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가게의 쇼핑몰이랍니다. 이름은 "블루스타일" 놀러오셔요~
구매시 제 이름 팔면 사은품이 딸려갈 수 있습니다. ^^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넘어가요~)
아, 부끄부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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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11-01 0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쁜 옷들이 참 많네요

마노아 2006-11-01 1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해용^^ 매장에는 더 많지만 쇼핑몰엔 모두 올라가 있진 않더라구요^^;;;;

마노아 2006-11-01 15: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헤헷, 기대하겠음돠, 저의 이름을 팔아주세용^^ 양말 확실히 보내드립니다^^ㅎㅎㅎ

비로그인 2006-11-01 1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투잡하시는군요.자매들 이름이 주 자 돌림이네요. 근데 모델은 누군가요?

마노아 2006-11-01 1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니가 투잡이었는데 어제부로 회사를 퇴사했어요. 오늘부턴 하나죠. 저야 그냥 노동력 착취^^ㅎㅎㅎ
모델은 가게 손님 중 웨딩 플래너가 있는데요, 동료 웨딩 플레너예요. 쭉쭉빵빵이어서 옷 스타일이 살더라구요. 앞에 두번 실패하고 세번째 모델에서 만족했어용^^;;;

딸기 2006-11-02 07: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잉잉... 머야머야... 가보니깐 옷들 넘 이쁜데 다 날씬한 아가씨용이자나욧!

마노아 2006-11-02 07: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쿨럭...;;;;; 저한테 안 맞는 옷도 대부분인데요..;;;; 울 가게 옷 협찬 받기 어려워요ㅠ.ㅠ 웃긴 건요. 비싼 옷은 싸이즈가 좀 넉넉해요. 허헛...T^T
 

언니는 조카들의 사진을 찍을 때마다 이메일로 큰언니와 내게 사진을 보내곤 한다.  그리고 그 반응을 꼭! 체크한다.

이번에 보내온 사진은 큰 조카는 영화배우 마냥 포즈가 멋지게 나왔는데, 돌아오는 목요일에 백일이 되는 둘째 조카는 어째 사진이 크게 마음에 들지 않는 거다.

그래서 개인 홈페이지에 큰조카 사진만 걸어두었더니 그게 맘상했던지 큰 언니한테 뭐라뭐라 하는 것을 들었다.

허헛,  그럴까 봐 그 다음날 둘째 조카 사진도 다시 올린 것을 아직 못 보았군. 말해주니까 당장 확인해 본다.

앞으론 이쁘단 소리만 해야겠다. 뭐, 실제로도 이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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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6-10-29 2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큰조카 사진이 왜 눈이 저렇게 나올까? 클릭해서 보면 멀쩡한데..ㅡ.ㅡ;;;

딸기 2006-10-30 07: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클릭해서 보니까 훨씬 미남이네요 ^^

마노아 2006-10-30 07: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니의 질투인가봐요^^ㅎㅎㅎ

치유 2006-10-30 07: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클릭하니 눈도 크고 더 멋진걸요??모두 이뻐요..아기 분 냄새가 폴폴 나는듯..

마노아 2006-10-30 08: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훗, 둘째 덕에 큰애한테서도 젖냄새가 나요^^ㅎㅎㅎ 그래도 좋더라구용^^

마노아 2006-10-30 0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앗, 추천까지.. 모두들 고마워요^^
 
 전출처 : Mephistopheles > 마당쇠의 생활백서 #17

마당쇠의 생활백서 #17
-당신의 밝은 미래 때문에 나는 너무 눈부시다

요즘 야근모드로 저번주 금요일부터 야근체제로 자리잡기 시작하고나서 연일 저녁 10시
퇴근인지라 집에가면 씻고 대충 뒹굴거리다가 시체처럼 자면 그냥 다음날 아침인 일상의
반복이다..

어제도 10시 넘어 퇴근했더니 주니어는 이미 꿈나라로 가버렸고, 마님은 주니어옆에서
뒹굴뒹굴 TV시청을 하고 계셨다. 마당쇠는 대충 씻고 마님과 주니어의 침대 옆...그러니까
바닥에 깔린 이부자리에서 역시 뒹굴거리면서 추석때 사놓고 여지껏 하고 있는 게임을
집어들고 게임삼매경에 빠져 있었다.

