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면 습관처럼 ‘베스트 혹은 워스트’라는 표제를 걸고 한 해 동안 나온 음악들을 정리한다. 올 해 대중음악 시장을 돌아보면 동방신기를 위시한 아이돌 그룹의 인기, SG워너비처럼 가창력이 뛰어난 남성밴드의 도약, 이승철 이승환 등 실력파 가수들의 컴백, 비 세븐의 미국 진출 선언 등 굵직굵직한 흐름이 존재했다. 그러나 몇 년째 불황을 거듭하고 있는 음반 시장과 디지털 음원을 통해 음악을 앨범이 아닌 곡 단위로 구입하는 상황을 고려할 때 베스트앨범보다는 상대적으로 대중에게 덜 알려졌지만 주목할 만한 싱글 10곡을 골라보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다.

●내공 있는 뮤지션들의 저력

이승환의 ‘No pain No gain’은 그가 “마지막 정규 앨범”이라고 선언할 정도로 심혈을 기울인 9집에서 눈에 띄는 메탈 곡이다. 한국적인 멜로디와 미국의 뉴 메탈 사운드를 완벽하게 융합해 올해 가장 강력한 메탈 곡이라 칭할 수 있다.

롤러코스터의 ‘님의 노래’는 보기 드물게 감정의 과잉 없이 애잔한 슬픔을 전해준 곡이다. 기타와 베이스 없이 건반과 드럼으로 구성된 연주와 조원선의 서늘한 보컬은 일상의 고적함을 스타일리시하게 표현한다.

이승철의 ‘하얀 새’는 가창력이 있다고 평가 받는 젊은 가수들이 대부분 목소리에 힘이 들어가 있는 것과 달리, 부드럽게 노래하는 그의 노련함이 두드러지는 곡이다. ‘희야’를 부르던 그의 절제된 창법을 즐긴다면 들어봐야 한다.

다음은 넬의 ‘Good night’. 이처럼 여유롭고 귀에 잘 들어오는 멜로디를 가진 록 음악이 대중에게 알려지지조차 못했다는 사실이야말로 한국 대중음악계의 현주소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다.

●흔하디 흔한 댄스 곡은 거부

세븐의 ‘Girl friend’는 발라드 곡 ‘라라라’에 가려졌지만 그의 미성과 가장 잘 어울리는 상큼한 댄스 곡이다. 노래를 듣다 보면 그가 정말 웃으며 걸어올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가수의 이미지를 음악으로 형상화했다.

엄정화의 ‘Ticket to the moon’은 8집부터 지누 등과 함께 일렉트로니카 음악을 시도해 온 그의 섹시하고 발랄한 색깔이 도드라진 곡이다. 그를 단순히 ‘란제리 패션’ 등 볼거리만으로 승부하는 가수라고 여기면 안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동방신기의 ‘세상에 단 하나뿐인 마음’은 욕심을 많이 부린 타이틀 곡 ‘O-正. 反. 合.’에 비해 20대 청년 보컬 그룹으로서의 가능성과 역량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동방신기 멤버들의 패기 있는 목소리가 살아있다.

●새로운 발견

리사의 ‘헤어져야 사랑을 알죠’는 “워우워우~”로 시작하는 ‘소몰이’ 창법에서 벗어난 그녀의 정직한 보컬을 느낄 수 있다. 이는 흐느끼지 않고도 감정을 담백하게 전달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블루스에 기반한 음악을 맛깔스럽게 부르는 실력파 여성 가수를 발견한 기쁨이 크다.

에레나의 ‘물빛의 여름’은 한 겨울에도 초여름의 정취를 느끼게 할 만큼 상쾌하고 청아한 기운을 담고 있다. 올해 혜성처럼 등장한 신인 여성 뮤지션이다.

소규모 아카시아밴드의 ‘입술이 달빛’. ‘쿵짝쿵짝~’거리는 전통 음률을 현대적 감각에 맞게 변주한 세공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멜로디언 연주 후에 들리는 나지막한 여성 보컬과 어우러진 어쿠스틱 기타 연주는 나른한 낮잠을 끝낸 뒤의 개운한 느낌을 맛보게 한다.


