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책 읽기 모임 2기 신청 받습니다. * 모집 인원 : 30인 * 기간 : 5월 - 11월 7개월간 * 대상 : 영어책 읽기 초급 - 영어 중1 영어 이상 - 우리말 책 월 1~ 2권 이상 읽는 분

* 참가비 : 5만원 - 주간미션 (4회) 중 1회 달성시마다 다음 달 참가비 만원 차감 (예 : 주간미션 4회 달성 : 참가비 1만원)


* zoom 일요일 저녁 7시반 ~ 8시반 - 5,6월 : 8회 영어책 읽기 미니 레슨, 이후 딥 리딩 독서 모임 - 불참시 네이버 카페에 내용 정리 확인 * 오픈 카톡방/ 네이버 카페/ 줌


* 영어책 읽기를 습득 (learn to read) 하고, 영어로 읽기(read to learn) 하는 목표입니다.
* 자신의 레벨에 맞는 영어 문장에 익숙해지고, 영어책을 끝까지 읽을 수 있는 스태미나를 기릅니다.
* 듣기 -> 읽기-> 쓰기/말하기
* 6개월~ 1년 꾸준한 성장을 지향합니다.

작년 10월부터 모집해서 11월에 시작한 영어책 읽기 모임 참가 신청 받기 시작했습니다. 
1기에는 어떻게 될지 두고 보자 시작했는데, 잘 되었고! 잘 되고 있고! 
2기에는 좀 더 정돈되고, 체계 잡힌 모임으로 끌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1기 하는 내내 매일같이 읽고, 쓰고, 그리고, 매 월 회고를 올렸는데, 

"영어책 완독이 처음인 분들이 대부분이었으나 지난 다섯달여간 10~ 15권 완독, 영어책 읽고 쓰기 습관 잡히고, 재미 없어도, 재미 있어도 해내고, 작은 성취감들 잔뜩 쌓고, 영어 울렁증 없어지고, 영어책이 처음으로 쉽고 재미있게 느껴지고, 자신만의 속도 찾아가고, 같이 하니 계속 하게 되었다." 는 내용들이 있었습니다. 

서른명 정도로 시작했는데, 25명이 남았고, 1기 마무리 하면서 2기 재참여 해주시는 분들과 1.5기로 계속 레벨 높여갈 분들 있습니다. 그동안 1년 정도 긴 텀으로 하는 긴 독서 모임들 많이 했는데, 서른명 정도로 시작하면, 서너명 남았는데, 이번에 확인하고, 다시 놀랐고, 사실, 반 년동안 매일 놀라고 있습니다. 

영어 공부 아닌, 영어로 책 읽으면서 새로운 언어로, 새로운 세상 열어가고, 기존에 알던 것도 새로운 언어로 새롭게 알아가는 경험을 쌓게 되고, 영어도 다시 보고, 우리말도 다시 보게 되는 것, 특히 책 좋아하는, 책 읽는 사람들이 제2 언어로 책 읽는 경험이 얼마나 새로운 책세계를 열어주는지 함께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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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6 11:4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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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6 12:0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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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6 13:0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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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6 13:4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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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6 13:2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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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6 13:4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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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6 14:3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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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6 15:1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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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6 16:1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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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6 16:5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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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6 17:2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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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는 캔터베리 이야기를 읽기 시작했다. 

현대 영어 번역이고, 영어번역은 펭귄, 우리말 번역은 민음사와 을유의 책을 챙겼다. 

AR 레벨은 8점대 정도로 높지 않지만, 이제 초반이라 운문에 적응하는데 시간 좀 걸릴듯 하다. 


14세기 배경으로 흑사병의 광풍이 지난 직후, 굳건하던 봉건계급제도가 흔들리는 시기, 

각양각색의 다양한 계급의 순례자들 서른명이 캔터베리 대성당으로 순례를 떠난다. 

왔다 갔다 심심하니깐 재미있는 이야기를 두 개씩 해서 제일 재미있는 이야기를 한 사람에게 멋진 저녁을 몰아주기로 한다. 


지난 번에 읽은 발터 벤야민의 이야기꾼 읽으면서 픽션 읽을 때마다 소설과 이야기에 대해 계속 생각하고 있는데, 이건 이야기지. 서로 이야기해 주는거라 할 수 있는한 소리내서 읽고 있다. 중세영어로 읽으면 더 좋겠지만! 


