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꿀꿀한 날... 

아무도 자기를 웃겨주지 않는 날...
친구를, 직장 동료를 먼저 웃겨 보세요. ^^ 웃음 바이러스가 확산되지 않을까요? ㅎㅎ 

2010년이 이제 이틀 조금 넘게 남은 날...
올해가 허무하셨던 분...
내년도 허무할 걸 생각하고 웃으며 삽시다. 

-------------------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펑펑 울고있는데
남자친구의 문자... "좋은감자만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편의점에서 "언니, 팬티색 커피스타킹 어딨어요?"
...............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여자분이 소개팅을 나갔는데 너무 긴장해서
냉면을 호호 불어먹음 ㅋㅋㅋ





전 창문열고 노래를 엄청 크게 불렀는데
노래가 다 끝나니까 누가 박수를 쳤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남자가ㅋㅋㅋㅋㅋ 첫키스를 하는데
여친 어딜 잡아야할지 몰라서 멱살잡고 키스한거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박력있어 좋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술시간에 먹는걸 그리는게 있었음
근데 어떤애가 도화지 전체를 까맣게 칠해서
"김이에요" 라면서 냈음
근데 그 미술선생님이 도화지를 쫙쫙 찢으면서
"떡국에 넣어먹어라" 라고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방에서 뺨 때리는 소리가 나길래
부부싸움 하나 싶어서 뛰어갔는데 아빠가 스킨바르고 계셨음 ㅋㅋ
ㅋㅋㅋ아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떤 어린 여자애가 아빠랑 목욕탕을 갔는데
딸이 아빠 거시기보고 "아빠, 이건뭐야?" 이러니깐
아빠가 "응~ 이건 아빠한테만 있는거야" 이랬는데
탕 안에 어떤 아저씨한테가서 거시기 잡고
"우리아빠꺼야 내놔" 이랬다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분 아버님이 밤에 술취해서 들어오셔서
발씻으려고 세면대에 왼쪽발을 올려놨음
근데 오른쪽발을 보더니 "아이고 이쪽발이 나와있네" 하면서
오른쪽발 올리다 병원에 실려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아버님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애가 엄마가 학교가서 먹으라고 백설기 싸줬는데
수업시간 도중에 몰래 먹으려다가 선생님이랑 눈마주쳐서
지우개인척 책상에 빡빡 문댄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백설기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분이 제주도에 사시는데ㅋ
경품담청이 됐는데 그게 제주도 여행당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날두가 연봉으로 1600억을 받는다는 기사가 떴는데
그 밑에 연봉 1억 받는 분 댓글
"헐 내가 근초고왕때부터 일해야 벌 수 있는 돈"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사람이 잠결에 모르는번호로 문자가 와서
핸드폰 자판안보고 "누구세요"
이렇게 보냈는데 한참있다가 "아닌데요.." 이렇게 문자가 오더래요
그래서 자기가 뭐라고 보냈는지 확인해보니깐 "후추세요?"
이렇게 보낸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추아니에?


어떤 할머니가 버스를 타셨는데 앞에 버스 한대가 더 있었음
근데 그 할머니가 "아이고 저 버스를 탔어야 됐는데 잘못 탔네"
이러셔서 버스기사 아저씨가 내려드렸더니
할머니가 열심히 뛰어가시더니 다시 앞문으로 탐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웃긴 얘긴데 어떤커플이 베스킨라빈스를 갔는데
남자가 베스킨라빈스를 처음 갔대요ㅋ
여자가 "베리베리스트로베리 하나주세요" 이러니까
남자가 아 주문은 저렇게 하는거구나! 이렇게 생각하고
점원한테 "닐라닐라 바닐라하나주세요" 이랬는데
점원이 "라따라따 아라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랑 문자로 엄청 싸우다가 "장난하냐?" 라고 보내야 되는데
"장난하냐♥" ㅋㅋㅋㅋㅋㅋ