강명석 객원기자 lennonej@hk.co.kr
김회경기자 hermes@hk.co.kr


http://news.hankooki.com/lpage/culture/200612/h200612271901358422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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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6-12-28 1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첫소절 읽고서 강명석씨 글이라는 걸 알아버렸지. 이젠 팬이 되었나봐.;;;
 

제1143호 2006년 1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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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꿀라 2006-12-25 2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나누면 바로 이것이 한 사람의 희망이 되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마노아 2006-12-25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진 표현이에요.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나누면 바로 그것이 희망이 되는 것. 우리 모두 그렇게 살아요^^
 

15년을 공장장님과 함께 하면서.... [2006-12-20 16:15:23]
15년을 공장장님과 함께 하면서...

드팩민 여러분 안녕하시지요?
공연 음향을 담당하고 있는 김형택입니다.
지난 Tour 때 과로로 쓰러졌다가 여러분들의 걱정과 사랑이 담긴 “호 오 ~~”덕에
금방 건강하게 벌떡 일어났던 사람.
여러분들이 보내주셨던 그때의 염려와 걱정, 늦었지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건강합니다. 또 과로 하면 그렇지 않으리라는 보장 없지만...조심 하겠습니다.

이곳 게시판에 글을 올려 보는 게 첨이라서 조금은 어색하군요. ^^!

게시판에 한동안 약간의 혼란스러움이 있었다는 소식을 DFS 음향 강의실에서 들었고
사운드에 관한 이야기도 있다기에 무척 궁금했지요.
그 혼란의 동기가 된 글들을 읽을 수는 없었지만 혼란스러움의 주된 원인 중에
하나가 사운드였다는 건 알게 되었고, 어떤 견해들이 있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드팩 게시판에서 공장장님이 올린 글도 보았지요.

가끔 게시판에서 잘못된 견해의 글들이 보이곤 할 때면 글을 올려서 바로 잡아 주었으면
하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바쁜 척 하느라고 기회를 놓치곤 했지요.
허지만 이제는 가끔 글을 올려야겠습니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부산 공연때 Pray for me 의 끝부분에서 사운드에 묻혀서
공장장님 목소리가 잘 안 들렸다는 의견의 글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건 뭐가 잘못되어서 이거나 실수가 아니라 제가 의도적으로 그렇게 한 것입니다.
그 곡의 끝부분에는 공장장님의 목소리만큼이나 중요한, 아니 어쩌면 반복되는 가사보다
훨씬 중요한, 그래서 절대 여러분들이 놓쳐서는 안 되는
윤경로 님의 훌륭한 Guitar 연주가 있습니다.
아름답다고 까지 말하고 싶은 경로님의 기타소리와 훌륭한 연주를 어떻게 그냥 평범하게
넘어 갈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그때그때 조금은 크게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전에는 천일동안의 끝부분에서도 공장장의 절규보다는 Saxophone의 소리가
더 크게 들렸다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것도 새롭게 편곡된 것에서 비롯한 그 나름의 새로운 표현이지요.
사실 더 크지는 않습니다만 예전의 편곡에 길들여져 있던 분들은
목소리가 작게 들린다고 느낄만 합니다. ^^

또 누군가는 곡이 시작할 때 Mic소리가 좀 이상했다는 글도 보았습니다.
정말 어떤 곡에서는 시작할 때 공장장님의 목소리가 이상하게 들리기도 하지요?
그것 역시 뭔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 의도된 표현입니다.
곡의 느낌을 표현하는 방법이지요.
Rewind는 처음 부분에 전화기에서 들리는 듯한 소리로 시작하고,
Pray for me 는 메아리처럼 좌우로 목소리가 막 왔다갔다 날아 다니구요.
No Pain No Gain은 시작부분에 목소리가 막 휘감겨 돌아가는 듯한 소리로
변형되어 표현 되기도 하고
새로 편곡된 심장병에서의 시작부분은 Devil's Vox처럼 약간 악마적인 느낌의 소리로
들리게 됩니다.
곡의 분위기에 따른 색다른 표현들이지요.

공장장님은 물론 가수입니다.
공연이나 음반에서 가수 목소리의 전달은 정말 중요하지요.
허지만 그렇다고 우리의 공연을 조용필 선배님이나 나훈아 선배님의 공연처럼
표현할 수는 없는 것이지요.

공장장님의 음악은 바로 사운드의 완벽한 융합에 있습니다.
가수 중심의 표현이 아니라 목소리도 하나의 악기처럼 밴드의 사운드와 융화되면서
표현되어야 한다는 거지요.
이것은 공장장님이 추구하는 수준 높은 사운드의 아주 기본적인 원리이기도 합니다.