펭귄 현대 영어로 프롤로그/이야기 하나 읽고, 민음 번역본 읽으면서 다 읽고, 을유꺼로 한 번에 쭉 읽을까 싶다. 

그리고 나서 노 피어 캔터베리 사서 중세영어랑 현대영어랑 보면 될듯. 


왜 갑자기 캔터베리냐면, 4월이니깐. 


When in April the sweet showers fall

And pierce the drought of March to the root, 


4월의 달콤한 비가 3월 가뭄의 뿌리까지 쏟아져 .. 


어제도 엊그제도 4월은 비로 시작했다. 제주에서는 이즈음의 비를 고사리 장마라고 한다. 고사리가 쑥쑥 자라는 비. 











1984 읽을까, Enchanted April 읽을까 하다가 캔터베리가 제일 어려울 것 같아서 제일 먼저 시작했다. 

1984는 위와 같이 시작한다. 1984 스티븐 프라이 오디오가 있어서 엄청 혹하고 있다. 들어보니, 작년에 백시간도 더 들었던 해리 포터의 스티븐 프라이가 1984 나레이터라서 1984 갑자기 너무나 흥미진진하게 느껴졌다. 


It was a bright cold day in April, and the clocks were striking thirteen. 

맑고 차가운 4월의 어느 날, 13시를 알리는 시계 종들이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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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staff 2026-04-06 16: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과 출신이라 문학개론 신청해서 들어갔었습니다. 그랬더니 중세영어 전공자인 서지문 강사가 <켄터베리 이야기>를 교재로 써서 두 번 강의 듣고 수강 취소한 적 있습니다. ㅋㅋㅋㅋ
아주 오래 세월이 지난 다음에 읽어봤습니다.... 제가 읽은 건 한국외대 출판부에서 찍은 책이었습니다. 히스 레저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기사 윌리엄>에 제프리 초서가 조연으로 뜨잖아요, 그래서 새삼스레 <켄터베리...> 읽은 겁니다. 당시엔 표절 개념이 없었는지 보카치오의 <데카메론> 이야기 몇 개가 그대로 올라 있더군요. 사는 게 다 그렇지요. ^^;;

하이드 2026-04-06 17:00   좋아요 0 | URL
저는 제이슨 레이놀즈 책 읽는데, 주인공이 캔터베리 숙제 때문에 힘들어하는거 보다가 주문했더랬어요. 데카메론도 펭귄 미니북에 나온거 서너개만 읽었는데, 엄청 막장스럽고 재미있더라고요. ㅎㅎ 캔터베리 이야기에 데카메론 이야기 올라와 있는건 몰랐네요. 캔터베리도 재미있는 이야기 시합이니깐 재미있겠죠! 이번에는 공부로 안 읽고, 걍 재미로 술술 읽히는만큼만 읽어보려 합니다.
 

하루 종일 책 읽고, 책 정리하고, 책 뉴스 보고, 어떻게 하면 책을 많이 읽을까, 읽힐까만 궁리하고 있는데, ( 엊그제 지나가면서 보니 사주에 수水가 부족하면 쉬는글 못한대. 나 수 0 인데!) 알라딘의 '읽기의 계보' 보고 좋아서 계속 생각난다. (읽고 싶다는 뜻) 


읽기의 계보 




아니, 어떻게 이렇게 잘 만들었지? 알라딘이?


AI도 잘 쓴 것 같고. 


아카이브된 책들 큐레이션이 어마어마하고 (스크롤을 내려도 내려도 끝나지 않는!) 


그것도 요즘 가장 관심사인 AI에 관해 AI는 인간의 꿈을 꾸는가? 라는 주제로 


그것도 #02가 예고 되어 있고 (이런걸 또 한다고?!) 


키워드 20개도 정말 잘 뽑았고, 


소개하는 책들과 한 줄 소개도 끝내주고, 


이 많은 책들을 주제에 맞게 큐레이션 한 걸 구현도 잘 했다! 


이미지도 인용도 깔끔함. 

아쉬운 점 : 

바로 들어가는 탭이나 섹션이 없다는 것이 아쉽고, 

여기 나와 있는 책들 리스트 피뎁으로 다운 받아서 체크하고 놀게 해주세요. 