면접보러가서 ㅋㅋㅋㅋㅋㅋㅋ 면접관이 "아버지는 뭐하세요?"
이러니까 그 사람이 "밖에서 기다리고 계세요" ㅋㅋㅋㅋㅋ


어떤 연인이 싸우다가 남친이 화나서
'이명박 같은새끼랑 결혼해라!" 이랬는데
여친이 진심 화나서 남친 멱살 잡고
"차라리 부모욕을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방에서 나올때 불끄는게 습관인 사람이 면접보러 갔다가
면접보고 나오면서 불끄고 나왔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사람이 새우깡을 사서 버스타고 새우깡 의자에 놔두고
돈 내고 왔는데 새우깡이 없어졌길래 봤더니
뒷자석에 앉은 일진들이 자기 새우깡 먹고있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고민하다가 가서 "새우깡 줘!!!!!!!" 이랬더니
웃으면서 한주먹 주길래 "더 줘!!!더!!!내꺼잖아 더 줘!!!!" 이랬는데
또 주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만족하고 자리로 갔는데
자기 새우깡은 발 밑에 떨어져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다음정거장에서 조용히 내렸다?


어떤고딩이 떡볶이코트 입고 학교가서 화장실을 갔는데
치마 안입고옴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떡해 ㅠㅠㅠ


수업시간에 방구꼈는데 태도점수 깎임


어떤분이 자다가 가위눌려서 친구한테
"나 가위눌렸어"라고 말해야 되는데
순간 가위라는게 생각이 안나서
"야 나 자다가 렉걸렸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통카드를 주워서 그거 쓰려고 버스에 딱 찍었더니
'장애인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장애인인척 하면서 자리가서 앉은거ㅋㅋㅋㅋㅋ


3D로 보는 영화 있잖아요 그거 보다가 주먹이 날라왔는데
옆에 아저씨가 "어이쿠" 하면서 넘어지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아빠가 술취해서 복도에서 담배피면서
엠피쓰리 들으면서 노래를 부르고 있었는데
같은 라인에 사는 친구가 문자로
"야 어떤 이상한 아저씨가
복도에서 노래불러 무서워ㅜㅜ" 이랬음
난 차마 우리아빠라고 할 수 없어서
"나도 무서워ㅜㅜ" 이렇게 보냈음ㅋㅋㅋ미안 아빠ㅋㅋㅋㅋㅋㅋㅋ


집청소하다가 빨간 목도리 득템해서 두르고 밖에 나갔는데
알고보니 피아노 덮개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엄마랑 같이 티비보는데
그날따라 방귀가 살포시 나오면서 냄새가 고약했는데
이걸 계속뀜
근데 엄마가 옆에서 있다가 냄새땜에 짜증나서
"아 진짜 보자보자하니까!!!!!!!!!!!!" 라고한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분 엄마가 문자로 [오늘 저녁 뭐 먹고싶냐] 이래서
그 분이 [삼겹살!] 이러니까 엄마 답장
[그래? 난 카레먹고싶어서 카레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왜 물어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학교 교장이 좀 엄격하대요
근데 야자시간에 막 떠드는데 뒷문으로 교장이 드르륵 들어오더니
"이 반은 왜 이렇게 시끄러워!!! 자습해!!!" 이러고 나갔는데
앞문이 다시 드르륵 열리더니
"음 이 반은 조용하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원이 늦게 끝나서 집에 가고 있는데
뒤에서 봉고차가 자꾸 따라오는거임ㅋㅋㅋ
그래서 장애인인척 하면서 걸어가는데 보니까 학원차ㅋㅋㅋㅋㅋ





