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열음. 한점. 마음 한점. 바람한점. 늘 이리 애만타는것인지. 노래에 마음을 실어도 마음은 늘 빗겨 다른 곳을 향한다. 새벽을 향하거나 새벽 동틀무렵 바람을 느끼거나 혼돈스러운 갈피를 잡고 싶은 심보만 가득한 것 같다. 간절함은 간절함을 빗겨나고, 애절함은 애절함은 벗어나고, 늘 같은 맘은 같음을 저어한다. 그래서 간절하지말고 간절함에 애절함을 섞거나 애절함을 중동내어 다른 것을 붙이거나 안타까움은 혼자 감당할 일들은 아니라고 못을 박을 일들은 아닐까? 애절하면 애절할수록 간절하면 할수록 우물을 깊이 파내는 것이 아니라 샘ㅁㅁ물에 늘 버들잎 한 잎. 마음 한 잎.

비는 톡톡, 바람은 한들. 바람도 톡톡. 노래도  ㅌ토오  ㄱ  톡. 토 오 ㄱ.  늘 바쁨은 잊고 놓치고 또 잊고 또 놓치고, 애초에 바쁨은 없었다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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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책거리 세미나가 있었죠. 늘 밥벌이의 찬란함은 오늘도 어김없이 길을 막고 서있습니다. 헌데 날이 이슥하고 자정 별이 반짝일 무렵. 세미나도 익고 마음도 익을 무렵에야 끝나는 것은 어인 일인지? 그치요. 늘 바라는 일들은 길목에 서성이는 그림자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마음이 굴뚝같아도 그림자 손길도 바라보지 못하고 뒤돌아설 수 밖에 없는 친구들로, 선배들로, 후배들로 마음이 더 미어지는 것 아시죠.

늘 배부른 마음때문에, 자유로운 동선때문에 아픈 것 아시죠.

아픔속에 여민 앎들이, 골방에서, 힘듦 삶에 배인 조금..그것들이 섞여야 하는데 하면서도 말입니다. 오늘도 뒤돌아서는 마음드.ㄹ. 더욱 예민해지는 나날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굳건하시길.... 바랍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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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 2008-07-31 0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둘째딸이 말이 는다. 하고싶은 이야기를 조금씩 터놓는다. 왜 이리 기쁜 것인지.
 
살맛나는 마을 촛불투어 展(酌)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942903&PAGE_CD=#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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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각이라고 한 것도 어찌 소1)폭 개犬각인지~

 

                                                             - 이건 정말 시비돌이님 버전이네 ㅁ. 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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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살맛나는 마을 촛불투어 展(酌)
    from 木筆 2008-07-09 10:31 
    080708 20:15-21:30 살맛나는 마을 촛불투어 展 +: 문자홍보는 전화하고 인적연결망이 된 곳이 효과있음.(문자하고 직접복수연락해야). 직접 푯말을 작성하게 하는 것이 더 볼품있음.(한시간 정도 직접 아이들과 어른들이 작성하게 해도 좋을 것 같음. 한시간정도 일찍준비하고 오늘의 최고 로고를 선정해도 좋을 듯) 역할분담 . 상가-식당주변이 접촉도가 높음. 학생들로 인해 학부모의 접촉점이 생김. 알음알음 연결정도가 강함. 호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