여러분...
ARTIST의 작품은 함부로 평가해서는 안 됩니다.
조금 안다고, 작품 몇 점 보았다고, 남이 써놓은 평론을 좀 읽어보았다고
그냥 쉽게 평하려 들면 안 됩니다.
어떤 음악은 이렇게 표현하고, 어떤 무대는 이렇게 보여주고 하는 건
모두 Artist의 자유로운 표현이고 순전히 그 사람 마음입니다.
그것을 표현하고 만들기 위해 공장장은 엄청난 고민을 합니다.
그리고 전문가들 중의 전문가들이 모여서 여러분들은 정말 도저히 상상할 수도
없는 엄청난 노력을 합니다.
전 공장장님이 이번 공연을 앞두고 수도 없이 열린 제작회의 중에 던진
한마디를 기억합니다.
‘지금은 생각할게 너무나 많아서 뭐가 뭔지 정리가 잘 안 됩니다 쩝~’
이 말은 그가 공연 구상으로 고뇌하며 보냈을 수많은 밤을 생각하게 합니다.

전 20년 정도 공연을 했습니다.
그중 15년을 공장장님과 함께 했지요.
얼마나 많은 공연을 함께 했는지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오랜 시간을 같이 보냈습니다.
전 그보다 5살이나 많은 형이지요. 허지만 그는 동생이 아니라 저의 동지 입니다.
‘동지’ 라는 곡의 제목도 어느 날 내가 공장장에게 보내준 문자에서 비롯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 근데 뭐 아님 말구요...ㅋㅋㅋ)


전 그를 좋아합니다.
그의 음악을 좋아하고,
공연과 음악을 향한 그의 욕정이라 불릴만한 불같은 열정을 사랑합니다.

지난 20년의 세월이 고맙게도 저를 이제는 좀 들을 줄도 알고 좀 표현할 줄도
알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런 제가 이 나라에서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훌륭한 Artist가 바로 이승환 입니다.

그런 공장장님과 함께
음악을 들었으면 여러분들 보다 수백 배는 더 많이 듣고
공연을 보았으면 여러분들 보다 수백 편은 더 많이 본 전문가들이 모여서
만들어 내는 공연입니다.
여러분들의 감각과 생각으로 평하면서 넘보기엔 너무나 커다란 산과도 같지요.

가끔 막귀 라는 재미난 표현을 보곤 합니다. ^^
어떤 귀가 막귀인가요?
혹시 당나귀 귀 비슷하게 생긴 귀인가요? ㅋㅋㅋ
그 말을 본 후로는 조금 재밌게 생긴 귀를 보면 막귀라는 말을 떠올리곤 합니다.
어떤 귀는 좋은 귀이고 어떤 귀는 막귀이고 뭐 그런 구분이 어디 있겠습니까.
음악을 많이 들어서 뭔가를 잘 구별해야만 좋은 귀인가요? ㅎㅎㅎ
청력은 누구나 언젠가는 점차로 나빠집니다.
물론 아주 천천히 나이를 먹으면서 나빠지지요.
아마 막귀 란
음악이 주는 때론 아름답고, 때론 슬프고, 때론 기쁜 그 엄청난 느낌들을
가슴으로 그대로 느끼지 못하고
그걸 머리로 분석하고 뭔가 평가해서 보고서를 만들어 보려는 우매함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음악은 가슴으로 듣는다고들 합니다.

공연을 만들어가면서 공연을 찾아주는 많은 분들에게
공장장님이 바라고 저와 같은 스탶들이 바라는 것은
이 공연을 잘 보고 평가해 달라는 것이 아니라
공연 속에 흠뻑 빠져서 미친 듯이 신나게 즐기고
또 가슴 벅찬 감동을 안고 공연장을 나가시는 것이랍니다.

절 알아보시고 인사를 건네시는 드팩민들에게 저는 항상 인사로 하는 말이 있습니다.
“ 오늘도 우리 한번 놀아 봅시다....!!!! ”

우리 다시 만나서 또 한 번 잘 놀아 봅시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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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6-12-20 2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뜨겁게 뜨겁게... 그렇게 다시 달아오르고 있다. 이번 주는 광주. 다음 주는 서울! 불끈!!
 


