번 메릴 스트립에게 감탄했다. 메릴, 그녀는 내 영화라는 빵에 빠질 수 없는 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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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와 악마 - 확장판(2Disc) [일반판]
론 하워드 감독, 이완 맥그리거 외 출연 / 소니픽쳐스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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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로 간 동생을 부러워하면서 티비를 틀었는데 마침! 어떻게 내 맘을 알고 이 영화가 나온다. 줄거리야 아주 친절하게 나쁜놈, 착한놈, 억울한놈을 갈라서 잘 보여주는데 (아, 난 처음부터 그 놈이 의심스러웠었거든요) 사건의 트릭이랄 것도 없는 것들도 자세하게 설명을 다 해주면서 지나간다. 그리고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는 로마 시내 관광 영상들. 1편 다빈치 코드에선 별로 파리 시내 관광 느낌이 없었는데 이번엔 더욱 친관객의 자세를 취한 듯.  

 나도 1편과는 달리, 영화의 내용과 구성에 대해 별다른 적의없이 맘 편히 먹고 봤다. 뭐 어때? 보는 동안 시계 안 보고, 하품 안 하면 됐지, 뭘 더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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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집 2010-05-15 2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생이 로마로 여행갔어요?
그 놈이 누군지 모르겠지만 관객이 알아챌 정도면 뭐 문제가 있는 그 놈 캐릭터네요^^
 
서기 2095 블레이드 러너
블루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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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영화도 있더라. 얼핏 <왓치맨>과 <fifth element> 생각도 나고, 요즘 다시 시작한 <2010 v> 도 생각나고, 이집트 고대 신을 들먹이는 데 그래도 뭔가 있으려니 하고서 끝까지 봤더만, 막판까지 허거덕... - -;;  차라리 더한 활극을 보여주던가, 더 야하기라도 하던가!

다 보고 났더니 제목이 <블러드 러너> 가 아니라 <블레이드 러너>였던거다. 남편과 나는 언젠가 피 터지는 복수극이 펼쳐지려니 하고 공포물이 좀 색다르다고만 생각하면서 참았다.  결국, 우린 장르를 잘못 알고 엉뚱한 상영관에 앉았던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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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집 2010-05-15 2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차라리 야하기라도 하면 눈이 호강이라도 하죠! 남자주인공의 몸매가 식스팩정도!
 
냉정과 열정사이 - 일반판
나카에 이사무 감독, 진혜림 외 출연 / 마블엔터테인먼트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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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에서 2년 전 쯤 봤을 땐, 남들이 다들 뭐라고들 해대서 나 혼자 좋았다, 고 얘기하기가 벌쭘했는데,  혼자서 책을 읽고 디비디를 혼자서 밤에 보고 난 다음, 음악까지 다운받아 연속 재생을 하고 보니... 아, 내가 외롭구나, 아, 내가 나이가 들었구나. 이 주인공들은 이제 서른을 채우고 과거를 돌아보는데, 나는 어쩌란 말이냐, 싶다.  

 어쨌거나, Ryo Yoshimata 의 주제곡은 강추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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