내 친구 봉사활동 요양원 갔다가
치매걸린 할머니가 응가했다고 기저귀 갈아달래서 갈아주려고
바지 갈아벗길려는데 "오빠 이러지마" 한거 ㅋㅋㅋㅋㅋㅋ


어떤 여자분이 남친이랑 헤어졌는데
어느날 1박 2일을 봤는데 상근이가 너무 귀여워서
싸이메인에 [ 상근이 너무 귀여워 ><♥] 이래 써놓으니까
전남친이 술취해서 전화해서
[... 상근이란 놈은.. 잘해주냐?...] 이런?ㅋㅋㅋㅋㅋㅋㅋㅋ
슬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 작은 친구랑 같이 스티커 사진 찍었는데
잡티제거 기능 누르니까 그 친구 눈 사라졌다고 했던 얘기ㅋㅋㅋ
아 맘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분이 버스에서 내리려고 벨누르고 문 앞에 서있었는데
앞에 꼬마애가 있더래요 그리고 문이열려서 나갈려고했는데
꼬마애가 안비켜서 같이 데리고 내린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분 아버지가 되게 엄하셔서
남자친구도 몰래 사귀고 그랬었는데 밤에 좀 늦어서
골목길 위험하다고 남친이 집에 데려다주겠다고 가다가
여자분 아버님을 만난거!!
여자분 당황해서 어쩔줄 모르다가 자기도 모르게
"아.. 아빠 이분 장님인데 저기 사신다고 하셔서
데려다 드리고 올께.." 하고 그분 아버님은 아무 의심없이
그래라 하시길래 남자친구 얼굴도 못보고
"이쪽으로 오세요~" 하면서 골목길 끝까지 남자친구 얼굴도
못쳐다보고 왔는데 끝까지 오니깐 남친한테 미안해서
"미안.."이러고 보니깐
남친이 눈감고 팔 앞으로 내밀고 손으로 벽을
더듬더듬 거리고 있었다고ㅋㅋㅋㅋㅋㅋ
남친 졸 귀여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빕스에서 "저기요"
"네 손님?"
"저 부가세 안먹었는데요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사람이 피시방에서 컴퓨터하다가 목이 마른거임
그래서 알바한테 가서 말하기를 "저기요 물 어디서 다운받아요?"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사람이 라디오에 문자 보낸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아빠랑 둘이 택시타고 어디 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택시기사가 길을 몰라서
아빠가 운전하고 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아빠가 머리 자르고와서 나한테 나 빅뱅에 동양같냐? 이랬음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아빠.. 동양이 아니라 태양이에요ㅜㅜㅜㅜㅜ



어떤 반 담임쌤이 쌀을 가져오라고했대요
그래서 학생들이 궁금해서
왜 가져오냐고 물으니까 "우리집 쌀이 떨어져서"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분께서 버스를 탔는데 벨을 눌러야되는데 못눌러서
말로 삐!!!!!!!!!!!!!!!!!!!!!!!!! 삐!!!!!!!!!!!!!!!!!!!!!! 해서 결국 내렸다는거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어로 자기소개 해야되는데 "마이네임 이즈 김규현 데스"
나도 모르게 갑자기 일어가 튀어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다섯살쯤 되는 애가 엘베를 타고 9층에 가려하는데
손이 안다는거에요!!!
마침 덧셈뺄셈을 배웠던 그애는
신나게 3층과 6층을 눌렀다는거ㅋㅋㅋㅋ 귀엽다 ㅋㅋㅋ


학교 급식에서 고기랑 상추쌈이 나왔는데
어떤애가 상추 손바닥 위에 올리는거 까먹고
손바닥 위에 고기랑 밥 얹은거 ㅋㅋㅋ


수업 다 끝나서 선생님이 "오늘 수업 끝!" 하니까
어떤애가 벌떡 일어나더니 "누가~ 수업끝이래~" 했다가
교무실 끌려간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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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10-12-29 17: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신나게 웃었어요. 물, 어디서 다운받아요? 푸하하하하
(실은 저도 여벌옷이라는 말이 생각 안 나 '백업'이라고 한 적 있다는... ㅠ.ㅠ)

글샘 2011-01-01 23:33   좋아요 0 | URL
가끔 우리말이 떠오르지 않고 이상한 용어가 툭 튀어나올 때가 있죠. ^^
백업도 좋네요. ㅎㅎ

혜덕화 2010-12-29 1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재미있어요.ㅎㅎㅎ
실컷 웃다 갑니다.