나한테 어떤 시간이 생기면 이 책들을 읽고, 공부하고, 쓸 수 있을까. 생각만해도 흐뭇 


엊그제부터 책정리 시작했다. 집에 있는 책 읽고, 정리할 책들 정리하려고. 

하루 최소 네 권씩 정리해서, 3월에 200권 정리하고, 20권 팔든지, 나누든지, 버리든지 하는 목표. 

그렇게 네 권씩 끄집어내고 있는데, 정리하려고 알라딘에 팔기 담아둔 책들도 왜케 재미있는지. 넣었다 뺐다 

그렇게 책파(책장 파먹기) 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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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26-03-17 0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알라딘에서 또 뭔가 새로운 것을 만들었나 보네요.요즘 알라딘을 잘 이용하지 않아서 잘 모르는 기능이 많은데 하이드님 글을 읽어보니 한번 사용해 봐야 겠단 생각이 듭니다^^
 


파란건 다 읽은 책, 노란건 읽는 중인 책, 빨간건 50페이지 미만으로 들쳐본 책들이다. 


1월은 책 부지런히 읽으려고 노력했고, 1월 마지막 주는 집중력 꽤 돌아온 것 같았다. 

좋은 책들 많이 만났다. 


가장 좋았던 책들은 


 리베카 롬니, 제인 오스틴의 책장 


희귀서 수집하고 파는 책사냥꾼의 책이라기보다 ( 이런 이야기조차 재미있게 풀어내지만) 

여성 작가들의 바이오그라피, 여성 글쓰기의 역사로 읽혀서 내 책읽기 비워져 있는 부분 중 하나가 딸깍 채워진 느낌이었다. 주제도 좋아하는 주제들이지만, 글을 너무 재미있게 썼고. 


이 책을 읽으면서 얻은 것, 받은 느낌을 이어가기 위해 2월에도 <비포 제인 오스틴>을 읽기로 했다. 








 박서련, 체공녀 강주룡 


오랫동안 표지랑 제목만 알았던 책이다. 체공녀가 고공 농성해서 체공이라는 것도 이 책을 읽고나서야 알았다. 무슨 공녀로 팔려나갔던 인물인가 했지. 독립운동 하고, 노동운동도 했던 인물을 생생하게 되살렸다. 북쪽지방 옛 말투를 재현해서 낯선 단어와 문장들에 서서히 익숙해지게 된 것도 좋았다. 박서련 작가의 마법소녀 책들도 제목만 알고 있고, 영역본만 챙겨뒀는데, 읽어보면 재미있을까 싶다. 








 김민향, 극야일기 


 커버 투 커버로 좋다. 사진도 글도 여백도. 부모에 대한 애도 일기는 내가 잘 공감하지 못하는 부분이지만, 공감과 취향을 넘어서는 북극 지방에서 지낸 일기였다. 


이 책을 다 읽고 나서도 이 책이 들러붙어서 일상에도 다른 책을 읽을 때도 계속 생각났다. 




 현찬양, 식탐정 허균 


현찬양의 책들 중 몇몇은 초반에 양판소 웹소처럼 시작하나 싶다가, 읽다보면 재미 있고, 더 읽다보면 깊이까지 쌓여서 오래 오래 기억에 남는 책이다. 


이 책은 정말 똑똑하고, 웃기는 책이었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먹을거에 눈이 도는 허균이 조선 시대 먹거리에 대해 늘어 놓는 지식들이 똑똑하고, 여인(피가 섞이지 않은 남동생)과 허형(허균), 작은년(밥 지어주는데, 쌀 더 주고 검험도 시킴) 과의 티키타카가 만담 같지만, 더 웃기고, 웃기다가 푹 찌르는 그런게 있다. 


2권 내시고요, 현찬양 작가님 열일하세요. 





