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훑어 본 예스와 알라딘의 블로그 등등등
읽고 싶었던 책의 서평단을 세 번 연속으로 물먹고 난 즈음, 예스 블로그에서 아래와 같은 글을 보았다.
|
|
|
|
공정성을 기하고자 리뷰 신청글과 이전 당첨 여부는 물론, 신청자의 블로그와 이전 리뷰까지 검토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래서 담당자들끼리는 야근이 필수인 '마의 수요일'로 부르고 있다는 거...
yes24
|
|
|
|
|
알라딘에서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궁금해졌다.
우선, 1:1 서비스를 통해 서평단을 뽑는 것은 '알라딘 편집팀'에서 하는 것임을 확인했다.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이전에 선정되었는데, 리뷰를 쓰지 않은 경우는 선정단에서 제외된다'고 친절하게 대답해주었다.
아, 내가 그래서 물 먹은거구나. 싶었지만, 난 이전에 선정되었는데, 리뷰를 쓰지 않고, 다음에 또 선정된 사람을 알고 있기에( 하이드 http://blog.aladin.co.kr/rosalyn) 김비서를 시켜 리스트를 뽑아 보고 있는 중이다. 추후에 업데이트를 하도록 하겠다. ) 또 하나, 별점에 관한 조사는 더욱더 시간이 많이 걸려서 하다가 포기했고, 이것은 또 다른 김비서가 확인중이다.
그럼, 최근 서평 당첨자부터 한 번 보도록 하자.
우선, 나는 당첨자분들께 어떤 유감도 없고, 순수하게 축하의 마음만을 드린다는 것을 밝혀둔다.
나로 하여금 이 페이퍼를 쓰게 해주신 <소품으로 꾸민 나만의 정원>
맨 왼쪽은 리뷰 숫자고, 당첨자, 그리고 서재주소 순이다.
리뷰 숫자는 2007년 9월 18일 현재의 숫자다.(9월 17일까지의 업데이트 수라고 보면 되겠다.)
※서재 주소가 숫자로 줄줄 나오는 것은 서재주소 지정하지 않은 경우인가요? 누구 아시는 분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자, 그럼, <소품으로 꾸민 나만의 정원> 당첨자의 리뷰 수.
1 꽃양배추 님 cauliflower
739 chika 님 lifewith_
27 루사 님 xkwh2000
110 모과양 님 rn
1 책방쥔 님 745326153
0 우리사랑 님 744230134
0 hhchoi77 님 765902163
0 koich 님 746035165
6 다람쥐 님 712626124
4 Caen 님 732386184
참고로, 리뷰수가 0인 분들 중에는 서재에 아무 글도 안 올라와 있는 분들도 계시다.
열분중에 다섯분의 리뷰 개수가 하나이거나 0 이다.
열분중에 일곱분의 리뷰 개수가 여섯개 미만이다.
저, 숫자로 된 주소는 무얼까? 다시 궁금해진다.
|
|
|
|
공정성을 기하고자 리뷰 신청글과 이전 당첨 여부는 물론, 신청자의 블로그와 이전 리뷰까지 검토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래서 담당자들끼리는 야근이 필수인 '마의 수요일'로 부르고 있다는 거...
yes 24
|
|
|
|
|
알라딘에서는 혹시..... 제비뽑기??
다음 리스트로 넘어가자.
<와세다 1.5평 청춘기>
289 라주미힌 님 biometrics
42 체셔고양이 님 yourmark
0 좀마닝 님 729219185
33 나마스테 님 70625
85 암리타 님 712646183
255 기인 님 abler
74 향기 님 sin602
110 설해목 님 unipia
0 램프의요정 님 apple_pie
1 kAi_LuNaTiC 님 793535135
<소품으로 만든 정원>보다는 나은 편이지만, 역시 0개이거나 1개 리뷰인 분이 세분이나 계신다.
<북금곰도 모르는 북극곰 이야기>
115 문차일드 님 74916144
139 행복한 여행자 님 jungke1972
0 지평선 님 gomydesire
60 allnaru 님 780426173
0 pinepjo8 님 752279144
8 송미,송은엄마 님 735895163
0 유바바 님 orwell
70 지영파파 님 737855123
0 에네르게이아 님 787489104 -> 비공개댓글이거나, 로그인 안한 댓글로 신청하셨다?