Happy Birthday To My Hero Lee Seung Hwan

축하드립니다 당신이 오신 이 날을..
17년 동안 한결같이 때로는 시원한 바람처럼 때로는 따스한 햇살처럼 마음의 비타민이 되어주는 사람..
그 사람은 바로 당신입니다..
이제는 숨 쉬는 것처럼 내 일상의 한 가운데 내 안에 함께 하는 당신의 음악은 행복한 선물입니다..
환희와 감동으로 가득 채워진 소중한 추억과 아름다운 기억을 담을 수 있는..만날 수 있는 당신의 무대는 내 삶의 기쁨입니다..
고맙고도 고마운 그대의 날.. 앞으로도 지금처럼 당신이 가는 길에 함께 할 수 있기를
'안식'안에서 '내가 바라는 나'로 살아갈 수 있는 당신이.. 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We are the DreamFactory Happy Birthday To You
2006년 12월 13일.. 나의 영웅.. 당신께 드립니다..

http://blog.naver.com/theresia91

***

 드림팩토리 유은미님께서 올려주신 영상과 편지.
12월 13일은 승환 오빠의 생일. 수요일만 아니었다면 나도 생파 신청하는 건데..ㅠ.ㅠ
가보지도 못하고... 100명 참석자 중 많은 이들이 hug를 하고 왔다고...T^T
아, 부러워서 죽었다는 소리 들어보았던가...
어쨌든 영상 죽이게 잘 만들었다. 솜씨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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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6-12-15 2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의 남자와 안으면 기분좋을까요?
하긴 저도 옛날에 존 디콘과 로저 테일러왔을때 악수라도 하고 싶어했었죠.
그런데 남자 친구가 생겨 손 잡으니 기분이 전혀 달라요.

마노아 2006-12-15 2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지만 이승환은 솔로인 걸요. 저도 남친 없구요. 눈앞에 있으면 확 덮치고 싶을 것 같아요.(소심해서 말로만 그럴 지두...ㅡ.ㅜ;;;;)

비로그인 2006-12-15 2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덮친다는 말,너무 웃겨요.
막상 눈앞에 보이면 떨려서 '사인해주세요'라는 말이라도 나올까요?

마노아 2006-12-15 2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눈앞에서 사인 받아 보았고 천연덕스럽게 말도 붙여 보았어요. 인터뷰용 질문도 한 번 해 보았구요^^ 근데 덮치는 건... 아마도 제 덩치가 더 커서 그림이 안 이쁠 것 같아요. 다이어트를...ㅠ.ㅠ

비로그인 2006-12-15 2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승환씨가 작긴 하죠.
아무리 그래도 남자인데...
하지만 덮치는건 그림이 좀 아닐 듯 해요.
세상에 맛있는게 얼마나 많은데 다이어트를 한답니까?
차라리 님한테 어울리는 남자친구를 찾아보는게 더 예쁜 그림 아닐까요?

마노아 2006-12-15 2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키가 저만한데, 같이 서면 제가 더 커 보일테죠? 보통 여자들이 더 커보이니까.
안 그래도 오늘 저녁 먹으면서 최근 위가 늘었구나... 싶었어요. 스트레스 받으면 과식하는지 먹어도 먹어도 별로 배가 안 부른 거야요. 공포스러웠답니다. 저의 진짜 남자친구를 만들고 싶은 욕망은 늘 갖고 있는데, 이게 잘 안 되네요. 과외지도가 필요해요^^ㅎㅎㅎ
 
 전출처 : 아영엄마 > 알라딘 & 유니세프 캠페인..

알라딘이 작년에는 몰래 산타를 했었는데 올해에는 유니세프랑 캠페인을 벌이는군요.
12일부터 시작했던데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듯 하여... ^^

가난했던 시절, 우리도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젠 우리가 도울 차례입니다. 유니셰프는 인종 국적 종교적 차별 없는 구호라는 슬로건을 내건 유엔기구입니다.
1만원 : 영양실조 치료우유 2일분
중증영양실조어린이가 1주일간 마시면 대부분 건강을 회복합니다.

2만원 : 고단백 비스켓 8kg

한달 1만원으로도 값진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국내에는 13만명의 유니세프 후원자가 있으며 2005년에는 168 억원의 기금이 조성되었습니다.
알라딘은 기업활동을 통한 수익을 어려운 이들과 나누며 알라딘 고객 여러분과 함께 나눔의 기부문화를 만드는데 힘쓰겠습니다.
sonia 방금 후원자 가입했습니다... 2006.12.12 17:37
 
- 알라딘,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사회공헌 협약 체결
- 알라딘, 유니세프 후원자 모집 캠페인 시작 (12월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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