이렇게 네 권이 좋았고, 

이 외에 추천하는 책들로는 


 Patrick Ness, A Monster Calls 


오디오북으로 들으면서 읽었는데, 나레이터가 몬스터 목소리, 아픈 엄마 목소리를 너무 실감나게 해서 오디오북도 추천 


Yew tree ( 검색해보면, 진짜 괴물같고 무섭고, 악몽에 나올 것 같은 이미지들이 주르륵 나온다) 가 몬스터가 되어 아이를 방문하고, 이야기 세 개를 해 주고, 그 다음에는 니 이야기 하나 내놓으라고 한다. 엄마는 암에 걸려서 새로운 치료방법들을 시도하지만 죽어가고 있고. 학교에서는 불링 당하고. 


엄마가 죽어가고, 아빠와 이혼해서 아빠는 미국으로 건너가 새로운 가족을 만들고, 불링을 당하는 이야기는 미들 그레이드 소재에서 많이 보는 이야기이고, 몬스터가 나오는 것도, 그리고, 몬스터의 정체를 짐작하는 것도 어렵지 않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지는 묘한 무서운 분위기가 있었다. 사람에 따라 엄청 슬픈 이야기라고 눈물 쏟았다고 하는 독자들도 있지만, 내게는 공포와 조여오는 상황에 따라 응집되는 두려움과 막막함 같은 것들이 크게 느껴졌다. 감상이 다양할 것 같은 보석같은 책 


 조우리, 4x4의 세계 


4x4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이야기가 콱 와닿았다. 다들 좋은 책이라고 추천 많이 듣고 읽어봤는데, 역시 좋은 이야기였다. 소아병동이 배경인 이야기이다. 조우리의 <얼토당토않고 불가해한 슬픔에 관한 1831의 보고서> 도 좋았고, 이 책도 좋다. 아이들에게는 어떻게 읽힐지 모르겠지만, 읽히고 싶은 책이고, 어른들에게도 깊이 와닿는 부분들이 있는 이야기를 쓰는 작가. 그렇다고, 아이가 어른 같이 구는 그런 책도 아니고. 








후안옌, 나는 북경의 택배기사입니다. 


힘든 매일과 잘쓴 글이 좋았던 에세이다. 

LA Review of Books에 이번에 나온 신간 댄 왕의 <브레이크넥>과 이 책을 비교해서 리뷰해둔 것을 읽었는데, 리뷰중에 과로와 빈곤에서 재능 있는 사람이 어떻게 제정신을 유지하는지 보여준다고 하는 부분이 좋았다. 나도 그 부분 좋았다. 남 일 같지 않고, 과로와 빈곤과 그와 같은 역경을 겪게 될 때 어떻게 나 자신을 유지할 것인지 생각해 보게 되았고. 








1월 초반부터 글이 잘 읽혔던 것은 아닌데, 후반으로 갈수록 몰입하게 되었고, 왜 중간이 없지. 책이 너무 잘 읽히고, 계속 책 읽고 싶다. 트위터 끊어야 책 더 읽힐텐데, 나는 그거 못한다고 징징댔지만, 책이 더 잘 읽히니깐 자연스레 덜 하게 된다. 

역시 뭘 하지 말아야지. 하는 것보다 뭘 해야지. 하는 것이 더 쉽고, 효과가 좋다. 


그래서 2월에 읽을 책을 이만큼이나 쌓았잖아. 2월에는 반은 일하고, 반은 쉰다. 1월도 빨리 지나갔지만, 2월은 정말 눈 깜짝하면 지나가겠지. 눈깜짝 하는 사이에 책 많이 읽어야지. 기세지. 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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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26-02-02 1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윌에만 저 많은 책을 일고 계신다니 경탄을 금할수가 없네요.정말 대단하십니다.

하이드 2026-02-03 15:44   좋아요 0 | URL
2월까지 이어가려 합니다!

2026-03-07 14: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6-03-10 11: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6-03-10 14: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유부만두 2026-03-10 11:5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책 욕심쟁이 내 친구!

하이드 2026-03-10 14: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도서관에서도 자제를 못하고, 출판사 제공 도서도 거절을 못하고, 책 선물도 다 넙죽넙죽 받는 욕심쟁이에요 ㅋㅋ
 

어렵다. 안 읽힌다. 정리 하면서 읽어야지. 


1부 생산과 재생산 체계로서의 자연 

1장 동물사회학과 정체(body politic)의 자연경제: 지배의 정치생리학 


- 정치학과 생리학의 결합. 

- 현재의 자연과학, 특히 사회집단과 행동을 설명하는 학문 분야에 지배 개념이 깊이 관여함. 