글샘 2011-01-01 23:33   좋아요 0 | URL
가끔 이런 거 정리하는 사람에게 존경심이... ㅋㅋ
저런 사람이 실학자 같습니다.

L.SHIN 2010-12-29 2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ㅋㅋㅋㅋ 크게 웃지도 못하고...ㅋㅋㅋ

글샘 2011-01-01 23:33   좋아요 0 | URL
사무실엔... 미안요. ㅋ

cyrus 2010-12-29 2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저는 이런 유치한 개그도 좋아하는데,, 모임 때 써먹야겠습니다.
그런데 잘못 사용하면 분위기 더 싸늘해질 수 있으니,, 잘 써야겠습니다.^^;;

글샘 2011-01-01 23:34   좋아요 0 | URL
유치개그가 원조죠. ^^

비로그인 2010-12-29 2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덕분에 한참 웃었습니다 ㅋㅋㅋ
냉면 호호 불어 먹는 거에 터졌다가 부가세에서 뒤집어졌네요.
"누가 수업 끝이래~"에서 확인사살!!!^^

글샘 2011-01-01 23:34   좋아요 0 | URL
부가세... 맛있겠죠? ㅎㅎ

마노아 2010-12-30 0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옆방에서 언니가 뭐가 그렇게 재밌냐고 묻네요. 엄청 크게 웃었어요. ㅎㅎㅎ

글샘 2011-01-01 23:34   좋아요 0 | URL
크겐 웃지 마셈. ^^ 그 늦은 시각에...

순오기 2010-12-30 1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꿀꿀하진 않았지만 엄청 웃었어요.
가끔 우리 큰딸한테도 읽어주고 같이 웃었어요~~~~~ㅋㅋㅋ

글샘 2011-01-01 23:34   좋아요 0 | URL
큰딸하고 자매 같아요. ㅎㅎㅎ

세실 2010-12-30 16: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저 이런 개그 좋아해요.
누가 수업 끝이래~~~ 그럼 저요! 하면 되지. 그 선생님은 개콘을 모르는게야. ㅋ

글샘 2011-01-01 23:35   좋아요 0 | URL
개콘 모르면 선생님하면 안 됩니다. ㅎㅎ
여자가 ~~하는 거 자체가 문제예요... 를 듣고 엄청 화내셨단 선생님도 있었대요. ㅋㅋ
 

[텍스터 371번째 책이야기]


<37일 동안> - 패티 다이




텍스터 ()
http://www.texter.co.kr





◆ 서평단 모집기간 : 2011년 12월 23일 목요일 ~ 2010년 12월 29일 수요일
◆ 모집인원 : 10명
◆ 서평단 발표일 : 2010년 12월 30일 목요일 (텍스터 홈페이지 -> 서평마을 -> 서평단 공지사항 참조)
◆ 서평작성마감일 : 2011년 1월 16일 일요일 (책수령후 평균 2주 이내)



사용자 삽입 이미지




37일 동안 / 패티 다이 저

행복을 부르는 37가지 변화 (Life is a verb)

살다 보면 누구나 앞으로 살아갈 날이 단지 37일 남아 있는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 그날은 오늘일 수도 있고, 예상치 못한 미래의 어느 날일 수도 있다. 만약 우리 삶이 오직 37일 남아 있어도 아무 후회 없이 지금처럼 살아갈 수 있을까?
저자는 아버지가 병원에서 암 진단을 받고 정확하게 37일 후에 세상을 떠나는 황망한 사건을 경험하면서, 자신의 삶을 전혀 새로운 시선으로 돌아보는 계기를 맞이한다. 그리고 37일만이 아니라, 남은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하면서 그 뼈아픈 통찰로 이 책을 썼다. 그렇게 저자는 37일 동안 우리가 하루하루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 그리고 이후로도 어떻게 지금과는 다른 삶을 살아갈 것인지, 늘 미래로 미루는 행복을 어떻게 지금 느낄 수 있을지, 그 방법을 제시한다. 그러나 이 책은 독자들에게 일방적으로 변화를 강요하는 '자기계발서'가 아니다. 저자는 자신이 일상에서 겪었던 사소한 사건들, 때로 기쁘고, 분노하고, 슬퍼하고, 가슴 뭉클했던 기억에서 감동적인 교훈을 이끌어내고, 거기서 변화의 실마리를 찾고, 하루하루가 새로운 삶의 첫날이 되게 하는 지혜를 들려준다.