마님이 보는 TV에서 갑자기 자지러지는 듯한 여성들의 괴성이 들리기에 시선을 브라운관
으로 옮겼더니...마님이 고정한 채널은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한 올랜도 블럼의 모습이
보인다. 그러니까 관중으로 나온 여성들이 올랜도 블럼의 등장으로 인해 소리를 지르고
박수를 치는 장면이였다. 둘은 다정하게 포옹하고 이야기 보따리를 푸는 걸로 난 이내 내
손에 쥐고 있는 게임기의 화면으로 다시 몰입했었다.



갑자기 마님이 대화신청을 하셨습니다 딩동~! 이 떠버렸다.

"저기 나오는 스타들에게 오프라가 질문을 하는데...내용이 언제 자기가 유명해졌다는 걸
실감하느냐 였었거든...."

"그런데..??"

"그때 그 질문을 받은 스타가 이렇게 대답했더래...당신 쇼에 출연섭외가 들어와서 이렇게
당신과 대화를 나눌 때 내가 정말 유명해졌구나...라고 실감한다고.....그만큼 오프라의
위상이 미국에서 대단한가 봐.."

"그렇군..."

"그런데 오프라가 나온 출연자에게 이런 말을 했어...자신도 남에게 들은 문구인데..너무
좋아서 지금 이자리에서 당신에게 말해주고 싶다고..."

"그게 뭔데..."

"당신의 밝은 미래 때문에 나는 너무 눈부시다...라는 내용이야.."

난 마님의 입을 통해 들은 오프라의 그 아름다운 문구 때문에 게임기에서 시선을 띨수밖에
없었다. 얼마나 좋은 말인가... 당신의 밝은 미래 때문에 내 눈이 부시다......아부라고 생각
되기 보다는 지인에게 힘을 주고 기를 실어주는 저 문구....정말 마음에 든다....


" 알라디너 여러분들의 밝은 미래 때문에 메피스토는 너무 눈부셔요.."



배운 건 즉각즉각 써먹어야 한다....

뱀꼬리
저 아름다운 문구를 마님에게 전해 듣고
"오프라가 한국말 하냐.?? 영어론 뭐야...좀 써바바~!!"
라면서 깐죽거리다 한대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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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한국 2006-10-12 10:48]    

[스타클릭] 성악가 출신… 20일 대학로 소극장서 '클로저 댄 에버' 막 올려
"20년 후에도 후배에 도움주는 중견배우 되고파"

그가 정말 변했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이하 지킬)에서 격정적인 카리스마로 관객을 압도했던 류정한(35)이 눈빛과 어깨의 힘을 확 뺐다. 10월 20일 대학로 씨어터일에서 막을 올리는 뮤지컬 ‘클로저 댄 에버’(이하 클로저)의 연습에 한창인 그를 만났다.

“요즘 되게 편해졌어요. 전에는 공연 들어가면 신경이 날카로워져 후배들과 말도 잘 안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풀어져서 서로 잘 어울리죠. 바보짓도 하고요.”

새 뮤지컬 ‘클로저’에서 그가 맡은 수의사 ‘준희’는 ‘철없고, 우유부단한’ 성격의 소유자. “이전 색깔을 다 버렸다”는 표현을 쓸 정도로 그는 이번에 180도 변한 연기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무대 스케일도 완전히 달라졌다. “그간 ‘류정한은 왜 표값이 그리 비싸냐’는 얘기가 많았어요. 큰 극장에서만 공연했다는 얘기죠. 내년이면 데뷔 10년 되는데 대학로 무대는 이번이 처음이거든요.”

‘오페라의 유령’, ‘지킬’ 등으로 줄곧 초대형 무대에만 서 왔던 그는 그래서 소극장에서 6명이 공동 주연하는 작품이라는 점에 오히려 끌렸단다. “관객들과 가까이 할 수 있는 작은 극장에서 앙상블로 조화로운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말한다.