- 이에 따른 지식과 실천이 사회적 통제의 주요 토대가 됨.

- 자연과학이 만들어 낸 지식이 지배에 봉사해 왔고, 여성은 과학에서 전반적으로 배제되면서 더욱더 착취됨.


- 동물사회학(Sociobiology) : 대표 인물 E.O. 윌슨의 핵심 주장은 인간의 행동(성별차, 공격성, 가족 구조, 성역할 등)은 유전자와 진화의 결과이므로 사회적 불평등은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것. (예 : 여성의 양육은 생물학적 본성). 과학의 탈을 쓰고, 기존 사회 질서를 정당화하는 논리로 작동. 


- 동물은 인간의 기원, 즉 합리성, 경영, 문화 이전의 정수를 보여 줄 자연 대상이라는 특수한 위상을 가지고 인간의 정체에 구현된 억압적 질서를 합리화하고 자연화하는 데 광범위하게 사용되어 옴


( 페미니즘 과학으로 읽혔던 '암컷들' 을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동물을 통해 인간을 설명하려는 것에 설명할 수 없는 찜찜함을 느꼈는데, 과학철학에서 답을 찾아봐야겠다. 이 외에도 동물을 동물 그 자체로 봐야지, 인간의 말로 번역하려는 것 지양해왔는데, 이것도 연결되어 있을 것 같다.)  


- 동물 자신과 우리에게 동물이 갖는 의미를 우리 맘대로 생각해 버려서도 안 된다. 



- 정체(body politic) : 사회는 하나의 몸, 국가는 하나의 유기체, 각 계급, 성별, 인종은 기관(장기) 


* 이 과학으로 이득을 보는 이는? 

* 과학적 설명이 '자연'이라고 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 과학적 설명의 주체와 배제된 존재는?


- 샌드라 하딩은 과학을 남성 중심으로 보았고, 약자/ 억압 받고 배제된 자들의 관점에서 보아야 한다는 입장론(standpoint)과 페미니스트 인식론을 내세웠다. 


- 도나 해러웨이는 과학은 권력의 이야기이고, 위치 지어진 지식located knowledge 이며, 사이보그/혼종을 내세움. 


- 자연은 정치, 과학, 언어가 함께 만든 개념. 


애덤 스미스, 맬서스, 다윈 언급되고..


- 프로이트, 노먼 브라운, 슐라미스 파이어스톤 나온다. (섹슈얼리티에 관한 설명에서 이론을 시작하여 문화적 억압의 역학을 첨가하고 개인적 신체와 집학적 신체를 해방하는 시도) 


- 프로이트는 성적 욕망, 본능, 차이에서 모든 것이 비롯된다고 봄. 해러웨이에 의하면, 

"성을 위험하고 자연적인 것으로 간주, 정체를 생리학적 출발점으로 보는 전통적인 과정을 반복한다." 


- 노먼 O. 브라운은 진정한 해방은 환상과 황홀경, 자연을 물신 숭배의 대상으로 만듬.

해러웨이는 자연 자체가 역사적, 사회적으로 구성되는 것이라고 했고, 성을 유일한 해방으로 두는 것을 비판함. 

"신체를 구하기 위해 문명(정체)를 거부" 


- 파이어스톤은 <성의 변증법>에서 여성 억압의 근원은 생물학적 재생산에서 오고, 임신, 출산을 여성 억압의 핵심으로 본다. 기술로 성차를 없애서 해방 가능하다고 했고, 해러웨이는 이에 기술 또한 권력의 산물이고, 사회 관계와 분리된 신체는 없음을 강조함. 


- 영장류를 인간의 모델로 바라보는 관점을 바꿔 동물을 그 자체로, 보다 심층적으로 들여다보기. 영장류가 인간과 무관한 방식으로 어떻게 살아가고 환경과 관계를 맺는지 이해하기. 


뭐, 제대로 이해하고 쓰고 있는지 긴가민가 하지만, 계속 읽어나가면서 추가하고, 고쳐야지. 

















민음 모던 클래식 다시 읽고 싶다아아아 

1장의 맨 앞과 맨 뒤에 인용되는 <시간의 경계에 선 여자> 읽고 싶다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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