0 siren1979 님 767320174
리뷰개수가 0인 서재가 10개중에 5개다.
그 중에 에네르게이아님은 비공개 댓글이거나, 로그인 안 한 댓글로 신청하셨거나, 내 눈이 장식이라 못 찾았다.(ctrl +f 도 못찾고) 서재검색에서 딱 한 분 나오는 에네르게이아님이 이 에네르게이아님인걸까? 알라딘 편집팀에선 어떻게 알고 뽑아준 걸 보면, '비밀댓글'로 신청하셨나보다.
아무도 알 수 없다. 왜냐하면, 비밀이니깐. 알라딘하고, 그 분만 아는 이야기.
<나의 를리외르 아저씨> - 이 책도 읽고 싶었다규-
48 drheaven 님 drheaven
0 설익은 감자 님 coolpotato
0 ALINE 님 724434155 /705034184- 11월 3만원 이벤트 당첨
43 동화와시 님
148 나하 님 706160194
22 멋쟁이 님 755761124
0 별꿈꾸기 님 724776193
0 사라진 님 sarrasine
2 정상그리고탑 님 sol_7
0 정지현 님 744912134
152 1004ajo 님 1004ajo
20 미나리 님 minari
0 높은음자리표 님 743952163
24 littera 님 littera
55 이게 다예요 님 prospect21
5 nama 님 nama
4 라라라 님 compassion
0 noname22 님 793333183
1063 올리브 님 768814114
668 Willy 님 718577114
스무분 중에 여덟분이 리뷰가 제로거나 둘 이하다.
스무분 중에 열분이 리뷰가 열 이하다.
ALINE님은 비밀댓글이거나, 로그인 안 한 댓글이다.
ALINE 으로 검색되는 서재가 두 개 있는데, 두개다 업데이트 된 내용 하나도 없다. 페이퍼,리스트, 리뷰 모두 제로.
ALINE님의 705034184 서재는 업데이트는 하나도 없지만, 11월에 알라딘 이벤트에서 3만원 이벤트 당첨되기도 하였다.
<고슴도치의 우아함>
0 붕자 님 eveinlove
22 무명씨 님 785076134
0 라온제나 님
0 kavanath 님 709696175
0 staincat 님 703244124
2 everplip 님 747123193
9 hjwonderful 님 hjwonderful
0 kmyeo2 님 747262173
0 콩단이 님 733230115
0 dhksqurcjswo 님 768412123
이 중 라온제나님은
http://www.aladin.co.kr/search/wsearchresult.aspx
스물 한분 검색 되는데, 스물하나의 서재에 업데이트, 서재소개 모두 제로다.
<고슴도치의 우아함>은 열분중에무려 여덟분이 리뷰 수가 제로다.
<고슴도치의 우아함> 선정단 열분의 리뷰수를 모두 합한것이 나의 지난달 리뷰수보다 적다.
물론 리뷰수가 많다고 좋은 서재라고 말할 생각은 없다.
다만, 알라딘에서 '신청합니다' 라는 댓글을 보고 서평단을 뽑을때 예스24처럼 블로그와 신청 사유와 이전 리뷰까지 검토하지는 않더라도, 서재에 한 번이라도 들어가 본다면, 리뷰 한 번,리스트 한 번 작성하지 않은 서재쥔장을 책 읽어보고 싶어서, 책 한 번 읽어보겠다고, 신청하는 백명도 넘는 서재쥔장들 중에 굳이굳이 뽑아 줄 이유가 있냐는 것이다.
다시 결론은 알라딘 편집팀에서는 제비뽑기로 서평단을 뽑는가??
제비뽑기라고 하더라도, 거의 50% 의 확률로 리뷰/리스트/페이퍼가 0일 경우가 있을 수 있을까?(이것 역시 확인하면 나오지만, 두 김비서가 바쁜 관계로... )
우리가 계속 알라딘 편집틴의 서평단에 '신청합니다' 댓글을 달아줄 필요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