그는 다양한 무대 경험을 중시한다. 그런 의미에서 얼마나 그가 극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가 하는 건 별 의미가 없단다.

“3년 전 뮤지컬 ‘킹 앤 아이’ 공연 때는 딱 두 장면에만 등장했어요. 그때 붙여진 제 별명이 ‘심한 조연’이었죠. 하지만 ‘킹 앤 아이’가 명작이고, 두 곡은 제가 정말 잘 부를 수 있는 곡이었기에 지금도 출연에 자부심을 가집니다.”

1997년 뮤지컬 ‘웨스트사이드 스토리’로 데뷔한 류정한은 ‘성악가 출신 뮤지컬 배우 1호’다. 서울대를 나왔다. 당시 웬만한 신문 문화면에는 빠짐없이 등장할 만큼 이례적인 선택이었다.

기실 성악가를 꿈꾸던 그의 인생 지침을 돌려놓은 이는 바로 지휘자 정명훈 씨. 집안끼리 가까워 교류가 많았던 차에 정명훈 씨로부터 “뮤지컬을 해봐라”는 말을 듣고 1994년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라는 작품을 보러 갔다. 그 공연을 보며 뮤지컬의 재미를 느낀 류정한은 뮤지컬 배우로 꿈을 수정했고,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오디션에서 당당히 주연으로 뽑혔다.

무대에서 혼신을 다하는 정신도 정명훈 씨 집안 덕분. “밥을 먹을 때도 바이올린을 끼고 밥을 먹던 정경화 누님, 팔순이 넘은 나이에도 정트리오 콘서트가 있으면 손수 포스터를 붙이고 다니던 할머니(정명훈 씨의 어머니 이원숙 여사)의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무대에서 진지해질 수밖에 없는 바탕이 됐다.

특히 이원숙 여사는 그의 인생에 가장 큰 힘을 준 은인. “가난한 고학생 시절 대학 등록금을 후원해줬고, 방황하던 때에도 저의 성공을 믿어 의심치 않고 응원해주던 단 한 사람”이라며 “할머니 은혜를 꼭 갚고 싶다”고 말했다.

요즘 출연작마다 팬들을 몰고 다니는 그는 조승우, 오만석과 함께 뮤지컬계 ‘3대 천황’으로 불린다. 이들 중 가장 ‘맏형’. 소감을 묻자 기쁜 내색은커녕 “연예인처럼 순위 매겨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단호히 말한다.

드라마나 영화 제의가 있지만, 오직 뮤지컬의 외길을 걷겠다는 그는 “후배들이 드라마나 영화로 진출해 큰 인기를 누리는 것은 좋지만, 자칫 뮤지컬이 (영화, 드라마) 스타가 되기 위해 거쳐가는 과정으로 인식될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앞으로 10, 20년 뒤 계획에도 예상 밖 대답을 내놓았다. “가장 안타까운 게 우리 뮤지컬계는 40,50대 배우가 거의 없다는 것이에요. 너무 어린 배우들만 있어서 극의 중량감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만약 제가 40,50대가 된다면, 후배들이 좋은 공연할 때 아주 작은 배역이라도 꼭 필요한 적역을 맡아줌으로써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는 걸 돕고 싶어요. 그게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라고 생각해요.”

늘 진지한 예술 정신으로 무대에 서는 류정한. 그가 이번 공연에선 어떤 모습으로 관객 마음에 아름다운 뮤지컬 선물을 선사할지 궁금하다.


배현정 기자 hjba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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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6-10-16 2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 작품에 고영빈과 유나영도 같이 등장한다. 류정한과 고영빈을 같이 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기쁜가. 첫주는 프리뷰라고 해서 할인률이 40%다. ^^
 



사진이 아랫쪽이 잘려서 잘 안 보이지만, 바지 위에 체크무늬 천을 두른 거다.

저런 옷 입어보고파...

이 남자, 마이크만 잡으면 섹시해진다니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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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6-10-16 2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 고등학교때 데뷔했는데 오래간다...오늘 유난히 헝클어진 머리..

마노아 2006-10-16 2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나 맘에 안 들어~라고 리플 달면 누군가 오해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