◆ 참가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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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4 10: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시대의 실천적 지식인 리영희 선생 별세
 
 
 
한겨레  
 








 

» 리영희
 

우리 시대 ‘실천적 지식인의 표상’이자 ‘큰 언론인’이었던 리영희 전 한양대 교수가 5일 별세했다. 향년 81.

지병으로 서울 중랑구 면목동 녹색병원에 입원했던 리 교수는 이날 오전 0시30분께 병원에서 가족과 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을 감았다.

그의 평생은 ‘반지성에 맞선 치열한 싸움의 역정’이었다. 근무하던 언론사와 대학에서 각각 두 번씩 해직됐고, 모두 다섯 차례 구속됐다. 1980년 신군부가 ‘광주소요 배후 조종자’ 중 한 명으로 그를 지목ㆍ투옥했을 때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는 리 전 교수를 ‘메트르 드 팡세’(사상의 은사)라고 불렀다.

1929년 평안북도 운산군에서 태어난 리 전 교수는 57년 <합동통신> 외신부 기자로 언론인의 삶을 시작했고, 64년부터 71년까지 <조선일보>와 합동통신 외신부장으로 일했다. 69년 베트남 전쟁 파병 비판기사를 썼다가 조선일보에서 쫓겨났고, ‘군부독재ㆍ학원탄압 반대 64인 지식인 선언’에 참여했던 71년 합동통신에서 해직됐다. 한양대 교수로 재직하던 76년과 80년에도 각각 박정희 정권과 신군부의 압력으로 교수직을 박탈당했다. 리 전 교수는 88년 <한겨레신문> 창간 당시 이사 및 논설고문을 맡았다. 방북 취재를 기획했던 89년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ㆍ기소돼 징역 1년6월을 선고받고 160일간 복역했다.

행동하는 지식인으로서 그의 무기는 ‘관념’이 아닌 ‘사실’이었고, ‘이론’이 아닌 ‘실천’이었다. 그는 글쓰기를 “우상에 도전하는 이성의 행위”라고 정의했다. ‘새가 좌우의 날개로 날 듯’, 그는 오직 진실과 균형의 날개로 이념적 도그마에 저항했다. 그의 책 <전환시대의 논리>(1974)와 <우상과 이성>(1977)은 반공 이데올로기가 가린 베트남 전쟁의 실체와 중국의 현실을 정직하게 드러내며 당대의 대표적 금서로 탄압받았다.

조선일보와 한겨레에서 함께 일했던 임재경 전 한겨레신문사 부사장은 “리 전 교수는 미국이 만들어낸 뉴스로 세상을 바라보던 시대에 남북문제와 외교문제 및 베트남ㆍ중국 문제에서 독자적 탐구와 분석을 토대로 용기 있는 기사를 써냈다”며 “한국전쟁 후 우리 언론사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독보적 언론인”이라고 평했다.

2000년 뇌출혈로 쓰러져 오른쪽 몸이 마비된 뒤로도 시대를 염려하는 그의 발언은 그치지 않았다. 올 초 간경변으로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고부턴 병원과 집을 오가며 치료에 전념해 왔다. 자신의 “책이 한 권도 팔리지 않아 인세가 0원이 되는 게 소원”이라던 리 전 교수는 그의 책이 필요 없는 사회를 끝내 보지 못한 채 이날 숨을 거뒀다. 부인 윤영자씨와 아들 건일ㆍ건석씨, 딸 미정씨를 세상에 남겼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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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백화점 시즌 세일도 아니고...  

'글샘의 문학 교실'이란 글을 매일 한 편씩 올리고 있습니다.
아들에게 쓰는 거라서, 좀 재미가 없어보이긴 하지만, 시를 찬찬히 곱씹을 기회를 저도 가지고 있습니다.
한번쯤 관심을 가지고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시의 바다에 퐁당, 빠지실지도 모릅니다. 

제가 12월에 있을 <모종의 시험>을 준비하려 했는데 말이죠.
올해는 뽑는 인원이 거의 없어서 열심히 책을 읽는 데로 에너지를 쏟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유도 있어 '문학 교실'도 쓰고 있구요.  

그제 모의고사 치고 3학년 담임들끼리 한 잔 하고 와서 보니깐 책 폭탄이 배달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책읽는 가족]이란 곳에서 도서평가단을 하고 있습니다.
(순오기님이 거기서도 1등이시더군요. ^^ 에너자이저 여사님 ㅋㅋ )

이번 달에 <허수아비춤, 조정래> 리뷰로 상을 받았습니다.  

 

 


 

 

 

 

상품은 <이금이,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 <박재형, 까마귀 오서방>, <홍기, 사람이 아름답다> 이 세권이 왔더군요. ^^
 

 

 

 

 

 

또 [위즈덤 하우스]란 곳에서도 도서평가단을 하는데,
어제 거기서도 책을 세 권 받았습니다.
그 책은 <이크종, 그래요 무조건 즐겁게>와 <최민석, 너의 눈에서 희망을 본다> 였습니다.
한 권은 미발간 책자예요. 

 

 

 

 

 

 

그리고 제가 산 책은 딸랑 한 권,
<조국, 진보 집권 플랜> 

 

 

 

 

 

 

 

거기다가 하늘바람님이 보내주신 <베아테 테레자 하니케, 빨간 모자 울음을 터뜨리다>와 <김만중, 구운몽> 

<빨간 모자> 뒷면엔,
순오기님, 프레이야님, 세실님, 순오기jr님의 한줄 서평도 있습니다. ㅎㅎ 

 

 

 

 

 

 

좋은 책은 서로 나눠야 되지 않겠습니까. 기쁨 두 배 ^^ 

1등은, 255555를 캡처해 주시는 분께 드리겠습니다. 당근 1분만! (제가 이런 데 소질이 없어서 ^^)
 한 300명 더 오면 되니깐, 내일쯤엔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 담엔, 이 책들 중에서 읽고 싶으신 분이 찜하시고 읽고 싶으신 이유를 적어 주시면 제가 알아서 보내 드리겠습니다. 
(적절한 분이 없으시면, 보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미리 빠져나갈 구멍을 두고... )

초딩 아가가 있으신 분은 <푸른 책들>도 괜찮을 듯 싶네요. 

트랙백을 걸어주셔도 좋고,
댓글로 찜하실 책과 이유를 남겨 두셔도 좋습니다. 

기간은 좀있음 11월 5일이니깐 11월 13일에 발표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1등은 자동으로 당첨이 발표되겠군여.

혹시 휘모리님이 <나 결혼 선물로 이거 찜해여~>이러고 적으면, 경쟁 상대가 없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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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5 04: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글샘 2010-11-05 10:45   좋아요 0 | URL
게으른 게 아니라 열심히 사신 거죠. ^^
오기 누님을 짜르면 열성 팬을 잃는 거니 함부로 하진 못할 듯 ㅋㅋ

조선인 2010-11-05 0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삼가 위로를...
오늘 323, 총 255622 방문

정말 로봇이 미워요. ㅠ.ㅠ

글샘 2010-11-05 10:45   좋아요 0 | URL
로봇때문인가요? 하루에 300명 정도 겨우 오는데 오늘은 모야 이거...

세실 2010-11-05 0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362, 총 255661 방문

이 숫자는 뭘까요. 이런.

글샘 2010-11-05 10:46   좋아요 0 | URL
제멋대로예요. 언제는 하루에 300명 오고, 언제는 900명 오고...
덕분에 1등은 없네요. ㅎㅎ

승주나무 2010-11-05 1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나도 놓쳤다~
좀 일찍 올걸 ㅠㅠ
글샘님 잘 지내시죠~ 이벤트란 좋은 거예요~

글샘 2010-11-06 08:37   좋아요 0 | URL
책 읽고 싶은 분은 없나봐여. ㅠㅜ

cyrus 2010-11-05 2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뷰 이벤트 상 받으신거 축하드립니다. 글샘님.

글샘 2010-11-06 08:37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이벤트)2011년 달력 - 기륭을 생각하다

 결혼을 하실 집으로 이사를 하신 건가요?  

책꽂이도 새로 마련하신 걸 보면... ㅋㅋ 

신혼집에 책이 너무 많을 필욘 없지 않을까염? ㅋㅋ
신혼집에 필요한 건... 음... 사람 둘. 끝. ㅎㅎㅎ 

오이지군과 행복한 일들만 기억하시고,
맘에 안 드는 일들은 금세 잊어버리는 역사를 이루시길 바랍니다. 

왠지 주례사를 하고 있는 느낌이 ㅍㅎㅎㅎ 

축가는 찾을 것도 없이 <축가>로 보내드리겠습니다.
김연우가 부릅니다. 축가~
근데... 가사를 듣다 보면,
이 자식~ 축하하는 거여 뭐여~ 이런 느낌이 들지 모르지만,
휘모리님이 맘 아프게 했던 '그 자식'들 생각하며 들어 주시길... ㅋㅋㅋ 

저도 같이 부릅니다.
스,타,카,토로... 행,복,하,기,를... ^^

 

A
니가 걷는다. 하얀 꽃길 위로 꽃보다 더 고운 니가 오늘 떠난다
너는 모른다. 너의 손잡은 지금 그 사람 보다 너를 사랑했던 날

#
노랠 부른다. 넌 시작이고 내겐 끝인 노래
항상 너의 곁에서 말 하지 못한 나의 사랑 대신...해줄~
노랠 부른다. 넌 행복하고 내겐 슬픈 노래
영원히 나의 기억에 아프고 아플 노래가 되지만...이젠~

A'
니가 웃는다. 그걸로 난 됐다. 오늘처럼 그렇게 나의 오랜 사랑 행복하기를..

간주

A
내가 웃는다. 이제 다신 널 바라보는 일조차 할 수 없는 나지만..

#
노랠 부른다. 넌 시작이고 내겐 끝인 노래
항상 너의 곁에서 말 하지 못한 나의 사랑 대신...해줄
노랠 부른다. 넌 행복하고 내겐 슬픈 노래
영원히 나의 기억에 아프고 아플 노래가 되지만...이젠

A'
멀어져간다. 이제 나는 없다 내사랑은 이렇게 끝나지만 너는 행복하기를...
행복하기를...제발...행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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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0-11-05 04: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축가를 이걸로?ㅋㅋ
휘모리님이 아프게 했던 '그 녀석들'을 위한 노래~

글샘 2010-11-05 10:47   좋아요 0 | URL
축가가 좀 쎘나요? ㅎㅎㅎ

무해한모리군 2010-11-05 0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제가 진정으로 말하건데 제가 맘아프게 했던 몇 안되는 인간들은 벌~~~써 결혼해서 잘들 삽니다 ㅎㅎ
축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걱정입니다 저도 잘살지 ^^;; 아 무섭고 잠안오는 날들이예여...

글샘 2010-11-05 10:47   좋아요 0 | URL
무섭고 잠 안 올거 뭐 있습니까. 둘이 자면 더 잘 잘텐데... ㅋㅋ
겉보기론 잘 살아 보이는 부부들도 다들 알콩달콩 다투면서 그렇게들 산답니다.
그렇게 어른이 되는 거 같애요. ㅎㅎ

북극곰 2010-11-26 0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른 사람 결혼식 축가?!에 꽃혀서 어제에 이어 아침부터 또 듣고 있습니다.ㅎㅎㅎㅎㅎ

글샘 2010-11-26 16:49   좋아요 0 | URL
그래도 여덟 번은 ㅋㅋ 노래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